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적핑크, 학벌·미모·실력 '웹툰계의 엄친딸이 여기있네'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생애 첫 방송에 출연해 엄친딸을 인증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본명 변지민)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무적핑크는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 중이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무적핑크는 필명 답게 핑크빛 스웨터를 입고 나왔다. 단아한 미모에 화사한 의상이 잘 어울려 미모가 돋보였다.

그러나 '썰전'의 예능 심판자들이 먼저 관심을 보인 건 그녀의 미모가 아니라 학벌이었다. 무적핑크는 현재 서울대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이다.

89년생 무적핑크가 여전히 재학 중이란 사실에 김구라는 "휴학을 많이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적핑크는 "7학년이다. (한 박자 쉬고) 이제 8학년이요"라고 답해 김구라와 허지웅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웹툰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왕조실록을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재구성해 교육과 개그를 동시에 잡은 신개념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