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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잃을 게 없다" 총력전 예고...브라질 상대 8강 도전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벤투호가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만에 통산 세 번째 조별리그 통과다. 반면 8강에 맞붙을 부라질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으로 월드컵에서 5차례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국으로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 한국은 28위. 한국은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2-1로 승리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7전 1승6패로 열세다. 최근 맞대결은 올해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선 1-5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이번 16강에서 브라질은 초호화 공격진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히샤를리송(토트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등 어벤저스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네이마르는 조별리그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한국과 16강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팀 훈련에 참여하면서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상대 감독으로서) 네이마르의 출전을 선호한다면 위선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안 나오길 바란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는 오늘 오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고,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경기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고, 이날 훈련에서 미니게임을 소화하는 등 출격을 준비했다. 이에 반해 한국은 수비의 핵 김민재(나폴리)가 종아리 부상 때문에 출전이 불투명하다. 포르투갈과 3차전에 결장했고, 이후 훈련에서도 별도로 사이클과 러닝만 소화했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과 여러 차례 경기를 한다면 브라질이 많이 이기겠지만 한 번만 하면 우리도 기회는 있다"며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는 팀이다. 이런 정신이면 못할 게 없다"고 후회 없는 총력전을 예고했다. 만약 승리한다면 월드컵 역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이다. 일본-크로아티아의 16강전 결과에 따라 8강전에서 숙명의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2022-12-05 10:17: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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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교경찰 해산·히잡법 완화 가능성 시사

이란 당국이 반(反) 정부 시위 촉발 요인 중 하나인 '종교 경찰'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세 여성인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 경찰에 체포된 뒤 조사를 받던 중 의문사한 이후 이란 전역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시위에 강경대응으로 일관했던 이란 정부가 종교 경찰을 폐지하고 히잡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은 전난 열린 종교행사에서 이란 의회와 사법부가 히잡법을 완화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종교 경찰은 폐지됐다고 말했다.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도 같은 날 TV 연설에서 "이란은 이슬람을 기초로 세워졌고, 이슬람 기반은 법적으로 견고하다면서도 "그런 법률을 유연하게 시행하는 방법들이 있다"며 히잡법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종교 경찰로 불리는 지도 순찰대는 강경파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2005년 8월~2013년 8월 재임) 당시 창설됐으며 2006년부터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 검사 등 풍속 단속을 시작했다. 반면 CNN은 이란 관영 언론을 인용, 종교 경찰이 페지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란 방송 채널 알 알람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관계자 중 그 누구도 지도 순찰대가 폐지됐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알 알람은 "일부 외국 언론은 이란 검찰총장의 발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 같다. 이들은 히잡법 완화가 최근 폭동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포장하려고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란에서는 시위 도중 체포된 청년 등 수백명이 구금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군경의 무차별적인 총기 사용으로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란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반 정부 시위로 현재까지 미성년자 64명을 포함해 470명이 사망하고 시위자 1만8210명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이란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5일부터 3일간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부터 7일까지 시민들에게 모든 경제적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학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일 테헤란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2-12-05 10:16:4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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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결산, 2022년 최고 인기 동영상은?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TOP 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쇼츠 TOP 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TOP 10 ▲2022년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TOP 10 ▲2022년 유튜브 국내 급성장 크리에이터 TOP 10을 발표했다. ◆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 2022년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 1위는 티타남의 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멘트! 중독성 갑이 차지했다. 놀이기구 탑승을 안내하는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일관적인 톤으로 속사포 랩을 뱉어내는 직원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주목받았다. 영상의 주인공은 마치 영혼이 없는 듯하지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소울리스 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올해 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트렌드는 다양한 토크쇼 콘텐츠의 인기다. 각 채널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인기 셀럽들의 출연이 화제가 됐다. ◆국내 최고 인기 쇼츠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쇼츠에는 1분요리 뚝딱이형이 마늘보쌈을 요리하는 한국에서 10년 산 외국인도 보고 기겁한 한국음식 1위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1분요리 뚝딱이형 특유의 속도감 있는 편집과 요리의 핵심만 담은 간결한 설명이 특징으로 빠르고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쇼츠의 강점을 잘 살렸다. 7위를 차지한 카포일러 CarPoiler의 [천만뷰] 카센터 수리 하수, 중수, 고수 #shorts 역시 짧은 시간 내에 영상의 주제를 명확히 보여주는 스토리와 연출이 돋보였다. ◆국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1위는 가수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이 밖에도 동명의 드라마 OST로 주목을 받은 우리들의 블루스, 산뜻한 멜로디로 편안함을 주는 노래 무지개 (Rainbow)가 각각 5위, 10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2022년 구독자 수 변동을 기준으로 한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TOP 10에는 숏박스와 너덜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코미디 콘텐츠 채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일상적인 소재를 재치 있는 짧은 영상으로 구성한 '코믹 숏무비' 또는 '스케치 코미디' 장르를 흥행시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사와 상황으로 웃음을 전했다. ◆국내 급성장 크리에이터 2022년 구독자 수 변동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한 국내 급성장 크리에이터 TOP 10 중 1위는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노래를 선보이는 빵쏭bbangsong이 차지했다. '미용실 갔다가 머리 망했을 때'나 '점심 메뉴 고르기 어려울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병맛' 노래를 선보이며 공감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올해 급성장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린 채널들은 쇼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1위 빵쏭을 비롯해 3위를 기록한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 8위 사내뷰공업 beautyfool, 10위 한살차이 [Hansal] 등이 콘텐츠 내용에 따라 롱폼(long-form) 영상과 쇼츠를 오가는 멀티 포맷 전략을 선보인 것이다.

2022-12-05 10:13: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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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025년까지 전세계 1000만명에 신규 디지털 스킬 교육 무료 지원키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LinkedIn)이 새로운 '직무역량 강화(Skills for Jobs)' 프로그램을 발표,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6개 직종과 관련한 350개 학습과정과 신규 경력 필수 자격증에 대한 접근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0만명을 목표로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디지털 스킬을 교육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8,000만 구직자들의 디지털 스킬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 일환이다. 양사는 앞으로 5만명에게 링크드인 러닝 장학금을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0만명을 목표로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디지털 스킬을 교육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 현재까지 아시아 지역 약 1,400만명의 구직자가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 런, 비영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스킬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약 22만명이 여기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등 6천여명의 구직자가 AI 교육,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제공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과 시장조사기관 버닝 글래스 연구소(Burning Glass Institute) 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 목록을 분석, 프로그램 수요가 가장 높은 6개 직무를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행정 전문가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시스템 관리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에 대한 신규 학습과정과 자격증을 개설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통해 전 세계 학습자들이 디지털화된 경제에서 성장에 필요한 스킬 함양과 접근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경제에서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일은 한국의 포괄적인 경제와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1,000만명에게 디지털 스킬을 지원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이 디지털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성공과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고용 기회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링크드인과 국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모든 이들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규 개설된 학습과정을 모두 완료한 구직자는 관련 스킬의 능력을 나타내는 링크드인 배지를 받게 된다. 학습과정은 링크드인 홈페이지(opportunity.linked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12-05 10:12: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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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마더스제약 '아세리손' 독점 판매..근골격계 라인 강화

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935억,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은 690억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함께 쓰여온 두 성분은 유비스트 기준 병용비율 1위이기도 하다. 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사가 복합제 공동개발을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번 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 SK케미칼은 향후 자체 개발한 천연물 제품 '조인스'와 함께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마더스제약의 개발과 SK케미칼의 판매, 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아세리손 정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 조합 복합제 중 하나"라면서 "SK케미칼이 조인스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아세리손 판매에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5 10:09: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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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복합 위기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며 "그것이 우리 사회가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따뜻한 온기가 나라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처음 정치에 발을 딛었을 때의 그 다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켜나겠다는 소명을 이 자리에 서서 다시 새기고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이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이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늘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해서도 "지난 56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고 나라에 큰 힘이 돼 왔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우리 교회의 헌신은 우리 사회를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 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국가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한국 교회가 온 세상에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천만의 기도하는 마음이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오늘 이 기도회가 이 나라의 미래와 번영을 기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966년 시작돼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 모임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연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종교계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취임 이후 첫 참석이다. 이번 기도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교계 지도자 및 성도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코로나 종식, 이태원 참사, 경제와 안보위기, 저출산 고령화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2022-12-05 10:05: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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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 출시 20년..45억정 처방됐다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호제다. 스티렌 정은 우수한 효능·효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약 45억1355만 정이 처방되고, 약 8533억 원의 누적 매출(스티렌 2X정 포함)을 기록했다. 출시 3년 차인 2004년 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위점막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UBIST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스티렌 정은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2005년 기존 경질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했다.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 기술이 적용된 '스티렌 2X 정'을 출시하며 하루 복용 횟수를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였다. 플로팅 기술은 2시간 이상 위 내에 체류하며 장시간에 걸쳐 약효가 발현되고 균일한 생체 반응을 보인다. 2019년에는 스티렌 정과 스티렌2X정의 제형 길이와 무게를 축소하고,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해 다시 한번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동아에스티 스티렌PM 김성진 수석은 "지난 20년 동안 위염치료제의 대명사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시켜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티렌은 앞으로의 20년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05 10:0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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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산협의 앞두고…성일종 "민주당, 감액 주장에 합의 않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일 " 현재 문제는 감액 부분, 그에 따른 예산 증액, 예산 부수 법안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함께 엮여 있다"며 "(예산안 처리가 다음 주 이후로) 넘어갈 일들이 별로 없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협조를 해달라"고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반발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는 것으로 규정한 셈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첫 번째 국민들의 삶과 관련되는 예산을 국민들로부터 위임해서 짜는 것"이라며 "예산안에는 민생과 약자 미래를 담아 있는데 지금 민주당이 아직도 동의 안 해 주고 더 감액을 해야겠다라고 하는 상당한 금액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감액에 대해서 자꾸 주장하다 보니까 아직 (예산안 처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국민의힘·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한 2+2 협의체에서 쟁점 예산 협의를 할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 협의도 이어간다. 성 정책위의장은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종합부동산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금융투자소득세 유예 연장) 개정안 등 처리도 민주당에 당부했다. 민주당이 해당 법률안에 대해 '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반발한 데 대한 입장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종부세법 개정 등에 대해) 일정 부분은 공감이 있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하셨기에 여러 가지 세제와 관련된 국가 운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어 직접 나서는 것도 있어서 몇 가지 같은 경우는 해결될 것 같다"면서도 "여러 가지 법인세라든지 이런 것은 상당히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성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법인세 인하 등을 '부자 감세'로 규정한 데 대해 "옛날 레이거노믹스같이 (미국) 레이건 대통령 집권 때 법인세를 낮춰 투자가 이뤄지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환을 통해 미국 경제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봤다"고 맞섰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 때도 법인세 인하를 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경기가 회복이 돼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박근혜 정부 때 한 30조원씩 세금이 더 들어왔던 재원을 갖고 몇 차례 추경까지 한 일이 있다"며 민주당에 법인세 인하 등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성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8∼9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대해 "수적으로 저희가 열세이기 때문에 무슨 방법이 없다. 이렇게 되면 예산안은 처리가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정치적 문제'로 규정한 성 정책위의장은 "지금 (이 장관)탄핵까지 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이유는 지금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가 상당히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방탄'이라고 하는 측면을 우선 고려하고 있는 거 아닌가 판단한다"는 입장도 냈다.

2022-12-05 09:58: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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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 예산 협의' 출발…대통령실 등 쟁점 협의가 관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가 지지부진하자 여야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여야가 올해 정기국회 회기 안에 최대한 협의해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고 밝히면서다. 다만 쟁점 예산에 대해 여야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밝혀 협의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성일종 국민의힘·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박정 민주당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다시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2+2 협의체 첫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되는 데 있어 민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진 데 대한 비판을 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첫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 약자, 미래에 방점을 둬 전년도보다 약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했고, 정말 알뜰하게 준비했다. 열심히 짜놓은 정부안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적극적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정부가 24조원 규모 지출 구조조정으로 감액할 부분을 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편성해왔기에 지금까지 1조1800억원 규모 정부안 삭감에 여야가 합의를 이뤘다"면서도 "전년도 기준 동액 내지 감액 편성된 예산안임에도 발목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데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관련 예산안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에 맞섰다. 이와 함께 정부·여당이 종합부동산세 기본 공제액을 상향 조정하고, 법인세 최고 세율은 낮추는 등 예산 부수법안인 세법 개정에 나선 데 대해 '부자 감세'라며 비판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여전히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 과도한 예산이라든가, 대통령 시행령 통치기관 관련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권력형 관련 예산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쟁점 예산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부수법안 중 대한민국 초부자들을 위한 법안이 있다"는 말도 했다. 예결위 야당 간사인 박정 의원도 "남은 것은 대통령실 예산, 용산공원 개방 예산, 공공분양·임대주택 예산, 청와대 개방 예산, 법무부나 행정안전부 경찰국 등 시행령 통치 예산, 에너지 전환 관련 예산, 예비비 규모 등"이라며 "몇 개 되지 않는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면 2023년도 예산안은 8일이나 9일에 본회의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나오면 예산안이 타협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언급한 뒤 "정부여당이 정치적인 이유로 예산안 협의를 거부한 적이 없다. 2023년도 예산안을 정치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2022-12-04 18:00: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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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원기계 등 14개 녹색산업 대표기업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5일자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대기 3개사(상원기계,크린에어테크,테스토닉) ▲물·수질 5개사(한독이엔지,해성엔지니어링,유앤유,코웨이엔텍,자인테크놀로지) ▲자원순환·폐기물 5개사(윈텍글로비스, 성일하이텍,알엠, 한국종합플랜트,한영타이어) ▲기타환경 1개사(스피폭스) 등 총 14개사가 우수환경산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61개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지정 전 대비 27%, 고용규모는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환경산업체에게 국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영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환경기술개발사업, 환경정책자금,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신청하는 경우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수환경산업체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끄는 대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원승일기자

2022-12-04 16:46:2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