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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5호 홈런, 9회초 막판 추격 기회 마련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타자 이대호(33)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2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소프트뱅크는 2-2 동점을 이루고 막판 추격 기회를 잡았다. 이대호는 오릭수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의 4구째인 시속 151㎞ 직구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달 22일 라쿠텐전 이후 6번째 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날 2루타도 뽑으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9일 치러진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2루타 2개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장타·멀티히트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다음 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병살타로 함께 물러났다. 그는 점수가 0-2로 더 벌어진 5회초 장타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시즌 6번째 2루타다. 이어 후속 타자의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팀에 첫 득점도 선사했다. 7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투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2015-05-01 21:47:2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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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 미일동맹에 '실력행사' 경고

중국 국방부, 미일동맹에 '실력행사' 경고 중국 국방부가 미일의 동맹강화에 맞서 1일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강력히 수호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겅옌성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 남중국해에서 국제규범 준수를 요구한 미·일 국방장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관련 국가가 중국과 주변국가의 영토주권, 해양권익 갈등에 참견하는 것을 반대하며 그 누구도 정당한 권익을 지키려는 우리의 결심과 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이미 중국 해경은 기자회견이 있던 날 중·일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해역에 3척으로 구성된 함선 편대를 파견했다. 겅 대변인은 "(미·일이) 군사동맹을 통해 터무니없이 군사력을 확대하려 하고 다른 나라 발전을 억제하며 자기 사익을 추구하는 방법은 헛수고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최근 남중국해상에서 있었던 미·필리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에 대해서도 "현재 상황에서 그 같은 대규모 훈련에 대해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누가 긴장 조성을 하는가, 누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가"라고 항의했다.

2015-05-01 20:42: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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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가짜 백수오' 수사…의도적 혼입·유해 법리검토

다음주 내츄럴엔도텍 관계자 조사 방침...형사처벌 결정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가 가짜임을 발표 한 후 검찰이 '가짜 백수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3월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에서 수거한 백수오 원료를 최근 대검찰청에 검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미 소비자원과 식약처에서 백수오 원료 DNA검사 결과 이엽우피소 성분이 들어 있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검찰은 자체조사를통해 성분 분석을 확실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또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적용에 대한 법리검토를 시작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8조는 식품의 명칭이나 원재료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할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내츄럴엔도텍 측이 이엽우피소를 의도적으로 혼입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23조와 식품위생법 4조 등에 의하면 유독·유해물질이 들어있거나 묻어있는 식품 또는 그러한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만들거나 진열할 경우 처벌할 수 있다. 검찰은 법 적용 여부를 위해 이엽우피소가 유독·유해물질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엽우피소를 일부러 섞었는지 아니면 원료 구입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이엽우피소의 함유 비율 등 따져봐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적 사실 조사와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다음 주 중으로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에 위반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을 관할하는 여주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5-05-01 20:33:2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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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 한국 벨기에 전, 안익수호 득점 없이 무승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벨기에와의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 감독은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원톱 스트라이커, 좌우 날개에 김대원(보인고)·김정환(신갈고)을 세우고 중앙에 한찬희(광양고)·오인표(울산현대고)·박한빈(신갈고)을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벨기에를 상대했다.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7분 오른쪽 수비수 최익진(광양제철고)이 긴 침투 패스로 골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어가던 김대원에게 첫 득점 찬스를 안겼으나 슈팅이 제대로 발등에 얹히지 않아 무산됐다. 전반 14분 이승우에게 절호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으나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려 득점을 놓쳤다. 이승우가 수비라인 뒷공간을 노린 침투 패스를 받아 전진해 들어갔다. 그러나 벨기에 수비수들은 금세 그를 따라잡았고 페널티지역 안에서 얀 데메이어가 공을 걷어냈다. 이승우는 전반 33분 데메이어가 패스미스를 범하자 공을 가로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지역 오른쪽까지 돌파해 들어갔다. 이번에는 막시밀리아노 코프리에즈에게 막혔다. 안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김대원·오인표 대신 임민혁(수원공고)·이동준(숭실대)을 투입했다. 후반 18분 한찬희가 롱 패스로 오른쪽에서 쇄도해 들어가던 이동준에게 공을 건넸다. 이동준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6분 김석진이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결승골을 넣는 데에는 실패했다. 안 감독은 후반 44분 백승호(바르셀로나)를 투입했으나 승리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2015-05-01 19:59:3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