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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1심서 당선무효형 벌금 500만원… "재판결과 실망…즉시 항소"

조희연 교육감 1심서 당선무효형 벌금 500만원… "재판결과 실망…즉시 항소"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이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3일 조 교육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는 상대에게 불리한 사실을 공표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교육감이 별다른 확인절차 없이 고 후보자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발언했고, 고 후보의 해명을 듣고도 추가적인 확인 노력 없이 의혹 제기를 이어간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조 교육감이 고 후보에 대한 의혹을 사실이라고 믿을 이유가 없었으며 유권자가 고 후보자를 미 영주권자라고 믿게 된다면 낙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봤다. 1심 선고가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또 30억원이 넘는 선거비용 보전금도 반납해야 한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재판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곧바로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재판에서 바로잡히기를 소망했지만, 결과가 실망스럽게 나왔다"며 "2심에서 저의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심의 유죄가 2심, 3심의 유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1심 과정에서도 몇 가지 쟁점이 다퉈졌는데, 2심에서도 완벽하게 무죄를 입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04-24 07:33: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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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4일 TV하이라이트]SBS '정글의 법칙'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병만족 합류

◆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오후 10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병만족 막내로 합류한다. 그는 과거 병만족과 함께 했던 같은 그룹 멤버들을 향해 "시완·동준은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이고, 내가 광희보다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생존이 시작되자 첫날 첫 작살질에 단번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과 특유의 애교로 병만족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한다. ◆ KBS2 '두근두근 인도' - 오후 9시30분 인피니트 성규가 인도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인도의 여배우는 사실 55세 연상녀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 영화산업의 전문가를 취재하기 위해 인도 최고의 영화 제작사인 '야쉬라즈 필름'으로 향한다. ◆ MBC '나 혼자 산다' - 오후 11시15분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동갑내기 전현무와 이태곤은 승마장으로 나들이를 떠나고, 김광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만나 신종 사기 예방법을 전수받는다. 강남은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다. ◆ tvN '슈퍼대디 열' - 오후 8시30분 닥터 신(서준영)에게 차미래(이유리)의 정확한 상태를 들은 한열(이동건)은 그녀를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병원을 수소문한다.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한 당일 차미래는 응급수술이 필요한 뇌출혈 산모를 만나 결국 터미널에 나오지 않는다.

2015-04-24 07:00:00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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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박상도 아나운서 발언, 문제 소지 있다..사과 필요"

JYJ 멤버 김준수가 SBS 박상도 아나운서를 향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김준수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있었던 '고양 꽃 박람회' 사회자에 대한 김준수의 트위터는 사회자가 김준수를 기다린 많은 팬들에게 여러번 이해할 수 없는 언사를 하자 그에 대해 자신의 소신 있는 말을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 김준수의 글이 화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SNS는 개인의 생각을 담는 공간이니만큼 이 내용에 관해 다른 방향으로 과열시키고자하는 목적은 없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김준수는 지금까지 홍보대사직의 활동에 있어 금전적인 거마비를 받은 바가 없으며 이번 행사 또한 공공적인 일산 꽃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참여였다"라며 "이에 오늘의 SNS에 대해 성급한 추측이나 과대한 해석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러나 박상도 아나운서의 말에는 공식적인 행사의 사회자로서 문제가 될 소지가 분명히 있었다. 이에 대한 사과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앞서 김준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사회자님 누군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예의는 좀 차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저에게나 팬분들에게나 참 무례하시는군요"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상도 아나운서는 "한 번 더 불러 볼까요? 잠깐 나와서 노래를 못 부르면 인사라도 좀 하고 가셨으면 좋겠는데…"라며 무대에서 내려간 김준수를 불렀다. 이어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포기하시고 기다렸는데? 한류 열풍이 무섭네요"라며 "예산이 많아지면 내년에는 세 곡 쯤 부르시겠죠"라고 김준수의 무대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2015-04-24 00:35:37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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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24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경찰 "차벽 설치 포기 못하겠다"

[4월24일 뉴스브리핑] 1. "전교조는 종북 좌파" 원세훈 발언 '명예훼손' 인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069 - 서울중앙지법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전교조를 '종북 좌파 세력'이라고 한 발언은 명예훼손으로 인정된다며, 전교조가 국가와 원 전 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배상요구액 3000만원 중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2. 전교조 '연가투쟁' 참여 전원 형사 고발…교육부 강력 방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132 - 전교조의 집단 연가투쟁에 조합원 67%의 찬성으로 1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부는 연가투쟁 참여 인원 전부를 불법쟁의행위로 형사고발키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가 사용은 당사자들이 결정할 일로 휴가의 목적을 이유로 불허 지침을 보낸 교육부의 행정도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시진핑 뒤통수 때린 아베내각 각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202 - 아베 총리와 시진핑 주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정상회담을 가짐에 따라 중일 양국 간 긴장이 완화될 거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상회담이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아베 신조 내각의 두 각료가 2차대전 A급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 4. 檢, 조희연 교육감에 벌금 700만원 구형…재판부 판결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242 -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고승덕 후보에게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한 조희연 교육감에게 검찰이 7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조 교육감 측 변호인은 선거과정의 필수 후보 검증과정으로 해명 요구 의견을 밝힌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죄 확정시 조 교육감의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5. 경찰 "차벽설치 포기 못해"…대신 안내 경찰관 배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295 - 최근 세월호 참사 1주년 집회 때 과도한 차벽 설치로 시민 보행에까지 불편을 줬다는 지적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은 24~25일 예정된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대규모 집회에 제한적으로 차벽을 설치하고 시민의 통행로를 안내하는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6. 힐러리,풀뿌리 전국조직 구축 착수…생후 7개월 외손녀 '샬럿' 캠페인서 큰 비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097 -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민주당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 전역에서 캠프 유급직원들을 선발하고 풀뿌리 회원을 모집하며 조직구축에 나섰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50개 주에서 캠페인 예정이라며 자원봉사와 등록, 조직구축을 위해 최대한 많은 사람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7. 임성한 은퇴, MBC '이제서야' 계약 깨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108 - 방통심의위 임시회의에서 '압구정 백야'가 지나치게 비윤리적인 관계와 극단적 상황을 표현했다며 프로그램 중지 의견이 나와, 전체회의를 통해 드라마의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MBC는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임성한 작가는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8. 강정호, 메이저리그 첫 2경기 연속 안타·타점…추신수는 침묵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2300165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176에서 0.211로 끌어올렸습니다. 애리조나에 5-8로 역전패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습니다.

2015-04-24 00:00:50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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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넥센에 연이어 역전승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의 필승조를 '또' 무너뜨렸다. 두산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방문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4-5로 뒤진 9회초 김현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로써 두산은 넥센과의 첫 경기에서 0-12의 완패를 당했으나 나머지 두 경기에서 모두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고 이번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쳤다. 넥센은 2-4로 뒤지던 5회말 무사 만루에서 문우람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를 쳐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6회초부터 선발 문성현을 내리고 조상우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조상우는 6회와 7회 2이닝을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노히트로 깔끔하게 틀어막고 기대에 부응했다. 8회초 등판한 김영민이 볼넷에 이어 안타로 1사 1·3루 위기를 맞자 넥센은 곧바로 마무리 손승락을 올렸다. 손승락은 양의지를 내야 뜬공, 정진호를 1루수 땅볼로 돌려 세웠다. 그러나 손승락은 마지막 9회초를 버티지 못했다. 그는 1사 후 김재호에게 좌전 안타, 민병헌에게 우전 안타를 얻어맞고 1·3루에 몰렸다. 정수빈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허용한 손승락은 다음 타자 김현수에게 한 방을 허용했다. 두산 김현수는 2사 1루에서 손승락의 4구째 직구(144㎞)가 가운데로 몰리자 힘껏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넥센은 9회말 박동원과 고종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2루 대주자 김재현이 투수 견제사에 걸려 아웃됐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도 대타 강지광이 좌익수 뜬공, 서동욱이 2루수 뜬공으로 잡혀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2015-04-23 22:23:3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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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갑질 논란 두 가지 해명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촬영 갑질 논란을 공식 해명했다. 쟁점은 두 가지다. 인사동 체험관 A업체에 따르면 제작진이 촬영 전날 답사하면서 준비물, 이동 경로까지 확인했고, '단체 예약을 받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달했으나 '촬영이 확정된 게 아니니 예약을 잡으세요'라고 말하지 않았다. 또 다른 쟁점은 제작진의 진심 담긴 사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A업체는 "우리 같은 협조인은 갑의 입장을 무조건 받아들여야한다는 의향을 비춘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23일 KBS 측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잘잘못을 떠나 체험관 측이 촬영을 위해 애써주었음에도 불가피한 오해로 얼굴을 붉히게 된 데 대해 사과한다. 체험관 측이 물질적 피해 보상을 원한다면 합당한 보상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가지 논란에 대해선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 우선 "인사동 체험관 측이 주장한 '답사하는 과정에서 체험관을 촬영지로 확정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답사는 원래 18일 오후 4시경 예정됐으나 광화문 세월호 집회로 인해 도로가 통제돼 답사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를 체험관 담당자와 전화 통화로 충분히 설명했고, 21일 답사하기로 했다. 촬영은 22일로 예정돼 있었고 체험관 측도 21일 답사할 경우 시간이 빠듯하다는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21일 오후 1시 답사팀이 답사를 하던 중 촬영 당일 준비해야 할 것을 미리 말한 이유는 바로 다음 날이 촬영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답사팀은 사무실로 돌아와 회의를 했고 오후 6시 20분경 ▲인사동 거리에 관광객이 많아 아이들의 안전을 답보할 수 없는 점 ▲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 한다는 점 ▲ 아이템의 위험도 등을 문제로 인사동 촬영이 불가해졌음을 체험관 측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체험관 측은 '아쉽습니다만 다음 기회가 있겠죠. 아무튼 슈돌 잘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문자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어떤 강요나 다툼이 없었다. 또 "수차례 진실로 사과했다. '진실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답사 당일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촬영해 달라'고 했던 체험관 측은 돌연 하루가 지난 22일 오후 1시 39분 문자로 항의했다. 체험관 측에서는 공식사과 및 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제작진에게 보냈다. 제작진은 연락을 해 수 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체험관 측에서는 아무 것도 필요 없고 방송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2015-04-23 22:10: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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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아나운서, 김준수 공연보고 하는 말이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기다렸는데…"

박상도 SBS 아나운서가 JYJ 김준수를 조롱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공연장은 김준수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있던 상황.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의 공연이 있기 전과 후 김준수와 팬들을 자극하는 표현들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이렇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수틀리면 (김준수를) 돌려보낼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는 이날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인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를 부르고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박상도 아나운서는 농담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말들로 팬들을 분노케 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포기하시고 기다렸는데? 한류 열풍이 무섭네요”라며 “예산이 많아지면 내년에는 세곡 쯤 부르시겠죠”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렸다. 이에 김준수와 김준수 팬들, 네티즌까지 박상도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을 문제삼고 있다. 팬들은 "김준수가 시간이 남아 공연에 온 것인 줄 아나" "공연 하러 온 가수에게 최악의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님' '예산' 등 공연 취지와는 전혀 관계 없는 단어들을 꺼낸 것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다.

2015-04-23 22:08:02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