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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전국 계약업무 담당자 150여 명과 10여 곳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계약에서 청렴, 안전 등과 관련된 법령 준수를 골자로 한 계약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약속을 뜻한다. 이에 따라 협약 체결·이행,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선정·포상을 진행해 ESG 가치를 민간협력사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중견기업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 사용, ESG경영 교육 수강 등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면 발주처인 공공기관이 대·중견기업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사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설명회로 공사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의 제도 전문가를 초청해 공정거래협약의 취지와 주요 내용, 절차·방법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금년도 우수협력사와의 협약 체결 및 내년도 협약 이행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 'KRC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 교육과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계약제도 개선방안 및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이해도를 올렸다. 납품대금연동제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용역 등을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등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그 내용에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KRC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기업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신고 창구(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의 기능을 한다. 강경학 부사장은 "공정거래협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민간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42: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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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6.8 강진 발생...296명 사망, 153명 부상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늦은 밤 규모 6.8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등지에서 최소 2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153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발생 직후인 만큼 앞으로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P, 신화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일 오후 11시11분에 규모 6.8의 지진이 북위 31.11도, 서경 8.44도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8.5km로 추정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는 이번 지진 규모를 6.9로 측정했고, 진원의 깊이가 10km였다고 전했다. 모로코 당국은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으로 측정했고,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8km라고 계측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피해 지역 주민들은 한밤중 거리로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와 수도 라바라트 등 곳곳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 건물도 일부 무너졌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2004년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628명이 숨지고, 92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1980년 인접국 알제리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는 2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07: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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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공매도 위반'...증권·자산운용 11개사 적발

불공정거래와 전쟁을 선언한 금융당국이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11곳을 적발해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3차 정례 회의에서 도이체방크, 맥쿼리은행, SK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10개사에 공매도 순보유잔고 지연 보고 및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2억5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사 외에 박모씨에게도 과태료 1610만원이 통보됐다. 금융사 중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과태료가 705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10일에 걸쳐 45개 종목의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 이외 맥쿼리은행이 5400만원, 키움증권 3150만원, 한양증권 3000만원, SK증권과 노바스코티아 아시아은행이 각각 2400만원, 씨스퀘어자산운용 1200만원, HSBC 밴드 plc와 도이체 방크 각 750만원, 부국증권 600만원 순이다. 도이체 방크는 2021년 1월 3개 종목, 맥쿼리 은행은 2018년 11월과 2019년 9월 192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가 적발됐으며, 한양증권은 2018년 12월 1개 종목의 순보유잔고를 지연공시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지난 2021년 9월 펀드가 소유하지 않은 SK하이닉스 보통주 4만1919주(44억5000만원)를 매도 주문해 공매도 제한을 위반한 케플러 슈브뢰(Kepler Cheuvreux)에 과징금 10억6300만원을 통보했다. 공매도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자 금감원은 지난 7일 외국계 증권사 준법감시인들을 소집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향후 조사 및 검사 과정에서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 수탁·처리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3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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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요소대란' 우려...정부 "수급 문제 없을 것"

중국발 요소 수출 제한 우려에 대해 정부는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며 통제되더라도 국내 수급에는 무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9일 '2차 요소대란'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오전 10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중국 외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요소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요소수 수출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비료 제조업체들이 이달 초부터 수입국들과의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으로 수출이 중단될 시 국내 요소수 관련 품목에서 가격 혼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처럼 요소수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대응 가능한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요소와 요소수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품귀현상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수출제한 대상 요소는 차량용이 아닌 비료용인데,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기준 비료용 요소의 대중 의존도는 17.4% 수준이다. 이는 2021년 요소대란을 이후 수입 다변화를 통해 65% 정도였던 의존도를 대폭 낮춘 결과물이다. 동일 기간 비료용 요소 수입의 비중은 카타르가 41%, 사우디아라비아 10% 등 중동 지역이 절반을 차지했다. 대중 의존도가 90.2%에 달하는 제조·차량용 요소수도 2개월분의 재고가 이미 비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종석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포괄적인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존도가 높은 차량용 요소의 수급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에서 대해서는 "더이상 다른 공식적인 추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1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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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건강도 지키GO 지구도 지키GO'

김천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 중이며 1차 행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16일까지 진행됐고, 2차 행사는 오는9월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전용 앱'에코바이크'와 연동하여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하여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되며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상반기 1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 2차 행사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김천시에 자전거 이용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09 11:51:3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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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 마련

영주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소통 프로그램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읍면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정 운영 방향, 시장에게 바라는 점, 직원들의 고충 사항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동호회 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한 새내기 직원은 "평소 시장실에 올 기회도 없고, 시장님과 대면할 기회도 없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격식 없이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니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8기의 성공적인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9 11:51:15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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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지난 9월 7일 영일대북부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직원, 중앙동·두호동 자생단체,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구청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두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올바른 수산물 이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 동참 이끌기에 나섰다. 또한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수산물 장보기와 전통시장 내 수산물 이용 오찬 간담회를 통해 수산물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들과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리 포항 지역은 동해안 청정해역을 가지고 있어 시민들께서는 안전하고 싱싱한 포항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시어 우리 수산물을 살리고 힘든 어민들과 수산물 상인들을 돕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홍보, 회식 및 모임 시 수산물 식당(횟집 등) 애용하기, 가정 내 수산물 활용 식단 권장하기 등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09-09 11:50:58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