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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국민의힘 지지도 소폭 상승했지만…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져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으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에게 조사(응답률 3.7%)한 1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5%, 국민의힘 36.8%, 정의당 3.8%, 기타정당 1.5%, 무당층 12.3%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2.6%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3.0%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는 8.7%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민주당은 3주차 조사와 비교해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8.8%포인트↓, 47.4%→38.6%), 광주·전라(5.5%포인트↓, 69.8%→64.3%), 인천·경기(4.0%포인트↓, 51.1%→47.1%), 대전·세종·충청(2.9%포인트↓, 45.5%→42.6%)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대구·경북(4.5%포인트↑, 32.9%→37.4%), 서울(1.8%포인트↑, 42.3%→44.1%)에선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연령대별로 30대(8.6%포인트↓, 54.3%→45.7%), 60대(4.9%포인트↓, 40.8%→35.9%), 70대 이상(2.0%포인트↓, 33.5%→31.5%), 40대(1.5%포인트↓, 59.2%→57.7%)에서 하락세를 보인 반면, 20대(1.2%포인트↑, 41.2%→42.4%)에선 지지도가 올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6.2%포인트↑, 36.1%→42.3%), 부산·울산·경남(6.2%포인트↑, 35.1%→41.3%), 광주·전라(5.2%포인트↑, 14.0%→19.2%), 인천·경기(2.9%포인트↑, 33.4%→36.3%), 서울(1.8%포인트↑, 34.4%→36.2%)에서 지지도가 오른 반면, 대구·경북(3.4%포인트↓, 48.4%→45.0%)에선 지지도가 하락했다. 또한 연령대별로 30대(5.0%포인트↑, 30.9%→35.9%), 60대(4.8%포인트↑, 42.6%→47.4%), 20대(3.1%포인트↑, 30.7%→33.8%), 50대(2.9%포인트↑, 28.9%→31.8%), 70대 이상(1.7%포인트↑, 50.8%→52.5%)에서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가 36.4%, 부정평가가 60.8%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3.0%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3.0%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는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부산·울산·경남(8.8%포인트↑), 광주·전라(7.4%포인트↑), 서울(4.3%포인트↑), 남성(4.1%포인트↑), 70대 이상(4.6%포인트↑), 30대(4.1%포인트↑), 50대(3.3%포인트↑), 20대(2.8%포인트↑), 40대(2.3%포인트↑), 정의당 지지층(4.6%포인트↑), 중도층(3.1%포인트↑), 진보층(2.9%포인트↑), 무직/은퇴/기타(4.6%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4.3%포인트↑), 학생(2.5%포인트↑), 자영업(2.2%포인트↑)에서 상승한 반면,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2.8%포인트↑)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2022-11-28 10:07: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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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잘 자란 우리 농축수산물들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게 하기 위한 카카오의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 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였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여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를 통해 현재까지 약 2300톤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으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판매 품목 수는 80여 건이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농축수산물은 제주 세척 월동 무우였고, 단일 품목으로 가장 높은 판매금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품목은 강원도 동송농협의 메뚜기표 철원 오대쌀이 차지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생산한 해팥을 제가버치에서 선보이고 있는 농부 나도정 씨는 "가뭄 속에서 어렵게 재배해 수확한 팥을 팔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제가버치를 통해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가버치는 지난 10월부터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엄선한 지역 특산물과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장에 가면' 시리즈를 통해 재래시장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판매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등 전국 5개도를 대표하는 19개의 품목을 선정해 제철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운영,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제가버치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소개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오는 2023년에는 청년농부를 비롯해 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강소농, 재래시장만의 특색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원물 뿐 아니라 가성비와 품질을 고려한 PB(자체 브랜드) 제품들도 출시하기로 했다. 카카오 정영주 메이커스 실장은 "프로젝트의 의미와 취지에 맞춰 우리 농축수산물이 제가버치를 통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품목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채로운 기획전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경험하고, 더 많은 생산자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10:0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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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영어회화 AI 튜터 앱 브랜드명 개편...영어회화 학습 콘텐츠 강화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영어회화 AI(인공지능) 튜터 앱 브랜드명을 '미션 잉글리시'에서 '버터타임'으로 개편하고,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버터타임'은 원어민처럼 능숙한 영어 발음을 뜻하는 '버터 발음'과 시간을 뜻하는 '타임'의 합성어다. '버터타임' 사용자는 수 만개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언제, 어디서든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다. '버터타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741가지 영어회화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중 약 절반인 371가지는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병원에서 증상 설명하기 ▲여행에서 환전하기 등 일상 생활과 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70가지는 유명 영어 강사의 베스트셀러 교재 콘텐츠다. ▲이지 잉글리시(김태연 저) ▲5분 영어회화(박윤진 저)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스펜서 맥케나 저) 등 37권에 이르는 영어 교재 콘텐츠가 앱에 탑재됐다. '버터타임'은 AI 기술로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영어시험 점수도 예측한다. AI가 발음, 발화 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회화 실력을 측정한다. '버터타임'에서 제공하는 학습 콘텐츠를 많이 풀수록 예측 점수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버터타임'은 사용자의 영어회화 실력에 따라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틀린 답변 시 '힌트 알고리즘'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해 영어 대화를 끊김 없이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LG CNS는 '버터타임'을 비롯해 다양한 AI 튜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교사가 직접 AI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AI튜터 '스피킹 클래스', 토익스피킹 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AI튜터 '토스트' 등이 있다. LG CNS AI튜터 서비스는 약 170개 기업들이 도입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LG계열사를 비롯해 유통, 금융, 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임직원 영어 교육에 활용 중이다. LG CNS B2X Service담당 윤미정 상무는 "'버터타임'은 AI, 데이터 분석 등 DX신기술을 집약해 사용자의 영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 앱"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8 09:36: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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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5G 기반 스마트 전환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5G 기반 스마트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TP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과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본부장, 노키아 코리아 이재원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TP는 경상남도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해 지역내 강소기술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전략산업 육성, 지역 ICT(SW) 산업 진흥, 제조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3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네트워크, 장비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로 경남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LG유플러스는 기업 전용망 및 특화망 구축 컨설팅, 5G 기반 제조현장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갖춘 경남TP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발굴하고, 노키아 코리아는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클라우드 솔루션을 6개월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비슷한 업종이나 이해관계를 갖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만큼 비용 부담이 적은 데다가, 무상 체험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중소·중견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본부장은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LG유플러스, 노키아 코리아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양사와 지역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 LG유플러스만의 고유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혁신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8 09:29: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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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기술 개발..당뇨병 치료길 연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을 개발한다. 췌도는 췌장 내 인슐린 분비 조직으로,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을 통해 제1형 당뇨병 치료도 가능할 전망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4일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및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에 이지씨테라퓨틱스의 세포 캡슐화 기술을 활용해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췌도 오가노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췌도 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식된 오가노이드가 면역반응에 의해 소멸되지 않고 장기간 잔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세포 캡슐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캡슐화된 췌도 오가노이드는 이식한 환자의 면역반응을 회피하고 장기간 인슐린을 분비해 제1형 당뇨병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 췌도 오가노이드에 이지씨테라퓨틱스의 세포코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지씨테라퓨틱스는 서울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으로 세포 표면에 고분자 나노 코팅층을 형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제1형 당뇨병 마우스 모델에 코팅된 베타세포를 이식한 결과, 세포의 영양분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져 정상 혈당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지씨테라퓨틱스는 핵심소재 및 코팅 장치 고도화를 통해 제1형 당뇨병 세포치료제를 위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췌도 오가노이드 이식에 적합한 캡슐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캡슐화 기술을 적용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관한 연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이식용 생체소재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세포코팅 기술 및 생체고분자 가교기술 개발에 기술력을 가진 이지씨테라퓨틱스와의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당사의 차세대 개발 주력 타겟 중 하나인 생체이식용 오가노이드 개발의 획기적인 도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당뇨병 치료를 목표로 한 췌도 오가노이드 연구개발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8 09:27: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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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반려견 치매신약 ‘제다큐어’, 뇌수막염 치료에도 효과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 츄어블정(이하 제다큐어)'이 반려견 뇌수막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다큐어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높아졌다. 28일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영민 교수, 송우진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환견에서 제다큐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팀 소속 이새영 수의사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mPGES-1을 차단하는 제다큐어의 효과에 착안해 뇌수막염 환견 두 마리에게 제다큐어를 처방했다"며 "처방 후 환견의 신경증상이 완화됐을 뿐 아니라 부작용이 많은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성공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다큐어 품목허가 임상시험을 총괄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화영 교수 연구팀도 최근 뇌수막염 환견과 쥐 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윤 교수는 "뇌수막염 발병 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염증의 증가가 사망과 장애의 주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크리스데살라진의 강력하고 안전한 항산화·항염증 작용이 뇌수막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얇은 보호막에 염증이 생겨 고열, 구토, 근육통, 두통, 발작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심각한 염증성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인간과 개 모두에게 발병한다. 현재 뇌수막염의 치료에는 항생제,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가 쓰이지만 사망률이 높고 치료 후에도 청각장애, 인지장애 등 신경장애 등이 많이 발생한다. 지엔티파마 애니멀 헬스 사업본부 이진환 본부장은 "뇌수막염 동물 모델과 반려견에서 제다큐어의 효용성이 확인되고 있어 기존 치료제와 더불어 제다큐어가 뇌수막염 환견의 임상증상을 완화하고 사망과 장애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뇌수막염에서 제다큐어의 약효와 안전성을 심도 있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으로 강력한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다중표적 약물이다. 제다큐어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용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1300개가 넘는 동물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8 09:15: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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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 가을 들어 국내 산란계 농장에서 21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례가 발생했다. 계란 수급 불안 심리가 번지며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질지 우려된다.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대구 수성못을 둘러싼 수성구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성못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는 내용의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전열기 사용시 화재나 화상 사고는 전기장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응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비상대책반을 구성, 업계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둔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달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에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GC이테크건설 전국 현장 곳곳에서140여 건 넘는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정부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2억6000만원을 부과하고, 일부 현장은 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나흘째 이어진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차질 등 피해가 커지자 정부와 화물연대가 28일 첫 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교섭 이후에도 파업이 지속될 경우 시멘트·레미콘 등 피해가 큰 업종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시민건강관리센터 이용자들의 건강행태와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에 대한 보건소 내·외부 자원 연계와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학가가 12월 종강을 앞둔 가운데 방학 시즌마다 찾아오는 '알바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청년 실업자가 늘어나는 상황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르바이트 구직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자본시장부>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최근 일제히 위믹스(WEMIX) 상장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상폐빔(거래정지를 앞두고 코인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거래대금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이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가 변동성이 큰 지금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불투명한 배당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배당주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데 이어,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충족을 위해 고려아연과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증권업계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 기대감에 따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산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시멘트 출하 차단, 레미콘 공장 가동 중단 조짐으로 이어지며 주택 등 건설현장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화물연대가 지난 24일부터 총파업을 하면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멈추며 시멘트 공장에서의 출하량은 평소의 10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멘트를 이용해 레미콘을 만드는 회사들의 시멘트 재고도 주말을 전후해 바닥을 보이면서 건설용 레미콘 공급길도 막히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후보국들이 지난 9월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후 처음 열리는 총회로 유치국 선정을 1년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일 전망이다. ▲한국지엠이 이번달을 끝으로 부평2 공장의 생산을 종료한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그동안 부평2 공장은 트랙스와 말리부를 생산했지만 두 차량의 단종 이후 후속 모델을 배정받지 못해 생산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한국지엠은 부평2 공장 생산을 중단하지만 1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에 집중할 방침이다. ▲네이버·카카오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개발자 콘퍼런스를 잇따라 개최한다. 카카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발자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네이버는 내년 2월에 오프라인 콘퍼런스에 나선다. <금융> 이 내년 2분기 이전 종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 주요 카드사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어 재임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사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 입장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위험요소들이 많아 시장 전망은 어둡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가운데 은행권에선 최대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월드컵 특판 적금과 이벤트를 쏟아내며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치킨 프랜차이즈와 편의점 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진 24일 치킨 가맹점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축구 경기에는 치킨'이라는 공식을 실감케 했다. 편의점 또한 맥주와 안주거리 등을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로 큰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가성비 소비가 뜨고 있다. 밀크플레이션까지 본격화하면서 이들 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피자업계의 가격 연쇄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자 프랜차이즈 매출은 하락하고 냉동 피자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이 25일부터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9월 MZ세대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회용컵 공유사업'으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마켓 조사 결과 명품과 가전기기, 건강식품이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롯데쇼핑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5세 미만 영유아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연내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바이오기업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이 결국 미국 정부로부터 허가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25일 6시(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현 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보완요구공문(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2022-11-28 08:25: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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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정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한 우리 산업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해수부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차주에 대한 지원에도 나선다. 내달 2일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해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즉각 대응에 나섰다. 산업부는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시작된 지난 24일 오후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철강, 자동차, 시멘트, 조선, 석유화학, 정유, 전력 등 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 장영진 1차관 주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 업계 구성은 필요시 추가 확대키로 했다. 비상대책반은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집단 운송거부가 국내 핵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 국내 주요업종의 피해, 국민 생활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비상대책반에는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을 비롯, 정유, 전력 등 중요 에너지 분야 유관부서가 참여한다. 그간 대응 상황과 피해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비상대책반은 사전 대응을 위한 1차 점검회의에서는 운송거부 돌입에 대비해 생산제품 조기출하와 공장 내외 적재공간 확대, 대체 운송수단 확보 등 주요 업종별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운송거부 개시 첫날 업종별 영향을 점검한 결과 시멘트와 철강 분야 주요 업체별로 출하차질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다만, 현재까지 기타 주요 업종에서는 가시적인 피해규모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벤트 업종의 경우 통상 2일 내외인 레미콘 등 최종 수요처의 적재능력이 적어 건설현장 등에서의 차질이 단시간 내 가시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부는 향후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운송거부와 관련해 주요 업종에 대한 일일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또 물류차질로 인한 피해와 대응방안, 업계 긴급 애로 사항 파악과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영진 1차관은 운송거부 이후 주말을 거친 뒤 첫 월요일인 28일 오후 충북 제천 소재 아세아시멘트 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장 1차관은 "운송거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 조승환 "운송참여 차주는 지원할 것"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총파업 나흘째인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개 지방해양수산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기관장을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물류 차질을 최소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장관은 특히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차주들에 대해 화물연대 방해행위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에서 수리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토록 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 방해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한 차주는 인근 경찰서에 신고한 후 각 항만공사가 지정한 차량수리센터에서 수리한 뒤 항만공사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조 장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차량 수리비 선지원이라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운송참여 차주들을 지원하고 수출입물류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원희룡, "국민불편 아랑곳 않는 태도 용납 안돼" 정부는 내달 2일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해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27일 오후 부산 동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철도노조 파업 대비 점검회의에서 "철도는 철도공사, 노조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며 "그런데도 집단의 힘을 내세워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국민들의 불편을 외면하고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국민에게서 용납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도노조 파업이 불법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타협 없이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총투쟁이 선언될 때마다 불법파업이 관행처럼 굳어지는 것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건전하고 합리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 장관은 최근 파업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군인에 대한 협박성 글과 관련해서도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을 밝혔다. 원 장관은 파업 대체인력이 투입된 군인을 위해 마련된 서울 한 임시 휴게실 문에 '군인들에게 경고한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이 부착된 사실을 언급하며 "군인들에게도 협박하는 철도노조의 행태가 과연 노조의 집단적인 힘에 동조하지 않는 동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있을 것이며 국민에게는 얼마나 오만방자한 태도로 군림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협박성 게시글에는 "기관사의 휴양 공간을 빼앗지 말고 야영을 해라. 방 이용 시 일어날 불상사 책임은 너희에게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국철도노조의 지부 명칭이 기재돼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7 16:2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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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8일 '미래우주경제 로드맵' 선포…내년 내 우주항공청 개청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한 6대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우주경제로드맵'을 선포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분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일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6대 정책방향을 포함한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6일 우주경제 비전을 선포했으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경상남도·전라남도·대전광역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를 구축하고, 미국 우주항공청(NASA·나사)을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대변인은 "앞으로 신설될 우주항공청은 특별법을 통해 전문가 중심, 프로그램 중심의 임기제 공무원 조직으로 구성하게 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공무원 조직의 모델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신속한 우주개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우주항공청장에게 조직의 구성과 해체, 급여책정 등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 훈령으로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이 곧 출범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과 조직 설계, 인력 및 예산확보, 청사 마련 등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부대변인은 "올해 안에 특별법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2023년, 즉 내년 1분기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2분기 국회의결을 거쳐 특별법이 제정되면 하위법령 정비, 나사 등과의 국제공동연구 착수 등의 준비작업 거쳐 내년 내에 우주항공청이 문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경제라고 하면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300여개 기업이 새로운 우주경제 분야를 개척하고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며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 라식수술, 햇반을 포함한 건조식품 등도 우주개발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우주경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윤석열 정부가 주춧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2022-11-27 16:18:2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