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3주 단기과정 마무리…예비교사 KTA 참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 한국어학부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 단기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7일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3주간의 한국어 단기과정을 종료했다고 9일 일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습자들이 참여했으며,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졸업생인 유정은 교사가 강의를 맡아 수업을 진행했다. 유 교사는 졸업 후 여러 대학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경험을 쌓아온 전문 교원으로, 체계적인 수업 운영을 통해 학습자들의 한국어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과정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교육 전공 재학생 5명이 KTA(Korean Teaching Assistant)로 참여해 학습 지원과 소그룹 활동을 담당했다. KTA들은 유정은 교사의 수업을 참관한 뒤 보조 활동을 수행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수업 참여를 활성화했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학습자와 한국어교육 전공 예비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교육 모델'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학습자에게는 실제적인 한국어 사용 경험과 학습 동기를 제공하고, KTA에게는 학습자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송은정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상호작용을 통해 실질적인 한국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과정이 외국인 학습자와 예비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세계 한국어교육의 허브'를 목표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공과, 외국인 학습자가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전공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일까지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0:10:3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텅스텐 기반 산화철 촉매와 과초산 기반 고도산화공정 기술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실 소속 최채진 학생이 물속 난분해성 의약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텅스텐 개질 산화철 촉매와 과초산 기반 고도산화공정 기술을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채진 학생은 수계에 잔류하는 다양한 의약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에너지-프리(energy-free) 수처리 공정을 개발했다. 에너지-프리 수처리 공정은 외부 에너지를 쓰지 않고 물을 정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는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과산화제인 과초산을 연구실에서 직접 합성하고, 이를 고성능 촉매로 활성화해 난분해성 미량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과초산 기반의 반응성 물질 (Reactive species)을 생산하는 데 활용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응성 물질이 수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없앴다. 개발 기술은 자외선(UV) 등 외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은 촉매 활성화 공정으로, 과황산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같은 기존 산화제 기반 공정 대비 2차 오염물질 생성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학계에서는 수처리 공정에서의 환경적 부담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도산화공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개발된 촉매는 철 기반 자성을 활용해 반응 후 촉매를 손쉽게 회수·재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프리 촉매 활성화 공정으로 경제성과 공정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주요 환경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의약물질과 난분해성 미량오염물질의 잔류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앞으로 하·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실증·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 '텅스텐으로 개질된 철 산화물을 이용한 과초산의 촉매적 활성화를 통한 수중 의약물질 분해'(Catalytic activation of peracetic acid with tungsten-modified iron oxides for decomposing pharmaceuticals in water)는 환경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3.2, JCR 상위 3%)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최채진 인하대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학생은 "이번 연구는 외부 에너지 투입 없이 2차 부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과초산 기반 촉매 고도산화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실제 환경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수처리 기술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무에너지·저부산물 수처리 공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양자교류(한국-체코)지원사업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0:05: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차기 MMORPG신작 'SOL: enchant'로 기대 모은다

넷마블의 차기 MMORPG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5년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솔: 인챈트'는 단순한 신작을 넘어, 넷마블의 MMORPG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개발 주역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과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한 결과물이라고 넷마블은 밝혔다. ◆"성공 DNA는 다르다"… 알트나인과의 강력한 시너지 업계가 '솔: 인챈트'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개발사 '알트나인'의 존재가 있다. 알트나인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개발사로, MMORPG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품질의 개발력으로 구현하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스타 현장을 통해 선보인 '신권(神權)'의 위용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넷마블은 야외 부스를 통해 '솔: 인챈트'를 알렸다. 넷마블은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 등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MMORPG 4연타석 홈런 기대 넷마블은 2024년 '레이븐2'를 시작으로, 2025년 'RF 온라인 넥스트'와 '뱀피르'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국내 MMORPG 시장에서 보기 드문 연속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뱀피르'는 신규 IP임에도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4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2026년 매출 3조 원 돌파를 예측하는 가운데, '솔: 인챈트'가 주요 신작 라인업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솔: 인챈트'는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방향성 측면에서 내부 기대가 매우 큰 작품"이라며 "'유저 주체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9 09:32:35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지선 돋보기]④ 충청 최대 현안 '행정통합', 현직 단체장 연임 도전 민주당이 막아서나

충청은 우리나라 정치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고 평가되는 지역이다. 윤석열 정부 초반 치러진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충북도지사(김영환), 충남도지사(김태흠), 대전시장(이장우), 세종시장(최민호)을 석권하며 압승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중반에 치러진 22대 총선에선 충북·충남·대전·세종 28개 지역구 중 6곳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참패를 겪었다.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도 이런 흐름은 이어졌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현직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대거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전직 단체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 정치인들의 도전도 거센 상황이어서 다시 한번 충청의 민심이 주목 받고 있다. ◆충청 최대 현안 '대전·충남 행정통합' 6·3 지방선거를 4개월 남짓 앞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지역 정가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국회에서 조속히 마무리되면, 지방선거에서 초대 대전·충남통합특별시 초대 시장을 선출할 수도 있어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인구·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 도시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대전과 충남도 행정통합을 통해 특별시의 위상을 세우려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2024년 행정통합 논의를 본격화한 이후 이재명 정부도 이에 동의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지역 정치인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한병도 의원안이 발의돼 있다. 행정통합으로 대전과 충남이 하나가 되면 인구 357만, 지역내총생산 197조원 등 국내 3위 규모 메가시티가 탄생하게 돼 정부 지원 등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할 수 있다. 담당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9일 입법공청회, 10~11일 축조심사, 12일 전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안을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실제로 민주당에서 발의된 안이 재정과 권한 이양이 축소되고 의무 규정이 많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안과 달리 임의 규정이 많다며 현직 단체장과 야당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어 실제로 매끄럽게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여당에선 강훈식 비서실장 등판론 '솔솔'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떠나 지역 정가의 또다른 관심사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6·3 지방선거 도전 여부다. 충남 아산을에서 내리 국회의원 3선을 한 강 실장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대전·충남통합특별시 초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 비서실장의 출마론에 대해 "정치는 살아있는 개구리처럼 어디로 뛸지 알 수 없다"며 "어떤 사람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는가는 제가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고 전혀 예측 불능"이라고 한 바 있다. 강 실장 외에도 지방선거 출마에 따른 지역위원장 사퇴 시한에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며 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현역 국회의원도 민주당에 여럿이다.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은 일찍이 대전·충남통합특별시 선거 출마 선언을 한 바 있으며, 장종태(대전 서구갑) 의원 역시 지역 관료 출인 경험을 살려 행정통합을 완성시키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4선의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도 고심 끝에 단체장 도전 결심을 밝히며 지역위원장을 사퇴했다. 전직 단체장인 양승조 전 충남지사,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각각 충남도지사와 대전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외에도 문진석(충남 천안시갑)과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대전·충남통합특별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충북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의원이 당원 명부 유출 사건으로 사고도당으로 지정된 충북도당을 수습하기 위한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되면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노영민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장 선거는 국회 출신인 홍순식 전 보좌관, 고(故) 이해찬 전 총리 보좌관을 지낸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출마선언을 했다. ◆야당은 현직 단체장 연임 도전 유력 국민의힘에선 현직 단체장들이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현직 대통령 탄핵으로 졸지에 여당에서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쉽사리 선거에 도전하려하는 인사가 나오지 않는 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연임 도전이 유력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의제에서 행동을 함께하며 지역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은 민주당이 발의한 행정통합안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성일종 의원이 발의한 원안으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충북지사 선거도 현직인 김영환 지사가 재선 도전을 시사한 바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경찰청장이었던 윤희근 예비후보도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세종시장 선거도 현직인 최민호 시장이 연임 도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6-02-09 09:29:0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정승렬 국민대 총장, 서울총장포럼 제12대 회장 선출

국민대학교는 정승렬 총장이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대학 총장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2015년 출범 이래 3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협력 활성화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재정과 등록금, 정부 규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구조개혁 등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의 의제로 다루며, 교육부와 국회 등에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승렬 총장은 1997년 국민대 정보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대외교류처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경력개발지원단장, 기획부총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외활동으로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국제교육관계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3년 9월 국민대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09:16: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명절 트래픽 폭증 대비…통신 3사, 설 연휴 특별 점검 돌입

통신 3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설 연휴인 18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이 겹치는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 서비스 안정화에 나선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자회사와 관계사를 포함해 일 평균 1400명, 연인원 86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전국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 인파가 몰리는 1200여 개소의 기지국 용량 점검을 마쳤으며,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설 당일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신 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에이닷, 티맵 등 주요 서비스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동계올림픽 관련 콘텐츠 급증과 해외 로밍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유무선 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통합보안센터를 통해 해킹 시도나 스미싱 차단 등 보안 침해 사고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를 네트워크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할 경우 다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통해 월 100GB 데이터와 OTT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만큼 이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국제 통신 관제와 해외 현지 망 이슈 발생 시 신속한 우회 조치를 통해 로밍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 및 국사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시행하며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집중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는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공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품질 점검과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명절 기간 주요 정체 구간에는 현장 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U+tv와 OTT 시청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서비스 지연을 방지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며, 연휴 기간 고객들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9 09:14:5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日자민당, 총선서 역대 최다 의석…단독 개헌발의선 넘어

8일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인 310석을 넘기는 역사적인 압승을 거뒀다. 일본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465석의 3분의 2인 310석이 넘는 316석을 확보했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36석으로, 연립여당은 총 352석을 얻었다. 선거 전 자민당의 의석수는 198석으로 무려 118석이 늘었다. 일본유신회는 2석 늘리는 데 그쳤다. 제1야당 중도개혁연합은 49석으로 쪼그라들었다. 기존 167석에서 무려 118석이 줄어든 참패를 당했다. 중도개혁연합은 제1야당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 공명당이 선거 직전 결성한 신당이다. 역대 최다 의석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당시인 1986년으로 당시 300석을 얻었다. 당시는 전체 의석수도 512석이어서 이번 자민당 압승의 비중은 더 크다. 단일 정당이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것은 전후 처음이자 1955년 민주당과 자유당이 합당해 자민당이 된 뒤 최대 압승이다.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보유하면 중의원 개헌 발의가 가능하며 여소야대인 참의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을 통해 가결할 수 있다. 일본은 18일 특별국회를 열어 다카이치 총리를 다시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이른바 '대만 유사사태' 발언으로 중국의 강력한 보복을 불러오는 상황에서 이에 굴복하지 않고 의연히 맞섬으로써 국내 지지도를 높였다.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잇는 보수 우경화 정책을 주창하는 다카이치 총리가 총선을 통해 국내 지지기반을 굳건히 함으로써 '평화 헌법' 개정과 자위대 헌법 삽입을 통한 '전쟁 가능 국가'로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2026-02-09 08:15:02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출근길 영하 8도 '강추위'…낮부터 추위 풀려

월요일인 9일 아침에는 영하 8도로 추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까지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춥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5~-3도가 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다만 낮부터 최고기온은 3~11도로 오르겠다. 현재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한파주의보는 해제됐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북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내륙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중 ·남부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일부 충청권, 전남동부, 경상권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는 9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2-09 07:53:40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18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주식시장 활황에 증권, 펀드, 신탁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17% 늘면서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친 디지털자산'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디지털자산이 급락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자산의 전략적 비축을 사실상 중단한다고 언급하면서다. '디지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으로 7만달러 아래로 내렸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도 얼어 붙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지난해 실적에서 보험 자회사 성적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은 2025년 당기순이익 7782억원으로 지주 비은행 이익의 '현금창출' 축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도 5077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5000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한국 증시 시총이 대만을 넘어섰지만 VKOSPI 변동성지수 급등, 신용융자 '빚투' 확대와 IB 목표치 상향 러시가 과열 경고음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이상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며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호실적이 전체 이익 규모를 떠받쳤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스피 급등 이후에도 AI·반도체로의 자금 쏠림은 과열이 아니라 구조적 선택이며, 연금 자금 유입으로 ETF 시장은 500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코스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V자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매도·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하는 시장 불안 속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맞물려 은행주와 월배당 고배당 ETF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서장원 코웨이 대표의 케미가 코웨이를 연매출 5조원 기업으로 바짝 이끌고 있다. 서장원 대표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침대 매출은 2025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이 유력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환경 가전 기업이 매트리스 렌탈로 전통 침대업계를 누르고 절대 강자로 올라서는 분위기다. ▲ 배터리 소재 업계가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차세대 소재를 축으로 사업 전략 재편에 나선다. 전기차 중심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ESS와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철근 수요 감소와 설비 과잉을 이유로 현대제철이 인천공장 일부 설비 폐쇄를 추진하면서 노사 갈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적자 구조를 근거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공장 존속을 전제로 한 대체 사업·전환 투자 방안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2021년부터 전 세계 개발사를 대상으로 연 매출 100만 달러까지 15% 수수료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매출에 대해서는 30%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구독 서비스의 경우에도 일정 기간 경과 시 15% 수수료가 적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지역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미국의 4대 빅테크 기업은 올해 AI 인프라 구축에 최대 67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982조 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광고와 클라우드 등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현금을 재원으로 삼고 있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한국 명목 GDP의 절반을 웃돌고, 정부 한 해 총지출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8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S&P500 소프트웨어 서비스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약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소프트웨어 업종만 따로 집계한 S&P500 소프트웨어 산업 지수 역시 최근 5거래일 동안 13.9% 급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가상자산 거래소 투자자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시장 안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관심 받고 있는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는 인구 300만을 대표하는 인천광역시의 일꾼을 뽑는 인천시장 선거다. 지난해 1월 주민등록 인구 300만명을 돌파한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타이틀을 넘겨 받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만큼, 인천에 기반을 두고 오랜 시장 정치를 해 온 중진급 정치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경기 침체와 2030세대의 음주 문화 변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주류업계가 저도주·논알코올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해외 시장 확대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유한양행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바미브'가 고령 환자 대상 임상에서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연간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했다. ▲오아시스마켓이 티몬 인수 후 수백억 원을 투입했으나 카드사들의 결제 승인 거부로 5개월째 재개장이 지연되며, '탈쿠팡' 수혜를 놓치는 등 진퇴양난에 빠졌다.

2026-02-09 07:00:1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당·정·청,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계획 집중 논의…"3월초 여야 합의로 통과"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8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입법 추진 계획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유통업의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수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갖고 "미국의 관세 인상 가능성 등 통상 리스크 속에서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입법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며 "당은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2월9일부터 한 달간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3월 초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은 한미 전략적 투자 MOU의 이행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노력을 미국에 충분히 설명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특위 가동 등 국회 차원의 결단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국익 관점에서 미국과의 협의 및 소통과 법안 처리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유통 규제 개선 및 대·중소 유통 상생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발전을 위해 대중소 상생 방안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며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정청은 근로 규정 감독 강화를 위해 통해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에 부동산 불법 행위 대응을 전담하는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부동산 감독원은 여러 부처에 걸친 다수 법률 위반 사항 등 중요 사건에 대해 관계기관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조사와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은 2월 중 발의될 예정이다. 당정청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과 지급액을 상향 조정하는 아동수당법, 필수 의료 집중 지원 및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법,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한 과징금 제도를 마련하고 대표자 등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전세사기 피해자의 공공 임대주택 지원 대상 확대를 윟나 전세사기 피해자법 등 민생·경제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하게 통과시키도록 입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2026-02-08 19:21: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