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韓 공정위, MS-블리자드 인수 승인… "국내 게임시장 경쟁제한 없어"

90조원 규모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블리자드) 인수를 우리 경쟁당국이 조건 없이 승인했다. 게임 분야 초대형 빅딜인 이번 인수에 대한 판단은 해외 경쟁당국마다 판단이 엇갈렸다. MS의 시장점유율이 큰 곳은 불허 결정을 내렸지만, 우리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조건없는 승인 또는 조건부 승인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MS가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내용의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MS는 지난해 1월 18일 블리자드 주식 전부를 약 90조원(687억달러)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4월 4일 우리 공정위에 이를 신고했다. 이번 기업결합은 전세계적으로 콘솔(Xbox) 및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MS가 콜오브듀티와 디아블로 등 인기게임을 보유한 게임개발사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초대형 빅딜로, 공정위는 기업결합 후 MS가 블리자드의 인기게임을 자사 게임서비스에만 배타적으로 공급해 국내 콘솔 및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후 MS가 블리자드 주요 게임을 자사에만 배타적으로 공급하는 봉쇄(foreclosure)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고, 봉쇄가 발생해도 이로 인한 경쟁사업자의 시장 배제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MS가 블리자드가 개발해 배급하는 게임들의 국내 합산 점유율이 작고,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블리자드 주요 게임의 인기도가 높지 않으며, 경쟁사가 대체 거래할 수 있는 다수 인기 게임 개발사가 존재해 경쟁 게임 서비스사를 배제할 정도의 봉쇄능력이 없다고 봤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MS의 국내 콘솔게임(배급기준) 점유율은 2~4%, 국내 클라우드게임(배급기준) 점유율은 4~6% 수준이다. 콜솔 게임 시장 전체 매출 대비 블리자드 주요 게임의 점유율 또한 콜오브듀티와 디아블로 모두 각각 2% 이내다. 블리자드의 경쟁사인 소니는 국내 콘솔게임 시장 점유율이 70~80%에 달하고, 국내 클라우드게임에서는 엔비디아가 30~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MS의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해외 경쟁당국의 판단은 자국 게임시장 상황에 따라 엇갈린다. 미국과 영국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있다며 기업결합을 불허했다. EU는 지난 5월 '경쟁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블리자드 게임을 향후 10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자국 콘솔 게임 사업자인 소니의 우려 제기에도 지난 3월 조건없이 승인했다. 2021년 기준 전세계 게임산업 시장규모는 약 2197억달러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게임기기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약 45%로 가장 많고, 콘솔 게임이 25%, PC 게임이 17%를 차지한다. 게임서버에 접속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게임을 실행하는 클라우드 게임은 서비스 초기 단계로 시장 규모는 약 15억달러로 1% 미만으로 추정된다. 국내 게임시장에선 PC게임이 26.8%로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신 콘솔게임 비중은 5%로 낮다. 국내 클라우드 게임시장 규모도 약 37억4000만원 수준으로 전체 게임 시장의 0.02% 수준에 불과하다.

2023-05-30 14:04: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수주 확대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를 주제로 5~8일(현지 시간) 나흘 간 진행되며 1500여개의 기업과 1만5000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사 이래 11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세계 최대 생산능력(총 60만 4000리터)에 걸맞는 대규모 부스(167㎡, 50평)를 설치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스 테마를 '당신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Your Sustainable Partner)'로 정하고 부스의 모든 자재를 나무·돌·천·재활용품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 방문객에게는 기존의 브로슈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브로슈어, 친환경 기념품, 주트 백(마 소재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위탁개발생산(CDMO)'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부스에는 LED 패널과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 4000리터),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동안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셋째 날인 7일(현지시각)에는 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메인 환영식(Main Reception)에 제넨텍, 아반토 등과 함께 후원을 진행하며 바이오 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MGM 펜웨이 뮤직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환영식에는 35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정보 교류, 파트너십 논의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30 13:33:4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혈액학 분야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 3월30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허가가 이뤄졌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로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에 달하는 초(超)고가 바이오의약품이며, 지난 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에피스클리(SB12) 임상 3상 총괄 책임자(PI)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는 "SB12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임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초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30 13:32:4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내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글로벌 첫 발..英 승인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첫 해외 승인 획득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첫 발을 뗀다. 특히 미국, 유럽 등과 함께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약품 허가 심사 기준을 가진 영국에서 국내 개발 백신 중 최초로 승인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유럽명 스카이코비온)'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지역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2차)용 정식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코비원은 영국에서 8번 째로 정식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특히 영국은 미국 FDA, 유럽 EMA 등과 더불어 의약품 승인에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제약 산업 전체로 확대해도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MHRA 승인을 받은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이미 지난해 3월부터 MHRA의 신속 승인을 위한 순차심사를 진행해왔으며,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만 1년 2개월 만에 이번 정식 허가 승인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영국 승인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 등을 추가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방역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 중저개발국의 원활한 백신 공급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처럼 연1회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연례접종화 될 경우 스카이코비원은 일부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강점으로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매년 접종하는 독감 백신 등에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이 입증되고, 유통과 보관이 편리한 합성항원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코비원에 적용된 합성항원 방식은 냉장조건(2~8도)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해 초저온설비를 갖추지 못한 중저개발국 시장에서 엔데믹 시대의 방역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백신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던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라는 신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믿고 노력해준 임직원에 감사하며, 이번 승인이 엔데믹 전환이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우리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굳힐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3-05-30 13:26: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인문·사회 기초학문 지원’…교육부, 박사급 1464여명에 422억원 투입

교육부가 연구비 총 422억원을 투입해 인문사회 연구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1464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은 개인(공동)연구, 집단연구, 학술기반구축의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다음 달 1일 개시되는 개인(공동)연구 분야 8개 사업, 총 1464개 과제다. 9월부터 개시되는 집단연구와 학술기반구축 분야 선정 결과는 8월 말 발표된다. 특히 올해는 개인연구분야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 연구자에게 5년간 연 4000만원을 지원하는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신규과제에 432명을 추가로 뽑아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90억원을 투입해 376명을 지원했던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규모다 학술연구교수는 학문후속세대의 단절 없는 학술·연구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장기지원과 단기지원 유형이 있다. 이번에 신규 발표된 과제는 개인에 최대 5년간 연 4000만원을 지원하는 장기지원 유형이다. 기존에 지원 중인 연구자를 합하면, 올해 총예산은 520억원이다. 주요 신규과제는 ▲논쟁과 말다툼: 고대 서아시아 문화로 본 토론(윤성덕 연세대 교수) ▲데이터 과학의 시대에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온라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주혜영 중앙대 교수) ▲글로벌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시대의 표류하는 개인- 독일어권 연극에 나타난 노동, 경제, 가족(이은희 충남대 교수) 등이다. 이 밖에 ▲신진연구자 425명 ▲중견연구자 394명 ▲우수학자 10명 ▲공동연구 72명 ▲융합연구 12명 ▲저술출판 81명 ▲명저번역 38명 등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지원액을 전년 대비 542억원 늘린 4172억원 편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단기지원 유형, 인문한국플러스(HK+) 등 집단분야와 학술기반구축 분야 나머지 연구과제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말 발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30 12:50: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대, 내달 1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시작···신입생 졸업 시까지 장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학과·전공은 2023학년도에 신설한 생활스포츠전공, 드론전공, 국제학과 등 3개 학과·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세무회계, 전기전자공학, 기계로봇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미디어영상, 영어, 중국,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뷰티미용, 실용음악,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4개다. ■2023년 '생활스포츠전공' 신설…국내 최초 '탐정학사' 학위 개설 서울디지털대는 2023학년도 체육·스포츠 분야 4년제 정규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생활스포츠 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생활스포츠전공'을 신설했다. 또 드론 운용 및 정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최고의 강사진에게 배워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드론전공', 일본, 중국 트랙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학과' 등도 신설했다.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과정에 개설해 화제가 된 '탐정전공'은 합법화된 탐정에 관해 전문실무지식을 갖춘 후 졸업 시 대한민국 최초의 '탐정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자격기본법에 따른 '탐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민간조사원' 자격증 등 30개 학과에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 스마트폰 강의 제공…등록금, 일반대학의 1/4 수준 2001년 개교한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등록금은 일반대학의 4분의 1 수준이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사이버대학 최저 수준 학비로 부담이 적다. 특히 이번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일반전형의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감면, 편입생은 1~2년간 수업료 40% 감면으로 입학생 전원에게 높은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전형은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게 1년간 수업료 40%를 감면해주는 '학사편입학' ▲고교 졸업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와 전문학사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수료자에게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편입생 1~2년 40%를 감면해 주는 '일반전형' ▲산학협력 기관의 산업체 재직자에게 매 학기 50%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최대 7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 등이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22년 이상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전해 왔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시기에 우리 대학의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을 경험해 4년제 학사학위와 전문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제2·3의 전성기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상담(서울디지털대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30 12:44:5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중·고생에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6기 900명 선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6기를 내달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0주 동안 진행한다. 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중고생 900명을 모집한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KT와 업무협약으로 함께 진행하는 '랜선야학'은 대학생 1명과 중고생 3명이 그룹을 이뤄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 의지는 있으나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시작됐다. '랜선야학' 6기부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크루디 플랫폼이 사용된다. AI학습 모니터링으로 참여 학생의 집중도 데이터를 분석해 멘토에게 제공한다. 실시간 퀴즈, 학습 피드백, 활동 스티커 리워드 등 학습관리와 학습 독려를 위한 보상 기능이 추가된다. 학습 멘토링 외에도 학습 질문방을 상시 운영하고, 멘토링 일지 등 학습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크루디는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crew)'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study)'를 결합한 것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의 모임 형태로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형태로 KT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랜선야학' 6기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중고생 900명을 선발하며, 학교를 통해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중 1~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4시간(중학생 80분 3회, 고등학생 120분 2회) 씩 20주간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여자 150명에게는 추가적으로 AI코딩 교육도 지원한다. 6기는 '디지털 시민성'교육과 연계해 참여 학생, 대학생 멘토,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의 부작용 예방 등의 교육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윤호 중등교육과 원격교육팀 과장은"지난 4기 학생 454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8.3%가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9%가 이전에 비해 학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응답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AI·에듀테크를 활용한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30 12:00: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與,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전 직원 전수조사, 노태악 사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인사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자체 전수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하자, 국민의힘이 "자칫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것일 수 있다"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선관위가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자체조사를 하는 형태로 할 일이 아니라 자칫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추가로 5건 확인된 데 대해서도 "기가 막힌 복마전"이라며 "5급 이상으로 한정해서 일부만 조사했다는데 또 추가로 5명이 나온 것은, 전 직원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 축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느 기관보다 가장 공정해야 될 곳이 선관위"라며 "국민들에 대해 공정이라는 잣대를 갖고 늘 심판하는 입장에 있는 선관위가 무소불위의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며 내부적으로 곪았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에서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간부 11명이 자신의 자녀 채용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김 대표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며 "환골탈태하는 형태의 대대적인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앞서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청사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선관위는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 31일 긴급회의에서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보고받은 뒤 공식 입장도 발표할 예정이다.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썩을 대로 썩은 선관위 조직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댈 용기와 배짱이 없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도리"라며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 압박과 함께 선관위에 "외부 감사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의원도 이날 오전 별도 입장문을 통해 "선관위는 무소불위의 권력기관도 치외법권도 아니다. '썩은 윗물이 썩은 아랫물'을 감사한다니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께서는 이 같은 중앙선관위의 총체적 부정·부패·부실에도 불구하고, 최종 책임자인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아직도 자기 자리를 고집하며 사퇴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갖고 계신다"며 노 위원장 사퇴 압박에 동참했다.

2023-05-30 11:51:0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