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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댓글러들 사이에 '붕당정치' 있다" 왜?

'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댓글러들 사이에 '붕당정치' 있다" 왜? /JTBC



'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댓글러들 사이에 '붕당정치' 있다" 왜?

''썰전'에 출연한 무적핑크가 자신이 그리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댓글을 다는 독자들 사이에 '붕당정치'가 존재한다고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본명 변지민)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무적핑크는 자신이 '조선왕조실톡'을 그리게 된 이유와 '조선왕조실톡'을 메신저 형식으로 구성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윤석은 "'조선왕조실톡'을 메신저 형식으로 그리게 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무적핑크는 "사실 다 조상님들 공덕이다. 실록이 전부 로그(대화)형식으로 되어 있다. 나는 거기에 인격과 상황극만 덧씌운 것이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댓글들도 수준이 높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그들을 '훈장님'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무적핑크는 "'훈장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신다. 나보다 역사를 훨씬 많이 아는 분들도 많다. 내가 미처 그리지 못한 내용이나 혹은 재미가 없어 뺀 내용까지 다 설명해준다. 그래서 몰랐던 사람들도 공부하고 간다며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용석은 "근데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파벌 같은 게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무적핑크는 망설이지 않고 "있다. 붕당정치가 있다. 주로 누가 맞다 틀리다로 나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붕당정치는 과거에 관료들이 서로 파벌을 이루어 정권을 다투던 일로 '당쟁'이라고도 한다. 역사를 소재로 하다보니 해석에 따라 의견이 나뉠 수 있어 생긴 일로 추측된다.

한편, 무적핑크는 이날 학창시절 '정조' 때문에 역사물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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