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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 2023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전력은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 1곳을 선정해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전 경기본부가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 구축,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전기안전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상을 받았다. 한전은 지난해 1월부터 대국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사 직원이 합심해 '직접활선 퇴출', '선(先)안전 후(後)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조직문화를 안전문화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시행 중이다. 현장패트롤, 안전컨설팅, 옴부즈만제, 협력사 안전역량강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전 경기본부는 수도권 중심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백건의 전기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 전담조직 신설 및 안전수칙 제정, 간접활선 신자재·신공법 개발 등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되새기면서 국민 안전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5:34: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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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긴축은 文 때 늘어난 부채 때문...허리 띠 졸라 매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윤석열 정부의 긴축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늘어난 국가 부채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정부와 국민이 모두 "허리 띠를 졸라 맬 때"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7월에 한국의 산업활동 3대 지표(생산·소비·설비 투자)가 모두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연이어 하향 조정하고 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선,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때문에 옛날처럼 마음놓고 확장 정책을 쓰지 못한다"며 "중요한 것은 경제가 위기에 빠지지 않고 국가 경제 최후의 보루인 재정 쪽에서 위기 상황을 맞지 않는 것을 주안점을 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강기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경제가 지속가능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박범계 의원이 경제 침체 현상은 전세계적임에도 유독 한국이 경제 성적표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자 한 총리는 "지난 정부에서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부채비율이 50% 달하고 400조원 늘었다"며 "우리 모든 경제는 대외 요인에 의해 평가받는 처지다. 우리는 결국, 재정이나 금융 측면에서 확장적 정책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서 정부나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한 총리가 참여정부 제3대 경제부총리였던 점을 들어 "금융 정책과 재정 정책의 조정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이 한 총리의 철학이다. 그 때와 지금이 다른가"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참여정부의 1대 경제부총리는 김진표 현 국회의장이었다. 2대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4대는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가 했다"며 "모두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경제정책의 철학체계를 가진 분들이 했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그 때와 달라진 바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면 한 총리가 대한민국을 '약한 존재'라고 치부한다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약한 측면이 있다. 우리 통화가 국제적 수용성 측면에서 도달하지 못했지 때문에 조심스러운 거시·미시 경제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마치 세계적인 기축통화의 반열에 이른 것처럼 무분별한 재정운용을 하게 되면, 국가부도사태로 이어진다"며 "어느 정부와 정치인이 돈을 마음대로 쓰는 것을 싫어하나. 국가의 중장기적 건전성을 위해 인내하고 참아야 한다는 고통스런 요구를 국민께 알려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상저하고(상반기 침체 하반기 성장)의 추세는 지속적이다. 제약 요인이었던 반도체 경기가 최저점을 찍고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보이고,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중국 경제가 그동안 봉쇄를 풀고 올해 1월부터 개방을 시작했다"며 "관광도 풀었기 때문에 최근 중국 관광객은 상당히 늘어나는 상황이다. 산업, 반도체, 조선, 자동차 부문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이고, 문화 최고, 방위산업 경쟁력도 세계 순위가 올라갔다. 다만, 맘대로 부채를 늘려서 성장률을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3-09-07 15:32: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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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폐플라스틱 가소제 국제 재생표준 인증

애경케미칼은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재생표준인증(GRS·Global Recycled Standard)'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가소제에 대해 GRS 인증을 받았다. GRS 인증은 재생 원료를 20% 이상 포함하고 실제 사용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이다. 재생 원료 함량과 사회적·환경적·화학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제도로 알려졌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필수 첨가제를 말한다. 애경케미칼이 이번에 인증받은 가소제는 폐페트(PET)를 재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폐PET 재활용 가소제를 사용하면 원자재인 석유 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며 쓰레기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양을 줄일 수 있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GRS와 같은 친환경 인증을 거래 기준으로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애경케미칼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고객사 요구에 부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GSR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5:31: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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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어린이 병원에 저소득층 환아 후원

HMM이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7일 HMM이 후원한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정작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 또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그리고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개원한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 2021년에는 부산ㆍ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HMM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치료비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취약계층 여아들에게 여성용품 500 박스와 '임직원 끝전 모으기'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외 아동 1:1 결연 캠페인을 국내로도 확대했다.

2023-09-07 15:29: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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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추석 역귀성' 항공권 할인 혜택 제공

진에어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 및 여행객들을 위해 역귀성 할인 프로모션 등을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10월 4일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역귀성 항공편 할인 프로모션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역귀성 항공권 결제 시 프로모션 코드 'CHU23DC'를 해당 입력창에 기재하면 된다. 특히 할인 코드 'CHUKAKAO'와 함께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선착순으로 내륙 노선 역귀성 항공권 할인율이 15%까지 확대된다. 할인 혜택은 ▲내륙발 김포행(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김포발 내륙행(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발 내륙행(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내륙발 제주행(10월 2일부터 10월4일까지) 항공편 대상이다. 또한 기간 내 역귀성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진에어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할인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진에어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선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유·소아 동반 탑승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국내선 4개 항공편을 선정해 가위바위보, 퀴즈 프로그램 등 기내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진에어 공식 SNS 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2023-09-07 15:27: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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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 E&S 사장,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SK E&S는 7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추형욱 사장이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기념하는 유엔 기념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환경부·외교부가 공동으로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 유공자로 선정된 추형욱 사장은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 사업을 추진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액화수소는 대용량 운송 및 빠른 충전에 강점이 있어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의 수소차 전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기존 화석연료 기반 차량 대비 친환경적이다. SK E&S는 인천 지역에 세계 최대인 연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 중이며,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생산한 액화수소의 유통을 위한 인프라인 액화수소 충전소 약 40개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지자체 및 버스사업자와 협력해 5000대 이상의 CNG(압축천연가스)·디젤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SK E&S는 충남 보령 지역에서 세계 최대 규모 청정 블루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생산한 청정수소를 차량 연료 외에 발전 용도로도 대량 공급해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 발전·산업부문에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 E&S는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을 통해 CCS(탄소 포집·저장) 기술을 결합한 저탄소 LNG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형욱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수소와 재생에너지, 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9-07 15:26: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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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원유 가격 오른다 '밀크플레이션' 예고?

오는 10월부터 원유 기본가격이 L당 88원 오르면서 '밀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7월 27일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에 합의하고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전년 대비 88원 오른 1084원, 가공유용 원유 기본가격을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금액 인상 결정은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비율이다. 2013년 낙농가를 보호하고자 만든 원유 가격 연동제 실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이기도 하다. 지난해 원유 가격이 L당 49원 인상됐을 때 유업계는 흰우유 가격을 6~10% 가량 올렸다. 이에 현재 2700~2800원대에 형성된 흰우유(1L) 가격이 3000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고가를 3%만 올리기로 하면서 소비자 가격은 2900~3000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흰우유의 소비자 가격은 2000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이같은 결정은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업계에 우유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한 결과로 보인다. 인상 폭은 최소화했지만,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 흰우유를 사용하는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부는 이번 원유 가격 인상이 밀크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자를 비롯해 일부 유제품들에 사용되는 원유들의 상당 부분이 수입 가공원유이기에 이번 인상의 파급이 적을 것이라는 것. 일부 외식 기업과 커피 전문점들도 수입 멸균우유를 쓰고 있기 때문에 밀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과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의 시각은 다르다. 지난해에도 흰우유 가격이 오르자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가격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우유 가격이 오르자 커피빈코리아는 올해 1월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빙그레는 메로나와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가격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다. 동네 카페나 빵집 등 자영업자들도 우유 가격 인상에 따라 판매 제품 가격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멸균우유의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국산 우유를 마시는 비율은 8배까지 차이가 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유 소비는 국산 냉장우유·국산 멸균우유·수입산 멸균우유의 비중은 각각 60.9%, 15.1%, 7.4%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유 가격 인상 뿐만 아니라 국제 곡물가와 설탕가격도 오름세가 예상되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과일과 채소류 가격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어 먹거리 물가가 대체적으로 오르는 추세다. 또 올해 금리와 인건비, 가스, 전기 등 모든 제반 비용이 크게 오른만큼 유제품 가격 역시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관계자는 "수입 멸균우유를 쓰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국산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훨씬 크기 때문에 연쇄 가격 인상 가능성을 낮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7 15:2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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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23 울산포럼' 개최…청년 일자리 해법과 대-중소 상생방안 찾는다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SK그룹은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지역포럼이다.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한다.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구성원도 참여한다. 올해 울산포럼 세부주제는 '청년행복, 산업수도의 변화'와 '동반성장, ESG 넥스트 전략'이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공급망으로 확산되는 ESG 규제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자 울산포럼에서는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또 주요 수출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ESG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고, 동반성장을 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포럼이라는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 포럼에 앞서 지난 3개월간 울산시 내에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 리더, 실무진, 청년 등 3개 그룹별 세미나와 인터뷰를 통해 포럼 주요 의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울산포럼은 SK그룹의 첫 지역포럼으로,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써 SK그룹과 함께 울산포럼을 준비했다. SK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구성원과 함께 청년, 성장, ESG 등 지역이 고민하는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을 포함한 지역 전 구성원의 행복 증진과 대·중소기업 협력 방안에 대한 이번 논의가 지역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7 15:24: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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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은행연 회장, "방카슈랑스 제약 많아…규제 개선 필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방카슈랑스가 여러 규제들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편익증진 관점에서 합리적인 규제 개선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방카슈랑스 도입 20주년을 맞아 '방카슈랑스 도입 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방카슈랑스가 지난 20년간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해 왔다"며 "금융소비자에게는 보험료 인하, 보험 접근성 확대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중소형 보험사에게는 판매채널 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여러 규제들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제한을 받고 있는 만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의 편익 관점에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카슈랑스 도입 20년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이석호 금융연구원 실장, 김성환 금융감독원 팀장, 이대규 우리은행 팀장, 박찬규 교보생명 부장, 이정석 현대해상 부장, 주소현 이화여대 교수, 문양수 김&장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기획분석실장이 방카슈랑스 20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 실장은 "방카슈랑스의 도입 목적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해 편익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있다"며 "방카슈랑스 도입 후 20년간 가격 인하, 만족도 향상, 불완전판매 감소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정희문 국민은행 방카유닛 부장이 방카슈랑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희문 부장은 "시장변화 측면으로는 고령화시대 노후·연금시장 대응채널로서 방카슈랑스의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제시하고, 규제완화 측면으로는 방카슈랑스 판매비율 규제 완화 및 온라인 비교·추천 필요성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 관련 업계에 전파하고, 제도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당국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무엇이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07 15:15:04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