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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오마베' 두산 유희관, 라희·라율에게 외면 당한 이유는?

SBS '오마베' 슈 쌍둥이 라희·라율./SBS 제공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슈의 일란성 쌍둥이 라희·라율이가 프로야구 두산 유희관 선수를 외면했다.

슈와 리희·라율은 지난 9일 프로야구 두산·한화 경기에서 함께 시구를 했다.

23일 '오마베'에서는 이들의 시구 비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라둥이(라희·라율)는 유니폼을 잘못 입어 서로 이름이 바뀌는 일을 겪었다. 이들을 처음 본 두산 선수들은 유니폼만 보고 라희와 라율을 구분했다.

특히 지도 투수를 맡은 두산 유희관 선수는 아이들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그러나 라둥이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유 선수를 돌아보지 않아 유 선수를 의도치 않게 섭섭하게 했다.

라희와 라율의 이름이 바뀐 사건은 23일 오후 5시 SBS '오마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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