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각김밥·도시락 끊겼다…CU 2000개 점포 타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 여파로 편의점 CU 물류가 차질을 빚으면서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물류센터와 생산시설이 동시에 막히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화성, 안성, 진주, 원주 등 주요 물류센터 출입을 수일째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CU 가맹점들은 발주와 상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충북 진천의 BGF푸드 공장과 강원 지역 간편식 생산시설 '푸드플래닛'까지 봉쇄되면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핵심 상품 생산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는 점포는 약 2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편의점 매출에서 간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점주들의 타격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CU 가맹점주연합회는 일부 점포에서 기존 매출 대비 최대 30%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매출 감소가 확인된다. 경기 평택의 한 점포는 파업 이후 일주일간 하루 평균 매출이 이전보다 약 25만원 줄었고, 일부 매장은 월 기준 70만원 이상 감소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간편식에 그치지 않는다. 일부 점포에서는 라면, 주류, 음료 등 공산품 입고도 지연되며 전반적인 상품 구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 점포의 경우 주류 매출은 약 30%, 음료는 17% 이상 감소했다. 본사인 BGF리테일은 긴급 용차 투입과 대체 물류 운영에 나섰지만 기존 수준의 공급을 회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점주들 사이에서는 "발주 가능한 간편식 품목이 거의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사례도 공유되고 있다.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점주 커뮤니티에는 "입고 자체가 안 된다", "아르바이트생이 새벽부터 문의 전화를 받는다"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이미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손실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번 사태가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소다. 편의점뿐 아니라 이커머스,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이 물류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어, 유사한 형태의 갈등이 반복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진주 물류센터 집회 현장에서는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해당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사태 해결의 핵심은 물류센터 차량의 정상적인 출입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급망이 막힌 상황이 지속될 경우, 편의점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6-04-22 10:11:14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나와선 안 될 행동"…원태인 공식 사과

최근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공식 사과했다. 원태인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난 경기에서 보인 행동은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논란은 지난 19일 LG 트윈스전에서 불거졌다. 당시 선발로 등판한 원태인은 4회초 수비 과정에서 강하게 감정을 드러냈고, 이 장면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영상이 확산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특정 인물을 향한 욕설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문제의 장면은 1사 2, 3루 상황에서 나왔다. 삼성 2루수 류지혁이 땅볼 타구를 처리해 1루에서 타자를 잡았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실점 상황 직후 원태인은 얼굴을 찌푸리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 모습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자 팀 동료 강민호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강민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G 3루 코치의 동작이 커 집중에 영향을 받았고, 이를 하소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설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결국 원태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상 복귀 이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스스로에게 예민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와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다. 또한 해당 장면에서 언급된 LG의 정수성 코치에게도 별도로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태인은 "영상으로 보니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코치님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LG 주장 박해민과의 대화도 공개됐다. 원태인은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고, 박해민 역시 "그런 상황인 줄 몰랐다"고 이해를 보였다고 전했다. 원태인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없이 반성했다"며 "앞으로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선수의 경기 중 감정 표현이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당사자가 빠르게 사과에 나서면서 상황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2026-04-22 09:58:41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자율주행 로봇’ 도입… 로보티즈AI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AI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인하대는 지난 21일 로보티즈AI와 스마트캠퍼스 구축·배달 서비스 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퍼스 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도입과 함께 교육·연구·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실증형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로봇 운영을 위한 설치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로보티즈AI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식음료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캠퍼스 안전을 지원한다. 인턴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하대와 로보티즈AI는 앞으로 로봇 운영 환경 개선과 함께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 연구와 공동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리빙랩(Living Lab)' 형태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실제 로봇 운용 환경에서 실습과 연구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과 가까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캠퍼스 일상에 직접 적용해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 연구, 산학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증 중심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로보티즈AI 대표이사는 "인하대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실제 생활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실증 환경에서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로봇 산업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09:48: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 돌입…23일까지 시민참여단 투표

시민참여단 2만8516명 확정 과반 없으면 27~28일 결선 시민참여 70%·여론조사 30% 반영 서울 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이 23일까지 진행된다. 22일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22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1차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경선에는 강민정 전 노무현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강신만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 김현철 전 조희연 2기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한만중 노무현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교육 분야) 등 6명이 참여하고 있다. 당초 경선 일정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시민참여단 모집 과정에서 참여 비용을 제3자가 대신 납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체 일정이 닷새가량 연기됐다. 추진위는 이후 중복 참여 여부와 미입금자, 세부 주소 누락 사례 등을 전수조사했고,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최종 선거인단 2만8516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선거인단은 1318명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3일 단일 후보가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결선 투표를 실시한 뒤, 28일 오후 6시 최종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선은 시민참여단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위는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는 한시적 민간참여기구로서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검증을 진행했다"며 "향후 전 과정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시민참여단이 겪었을 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09:46:1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 시즌4 22일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4가 22일 저녁 7시 30분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역채널에서는 같은 날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이동식 노래방 기기를 들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형식의 로컬 노래자랑이다. 참가자는 노래방 점수로 경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3는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누적 조회수는 약 7800만 회를 넘었고, 1000만 회 이상 조회된 쇼츠 콘텐츠도 여러 건을 기록했다. 일부 영상은 1600만 회를 웃도는 조회수를 보이며 지역 기반 콘텐츠의 온라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즌4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다시 등장한다. 회차마다 한 팀씩 재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며, 기존 출연자와 진행자 간 호흡이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첫 방송은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벚꽃 시즌과 맞물려 현장 분위기와 지역 풍경을 함께 담을 예정이다. '태군노래자랑' 시즌4는 더라이프와 더라이프2,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비롯해 K-STAR, 대교 뉴이프 플러스 등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제작진은 시즌4에서 기존 출연자의 재등장을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시청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26-04-22 09:35:0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총장과 함께한 점심 한 끼…호서대, 현장 소통 강화

호서대학교가 시험 기간을 맞아 총장이 학생들과 직접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호서대는 지난 20일과 21일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총장님이 쏜다. 오늘 점심? 총장님 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카페에서 열렸으며, 학부 재학생 800명에게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됐다. 강일구 총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주고 함께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학업과 대학 생활은 물론 개인적인 고민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윤 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은 "총장님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었고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시험 기간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잠시라도 힘이 되고, 학교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학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확대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학생 중심 캠퍼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는 2019년부터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수업 환경을 점검해 왔고, 이번 행사에서 나온 학생 의견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09:27: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정부 드라이브에 통신 3사 응답…5G SA 전환 본궤도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타이틀을 내세웠던 한국 통신망이 '완전한 5G'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2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통신 3사가 연내 5G SA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5G SA는 기존 비단독모드(NSA)와 달리 LTE 망의 도움 없이 5G 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 전용 코어망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이전보다 빠르고, LTE 연결 유지를 위한 전력 소모가 없어 단말기 배터리 효율도 크게 향상된다. 특히 하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쪼개 사용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SA 환경에서만 온전히 구현될 수 있어, 자율주행이나 스마트팩토리처럼 초저지연과 고신뢰성이 필수적인 미래 산업의 핵심 토대로 꼽힌다. 국내 통신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가장 먼저 SA 상용화를 시작한 KT에 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연내 전국적인 상용화 마무리를 목표로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5G SA 관련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T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 단말기를 대상으로 5G SA 상용화를 시작한 후 2024년에는 국내 최초 5G 통화 서비스(VoNR)를 상용화, 지난달 '아이폰 17시리즈'까지 5G SA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SK텔레콤은 망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적용 단계에 진입했으며, 인프라 전략 차원에서 5G SA를 AI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의 이종훈 네트워크전략 담당은 "5G SA는 올해 4분기 중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5G는 산업 생태계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최초 상용화보다 빠른 시간내로 전국망을 완성한 것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실적 발표 과정에서 망 차원의 기술적 준비를 마쳤고, 품질 시험을 거쳐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대규모 추가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질 안정화를 거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G SA는 비록 추가 투자 대비 수익 모델이 아직은 불분명하다는 우려와, 전용 요금제 도입에 대한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지만, 통신업계는 AI 기반의 6G 시대로 진화하기 위해 SA 도입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경로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통신사들의 움직임을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2026년 내 5G 단독모드(SA) 도입을 목표로 제시하고, 3G·LTE 주파수 재할당 조건에 통신 3사의 SA 전환을 포함시켰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도 불구하고 LTE에 의존해온 비단독모드(NSA) 한계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과기정통부의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6G 가교로서 더나은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5G SA 전면 확산은 미래 산업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올해 5G SA의 안정적인 전환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B2B·B2C 서비스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실증사업, 관련 제도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22 09:16:5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날 때까지 휴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간의 휴전 기한이 만료되는 21일(현지 시간) 종전 논의를 위해 휴전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가 심각한 분열돼 있다는 사실(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다)을 바탕으로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세바즈 샤리프 총리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자들과 대표자들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 이란 국가에 대한 공격을 유보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군에 대해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그 외 모든 측면에서 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들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떤 형태로든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종전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회담이 개최됐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추가 회담 없이 2주째인 이날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휴전 연장을 원치 않으며 합의가 무산될 경우 폭격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좀처럼 협상에 속도가 나지 않은 채 만료 시한이 임박하자 결국 휴전 연장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의 무기한 연장을 선언함에 따라 이란 전쟁이 당장 재개될 위험은 일단 피한 모습이다. 미국은 이란 해상봉쇄 등 압박 조치를 계속하면서 협상을 통한 종전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이란 내부에서는 치열한 내부 논쟁이 이뤄졌으며, 최고자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명확한 지침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고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전했다. 현지 소식통은 이란 협상팀이 하메네이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메네이는 오는 22일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휴전을 연장하고 협상을 지속하자는 입장인 반면,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과 측근들은 미국의 해상봉쇄가 지속되는 한 협상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2 08:33:53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마스크 챙기세요"…전국 황사에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미세먼지도 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2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겠다.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전남권, 밤부터 경남권에 비가 시작돼 전남권과 경남권은 2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20㎜ ▲부산, 경남남해안 5~20㎜ ▲울산, 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북부 제외) 30~80㎜ ▲제주도북부 10~4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4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4-22 07:57:30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외국산 AI에 의존하면 데이터 유출, 안보 문제, 가격·사용 제한 등 '무역장벽' 위험이 생기므로 한국형 AI를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는 국가 인프라기 때문에 GPU 확보와 자체 기술력을 통해 주도권을 유지하고, 글로벌 협력 속에서도 자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조선·AI·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뿐 아니라 외교·안보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산업협력위원회 신설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산업> ▲애플을 15년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을 이끌어온 쿡 체제가 전환점을 맞으면서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 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현지 수출·진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색에 나섰다. 인도 중소기업부와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가 14억 인구 대국 인도의 '국민차' 3륜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인도 3륜차 시장이 전동화 바람을 타고 올해 2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공식 취임하면서 첫 과제는 금리만으로 풀기 어려워진 '복합 충격' 관리가 될 전망이다. ▲금융권이 디지털전환(AX)을 가속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고,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대출 심사와 내부 감사 업무에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비용을 효율화한다. ▲고유가와 차량가격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보장은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년 가까이 표류했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임 절차가 시작된다.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한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오는 6월까지 현 회장이 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국내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다소 높일 전망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5조원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자본시장> ▲지난 1년간 200조원대 자금이 증권사로 유입되며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한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금 조달 경쟁을 넘어 투자처 확보가 성과를 좌우하는 '딜 경쟁' 국면으로 시장의 무게중심도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약 3% 상승하며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6388.47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다시 6300선을 밟으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팔고 떠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은 향후 코스피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국내 자본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기존 지수 기반 상품 중심이던 ETF 시장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에 직접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시장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금융민원이 10% 넘게 증가하며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증권과 가상자산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금융투자 부문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폐지 기로에 서고 있다. 기술력으로 상장 문턱을 넘었던 기업들 역시 실적 부진과 강화된 퇴출 요건에 직면하면서, 바이오 업계 전반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코스맥스가 '모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가노이드 활용 가능성을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소재 효능 검증으로 확장한 성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 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했다. SBE303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1상에 진입해 있다. 오는 2030년 7월까지 진행성 불응형 고형암 환자에서 초기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쿠팡이츠의 '우리동네 전통시장' 프로젝트 1호인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50% 넘는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지난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상점 100여 곳에서 쿠팡이츠 매출은 전월 대비 약 54%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불닭' 열풍이 불면서 삼양식품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다. 단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월간 라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을 휩쓸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2026-04-22 06:00:1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