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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 일반병실 이동…이장호 감독 "극심한 수면장애로 발 헛디뎌"

1일 오전 지하철 승강장에서 추락한 배창호(62) 감독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일반 병실로 옮겼다. 현재 배 감독은 얼굴 쪽에 비교적 가벼운 외상을 입은 채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 배 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분당선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이 홀로 서 있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만큼 스스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배 감독은 경찰에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강박관념과 수면장애가 생겼다"고 진술했다. 이장호(70) 감독은 "가족들 이야기를 들으니 배 감독의 수면장애가 보통 심했던 게 아닌 것 같다. 거의 매일 밤 못 잤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배 감독이 투신이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배 감독이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만, 정신적 쇼크가 심해 말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 감독은 1980년 이 감독이 연출한 '별들의 고향'의 조감독으로 충무로에 첫발을 디뎠다. 이 감독 외에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배 감독을 찾아와 위로했다. 안성기는 배 감독의 대표작 '고래사냥'과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2015-06-01 20:13:4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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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Political and Economical Officials Exempted from Military Obligations

Political and Economical Officials Exempted from Military Obligations It has been found that most of the third generations of Samsung and Hyundai evaded military obligations. Prime minister nominee Hwang Kyo-An is included on this list. According to the Military manpower office, vice president of Samsung, Lee Jae Yong got Grade 1 on Physical condition check up. But on November next year, he got grade 5 due to back disc and eventually was exempted from the military obligation. Vice President of Hyun Dae Motors, Chung Eui Sun was included in this list due to cholecystectomy in 1989. Also, Prime Minister nominee, Hwang Kyo An, was on this list due to urticarial symptom.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정재계 군미필자 '전성시대' 삼성, 현대차 등 재벌 3세 경영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도 포함돼 있다. 31일 병무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990년 6월 징병검사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해 11월엔 허리디스크로 5급 면제 판정을 받았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 1989년 담낭절제 수술 전력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역시 '만성 담마진'이라는 피부병으로 병역의무에서 벗어났다. [!{IMG::20150601000136.jpg::C::320::}!]

2015-06-01 19:06:33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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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네오' 설립…턴온게임즈·리본게임즈·누리엔 합병 통해 개발 시스템 강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자체 게임 개발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게임즈는 개발자회사인 턴온게임즈, 리본게임즈, 누리엔 등 3개 회사를 1일 합병했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의 사명은 넷마블네오(netmarbleNeo)로 정했으며, 네오(Neo)는 그리스에서 유래한 접두어로 '새로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설법인 넷마블네오는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겸임하며, 250명 규모의 대형 개발사로 탈바꿈해 적극적인 신규게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턴온게임즈는 넷마블의 모바일 전성시대를 개척한 '다함께 차차차', 누리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엠스타', 리본게임즈는 온라인 PC게임 '하운즈' 등을 개발했다. 그러나 턴온게임즈를 포함한 3사는 이후 후속 게임을 개발하지 못해 적자 등 실적 악화에 시달려왔다.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체계적인 게임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규 모바일게임 개발을 확대하여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안정적 개발 환경 및 성장하는 개발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앞으로도 개발 성과 및 실적이 좋지 않은 개발사들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보다는 적극적인 투자·합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내는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01 19:04: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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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흡연, 이젠 당당하게 치료하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국내 여성들의 흡연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민영양조사(20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98년~2012년) 전체 남성의 흡연율은 약 20% 감소한 반면, 여성은 1.4%로 소폭이지만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여성의 흡연율은 상승 폭은 더욱 컸다. 설문 답변보다 소변 니코틴 검사가 3배 이상 높게 나온 결과를 보더라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흡연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흡연율이 집계된 수치보다 약 2~3배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의 도움말로,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 속에서 소외된 여성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조명해 보고, 효과적인 금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남녀 같이 피워도 여성이 더 위험해 흡연으로 인한 타격은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담배의 독성 물질은 대부분 지용성이기 때문에 남성보다 지방이 10% 정도 많은 여성의 몸에서 잘 녹고, 오래 축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는 "여성은 남성보다 폐가 작고 노폐물을 분해시키는 자정력이 약해 같은 양의 담배를 피워도 더 해롭다. 폐포의 변성이 빨라 남성 흡연자보다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 또한 2~3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흡연자들은 남성 흡연자들에 비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흡연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 진료를 하지 않는 경향이 높으며 정기검사를 하지 않아 페기종이나 폐암의 조기 진단이 어렵다"며, "폐는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다 큰 문제는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여성은 남성보다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다. 여성은 니코틴 대사에 관여하는 'CYP2A6'이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남성보다 커서 니코틴에 중독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의 특성상 생리 전에 나타나는 세로토닌의 변화로 기분이 우울해지고 충동성이 강해져 흡연의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비흡연 여성에 비해, 부인 질환 발병률 더 높아 흡연을 하면 부인 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여성암의 발생 위험이 크다. 담배를 하루 1갑, 최소 10년 이상 피운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고, 흡연이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5년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이 무려 36배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에 부인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금연이 필수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여성 흡연, 혼자가 아닌 둘이 피우는 담배 여성의 흡연은 특히나 본인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임산부가 흡연을 할 경우 태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흡연 중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성장 후에도 암, 행동장애, 선천성 심장병, 청력 손실, 생식 능력과 폐 기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다. 스웨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하루 1~9개비의 담배를 피운 여성은 유아 돌연사로 자녀를 잃을 확률이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나 높고,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3배나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흡연은 모유의 맛과 향을 변화시키며, 흡연자 특유의 냄새가 모유를 먹은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 성분이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써 아기는 담배 맛에 대한 경험을 일찍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흡연하는 여성의 자녀가 커서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데도 설득력을 높인다. 그렇다면, 득보다 해가 많은 흡연의 유혹에서는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1. 서서히 줄이지 말고 한 번에 끊어라! 2. 흡연을 대체할 습관을 만들어라! 3. 함께 금연할 친구나 조력자를 만들어라! 4. 담배 구매 비용을 아껴 스스로를 보상해 주어라! 5. 금연 클리닉을 적극 활용하라.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금연클리닉 천은미 교수는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보지만, 흡연도 니코틴에 의한 만성질환인 만큼 흡연에 대한 갈망은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며, "한 대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순간적 판단에 의한 흡연은 재발의 위험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2015-06-01 19:04: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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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도심공항터미널 얼리체크인 직장인 인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요즘은 해외여행 시즌이 특별이 없다. 연중 내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주 5일제로 인해 1~2일 연차를 내면 웬만한 동남아지역은 쉽게 다녀올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말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갈 경우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이 있다.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얼리체크인(early check-in) ' 서비스다. 공항철도 서울역에는 항공사 탑승수속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 등 출국수속 서비스를 해주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이 입주해 있어 이들 항공사 이용객이면 눈여겨 보자. 이곳에서는 국내외 여행객들로 항상 붐벼 오랫동안 줄서는 인천공항에서와 달리 10~20분에 모든 수속이 끝난다. 특히 출국당일에 한해 미리 탑승수속과 수하물 탁송을 해주는 이곳 '얼리체크인' 서비스는 직장인과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오후나 퇴근후 해외여행을 떠나는 직장인의 경우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서울역에 들러 짐을 보낸뒤 오후나 퇴근후 홀가분하게 인천공항으로 가면 되니 연차를 덜 내도 된다. 외국인의 경우 호텔체크인 후 곧바로 서울역에서 얼리체크인을 한뒤 짐없이 남산, 남대문, 명동 등 도심관광이나 쇼핑에 나서니 편리하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는 서 직통열차 이용객에 한해 서비스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직통열차는 11개 모든 역에 정차하고 일반 전철과 같은 일반열차와 달리 KTX와 같은 지정좌석에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직통열차의 편도 운임은 8,000원이지만 다양한 할인제가 있어 알아두면 유익하다. 즉, 4인이상 이용시 1인 6,000원,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면 6,9000원으로 할인된다. 또 서울역에 있는 기업은행과 도심공항터미널 입구 우리은행에서 환전하는 경우에도 1인 6,900원으로 할인된다.

2015-06-01 19:04:0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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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바보KRT, 현금 같은 KRT 포인트 지급

!{IMG::20150601000169.jpg::C::480::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올 해 차별화된 유럽여행 코스를 선보여 인기 몰이 중인 여행바보 KRT가 유럽 예비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KRT(대표이사: 장형조, www.krt.co.kr)는 "올 여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15일 까지 파격적인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환율 하락과 여행 관련 TV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올 해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은 덜고 만족감은 최대로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모션은 현재 KRT에서 판매중인 유럽 상품을 4인 이상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4인 이상 합산 금액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70만원, 2,000만원 이상 결제 시 15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혜택은 KRT의 문자 및 메일 수신을 동의한 홈페이지 회원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KRT 유럽팀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 해 들어 유럽여행에 대한 여행객들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어 이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됐다"며 "최대 15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4인 이상이 모여 유럽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전했다. 문의 : KRT홈페이지(www.krt.co.kr) 대표번호(1588-0040)

2015-06-01 19:03: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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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차 감염시 전국 혼란...군·경 동원해야

치료·격리·수용시설·감염전문의 모두 부족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1일 현재 메르스 격리자는 682명으로 급증했다. 18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지금 메르스 격리자가 급속히 증가하자 메르스 3차감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최초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후 유사한 증세를 앓아온 환자가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지방병원에 입원중이던 한 환자가 1일 숨져 사인이 메르스와 관련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과 사망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첫 메르스 감염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의 의료진이 '격리 대상'이 된 이후에도 수일간 환자를 돌본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정부 발표대로 대부분의 감염자가 첫 확진환자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3차 감염자가 나오면 전혀 다른 국면으로 치닫게 된다. 따라서 최초 감염자와 2차 감염자의 동선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초 대응이 적절하지 못해 여기까지 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도 감염자의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메르스의 확진 판명 권한을 독점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가 최초 감염자에 대한 검사 요청을 미루는 사이 초기 황금 같은 이틀이 지나버렸고 이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정부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을 통해 개미한마리도 지나가지 못하게 감염자 관리를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앞서 확인된 대로 메르스 격리자는 이틀전 129명에서 무려 5배인 682명으로 늘었다. 격리대상자가 급증하자 신종감염병대응TF팀 위원장인 이재갑 한림대의대 교수는 3차 감염에 대한 가능성과 대책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공중전파 가능성은 없지만 초기에 격리가 완벽하지 못해서 지금의 사태가 벌어졌다. 만약 3차감염자가 나온다면 지금의 인력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 전국의 감염전문의는 200여명에 불과하다. 거기에 치료와 격리시설도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2차 감염자에 대한 격리와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렇게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스이후 다시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생했지만 정부의 투자부족과 감염내과 지원학생의 감소 그리고 경제적 채산성이 떨어져 병원에서도 소외받고 있는 현실 등이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계속해서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 정부에서는 우선 격리시설과 치료공간 확보를 해야하고 노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인력으로는 감당이 안되기에 군인과 경찰 병력을 동원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한편 메르스는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일단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호흡곤란,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인한 급성 신부전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사율 40%에 육박하는 메르스에 감염되지않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2015-06-01 19:02:0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