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간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신'은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801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객 돌파를 맞이해 기념 포스터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된 해외 포스터만큼 강렬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담았다.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네 주연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혹적인 실루엣과 요염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