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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상 최고 수출에도 에너지가 급등에 최악 적자 -472억달러

지난해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도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수입액이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472억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연간 및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6839억달러, 수입은 18.9% 증가한 731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가 연간 적자를 기록한 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000만달러) 이후 14년 만이다. 적자 규모 역시 기존 역대 최고였던 1996년(206억2000만달러) 기록을 2배 이상 많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악재에도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나,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수입 증가폭이 수출 증가폭의 3배를 넘으면서 무역 적자를 냈다. 실제로 작년 에너지 수입은 1908억달러로, 전년대비 784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무역적자를 300억달러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은 전년 대비 784억달러 증가한 1908억달러로, 무역적자 발생에 핵심요인으로 작용했다. 에너지 외 산업생산에 필요한 알루미늄·구리, 반도체·철강 등 원부자재, 의류·쇠고기 등 소비재도 고르게 증가해 수입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난해 무역 규모 대비 무역 적자 비중은 3.3%로 과거 가장 큰 무역 적자가 발생한 1996년(206억달러, 7.4%)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과 독일 등 주요국 대비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세계 수출순위는 1~9월 기준 2021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10월 이후 수출이 감소했지만 1~9월까지는 해당 월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해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25억1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연단위에서 일평균 수출 25억달러대에 진입했다. 수출입 모두 증가하며 무역액 1조달러 기록도 최단기인 지난 9월13일 달성했다. 산업부는 "주력 품목과 신산업·유망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며 수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 등 품목은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7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고실적을 경신했고, 자동차 수출은 차량용반도체 수급개선과 친환경차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7월 이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고유가 영향으로 7개월 연속 50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황이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실적 경신, 2위 수출 품목으로 도약했으며 이차전지 수출은 선진시장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확대 등에 힘입어 두 차릿수 성장에 성공했다. 시스템반도체·전기차·OLED 등의 품목은 수출이 증가하는 한편 상위품목 내 비중도 확대됐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2년 연속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수출성장에 기여했다. 지역별로 중국·독립 국가 연합(CIS) 외 주요 지역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특정국 수출의존도가 완화됐다. 4월 이후 중국 경제성장 둔화, 하반기 이후 핵심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기존 최고실적인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아세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했고 미국 수출도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등과 연계된 자동차·이차전지·기계 등 수출증가로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러·우 전쟁발 에너지 수급불안 등으로 유럽연합 경기 전반이 둔화됐음에도 철강·석유제품 등 수출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며 인도는 내수 전반 상승세, 통신·도로 등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무선통신·기계 등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에 이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지난해 수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다만, 에너지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입 급증 등 영향으로 큰 폭의 무역적자가 발생한 것은 우리 경제에 부담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10월 이후 수출도 감소를 보이는 만큼 관련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더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는 바, 복합위기를 돌파하고 수출 플러스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가동하는 한편,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와 '수출 캐러반'을 통해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한 빈틈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1 12:0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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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3대 개혁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총선 승리 매진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가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 될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3대 개혁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나라가 될 수 있고, 주춤거리면 우리가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년 인사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절치부심 끝에 국정 주도권을 되찾아와서 대한민국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았다"며 "일치단결해 정권을 되찾아오고 지선에서 승리하도록 힘을 합쳐준 당원 동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당원 모두 화합하고 일치단결하고, 당정이 건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면 우리가 국정 주도권을 계속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올해 3월 8일 예정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정말 좋은 지도부를 모시고 그 지도부가 중심이 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제대로 하는 당이 됐으면 한다. 전부 단합해서 내년 총선 승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주 원내대표는 신년 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군사력 증강 계획에 대해 밝힌 것과 관련 "북한은 끊임없이 무력을 증강하고, 핵미사일을 개발해왔기 때문에 새삼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이 문제를 너무 간과했고, 소위 평화로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 비굴한 평화 이것만 해 온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현안들을 논의해 결론이 나면 임시국회를 여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설 이후에 열 수도 있다고 보는데, 1월 8일에 이어서 임시국회를 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당 신년 인사회에는 주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지도부뿐 아니라 차기 당권 주자인 안철수·김기현 의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권 주자들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당 개혁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3-01-01 12:00: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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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총 6조 6726억원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확정...ICT에 1조 4308억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6조 6726억원을 투자하는 '2023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 5조 2418억원, 정보통신방송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 4308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예산은 전년 6조 4161억원대비 약 3.9%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과학 및 정보통신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중점투자방향을 설정해 총 6조 6726억원을 지원한다. 첫째,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시스템 반도체, 첨단 바이오 등 전략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및 5G·6G 등 디지털 혁신기술 개발과 디지털 혁신기술의 경제·사회 융합 및 확산을 중점 지원한다. 또한 누리호 3차 발사와 다목적 실용위성 7호 발사를 성공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한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에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 2조 132억원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첨단원천유망 유망기술 개발에 45억원, 양자기술개발에 71억원을 투자한다. 둘째, 연구 기반 및 역량을 강화한다. 기초연구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분야 '혁신연구센터(IRC)'를 신규 추진하고, 젊은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를 신설해 자율성과 전략성을 겸비한 기초연구로 도약한다. 반도체·우주·인공지능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도 병행한다. 초고성능컴퓨팅 6호기, 저전력 화합물 반도체 개발 파운드리 구축 등 연구에 핵심적인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과학기술혁신 인재 양성에 547억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 핵심 인재 양성에 2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인공지능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에 42억원을 투자한다. 또 국가 플래그십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고도화에 184억원을 투입한다. 셋째, 현장으로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태양전지, 탄소 자원화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역 주도의 R&D 혁신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연구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ICT융합 디지털포용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고층건물 화재 진압기술 등 현장의 수요와 연계한 재난대응 연구개발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시장수요에 기반한 ICT 기업의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유망 ICT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ICT 융합 디지털포용 기술 개발에 45억원을 투입하며,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에 278억원을 투자한다. 연구개발 프로세스도 개선한다. 우선 과학기술분야는 대형 연구시설 사업 추진 검토를 정례화해 기획의 예측가능성을 확보한다. 반기별로 지역 및 연구기관의 대형 연구시설 구축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 및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 또한 미래유망기술분야 기획 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기획 전문위원 활용을 확대한다. 정보통신분야는 연구개발 성과가 신속한 민간투자·실용화로 이어지도록 과제기획 단계에서 시장수요조사 절차를 신설한다. 또한 기획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위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획위원을 선발하며,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가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신규 사업·과제별 추진일정을 1월 2일자로 공고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첫째, 한계에 도전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전면화한다. 대한민국의 10년~20년 뒤를 책임질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고위험·고부가가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둘째, 핵심 전략기술을 집중 개발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6개 핵심 전략기술과 이들 기술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개 기반기술을 선별해 중점 지원한다. 셋째, 초일류 인재확보를 본격화한다. 세계적 수준의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넷째, 연구성과의 폭발적 확산을 집중 지원한다.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 생태계를 전략화한다. 다섯째,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구관리 및 평가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종합심의위원회를 시작으로 정책방향에 대한 연구현장 의견수렴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며, 세부적인 추진 과제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3-01-01 12: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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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세방 등 6개사 10년간 '운송 입찰담합'… 공정위 과징금 13억여원

특수 장비나 숙련된 하차 인력이 필요한 운송용역 입찰에서 장기간 입찰 담합을 해온 6개 운송사업자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중공업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약 10년 간 발주한 총 510건의 변압기 등 운송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등을 합의한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법위반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억94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자별 과징금은 동방(3억4900만원), 세방(3억6300만원), 한일(3억3100만원), 케이씨티시(1억7300만원), 사림중량화물(7500만원), 창일중량(1억300만원) 등이다. 이들 6개사는 효성중공업이 운송용역 수행사업자 선정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입찰 방식으로 변경하자 출혈경쟁을 피하고 기존 운송물량을 유지하기 위해 담합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담합이 이뤄진 운송용역 입찰은 중량물과 경량물로 나뉘는데,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등 4개사는 총 10년간 6종 332건의 중량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들러리 참여자,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중량물은 통상 100톤급 이상의 운송물로서, 중량물 운송에는 SPMT, MT(Modular Transporter), 바지선 등과 같은 부피와 질량이 큰 중량물을 전문 운송하는 특수장비와 기술, 인력 등이 필요하다. 경량물 운송용역 입찰에는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개사사 2014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4년간 효성중공업이 발주한 178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들러리사,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경량물 운송 용역은 통상 100톤급 이하 운송물을 대상으로 하며, 평판트레일러(Trailer Classis), 저상트레일러(Low Bed Trailer), 카고트럭 등과 같은 대형화물차와 숙련된 하차 인력이 있어야 한다. 동방 등 6개사는 입찰이 공고되면 해당 입찰의 낙찰예정자가 자신의 투찰가격을 들러리사에 유선,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주고, 들러리사는 그보다 높은 금액으로 투찰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발전설비 운송용역 입찰에서 협력 관계에 있던 운송사업자들이 '장기간 담합'을 통해 발주사의 운송비용을 인상시킨 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상승 및 산업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시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1 12: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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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유경 식약처장 "안전혁신과 규제혁신 성과 내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계묘년 새해, 새로운 위해 요인에 대비한 안전혁신과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식약처는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식약처는 우선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혁신에 나선다. 비대면·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감시와 신선식품 신속검사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전자심사를 도입하고,QR코드 기반의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도 추진해스마트 안전시스템으로 혁신하겠다"며 "마약류 관리는 예방·재활 중심의 수요억제 정책을 강화하고, 위해성평가 본격 실시와 함께담배 유해성분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의약산업 역시 규제혁신을 가속화 한다.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하고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규제혁신 2.0을 추진해 낡은 규제는 지속 해소하고,새로운 환경에 꼭 필요한 좋은 규제는 잘 만들어우리 기준이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체외진단 의료기기처럼수출 비교우위 품목에 대해 전략적 수출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시장성이 없는 희귀·필수 의료제품의 안정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비축정보 통합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으로 환자 치료기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1:57: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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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尹 정권 맞서 '항쟁의 봄' 만들 것"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악에 맞서 싸우겠다며 "가장 고통받는 노동자, 서민의 힘을 키워 현실로 바꾸는 것이 진짜 진보정치"라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에 맞서 '항쟁의 봄'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상임대표는 "즐겁고 덕담을 나눠야 할 새해이지만, 모두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경제·민생·평화 위기, 검찰독재, 민주주의 파괴로 국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싸워야 한다. 이승만의 경찰독재도, 박정희·전두환의 군사독재도 국민의 저항 앞에 무너졌다"며 "진보당은 '윤석열 퇴진'을 외칠 수밖에 없는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 '항쟁의 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싸우겠다"며 "노동자와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을 것이다. 참척의 고통에 빠진 이태원 참사 유족을 오히려 조롱하는 '야만의 세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던 이들을 정치의 중심으로 올리겠다"며 "올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진보당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 상임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윤 상임대표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하겠다"며 "우리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정작 책임 있는 자들은 너무나 평온하다. 이토록 국민의 고통에 무감한 자들이, 아니 인간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자들이 권력을 가지도록 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 이런 고통과 슬픔 없는 나라 만들겠다고 희생자들 영정 앞에서, 아름답고 환한 얼굴 앞에서 다짐했다"며 "유가족분들 외롭지 않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될 때까지 끝까지 잡은 손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3-01-01 11:34: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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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새해 첫날, "위기 상황...민주당이 희망의 길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정치를 "없는 것도 만들어 내며 새로운 길과 희망을 만들어 여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민주당이 희망의 길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상황이 매우 어렵다. 경제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고 불릴만큼 상황이 어렵긴 하나 역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 희망을 만드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을 할 때라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없는 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있는 걸 잘하는 것은 행정"이라며 "안타깝게도 타협과 조정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일이 많이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라고 평했다. 이 대표는 "국민과 당원동지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희상 상임고문도 "지난해 교수협의회가 2022년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를 써서 한 해를 설명했다"며 "잘못을 해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인데, 정부여당에 해당하고 우리에게도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년 사자성어를 나름대로 '화이부동(和而不同·서로 조화를 이루나 같아지지는 않음)이라고 생각했다"며 "다양성 인정은 민주주의의 기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잡으려고 하면 민주주의는 죽는다. 군자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조언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민주주의와 인권, 민생과 경제, 한반도 평화가 후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 가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역사발전에 승리할 것을 믿고 우리 국민을 믿고 민주당의 저력을 믿으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당 지도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故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현충탑 방명록에 "민생, 민주, 경제, 평화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길을 열겠다"고 적었다.

2023-01-01 11:0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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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하고… 공공기관 예타 면제

주요국의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정책에 대응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에서 의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제58회 임시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산업부가 국토교통부에 특화단지 조성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국내 투자를 촉진하도록 했다. 또 공공기관의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특례를 마련해 입지·전력 등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특화단지 인프라 조성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허가 신속처리 요청시 최대 60일 이내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를 도입토록 했다.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문인력양성도 강화한다. 인력양성 사업대상을 현행 계약학과를 포함해 이공계학과·직업계고 전반으로 확대해 첨단산업 인력양성사업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산업계의 전문인력이 대학의 교원으로 이동해 현장의 지식이 대학에서 교육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의 교원은 기업의 임·직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원의 겸임·겸직, 휴직 허용 특례 등을 신설한다. 또 전략산업등 관련 대학의 학생 정원을 조정할 수 있는 일반적인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정원 조정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첨단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법 개정안이 연내 공포될 수 있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산업계 등과 적극 소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1 11:0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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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새생명..대한민국 새해둥이 3명 동시 탄생

2023년 새해 첫 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올 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아기의 대면 만남이 이뤄졌다. 계묘년 1월 1일 0시 정각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엄마 김현정씨·아빠 장동규씨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여아 짱순이(태명), 남아 짱짱이(태명)와 엄마 손은서씨·아빠 김정섭(39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복동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짱짱이·짱순이 엄마 김현정씨는 "기다렸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아이 아빠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오지 못했지만, 새해 첫 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복동이 아빠 김정섭씨는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감격스럽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도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주치의는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면으로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첫 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해 첫 날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0:4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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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 신년 캠페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2023 신년 캠페인'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은 1일 오전 4시부터 1월 4일 오전3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회에 한해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증정하고, 매일 로그인 보너스와 함께 3일차 접속 시에는 희귀 아이템 '성배'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신년 특별 패널 미션' 이벤트를 통해 성정석, 신규 커맨드 코드 '태모를 업는 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모든 패널 미션을 달성하면 '신년 특별 패널 미션' 기념 개념예장을 증정한다. 이번 신년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5성 오키타 소지(얼터)(얼터에고)'를 포함한 '특별 등장 5성 서번트 7기'를 픽업하는 소환이 진행되며, 새해부터는 '확정 소환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대상 픽업에서 329회까지 원하는 특별 등장 5성(SSR) 서번트를 획득하지 못하면, 330회차에서 1회에 한해 픽업 대상 서번트 1기를 확정적으로 지급한다. 소환 횟수는 동시에 여러 픽업이 진행되거나, 매일 스케줄을 변경하며 픽업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에 각각 개별적으로 카운트된다. 한편, 유료 성정석 15개로 5성 서번트 1기를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복주머니 소환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3-01-01 10:38:2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