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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던디FC와의 친선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첫 득점 '맹활약'

이청용, 던디FC와의 친선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첫 득점 '맹활약'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27)이 친선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7일(한국시간) 홈인 셀허스트 파크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소속인 던디 FC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청용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소속인 던디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는 4-3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던디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팀 동료 볼라시에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던디FC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3차례 출전했던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후 1군팀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은 부상에서 회복하는 사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복귀를 앞둔 지난 4월 21세 이하 리저브(2군) 경기서 풀타임을 뛰며 골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었고, 1군 무대와는 차이가 있었다.

2015-05-27 10:27:4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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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크라운제이 "잘못된 판단으로 30대 절반을 반성하며 보냈다"

[메트로신문 김지민 기자] 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래퍼 크라운제이가(CROWN J)가 자숙 기간 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크라운제이는 "5~6년 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말할 수 있지만 30대의 시작에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했고, 30대 절반 이상을 반성과 자숙의 시간으로 보냈다"고 소속사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7일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마지막으로 전 소속사와 계약을 끝낸 후, 미국 힙합의 메카인 애틀란타로 건너가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약 2년 동안 믹스 테이프를 발표하고 미국 10개 주(州) 투어를 진행하며 자리를 잡았다. 이어 미국 남부힙합(Dirty South)의 명가 애틀랜틱 레코드 산하에 있는 T.I.의 레이블 그랜드 허슬(Grand Hustle)과 인연을 맺었다. 그랜드 허슬 소속 래퍼 중 한 명인 영 드로(Young Dro)와 2010년 4월 싱글 '아임 굿(Im Good)'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5년 동안 자숙하며 음악 작업에 매진한 크라운제이는 다음달 3일 발표 예정인 EP 앨범 'L.O.L.O'를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라운제이가 지난 5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왔지만 꾸준히 음악작업에 매진했고, 이번 신곡에 모든 열정과 정성을 쏟아 부었다"며 "지난 몇 년 간 컴백설이 몇 차례 있었지만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진 나올 수 없었다. 이젠 100% 완성됐기 때문에 컴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운제이가 국내에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에 정작 그의 뛰어난 음악성과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목을 모르는 사람에겐 아마 충격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힙합 왕으로 귀환하는 크라운제이의 음악적 역량을 직접 확인해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LOLO(Life Of Luxury Only)'는 크라운제이와 그의 10년 지기인 잇츠타임(ITS TIME)이 공동 프로듀싱했다. 두 번째 싱글곡 'BRB(BE RIGHT BACK)'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태완(TAEWAN aka C-LUV)이 크라운제이와 공동 작업하고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LOLO'는 'LOW-LOW'의 줄임말로 미국에서 보통 '비밀을 지켜달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크라운제이는 'Life Of Luxury Only(오직 럭셔리한 인생뿐)'이라는 뜻을 더해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2015-05-27 10:14: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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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식 "'명량'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낀 작품"

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식 "'명량'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낀 작품" 배우 최민식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겸손한 수상소감을 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민식은 영화 부문에서 지난해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700만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명량'. 최민식은 이 작품에서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이순신으로 분해 혼을 담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민식은 '명량'으로 아시아스타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을 비롯해 제34회 영평상 남우주연상,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까지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최민식은 "'명량'이라는 작품은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작품이다. 영화를 처음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던 그 시절의 내가 지금과 어느 정도 맞닿아 있는지를 떠올리며 부끄러웠지만, 조금이나마 남은 여백을 끈질기게 붙잡아서 지켜보겠다. 더 노력하고 좋은 작품으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이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지난해 영화 '명량'의 이순신 역을 맡아 대한민국을 물들였던 최민식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2015-05-27 10:13:5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