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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 추진

창녕군은 경상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해 '2023년 취약계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7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총 289세대의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취약계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진단과 수선이 필요한 부품 교체로 전기 화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 2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89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 호스를 안전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가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4500만 원을 투입, 관내 200세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기시설 개선사업 1909가구,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400가구 등 총 230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성낙인 군수는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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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행사 전개

밀양시는 오는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기념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시는 청소년의 모방 자살을 예방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7일 밀성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밀양고용플러스센터 이용자들에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8일에는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찾아 하남읍 수산시장에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하남청년회와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14일은 삼랑진읍 송지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과 자살예방 홍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온라인 이벤트 생명사랑 퀴즈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누리집 및 SNS의 QR 코드로 접속해 자살예방 공익 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밀양팜 밀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17곳의 스마트 복합쉼터 내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가 게재된 태양광 LED 안내판을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해 생활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9 11:2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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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휴대용 보호 장비’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합천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보호 장비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서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휴대용 보호 장비를 보급하고 장비 사용 방법과 운영 기준, 사용자 준수 사항, 개인정보 보호에 관련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급된 휴대용 보호 장비는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전·후방 촬영 및 녹음이 가능한 영상 기록 장비다. 군은 부서별 수요 조사를 통해 민원지적과 등에 27대를 우선 배부했으며, 사용 효과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휴대용 보호 장비를 사용하려면 민원인에게 녹화 시작과 종료 전 해당 사실을 고지하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해야 한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휴대용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위법한 행위를 하는 민원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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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글로벌 기업과 산학 협력 교육 본격화

독창적·실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건축사무소 스노헤타(Snøhetta)의 대표가 부산 동명대학교를 직접 찾아 건축학과 재학생들과의 대화와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스노헤타 로버트 그린우드(Robert Greenwood) 대표는 지난 6일 동명대 건축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간 프랑스 파리-벨빌건축대 및 미국 캔자스대와 공동 협력 교육을 통해 다져온 국제적 디자인 특화 교육을 기반으로 동명대 건축학과가 앞으로 세계 최정상 건축 기업과 산학 협력 교육을 더 확대할 것을 예고하는 강연이었다. 그린우드 대표는 이날 'Above, on, under'라는 제목으로 인간의 경험, 대지, 자연, 수평선, 면 등 건축적 사고에서 가장 본질적 개념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강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들로 크게 호응했다. 로버트 그린우드 대표는 동명대 건축학과와 차기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르웨이 본사에 학생들을 초대해 사무소 견학 및 건축물 투어, 현장 실습도 지원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스노헤타사는 460여명의 직원, 약 30개국의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설립 초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국제 설계경기 당선으로 급부상한 이래 국제 유명 현상공모에 꾸준히 당선되고 아가 칸 건축상, 미스반데어로에 건축상 등 권위 있는 건축상을 다수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최근작은 완공을 앞둔 상하이 그랜드오페라하우스, 부산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다. 스노헤타는 매우 독창적 방식으로 주변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누릴 수 있는 공익적 공간을 창조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스노헤타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메인 초대 작가로서 서울 도시의 미래에 대한 작품이 현재 전시되고 있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유럽 최고의 건축대학과의 정기 공동 수업, 미국 캔자스대 교환 학생, 국내 유일 BIM 특성화 복수 전공 등 독창적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대형 학생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하는 등 건축 설계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022년 동명대 건축학과 공시 취업률은 95%에 육박한다.

2023-09-09 11:2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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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평생교육 창업 성과' 높인다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진행한 '카페 창업 과정'수료생이 카페 창업에 성공해 가고 있다. '카페 창업 과정'은 평생학습 기반 직업역량 강화사업으로 카페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해소를 위한 서업으로 지난해 6~ 8월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자, 은퇴예정자 등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3개월간 카페 음료, 퓨전 떡 제조 실습과 테라로사 커피박물관 견학을 통한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커피에 대한 이해와 창업 감각을 높였다. 이에 올 6월 학습생 정광주 씨는 자신의 고향인 지보면에 '샤르망' 카페를 개업해 평생교육 창업 과정 첫 성과를 거뒀으며,이어 '기남이네'는 두 번째 창업에 나섰다. 김기남 대표(호명면 한어리)는 참기름 방앗간을 활용해 1층은 참기름 생산을, 2층는 참기름 생산 전 과정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참신한 아이디어(idea)를 살렸다. 김 대표는 "'기남이네'는 직접 농사지은 참기름 제조과정을 현장에 보며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시작인 만큼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키고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자 등의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6:5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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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시범 운영… 잔류 농약 분석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 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341㎡ 규모로 구축됐으며,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춰 잔류 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기준에 맞추기 위한 위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 농약을 분석해 유통 중 부적합 발생에 따른 농산물 폐기, 과태료 등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출하 10일 전 농산물(1~2㎏)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등 농산물 안전기준 강화로 최근 관내에서도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거창푸드인증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등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사전 검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6:3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