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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 '캐즐' 설 명절 기획전...유전자검사 키트부터 생활용품까지

롯데헬스케어가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해 '설 맞이 기획전'을 연다. 롯데헬스케어는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서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까지 유전자검사 키트, 건강기능식품, 두피·피부 관리 등 약 35종의 상품을 20%에서 최대 55%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 품목은 지난 2023년 9월 '캐즐' 공식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세 가지 카테고리인 '자체브랜드', '퍼스널케어', '건강기능식품' 등의 인기 제품들이다. 먼저 캐즐 자체브랜드 카테고리에서는 '프롬진'과 '필팟'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롬진'은 구강내 상피세포를 채취해 결과를 보여주는 유전자검사 키트다. 건강 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피부, 모발. 운동, 식습관 등 총 69가지 유전자 항목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필팟' 선물세트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성, 여성, 베스트 초이스 등 총 세 가지 종류가 있어 맞춤형 선물이 가능하다. 이밖에 건강기능식품과 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우먼·포맨 ▲마이카인드 유기농 마그네슘 등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과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로션 ▲리엔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샴푸 등을 최대 55% 할인한다. 명절을 맞아 '선물하기'로 구매했을 때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를 통해 캐즐 내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캐즐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진주' 포인트를 3000알 지급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5 13:49: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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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 공개…박지성·에브라 출연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 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클럽을 방문해 함께 게임을 하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이다. 맨인유럽은 매주 수·목요일 U+모바일tv,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0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맨인유럽 1화는 콘텐츠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는 물론, 공개일 기준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가 선보인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에 이은 두번째 스포츠 콘텐츠다. 그동안 여행 추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온 STUDIO X+U는 올해 맨인유럽을 시작으로 예능 라인업을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STUDIO X+U는 2022년 출범 이후 다양한 미드폼 콘텐츠로 시청 고객을 확장해왔다. 올해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과 '노웨이아웃' 공개를 준비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박지성, 에브라 두 출연진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을 주는 신선한 형식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15 13:46: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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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필요한 변화 위해 첫걸음 내딛겠다"…인천 남동갑 출마선언

정승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길 잃은 남동구의 미래를 바로잡을 마지막 골든타임은 지금"이라며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이자 터전인 남동구가 정쟁에 밀려 발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후보로서 여러분과 손잡고 살아갈 이웃"이라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우선 가치로 남동구 지역구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과 세비 반납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국민과 똑같은 사법 시스템 상에 서는 것은 상식"이라며 "정치 개혁의 시작은 불합리했던 특권을 내려놓는 것부터"라고 답했다. 1992년 인천시 남동구에서 태어난 정 예비후보는 간석초, 구월중, 신일고, 연세대를 졸업했다. 정 예비후보는 9대 남동구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2024년 남동구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전략특별위원장을 맡았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청년특별보좌관도 거쳤다. 인천의 유일한 30대 후보인 정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0일 남동구의원을 사퇴하고 총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01-15 13:44: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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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지원’ 글로컬대학 선정에도…9개 지방대 정시 지원자 되레 줄었다

국고 1000억원을 확보한 글로컬대학 선정에도 이들 대학의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지난해 대비 되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경쟁률은 4.33대 1로 지난해와 같았지만, 모집 정원을 367명 줄이며 전년 경쟁률 유지했다. 지방·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글로컬대학' 취지에도 불구하고 학생 모집 효과를 견인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글로컬대학 지정 대학 중 정시에서 선발하지 않는 포항공대를 제외한 전국 9개대 정시 지원자 수가 지난해 대비 1534명(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9개 대학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4.33대 1로 전년과 같았다. 9개 대학 경쟁률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이유는 9개 대학에서 전체 모집정원을 367명 줄였기 때문이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대학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별로 보면, 선정 대학 9곳 중 5개 대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지원자 수 감소 규모는 ▲충북대 847명(전년대비 12.0% 감소) ▲강원대 647명(9.2%) ▲순천대 430명(22.0%) ▲울산대 187명(7.9%) ▲경상국립대 144명(2.9%) 등이다.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대는 총모집인원 493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지원자가 1189명에 그쳐 경쟁률 2.4대 1을 기록했다. 글로컬대학 중 전국 대학 정시 평균 경쟁률은 넘긴 곳은 ▲충북대 6.01대1(전년 6.57대1) ▲한림대 5.03대1(전년 4.63대1) ▲전북대 4.98대1(전년 4.87대1) 등이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전국 대학 188곳의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집계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이 선정·발표 됐지만, 실제 정시 지원에서 수험생이 이를 의식하고 지원했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컬 지정대학이 지역별 특성화대학으로 명확하게 구체화한 내용을 후속으로 내놓지 않을 경우 단순 지정만으로는 수험생들이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총 10곳(14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5 13:43: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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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맞춤 비만신약 개발 속도...한미약품, 임상3상 첫환자 등록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한국인 맞춤 비만 신약의 마지막 임상이 본격 시작된다. 한미약품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에 참가할 첫 환자를 이달 초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작년 10월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은 후 약 2개월 반 만에 속도감 있게 최초 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을 이뤄낸 것으로,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임상 3상 시험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4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 종료는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앞으로 3년 내 국내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GLP-1 제제로, 과거 파트너사였던 사노피가 진행한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특히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에서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효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켜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등 다수의 학술지에 해당 결과가 등재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전용 공장 '평택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국내 비만 환자들에게 보다 경제적 비용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약물 접근성과 지속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약품은 한미약품그룹 장녀인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의 리더십에 따라 비만 치료에서부터 관리, 예방에 이르는 전주기적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H.O.P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비만 유병률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최초의 GLP-1 비만신약 탄생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15 13:3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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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제조업계 스마트팩토리 도입 위한 전략 전달한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SaaS 기반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략'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과 전략을 제시한다. 참석은 무료다.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국내 제조업계는 투자 비용과 전문인력 부족, 변화에 대한 심리적 장벽 등으로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정보와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전환 성공 사례를 공유 및 분석함으로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산업 동향과 클라우드 기반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소개하는 이명복 AWS 제조업 사업개발 담당의 발표로 시작한다. 김평욱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상무가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확장가능한 레노버 엣지(Lenovo Edge) 솔루션을 소개하고 제조업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이환기 베스핀글로벌 B2D2 사업본부장은 Data + AI를 활용한 제조,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분석, 제조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략과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옵스나우의 조용석 IoTOps(아이오티옵스) 개발팀장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센서부터 디바이스, 엣지까지 통합 관리하는 SaaS형 올인원(All-In-One) IoT 플랫폼 IoTOps를 소개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5 13:19: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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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연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2월 5일까지 접수

저소득층이 창업, 어학,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강의를 수강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이 올해 7만여명으로 늘어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만4000여명 늘어난 7만1000여명의 저소득층 성인이 혜택을 받게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17일 10시부터 2월 5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 의지가 높은 학습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계획, 전년도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에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연간 3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우수이용 학습자는 추가 재충전 기회를 통해 연간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의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대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로 성인기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교육부는 국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언제든 누구나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5 13:15: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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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AI 화질 개선 '픽셀'로 CES2024서 눈도장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 참가해 화질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선보였다. 픽셀은 수만 건의 초고화질 영상을 학습한 AI가 채도, 선예도, 명암, 노이즈 등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화질을 고도화해 영상 화질을 개선시킨다. 영상의 비트레이트(초당 전송하는 데이터양)는 낮추면서도 화질은 초고화질로 바꿀 수 있어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바이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부스 안에서 '픽셀'의 AI기반 화질 개선 비교 영상을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셔먼 탕 AI 솔루션 인프라 구축 기업 올파이브데이터 CTO(최고 기술 책임자)은 "AI 화질 개선 결과물의 퀄리티가 매우 놀랍다"며 "미국 등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활용 잠재력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픽셀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임정현 포바이포 부사장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부스임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곳곳에서 방문한 관련 기업들과 20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포바이포는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IT전시회 'MWC '스타트업 전문관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5 13:10: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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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효력 연장…클러스터에 622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의 효력을 연장해 공제를 계속 이어가고, 경기도 남부에 조성될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약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면 좋은 일자리 300만개가 새로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제 주변 어디를 봐도 반도체 없이 돌아가는 산업이 없다"며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퀀텀 등 미래전략기술의 핵심 자산은 반도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는 그 어떤 산업보다도 우리의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그리고 1·2·3차 협력업체들의 동반 투자가 뒤따르면서 반도체 공장을 하나 세우게 되면 어마어마한 일자리들이 창출되게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선진국들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모든 인적·물적·전략 자산을 총투입해서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언급하며 "1차적으로 약 622조원 규모의 투자를 지금 예상하고,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최소한 양질의 일자리가 300만개는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장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에만 158조원이 투자되고, 직·간접 일자리 95만개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라며 "현재 우리 반도체 분야 일자리는 18만개 정도 되고 있지만,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바로 이 팹에서만 7만개의 일자리가 더 생기고 설계·디자인·후공정·부품·소재 분야 협력기업 매출도 약 200조 이상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우리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사업 기회를 찾아보기 위해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투자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만 외국인 직접투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파운드리 라인 하나 까는데 1.3기가와트(GW) 원전 1기가 필요하다"며 "인구 140만명의 대전이나 광주보다 전기를 더 많이 쓴다. 기흥의 삼성전자에 라인이 7개 있는데 전력 배송 송전체계를 만드는 데 10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하고, 원전은 이제 필수"라며 "탈원전을 하게 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을 포기해야 한다. 민생을 살찌우기 위해서라도 원전 산업은 계속 발전시켜야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효력 연장과 관련해 "여기에 대해서 '대기업 퍼주기'라는 얘기들이 있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세액공제로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 관련 생태계 전체 기업의 수익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국가 세수도 늘어나게 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도 사업하는 곳으로 세액공제로 세수가 감소 되는 것을 그냥 볼 국가기관이 아니다"라며 "세금을 면제해 주고, 보조금을 지급했을 때 더 많은 세금과 재정 수입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가 외교고, 외교가 반도체가 되는 것"이라며 국가 간 연대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국, 일본,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협력을 언급하며 "산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핵심적인 정보 자산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을 동맹이라고 한다. 이것은 협력하고는 차원이 다른 얘기"라고 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우수 인력 배출이라며 "R&D 투자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사람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에 경제안보와 첨단기술안보를 담하는 '3차장' 신설과 과학기술수석도 곧 선발할 예정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혁명적 발전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남들은 만들지 못하는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생산하는 우리 산업 구조가 돼야만 우리 국민 모두가 다른 나라보다 잘살 수 있다"며 "교육, 과학기술, 산업, 외교 정책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1-15 13:05:56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