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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우승 소감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어"

낸시랭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우승 소감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어"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낸시랭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낸시 일등했어요. 앙. God is not dead. God is good, he always does! '머슬마니아 코리아'대회 피트니스모델 부문에서 앙. 1st PLACE classic Universe Korea! 저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요. 중간에도 혼자 많이 울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낸시랭은 앞서 지난 2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여자 모델 부문은 클래식과 오픈(쇼트·미디엄·톨)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만 35세 이상은 클래식, 만 35세 미만은 오픈 부문에 출전할 수 있다. 낸시랭은 만 36세로 클래식 부문에 출전했다. 한편, 방송인 유승옥과 모델 이연 등을 배출한 '머슬마니아'는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피규어, 피지크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이뤄진다. 국내 대회 수상자에게는 오는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5-05-06 11:22:1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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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체스', 조권·샤이니 키·B1A4 신우·빅스 켄 등 아이돌 총출동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체스'의 출연진이 베일을 벗었다. '체스'의 기획·제작을 맡은 공연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2AM 조권, 샤이니 키, B1A4 신우, 빅스 켄 등이 아나톨리 역에 캐스팅 됐다고 6일 밝혔다. 냉전 시기 미국와 러시아의 관계를 체스에 은유한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의 대립을 그린다. 조권·키·신우·켄이 연기할 아나톨리는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으로 냉전 속에서 적대국인 미국의 여인이자 프레디의 조수인 플로렌스와 사랑에 빠지며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거만하고 천재적인 승부사이지만 아나톨리에게 플로렌스를 빼앗기며 감정적인 동요를 드러내는 프레디는 신성우·이건명이 연기한다. 야망 대신 사랑을 선택하는 플로렌스 역엔 안시하·이정화가 낙점됐다. 또 김장섭·김법래(이하 몰로코프 역), 박선우·박선효 (이하 월터 역), 홍경수(챔피언십 위원장 역), 김금나(스베틀라 역) 등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난 1986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 이후 약 30년 가까이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체스'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요셉어메이징' 등을 작업한 전설적인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가 약 6년에 걸쳐 가사와 극본을 완성했다. 음악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아바(ABBA)의 비요른 울바에우스와 베니 앤더슨이 작업했다. 오페라와 록을 넘나드는 주옥같은 넘버들이 관객을 작품으로 이끌 전망이다. 한편 '체스'는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05-06 11:07:5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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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1주일 만에 관객 1만 돌파…5월7일 3차 티켓 오픈

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팬텀'이 개막 첫 주에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이 원작이다. 팬텀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깊게 파고들어 그의 삶 속에 감춰진 비밀과 비극적인 운명을 그리고 있다.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정교한 발레 안무 등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jj14587**)" "안 봤으면 평생 후회했을 듯(nube**)" "군더더기 없는 연출(dbvy52**)"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며 팬텀이 한층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alterego2**)" 등의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국내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박효신·카이가 팬텀을 연기하며 임선혜·임혜영·김순영이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벨라도바 역에는 국내 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이 파격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베테랑 뮤지컬 배우 신영숙·홍륜희·박철호·이정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5월 7일 3차 티켓을 오픈한다.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3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공연을 예매 할 수 있다. 공연문의: 1577-6478

2015-05-06 11:06:5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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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가슴 36인치, 크다고 쳐다보는 사람들 너무 싫었다"

'택시' 강예원 가슴 콤플렉스 "가슴 36인치, 크다고 쳐다보는 사람들 너무 싫었다" 배우 강예원이 가슴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강예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가슴 36인치, 허리 23인치, 엉덩이는 33인치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엉덩이와 가슴 사이즈를 바꾸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가슴은 31인치였으면 한다. 내가 보는 눈엔 작은 가슴이 섹시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강예원은 "사람들이 가슴이 크다고 쳐다보는 게 너무 싫었다. 근데 요즘 들어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전에는 과거 노출 사진을 보기만 해도 손발이 떨려 병인가 싶을 정도로 노이로제였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 걸로 내가 너무 호들갑인 것 같기도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앞으로 베드신 이런 거 안 찍을 거 아니다. 나도 영화배우로서 욕심이 나면 찍을 거다"라며 "옛날에는 죽어도 안 찍는다고 했는데, 점점 내가 조금 더 나이 먹고 결혼하기 전에 뭔가 내가 배우로서 좋은 게 있으면 놓치고 싶진 않다"는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2015-05-06 10:34:5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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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탱크로리 추락…전차선 끊어져 경부선 상행선 일부 운행 차질

정화조 탱크로리 추락…전차선 끊어져 경부선 상행선 일부 운행 차질 언덕 위에서 작업 중이던 정화조 탱크로리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함께 철길에 떨어지면서 전차 전력선을 끊는 바람에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6일 오전 7시 22분경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보훈병원 맞은편 철길 위 도로에서 정화조 청소를 하던 탱크로리 차량이 밀려 주차된 스포티지 차량과 스타렉스 승합차와 부딪치며 높이 5∼7m 아래 철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이 끊어지고 전주도 휘어지는 바람에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304호 열차가 사상역에서 멈춰서는 등 경부선 상행선 열차의 운행이 중지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언덕길에 주차돼있던 스타렉스와 스포티지 차량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당시 KTX304호에 타고 있던 승객 339명은 사상역에서 내려 하행선을 타고 부산역으로 되돌아와 KTX를 다시 타는 소동을 빚었다. 사고가 난 곳은 경부선 구포∼사상 구간으로 구포를 경유하는 KTX, 무궁화호, 새마을호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KTX를 제외한 부산진-구포 구간의 일반 열차 운행은 하행선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여객과 화물 수송이 중단되지 않았으나 복구가 지연될 경우 편성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도 선로에 떨어진 차량 견인작업을 벌이는 한편 탱크로리 차량이 선로로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05-06 10:32:5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