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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제2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스마트강의실에서 제2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스웨덴, 미국의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며,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비대면(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예비 입학생뿐만 아니라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스웨덴·미국 내 심리상담에서의 인지행동치료(CBT) 적용'으로 한국, 스웨덴, 미국 3개국의 초청 발표자들이 의견을 공유한다. 세부적으로 ▲제1주제는 Michael Lewin 교수(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현대 인지행동치료: 수용과 변화전략의 균형' ▲제2주제는 Per Carlbring 교수(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의 '인터넷을 활용한 인지행동 치료의 적용' ▲제3주제는 박경애 교수(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의 'CBT의 원조, REBT 적용의 발자취: 한국의 상담을 중심으로!'이다.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의 김현진 교수(상담심리학과)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가 맡았다. 채정민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는 "2022년 국제상담심리세미나는 3개국에서 심리상담에서의 인지행동치료 적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진행되는 상담 및 심리치료에 관한 다방면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9개 단과대학(학부), 총 40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40: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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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자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에서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정서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직접 보충·보정지도 하는'키다리샘'은 초등교원 18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키다리샘 지도가 자녀의 교과학습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부터 모든 공립초 1,2학년에 배치한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81%, 교사의 87%가 수업 중 교과 보충 및 배움이 느린 개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3단계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상담(방학캠프 포함)'으로 3288명, '난독·경계선지능'전문기관 연계로 868명,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1015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5 13:40: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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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취임 100일' 이재명, "정기국회 집중"…신년 기자회견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당대회 내내 제기된 '사법 리스크' 우려가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최측근의 연이은 구속 등 현실화되면서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조용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당시 매번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러나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 100일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언급하며 "질식하는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00일 동안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들의 간절한 여망을 받들기 위해 '민생'과 '민주' 투트랙을 중심으로 변화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국민 우선, 민생 제일주의 실천에 매진해 미성년 상속자의 '빚 대물림 방지법'을 비롯해 시급한 민생 중점법안들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 3법'과 '3대 민생회복 긴급 프로그램' 같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과 정책들도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초부자 감세와 비정한 특권예산에 맞서 따뜻한 민생예산 관철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말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당원이 주인 되는 민주당의 기틀을 마련 중"이라며 "정당 사상 최초인 중앙당사 '당원존'과 '국민응답센터'로 소통을 강화했다. 당원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게 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생을 포기하고 야당 파괴에만 몰두 중인 윤석열 정부 200일 동안 정치는 실종됐고 대화와 타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며 "이 정권은 무능, 무책임, 무대책으로 민생경제 파탄, 국민 안전 위협, 민주주의 퇴행, 한반도평화 위기를 자초했다. 정부여당에 경고한다.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난 100일처럼 앞으로도 실용적 민생개혁,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향해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국민과 당원을 중심에 두고, 민주당의 길을 가겠다. 멈추지 않고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 문제는 검토가 있었는데 정기회가 진행 중이고, (예산안이) 협상되고 있어서 지금 말씀드리기보단 신년에 상황을 정리한 다음에 말씀드리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다"며 "오늘내일 사이에 특별히 100일을 맞이해 하는 간담회는 없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의혹 등 사법리스크 우려가 커질 것 같아 한 결정인가'라고 묻자 "그렇지 않다. 아니다. 잘못된 보도"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반면,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취임 100일을 맞은 대표를 향해 "총체적 사법 리스크로 100일 기자회견마저 고사한 이 대표가 '대화와 타협'을 운운하는 것부터 코미디"라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 100일이 남긴 건 총체적 사법 리스크를 무마하기 위한 정쟁화와 '재명수호'를 구호로 한 사당화 시도뿐"이라며 "자기 자신이 피의자로 기소된 것도 모자라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되어 정상적인 업무수행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뻔뻔히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대국민 민폐"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당 대표 한 사람의 이기심과 제1야당의 집단 광기가 국가의 민생, 경제를 통째로 뒤흔드는 작금의 세태는 대한민국의 오점으로 기록돼 준엄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 대표의 조속한 퇴진이 곧 민생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2022-12-05 13:14: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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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시각장애인 웹툰 감상 돕는 AI 기술 공개...‘배리어프리 웹툰’ 첫 발 뗐다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시각장애인의 웹툰 감상을 돕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웹툰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매우 어려운 콘텐츠에 속했지만 네이버웹툰의 의미 있는 도전으로 인해 향후 이미지형 콘텐츠 전반의 감상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은 5일 열린 정보 접근성 기술 및 노하우 공유 행사 '제10회 2022 널리 세미나: 현재를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의 접근' 웨비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대체 텍스트 제공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면 무장애 콘텐츠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은 완결 및 연재 중 회차 약 18만 개에 웹툰 대체 텍스트를 적용해 내년 1월 배리어프리 웹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웹툰 베타 서비스는 우선 한국어에만 적용되며 향후 서비스 언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시각 장애인들의 웹툰 감상을 위한 작지만 큰 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윤승섭 네이버웹툰 기획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용자를 나누지 않고 모든 사용자라는 관점에서 고민을 이어간 결과 어렵지만 시도해보자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서비스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시각장애인에게 웹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웹툰의 이미지 정보를 텍스트 정보로 변환시키고 이를 다시 청각 정보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네이버웹툰은 수천 개에 달하는 완결된 작품들과 매주 새롭게 추가되는 수백 개 회차의 이미지 정보를 빠르게 텍스트 정보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집중했고, 1년여의 연구 끝에 'AI를 활용한 웹툰 대체 텍스트 자동 제공' 기술을 개발했다. 텍스트 정보를 청각 정보로 변환 시키는 과정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이스오버(VoiceOver)'나 '톡백(TalkBack)' 기능으로 실현 가능하다. 웹툰 대체 텍스트 자동 제공은 크게 ▲컷 나누기 ▲대사 영역 추론 ▲대사 추출 ▲대사 순서 결정의 네 가지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네이버웹툰이 활용한 기술은 'OCR(광학문자인식)'과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 기술이다. 웹툰은 대부분 세로로 긴 스크롤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 회차의 이미지 크기가 굉장히 크다. 따라서 대사 영역을 추론하고 텍스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앞서 컷 나누기 작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사, 말풍선, 컷 라인이 훼손되지 않게 컷을 잘 나눠야 이후 대사를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를 위해 컷, 말풍선, 대사 영역 등을 추론하는 웹툰 특화 객체 탐지 기술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개발했다. 컷 나누기 이후에는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이용해 대사 영역을 추론한다.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통해 추론한 대사 영역의 OCR(광학문자인식) 결과로 텍스트를 추출하고 추론한 말풍선과 컷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대사 순서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웹툰 대체 텍스트가 완성된다. 네이버웹툰은 대사를 누가 했는지 알 수 있는 화자 추론 기능과 대사가 없는 컷에도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박준현 네이버웹툰 AI 연구원은 "현재 버전의 대체 텍스트 자동 생성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로, 스토리 전달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대체 텍스트를 만들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5 13:0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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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與, 예산안 협상 성의 없어…단독 수정안 적극 검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여당의 협상이 성의가 없다고 지적하며 단독 수정안 제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예산안 합의처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윤심만 바라보며 끝내 예산안 협상에 성의 없이 계속 무책임하게 나온다면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 단독 수정안 제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문책은 별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며 "둘 다 국민 상식과 법규에 따라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무임에도 어제 국민의힘은 이 장관 문책과 예산안을 결부한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권여당이 나라 예산을 주머니 속에 공깃돌로 취급하는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혹독한 경제 한파와 민생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집권여당이 예산안을 정쟁 도구로 사용해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초부자감세 철회, 위법 시행령과 낭비성 예산 감액, 따뜻한 민생예산 확충이란 3가지 심사 원칙을 거듭 밝혀왔다"며 "우리당의 합당한 요구를 여당이 적극 수용한다면 당장 예산안을 처리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지만 그동안 정부와 국민의힘은 무책임하게 준예산을 운운하며 시간끌기로 예산안조정소위 심사도 거부하고 본회의를 무산시키는 사상 초유의 일을 저질렀다"며 "원내 1당의 합당한 주장을 '국정 발목잡기'로만 몰아가면서 정부의 잘못된 예산안마저 무조건 통과시키려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헌법이 규정한 국회 예산 심의권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지난 1, 2일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이 장관 해임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합의된 본회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점 거듭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 약속한 8, 9일 본회의를 통해 민주당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결연한 의지를 보이겠다"며 "이 장관이 참사에 책임지는 건 국민 상식이자 명령이다. 자진사퇴를 거부한다면 법률에 근거한 어떤 방식으로건 이상민 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이 자리 계속 지키는 상황은 국정조사건, 경찰수사건 진실을 제대로 밝히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며 "민주당은 8일 본회의 이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 장관의 문책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 해임안을 먼저 처리하고 거부 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단계적 방안과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의해 지난주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고 바로 탄핵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놓고 당내 총의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2022-12-05 11:46: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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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민주당, 이상민 해임안 들이대며 민생 예산 볼모 잡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나라 한해 살림살이가 중요한 것인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이 중요한지를 묻고 싶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이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경이 핵심인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한 데 대해서도 정진석 위원장은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통과 때와 같이 날치기 꼼수 입법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 12월 2일을 (넘겨)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해 별도의 본회의 날짜를 잡자고 억지를 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10·29 참사 국정조사 추진 여야 합의 사항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한 정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 처리 직후 국정조사 추진) 합의문 잉크가 안 말랐는데도 (민주당에서) 이 장관 해임안을 들이대며 민생 예산을 볼모로 잡았다"라는 비판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임시국회를 다시 열고 연말까지 이상민 탄핵으로 정쟁을 이어갈 심산"이라며 "지금 민주당에 중요한 것은 민생 살리기인가, 그분(이재명 민주당 대표) 살리기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 내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논평에서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무지성적, 비이성적' 적개심에 휩싸여 민생은 내팽개치고 정치 공세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민주당은 예산안뿐 아니라 각종 쟁점 법안도 모조리 끌고 와 국회를 지저분한 참호전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과 '유능'을 외치며 출범한 '이재명의 민주당'이 오늘로 100일이 됐지만, 그간 목도된 것은 '방탄'과 '폭거'뿐"이라며 민주당에 "경제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 국민을 이번 한 번만이라도 돌아봐 주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2022-12-05 11:28: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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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서 두 자릿수 논문 발표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NeurIPS 2022'(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했다. NeurIPS는 세계 최대 기계학습(머신러닝) 학회로, 논문 채택률이 약 25%에 불과할만큼 경쟁률이 높다. 올해로 36회차를 맞은 NeurIPS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현지시간 11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오프라인 개최되며, 이후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NeurIPS에서 네이버는 총 11편의 논문(네이버 클로바 8편, 네이버랩스유럽 3편)을 발표하며, 글로벌 수준의 AI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올해 NeurIPS 외에도 ICLR, CVPR, ECCV 등 머신러닝 및 컴퓨터비전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에서 두 자릿수 정규 논문을 발표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 특히, 최근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멀티모달' 생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생성된 이미지가 입력된 텍스트의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품질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일반화된 지표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주어진 이미지를 텍스트로 설명하거나, 텍스트를 기반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 모션 등을 평가할 때도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또한, 이미지 인식 모델의 성능 향상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 증강기법들의 원리를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증강 기법인 'Hmix'와 'Gmix'를 제안하는 연구도 발표됐다. 서울대 및 카이스트 AI 연구센터를 통한 공동 연구 성과도 두드러졌다. AI 모델의 편향성 완화를 위한 데이터 증강기법 연구(서울대), 학습 데이터 압축을 통한 데이터 생성기법에 대한 연구(카이스트)가 각각 소개됐으며, 고려대와의 협업을 통한 음성합성 분야의 연구도 발표됐다. 네이버는 2021년 5월 서울대, 카이스트와 각각 연구센터 설립을 발표하고, 초대규모 및 초창의적 AI 분야에서 긴밀한 연구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학회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학회 기간 동안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술 브랜딩 및 AI 인재 교류에도 적극 나섰다. 1만 명이 넘는 전세계 AI 연구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연구자 및 AI 기업 관계자들이 네이버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는 컨퍼런스 기간 중 네이버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AI 연구자들과 교류하는 'NAVER Night' 행사를 마련했으며, K-Pop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서로 네트워킹하는 'K-pop in NeurIPS'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NeurIPS 조직위원회의 소셜 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네이버 클로바 하정우 AI Lab 소장은 "AI 분야의 선행 연구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국내외 우수한 연구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네이버의 AI 연구개발 역량이 글로벌에서도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AI 역량 확보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5 11:24: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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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6년 수출 5대 강국' 도약 위해 모든 역량 결집"

윤석열 대통령이 2026년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수출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등을 통해 정부의 모든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고, 수출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수출로 정면 돌파하며 위기를 극복했듯이 복합의 글로벌 경제위기도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제가 직접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와 관련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금융, 마케팅, 물류 등 수출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수출 저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하는 정상 외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이러한 정상 외교가 철저하게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집트,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 K-콘텐츠 등을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의 신규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해 우리의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역인들을 향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수출 강국을 만들어 가는데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올해 우리는 큰 수출 성과들을 달성했다"고 격려했다. 또, "특히 세계 수출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올해 6800억불이 넘는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지금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결실은 우수한 기술력과 도전 정신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그 목소리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며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수출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써 왔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라며 "정부는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 전역에서 힘껏 뛸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수출 최일선에서 같이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 친수 등도 이뤄졌다. 유공자는 총 579명(훈장 33명, 포장 31명, 대통령 표창 77명, 총리 표창 86명, 장관 표창 370명)이, 수출의 탑은 삼성전자와 한화솔루션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2022-12-05 11:08:0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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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3'회계년도 3Q 매출 16억 달러, 전년比 ' 20.5%' 증가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인 워크데이(NASDAQ: WDAY)는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며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크데이의 3분기 총 매출은 16억 달러로 2022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1420만 달러(매출의19.7%)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3억84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2년 10월 31일 기준 54억9천만 달러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우리의 강력한 3분기 실적은 전 세계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백본으로 계속 워크데이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산업별 투자에 집중하고 고객 성공의 핵심인 우리의 연결된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3분기에 건실한 실적을 거뒀고 이것은 전사적인 강력한 실행 역량 뿐만 아니라 우리 솔루션이 전략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중요성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환경에서 균형을 추구하면서 우리 비즈니스의 지속적 모멘텀과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하여 향후 실적 전망을 업데이트한다. 2023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은 최저 수준을 높여 55억5천5백만 달러 ~ 55억5천7백만 달러 또는 전년 대비 22% 증가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3 회계년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또한 건실한 성장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해서 19.2%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2022-12-05 11:00:2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