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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서울·경인지역 대학교, 수시모집 공동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 서울·경인지역 입학관련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가 14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대학교 3개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대학별로 지정된 강의실에서 수시모집과 관련된 입시정보를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입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요강 배부부터 시작되며 12시 20분에는 2016학년도 수시 전형유형별 지원전략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대학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와 상담은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며 1시간씩 총 3회로 진행된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1 대입상담과 전공상담을 진행한다. 1:1 대입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대입지원전략 상담 ▲대학생 전공멘토의 전공상담으로 구성됐다. 참가대학은 가천대·가톨릭대·강남대·건국대·경기대·경희대·광운대·국민대·그리스도대·단국대·대진대·덕성여대·동국대·동덕여대·명지대·삼육대·상명대·서울과기대·서울기독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성공회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수원대·숙명여대·숭실대·신한대·아세아연합신학대·아주대·안양대·을지대·이화여대·인천대·인하대·중앙대·차의과학대·평택대·한국교통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성서대·한국외대·한국항공대·한성대·한세대·한신대·한양대·한양대(ERICA)·협성대·홍익대 등 총 51개 대학이다.

2015-06-07 17:41:59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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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신규선정"발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교육부(부총리·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신규선정"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실적·방향의 정합성을 위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단일산업분야 특성화(Ⅰ유형) ▲복합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Ⅳ유형)로 구분하여 진행된 평가 결과, 총 19개 대학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유형별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 이름은 다음과 같다(가나나순). ▲Ⅰ유형 : 광주보건대·서울예술대·조선이공대·춘해보건대·한국영상대 ▲Ⅱ유형 : 경남도립남해대·경남정보대·경복대·경북전문대·동의과학대·안산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원광보건대·유한대·인천재능대 ▲Ⅲ유형 : 전주기전대 ▲Ⅳ유형 : 충청대·서라벌대 등이다. 이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각 대학별 평가 점수에 따라 대학 간 사업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고 Ⅰ·Ⅱ유형 참여대학의 경우 단계별로 학생정원의 특성화 분야 집중도를 재원배분에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점진적인 구조개혁을 유도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문대학의 기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7 17:40:38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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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 '成리스트 6인 중' 홍문종 의원 내일 오후 소환조사

[성완종 게이트] '成리스트' 6인 중 홍문종의원 내일 오후 소환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6명의 정치인 중 첫 소환자는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 의원을 내일 오후에 소환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리스트에 오른 8인 중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이어 세 번째 소환 대상에 오르게 됐다. 수사팀은 홍 의원을 상대로 성 전 회장과 만남의 목적은 무엇인지 금품을 받은 것은 아닌 지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의 서면조사를 받은 리스트 속 정치인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6명이다. 검찰은 이들과 성 전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에 관해 서면질의서를 발송했고 지난 4일 답변서를 모두 제출받았다. 홍 의원의 경우 서면 조사만으로는 의혹을 규명하기 부족하다고 판단,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은 지난 4월 사망 전 언론인터뷰에서 "2012년 대선 때 홍문종 의원 같은 경우가 (캠프) 조직총괄 본부장을 맡았다. 제가 한 2억원 정도 현금으로 줘서 조직을 관리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15-06-07 17:37: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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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사기피의자 "메르스 검진받았다"…경찰출석요구 불응

[메르스 사태]사기피의자 "메르스 검진받았다"…경찰출석요구 불응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경찰이 출석하지 않는 피의자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황당한 상황에 빠졌다. 한 사기피의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진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컴퓨터 사용 사기' 수사 대상으로 특정한 피의자 A(27)씨에게 지난 2일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는 "5일 메르스 관련 검진을 받아 결과가 나올때가지 출석하지 않겠다"고 경찰에 통보해왔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메르스 검진을 받았다고 주장한 경기도 모 병원에 문의했고, 그의 말이 거짓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출석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판단해 그에게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A씨가 "당시 혼수상태였으며 친구들이 병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어느 병원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출석요구를 다시 거부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출석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강제 구인했다가 만에 하나 그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조사한 경찰관 등 여러 접촉자를 격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서다. 경찰 관계자는 "정말 검진을 받았는지를 알 수 없어 A씨가 출석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며 "메르스 탓에 형사사건 뿐 아니라 민사사건 등 경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안타까워했다.

2015-06-07 17:36:33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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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서울 강남·서초 학교 8∼10일 첫 휴교

[메르스 사태] 서울 강남·서초 학교 8∼10일 첫 휴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사흘간 휴업에 돌입한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휴업 명령을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8일부터 10일까지 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업하는 곳은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 등 126곳이고 대상 학생은 모두 5만4000여명이다. 시교육청은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휴업 명령을 결정한 것은 이 지역이 서울시 확진 환자의 동선이 집중된 곳이고 학부모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 소재 유치원과 학교는 유치원장 및 교장이 개별적으로 학부모 요구 등을 반영해 휴업 여부를 결정해왔다. 휴업은 휴교와 다른 조치로 수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서울교육청은 휴업 학교의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돌봄교실 운영, 도서관 개방 등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휴업 여부를 학교장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강남 이외의 학교에 대해서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휴업을 권장한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하면 추가로 휴업령을 확대하거나 휴업기간을 연장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비용으로 예비비에서 6억원을 별도로 편성하고, 서울의 모든 학교가 8일부터 등교 학생들에 대해 발열 체크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교육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격리조치된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상황 파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보건복지부가 보낸 격리 대상자는 5명인데 저희가 자체조사를 하니까 중구에서 4명, 강남에서 3명이 더 발견됐다"며 "격리 대상자에 대한 체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교육청 회의장을 찾아 "휴업, 휴교를 선택하는 문제는 교육감이 엄정하게 검토해야 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보충교육 등을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06-07 17:17:1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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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요계열사 KTCS 등 내부거래 급증.."KT의존도 높아 사업구조 취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상장 계열사 8곳 중 5곳의 지난해 내부거래액이 2013년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부와의 사업영역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 보다는 KT라는 든든한 배경을 등에 업고 KT그룹 관련 매출을 꾸준히 늘려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영업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의 주요 상장 계열사 5 곳의 주요 실적이 KT를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KTCS(정보 서비스)는 2013년 내부거래액이 2599억8500만원에서 지난해 4434억1071만원으로급증해 전년 대비 70.55%(1834억2571만원)가 늘어났다. 작년 KT와의 내부거래액은 KTCS 매출의 74.55%를 차지했다. 사실상 KT가 모든 일감을 몰아준 셈이다. 2013년의 내부거래 비율 65.61% 보다도 8.94%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도 내부거래액이 증가한 KT 상장 계열사는 KTIS(유무선 상품 일반 및 전문 상담), KT뮤직, 나스미디어(디지털광고 집행 전문업체), KT스카이라이프다. KTIS는 2013년 내부거래액 2549억459만원에서 작년 3053억68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4%(393억9609만원) 늘어났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67.7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KT뮤직의 경우 2013년 내부거래액 171억7053만원에서 작년 410억3157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두배(138.96%) 이상 급증했다. 작년 내부거래액 또한 KT뮤직 전체 매출의 절반(47.52%)가량을 차지했다. 나스미디어는 2013년 내부거래액 52억4621만원에서 작년 61억7629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7.71%(9억2936만원) 증가했다. 지난해는 내부거래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68%를 차지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도 2013년 내부거래액 572억4131만원에서 지난해 671억1418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7.24%(98억7287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KT스카이라이프의 전체 매출 10.28%또한 KT와의 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KT는 인력구조조정만 감행했지 사실상 상장계열사 등이 외부나 글로벌시장을 개척한 사례는 전무한 수준이다"며 "KT에 빌붙어 사업을 영위하는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KT 사업이 경영난을 겪게 되면 계열사들까지 줄줄이 사업이 악화되는 취약한 구조를 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06-07 16:48: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