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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괴롭혔던 조수향 재등장에 '관심 UP'…또 무슨 일 벌어지나

'후아유' 김소현 괴롭혔던 조수향 재등장에 '관심 UP'…또 무슨 일 벌어지나 시청자를 경악케 한 따돌림의 주범, 조수향이 '후아유-학교2015'에 다시 등장해 새로운 활약을 펼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지난 4회 방송 말미에서는 통영 누리고에서 김소현(이은비 역)을 괴롭혔던 여학생 조수향(강소영 역)이 세강고 2학년 3반으로 전학을 온 뒤 엔딩을 맞았다. 이에 그녀의 등장이 극에 어떤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조수향은 첫 회부터 아무 이유 없이 김소현을 괴롭히는 강소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남들 앞에선 김소현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위하는 절친인 것처럼 행동했지만 사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따돌리는 완벽한 두 얼굴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탄식케 했다. 특히 극 중 고은별과 이은비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기에 조수향이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될 또 다른 사건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조수향은 역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현장에서 질문을 많이 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며 "극 중 조수향이 김소현과 재회하게 된 이후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가 상승될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의 모든 기억을 되찾은 이은비(김소현 분)가 쌍둥이 언니 고은별의 삶을 대신 살아가기로 결심해 흥미진진한 전개의 시작을 알렸다. 왕따의 가해자 조수향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KBS 2TV '후아유-학교2015'의 5회는 내일(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10 16:26:3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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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일곱둥이 한밤 운동회, 추성훈 "잘 자겠네~" 속내 드러내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일곱둥이 한밤 운동회, 추성훈 "잘 자겠네~" 속내 드러내 '폭소' 사랑-대한-민국-만세-서언-서준-지온 '일곱둥이'의 유쾌한 한밤 운동회가 포착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7회에서는 '한 지붕 네 가족'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사랑이가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름 아닌 천진난만한 일곱둥이들의 밤샘 달리기가 펼쳐진 것. 일곱둥이는 추성훈의 지휘 아래 흥에 겨운 듯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기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사랑이는 달리기 선두에 나서며 쫓아오는 동생들을 진두지휘했고, 팔로 땅을 짚고 달리기까지 시도하며 '무적의 추부녀' 위엄을 선보였다. 이어 서언은 한껏 신이 나서 연신 '우와' '우와' 소리를 내며 달렸고, 서준은 앙증맞은 두 다리로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형들과 사랑이 누나 뒤를 쫓았다. 삼둥이 또한 스피드를 뽐내며 아이들과 함께 거실을 뺑글뺑글 돌아 폭소를 유발했다. 추성훈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해맑게 내달리는 아이들을 향해 "잘한다~ 잘한다~ 아이구 잘 자겠네~"라며 숨겨진 속내를 음흉하게 드러내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과연 일곱둥이는 한밤 운동회라는 아빠들의 귀여운 계략에 속아 조용히 꿈나라로 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5-05-10 16:13:3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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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득점 사냥 실패…메시 2AS만·호날두는 PK마저 실축

스페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날 득점은 실패했지만 두 골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5분 메시가 소시에다드 페널티지역 구석에서 골문 쪽으로 크로스한 볼이 수비수의 머리를 스치며 흘렀고, 이를 네이마르가 뛰어들며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40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메시가 패스한 볼이 수비수 몸을 막고 튀어오르자, 페드로가 오버헤드킥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페페가 만회골을 터트린 데 이어 39분 이스코가 동점골을 작렬시켰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전 가레스 베일이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 다만 리그 42호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이날 메시(40호골) 역시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득점 부문 선두는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3을 추가해 승점 90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86)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바르셀로나는 남은 두 경기 가운데 1승만 보태면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2015-05-10 16:00:1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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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8호골 사냥 또 실패 평점5 팀내 최하…이청용 후반 교체출전(종합)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시즌 18호골 사냥에 또 실패했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4경기째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전반 38분 키슬링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회심의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다. 볼은 묀헨글라드바흐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듯했으나, 골키퍼의 손끝에 막혀 아깝게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레버쿠젠은 후반 내리 세 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겨 놓은 4위 레버쿠젠은 3위 묀헨글라드바흐와 승점이 5로 벌어지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권(1∼3위) 확보가 쉽지 않게 됐다. 경기 후 독일 언론 빌트는 손흥민에게 찰하노글루, 힐버트, 벤더 등과 함께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빌트지 평점은 1~6점이며 낮을 수록 좋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수 홍정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2분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풀타임을 뛰며 팀의 1-0 승리를 지켜냈다. 공격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구자철이 후반 교체 출전한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박주호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출전해 10여 분간 활약했다. 팀은 1-2로 졌다.

2015-05-10 15:37:4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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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득대체율 50%는 1700조원 세금폭탄"

청와대 "소득대체율 50%는 1700조원 세금폭탄" "세금폭탄 피해도 내년에만 보험료 1인당 255만원 더 내야" 청와대가 5월국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할 경우 세금폭탄은 무려 1702조원이나 된다"며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부담도 가중시키므로 매우 신중해야 하고, 반드시 국민과 함께 공론화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 10일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5월국회 개회와 관련한 입장' 브리핑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아무런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나 국민연금 가입자 대표들의 논의조차 없이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보험료를 올리자는 논의가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 세금폭탄을 제외할 경우 "2016년 한해에만 34조5000억원, 가입자 1인당 255만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일부 정치권의 주장처럼 지금 보험료를 1%만 올리더라도 미래 세대는 재앙에 가까운 부담을 지게 된다"며 "기금을 다 소진하게 되는 2060년부터는 보험료율을 25.3%까지 올려야 하고, 결과적으로 우리의 아들딸들은 세금을 제외하고도 국민연금 보험료로만 소득의 4분의 1을 내야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보험료 1% 인상만으로 소득대체율 50% 인상이 가능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김 수석은 이 같은 반박과 함께 국민연금 개혁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우선 더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더 오랫동안 가입하여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 다음에 사회적 논의를 통해 소득대체율과 보험료 인상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장기체납자나 미가입자로 인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수석은 먼저 공무원연금 해결이 우선이라며 "5월국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무원연금 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연말정산 보완 법안과 누리과정 법안,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도 함께 당부했다.

2015-05-10 15:34: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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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주크박스]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컴백 시동 건 '가왕' 이승철

위클리 주크박스(Weekly Jukebox)는 지난 한 주 동안 K-팝은 물론 힙합·록·EDM·재즈·팝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음악신에서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 보며 함께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한다. 이번주엔 '팝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국내선 가수 이승철이 정규 12집 발표에 앞서 앨범 수록곡을 먼저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 '대세녀'와 만난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3년 정규 8집 '브리트니 진(Britney Jean)' 이후 약 2년 만인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새 싱글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가장 '핫한' 여성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와 호흡을 맞췄다. 이기 아잘레아, 제시 제이, 리타 오라 등 인기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팀 '인비져블 맨'이 작업한 '프리티 걸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기계음이 섞인 듯 한 매력적인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EDM) 장르다. 이기 아잘레아와 함께 1980년대를 콘셉트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11일 공개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이기 아잘레아는 오는 17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티 걸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추천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리티 걸스'와 이기 아잘레아의 '팬시(Fancy)'. '프리티 걸스' 뮤직비디오가 1980년대를 콘셉트로 했다면 '팬시'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틴무비의 교과서로 불리는 영화 '클루리스'를 패러디했다. 보컬 피처링은 영국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Charli XCX)가 맡았다. ◆ 컴백 시동건 '가왕' 이승철은 오는 26일 정규 12집 발표를 앞두고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정규 12집에 수록 예정인 신곡 '마더(MOTHER)'를 먼저 공개한 것.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에 따르면 '마더'는 이번 앨범에서 유독 이승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로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낸 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작곡가 김유신과 함께 공동 작곡·작사·편곡했다. 이승철은 이 곡을 통해 어머니의 소중함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진정성을 담아 노래했다. '마더' 뮤직비디오는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다. 각자의 사연을 담은 글과 사진, 그림, 각종 영상 등을 공모전 카페(cafe.daum.net/dear-mother)에 올리면 이 중 일부를 뮤직비디오 한 켠에 새겨 넣을 계획이다. 이승철 역시 앞서 공개했던 어머니의 사진과 편지를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 추천곡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애절하게 노래한 '마더(MOTHER)'.

2015-05-10 15:30:5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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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법인카드 13만원 사적 사용 '해고' 부당

법원, 법인카드 13만원 사적사용 '해고 부당' 법원이 사적 용도로 법인카드를 13만원 사용해 직원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놨다. 1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차행전 부장판사)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쓴 직원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본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A호텔이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호텔은 마케팅팀 직원 B씨가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고 소명을 불성실하게 하고, 조사까지 거부했다는 등의 이유로 2013년 5월 B씨에 해고통지서를 보냈다. 같은 해 8월 B씨는 중노위에 재심 신청을 했다. 중노위는 B씨가 소명하지 못한 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일부인 77만6천500원은 징계사유로 인정되지만, 금액이 많지 않아 회사에 큰 피해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부당해고로 판정했다. A호텔은 판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법원 역시 해고는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B씨가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호텔측이 주장하는 171건 중 5회 합계 13만3천원만 사실로 인정했다. 나머지는 휴무일이나 거주지 주변에서 쓴 점에서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징계사유의 증명 정도는 당사자 신분에 중대한 변동을 가져오기 때문에 형사소송에서 범죄사실 증명에 버금가는 더 명확한 증명이 필요하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쓴 점에서 비난가능성이 적다고 할 수는 없으나, 부정사용 횟수나 금액이 비교적 가볍고 원고가 입은 실질적 손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보면 해고는 재량권 범위를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2015-05-10 15:24:0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