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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여름아 부탁해' 때이른 더위에 여름 마케팅 돌입

현대약품...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TV광고 온에어 가동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현대약품은 여름을 맞아 작년에 이어 2015년 버물리 광고 모델로 정웅인, 정세윤 부녀를 선정하고 '버물리' TV 광고를 다시 온에어 하고 있다. 버물리는 대표적인 여름철 비상상비약으로 벌레에 물렸을 때 생기는 부기, 가려움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다. 광고에서는 캠핑, 휴가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여행용품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상비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벌레 물려 가려울 때는 '둥근머리 버물리겔'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아 소비자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패밀리 제품으로 1개월 이상 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제품인 '둥근머리 버물리키드크림'도 판매하면서 올 여름 벌레물림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 확대를 노릴 예정이다. 일동제약도 여름을 맞아 습윤드레싱제 '메디터치'의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배우 류승룡과 배우 김유정이 등장해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하고 상처를 더욱 부드럽게 보호하는 신제품 메디터치A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한다. 일동제약은 광고뿐만 아니라 메디터치송(Song)도 만들어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제작해 SNS을 통한 브랜드 친밀감도 높일 계획이다. 제약업계에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도 늘어나고 있다. 대웅제약은 여름을 맞아 손발톱무좀치료제 '바렌굿 네일라카'를 출시했다.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성분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폭 넓은 브러쉬를 동봉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장기 치료가 많은 손발톱 무좀의 특성을 감안해 대용량(4ml)으로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등산,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을 겨냥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일회용 밴드 '스킨가드 플러스(SKIN GUARD PLUS)'를 출시했다. 소형, 중형, 대형, 혼합형, 점보, 핑거 총 6종류로 구성된 이 제품은 몸에 생긴 상처의 크기와 부위에 따라 선택하여 쓸 수 있다. 밀착력이 좋은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와 저 알러지성 점착제로 만들어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인 '동성데오스칼프'를 GS 편의점에 입점해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여름철 생활 속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싱그럽게 퍼지는 시원한 후레쉬 계열의 '키스를 부르는 향', 풍부한 파우더리 후로랄 계열의 '백허그를 부르는 향', 우아하고 깊이 있는 꽃다발의 향 담아낸 '프로포즈를 부르는 향', 쿨하고 액티브한 '짐승남의 향'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되어 여름철 에티켓 필수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제약업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 특수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며 "일찍 더워진 날씨에 벌레들의 활동도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역시 예년에 비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5-05-27 09:54:4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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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스타 빛날 틈 없는 '프로듀사'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그들이 사는 세상' 예능국 버전은 큰 욕심이었을까.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상승시켰던 KBS2 '프로듀사'가 잘못 낀 첫 단추 탓에 갈 길을 헤매고 있는 아쉬운 상황에 놓였다. 좋은 재료에도 제대로 활용먹지 못하는 PD의 연출 방식은 기존의 스타가 가지고 있는 매력까지 반감시키는 등 시청자들의 혹평이 줄을 잇고 있다. 1, 2회 '다큐 3일'을 찍는다는 설정의 다큐멘터리 인터뷰 형식을 도입하며 '리얼리티'한 예능국 PD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려 했던 참신한 시도는 판타지를 기대하며 '드라마'를 찾은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지루하다'는 평을 얻었고, 이를 반영하듯 3, 4회에서 갑자기 늘어난 러브라인은 '공감'하기 어려운 억지스러움이 묻어나 이 또한 급작스런 변화의 실패로 보인다. 앞서 현빈과 한지민의 조합으로 제2의 '별에서 온 그대'라는 기대 속에 출발한 '하이드 지킬, 나'는 8%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로맨틱 코미디에서 스릴러로 급변하는 불분명한 장르와 개연성 부족한 내용전개, 배우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캐릭터 설정 등의 문제로 결국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는 '스타파워' 보다는 작품의 완성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시청자를 사로잡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진의 연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같은 잘못된 선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극의 재미보다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활약에 의존하고 있는 '프로듀사'에도 해당된다. PD 역할의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과 톱스타 신디 역의 아이유가 극중 뚜렷한 캐릭터 색깔을 찾기도 전에 윤종신, 산다라박, 강승윤, 김지수, 박진영, 장혁, 태연, 전현무, 유희열 등 카메오 무더기 남발과 김태호 PD, 나영석 PD, '1박2일' '투명인간' '안녕하세요' 등 실존 인물과 실제 프로그램의 잦은 거론은 초석을 닦아야 할 드라마 초반에 '투 머치'한 느낌이 강하다. 진지함과 코믹함의 경계선이 널뛰는 듯한 구성은 오히려 캐릭터 설정의 모호함을 가져왔으며, 반짝 출연하는 스타들에 집중 할수록 스토리 구조의 허술함은 더욱 도드라질 뿐이다. 결국 개연성의 부재, 자연스럽지 못한 급 멜로라인은 어리바리한 신입PD 김수현과 예능국 대표 쌈닭 공효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매력이 제대로 어필되지 못하고 있으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는 기존의 털털하고 당찬 기존 이미지와는 완전 딴 판인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가 완벽히 녹아들지 못해 김수현과의 러브라인이 과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지 걱정스런 부분이 됐다. 특히나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전지현과의 호흡을 맞춘 김수현 탓에 비슷한 설정의 캐릭터를 맡게 된 아이유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 그가 풀어가야 할 숙제는 생각보다 상당히 커진 셈이다.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보여주겠다는 연출진의 기획이 초라한 시도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리얼리티'와 '러브라인'의 강약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며, '프로듀사' 작품이 갖는 '스토리의 힘'과 '연출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부디 현빈 송혜교 주연작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예능국 버전 타이틀이 아깝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2015-05-27 09:44:0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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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 김치전 레시피 공개 "비밀은 '참치캔', 달걀은 NO"

'집밥백선생' 백종원 김치전 레시피 공개 "비밀은 '참치캔', 달걀은 NO"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자신만의 김치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김치전 만들기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치전은 맛있는 김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김치전은 김치 맛이 전부"라며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어 백종원은 "김치전의 포인트는 반죽의 양, 물의 양, 기름의 양 이 세 가지만 잘 맞추면 된다"며 "반죽과 김치는 딱 반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알맞다. 반죽은 질게 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치전에 돼지고기나 오징어를 썰어 넣으면 좋다. 그런데 재료가 없을 때나 뭘 넣지만 안 넣는 척 하고 싶을 때 참치캔을 사용하면 된다"며 "참치가 들어간 걸 아무도 모른다. 김치전 맛이 나는데 왠지 맛있다. 나는 기름도 같이 넣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참치가 들어간 걸 아무도 모른다. 김치전 맛이 나는데 왠지 맛있다. 나는 기름도 같이 넣는다. 너무 많이 넣으면 걸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참치는 분해해도 안 보인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왜 네가 한 김치찌개는 맛있지?'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철이 "김치전 반죽에 달걀을 넣으면 어떨까요?"라고 질문하자 백종원은 "안 넣는 게 좋다"고 충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밥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종원의 지도 아래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2015-05-27 09:39:1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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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호러 '손님' 7월 개봉…류승룡·이성민·천우희·이준 한 자리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주연의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감독 김광태)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온 떠돌이 악사 우룡 역을 맡아 '명량' 이후 1년 만에 극장가를 찾는다. 지난해 드라마 '미생'으로 사랑 받은 이성민은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미소로 우룡 부자를 맞이하는 촌장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사랑 받고 있는 이준은 촌장의 아들 남수를 연기했다. 지난해 '한공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천우희는 미숙 역으로 이들과 함께 했다. 영화는 그림동화와 브라우닝의 시로 유명한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제목 또한 귀하거나 반가운 존재로서의 손님이 아닌, 부르지 않았는데 와 경계와 공포의 대상이 된 손님을 뜻한다. 비밀과 공포를 담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IMG::20150527000048.jpg::C::480::}!]

2015-05-27 09:32: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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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형물...자동차에 눌려도 터지지 않아야

가슴성형 후 가슴보형물이 터질수도 있을까? 미용을 목적으로 한 성형 수술 중 가장 많이 실시 된 성형 수술은 쌍꺼풀이 아닌 가슴 확대 수술이 1위를 차지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의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연간 가슴 확대 수술은 17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볼륨감 있는 서양적 몸매가 새로운 미적 기준이 되면서 가슴 성형 수술을 희망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의 쌍꺼풀 수술처럼 일반적인 성형수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가슴성형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들이 많다. 유럽의 가슴 보형물 제조사 세빈(SEBBIN)은 가슴 보형물과 가슴 성형에 대한 몇가지 오해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가슴성형을 했거나 할 계획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다. ▶ 무거운 것에 눌리면 가슴 보형물이 파손 될 수 있다? 가슴 보형물이 무거운 것에 눌려서 파손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가슴 성형 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다. 그런데 가슴 보형물 제조사 세빈에서는 재미있는 실험 하나를 했다. 바로 자동차가 가슴 보형물 바로 위를 지나갔을 때 보형물이 파손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었는데 결과는 위의 사진처럼 터지거나 파손되지 않았다. 가슴 보형물은 Elongation Test, Tensile Test, Strength of Seal Test, Tear Resistance Test, Shock Test와 같은 압력과 충격에 대한 파열, 파손, 변형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또 일반적인 조건이나 상황이 아닌 비 일반적인 조건이나 상황에서도 테스트가 진행하기 때문에 체중이나 압력에 의한 가슴 보형물 파손은 사실상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 가슴 확대 수술을 받게 되면 출산과 수유를 못한다? 가슴 확대 수술은 출산, 수유와는 전혀 무관하다. 수유는 유방 내부에 있는 유선 조직에서 모유가 만들어져 유선관을 통해 유두로 나오게 되며 유선 조직들은 유방 피부 바로 밑에 있다. 가슴 보형물이 위치하는 공간은 수유 기관과는 구분된 대 흉근 근육 밑이다. 따라서 수유는 물론이고 출산과도 무관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슴 확대 수술은 미혼과 기혼, 그리고 출산에 따라 가능여부가 결정되지 않는다. ▶ 가슴 보형물에는 수명이 있다? 가슴 보형물에는 5년에서 10년의 수명이 있어서, 다시 교체를 해주어야 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근거 없는 속설일 뿐이다. 과거에는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교체가 불가피했으나 요즘 사용하는 실리콘 겔 보형물은 보형물 외피(Shell)가 견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별 다른 이상이 없다면 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다. ▶ 가장 큰 사이즈의 보형물 선택이 만족도가 높다? 가슴 성형을 할 때 큰 보형물을 선택할수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슴 보형물 사이즈 선택은 개인의 체형, 흉곽, 피부 조건을 토대로 기본적인 보형물 사이즈 범위 설정을 한 뒤 가장 아름다운 신체 사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가장 이상적인 보형물을 선택 하는 것이 수술 후 만족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가슴 성형은 타인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여성 스스로의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막연한 불안감으로 걱정할 것이 아닌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토대로 최대한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제공: 그린코스코

2015-05-27 09:26:5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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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과 뽀뽀사진에 대한 진실? "사귀던 때 아니다"

'택시' 전소민, 연인 윤현민과 뽀뽀사진에 대한 진실? "사귀던 때 아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택시'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공식 연인 윤현민과 찍힌 뽀뽀사진에 대한 고백을 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는 공개 연인인 배우 윤현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소민은 공개열애에 대해 "타인에 의해 밝혀졌는데 우리가 만나는 걸 일부러 숨기려고 하진 않았다. 처음에 사진이 찍혔다. 치킨 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으셔서 제보했나보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며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은 "사실 5년 전에 윤현민에 만날 뻔 했다"라며, "아침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배우 오세정 씨가 연락처를 알려줬는데 그때는 너무 바쁠때라 '시간되면 보자'는 문자 후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그러던 중 '끝없는 사랑' 드라마에서 제가 정경호 선배님 상대역이었다. 어느날 대기실에서 정경호 선배님이 윤현민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어 저 오빠 나 아는데'라고 이야기 했고, 정경호 선배님이 '너 현민이 만나볼래'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이후 드라마 종방연 회식 자리에 정경호 선배님이 윤현민 씨를 불렀다. 그때 인사하고 자주 보다보니 친해지게 됐다"고 열애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달 9일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015-05-27 09:16:47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