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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체육계도 '불똥'…수원컵·대학농구·전국리듬체조 줄줄이 취소

메르스 여파 체육계도 '불똥'…수원컵·대학농구·전국리듬체조 줄줄이 취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국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제동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메르스 때문에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를 연기하겠다는 요청이 들어왔다"며 "대회 개최와 연기에 대한 승인은 축구협회의 몫인 만큼 내부 회의를 통해 대회 연기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와 장결희가 참가해 10~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수원시는 이번 대회를 미루는 게 낫다는 내부 결정을 내렸다. 대회 관계자는 오는 8∼9월 사이에 대회를 치르는 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열기로 한 2015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마지막 경기도 취소됐다. 대학농구연맹 관계자는 리그가 다시 시작되는 8월에 잔여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제28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도 잠정 연기됐다. 협회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 일반부에 걸쳐있다"면서 "학생들이 많고 국내 대회는 일정 조정이 가능한 만큼 메르스가 진정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국리듬체조대회와 함께 예정됐던 아시아선수권은 그대로 진행된다.

2015-06-04 15:35: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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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민변 "황교안 검찰·정치개혁 수행할 능력·의지 없어"

참여연대·민변 "황교안 검찰·정치개혁 수행할 능력·의지 없어" 국회 여야 원내대표·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에 '임명반대 의견서' 제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황교안 후보자가 국무총리에 자질이 없다며 임명반대 의사를 밝혔다. 4일 참여연대와 민변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후보자는 민주주의 원리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국정 운영 할 국무총리로서 자질이 없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한 뒤 임명반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의견서에서 "황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과 관련해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하기는커녕 대통령과 집권층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검찰을 활용했다"며 법무부장관에서 경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황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연일 제기되는 전관예우, 선임계 미제출 변론 등 논란에 대해서도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상식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인물"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함께 의견서를 제출한 민변은 "황 후보자는 대표적인 공안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장관 재직 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 관해 최소한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한 뒤 "검찰을 감독해야 할 법무부 수장이자 법집행의 공정성을 도외시한 국무총리로서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민변은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의 단초 제공 ▲삼성X파일 사건에서 삼성 인사들과 검사들 불기소 처분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형사사건에 개입 등 황 후보자의 이력을 거론, "공정한 법집행, 인권보호는 물론 검찰개혁을 비롯한 정치개혁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부터 청문회가 끝나는 10일까지 국회 앞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로 홈페이지 등에서 '황교안 후보자가 국무총리가 돼서는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명단과 의견을 취합해 오는 12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5-06-04 15:32:0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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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확산 빠른 이유는?… '변이 가능성' 5일 공개

한국 메르스 확산 빠른 이유는?… '변이 가능성' 내일 공개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변이 가능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르면 5일 공개된다. 메르스가 국내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확산된 원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빠르면 다음날 또는 아주 조속한 시일 내에 변이 가능성에 관해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당국은 확진 환자들로부터 수집한 샘플들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보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실험실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세계 유수기관에 보내 정밀 분석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두 기관에) 보내는 것은 확정됐다"며 "다만 해당 기관에서 원하는 안전한 포장 방법(shipping)에 따라 정식 절차를 밟아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이언스지는 2일(현지시간) "2012년 중동에서 최초로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로 이처럼 광범위하게 확산된 적은 없다"며 의문을 표시했다.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메르스 자문을 맡고 있는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한국인이 메르스에 유전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 유입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

2015-06-04 15:31:3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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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3일 폐막…'마지막 키스' 최우수상 수상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8일 동안의 축제를 마치고 3일 폐막했다. 3일 오후 7시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 폐막식은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김을동 국회의원, 임순례 감독, 아이다 루피노 회고전의 특별 강연을 맡은 아멜리 헤이스티 교수, 아시아 단편경선 심사위원인 김동명 감독, 앙케 레베케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미셸 조 교수, 피치&캐치 심사위원인 박정범 감독, 의 시그리드 안드레아 베르나르도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홍콩, 부탄, 키르키스스탄, 미얀마 등지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은 아시아 단편경선 본선 진출자인 '내가 어디에 있든지'의 졸렌 목 감독, '3년 3개월 수행'의 배우 데첸 장모, '등불'의 아셀 주라에바 감독, '마지막 키스'의 싱 마이 낀러 감독 등도 참석해 이 참석해 폐막식을 함께 했다. 이날 폐막식은 경쟁부문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으로 이뤄졌다. 20개국 415편의 단편영화가 경합하여 국내 작품 13편과 해외 작품 8편이 본선에 오른 아시아 단편경선 시상에서는 미얀마 출신 싱 마이 낀러 감독의 '마지막 키스'가 성주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마이 감독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여러분의 친절함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이 사랑을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우수상(상금 500만원)은 이스라엘 네타리 브라운 감독의 '타마르의 맹세'와 김승희 감독의 '심경'이 받았다. 조세영 감독의 '물물교환'은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방우리 감독의 '영희씨'는 성주관객상을 수상했다. 국내 10대 여성감독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틴즈 부문에서는 박상아 감독의 '서툰 걸음'이 수상했다. '알리사와 나'(정찬희 감독)와 '새로운 알림이 떴습니다'(신지은 감독)는 특별 언급을 받았다. 여성 영상 프로젝트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개피칭 행사인 '피치&캐치' 극영화 부문에서는 김보라 감독이 '벌새'가 메가박스상(상금 1300만원)을, 정희재 감독의 '히치하이크'가 관객인기상(부상 메가박스 1년 무료 관람권)을 수상했다.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 디지털 후반작업 현물지원상인 더펙&기록문화보관소상은 마민지 감독의 '버블 패밀리'가 수상했다. 이고운 감독의 '호스트네이션'은 옥랑문화상과 관객인기상을 함께 수상해 상금 1500만원과 메가박스 1년 무료 관람권을 모두 받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내년 5월 제18회 행사로 다시 찾아올 계획이다.

2015-06-04 15:26: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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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부진-임우재 이혼 가사조사 명령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최근 이혼소송 중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법원에서 가사조사를 받게 됐다. 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이부진(원고) 사장 측의 가사조사 요청을 받아들여 일반가사조사를 명령했다. 앞서 이 사장 측 소송대리인은 지난달 28일 열린 2차 재판에서 가사조사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임우재(피고) 부사장 측은 가사조사와 관련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고 이를 검토한 재판부는 1일 일반가사조사 명령을 내렸다. 이 사장 측은 가사조사 명령 당일 가사조사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 가사조사란 이혼소송에서 쉽게 합의될 것 같지 않고 이견이 큰 경우 소송 당사자로부터 결혼생활, 갈등상황, 자녀 양육환경, 혼인파탄 사유 등을 듣고 조사하는 절차다. 가사조사는 판사가 아닌 가사조사관이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양측을 함께 불러 대면진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재판부는 가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혼의 타당성, 혼인파탄 책임여부 등을 판단한다. 다음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5-06-04 15:24:01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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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 하이라이트 (2015년 6월 5~7일)] '런닝맨' '무한도전' 외

[주말 TV 하이라이트 (2015년 6월 5~7일)] '런닝맨' '무한도전' 외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 일요일 오후 6시 10분 '시간 속의 질주'편. 고대 로마에서 찾아온 검투사, 빅뱅이 나타나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고 사투를 벌이는 그들의 마지막 레이싱은 점점 과열되는데, 과거로의 시간여행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MBC '무한도전' - 토요일 오후 6시 25분 10주년 휴가인 줄 알고 떠났던 '해외 극한 알바' 두 번째 이야기. 멤버들은 또 속았다는 후회 속에서도 일을 마치면 휴가를 떠날 수 있다는 말에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다. ◆ SBS '정글의 법칙 in 얍' - 금요일 오후 10시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병만 족장을 위협할 정도로 거대한 괴물 장어가 나타나 '정글여신' 박한별·다솜과 힘을 합쳐 사투를 펼친다. ◆ tvN '삼시세끼 정선편' - 금요일 오후 9시 45분 옥순봉에 무려 7명의 손님이 찾아온다. 미운 사십대 이서진은 불볕더위 속에서 그토록 원했던 냉장고를 얻는다. 얼음 가득한 레몬에이드와 여름밥상에 어울리는 미역냉국을 만든다.

2015-06-04 15:23:4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