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셀트리온그룹,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4~5일 인천과 충북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설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인천 및 충북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54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설 선물은 명절 기간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은 총 3800만원 상당으로 한우사골곰탕세트, 떡국떡, 한과세트, 조미김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명절 기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설 봉사활동 당시 470가정 대비 70가정을 늘려 지원폭을 확대했다. 또 인천 서구 소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도 도시락김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명절 기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 5년간(2022~2026년) 누적한 지원 가구 수는 총 2275가정에 달한다. 특히 셀트리온그룹은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복지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가치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9 13:45:3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알테오젠, '월 1회 비만치료제' 검증..."약물 플랫폼 기술력 입증할것"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 중인 초장기 지속형(울트라 롱 액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기존 지속형 기술인 'NexP'가 주 1회로 투약 간격을 늘린 것과 달리, 해당 플랫폼은 월 1회 투약이 가능한 확장 기술이다. 현재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주 1회 투약 치료제가 표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는 더 큰 체중 감소 효과와 투약 편의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그 중 빅파마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주 1회 피하주사 제형인 '레타트루타이드'는 임상시험에서 29%의 유의미한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 이는 앞서 발매된 위고비나 마운자로 대비 더 높은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업계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알테오젠이 개발 사실을 공개한 월 1회 투약 비만치료제 후보는 동물 약동학(PK) 실험에서 긴 반감기를 기록, 약물 농도가 지속됐다. 이번 약력학(PD) 실험에서는 비만 쥐 모델을 활용해 체중 감소 효과와 투약 중단 이후 체중 재증가 양상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비교군 레타트루타이드와 유사한 수준으로 체중이 감소했고, 투약 중단 후 급격한 체중 재증가가 완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비만치료제가 우수한 체중 감소 효능과 체중 유지에 유리한 특성을 보유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비만치료제가 우수한 체중 감소 효능과 체중 유지에 유리한 특성을 보유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며 "이번의 우수한 약효 특성과 월 1회 투약 주기가 제공하는 높은 환자 순응도는 주 1회 치료제가 주류인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돼 향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9 13:45:3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 개소, CRDMO 사업 본격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자들의 오가노이드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자사의 병원 기반 세포처리시설인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ONYX Biofoundry) AMC(Asan Medical Center)'의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추진하는 병원 기반 CRDMO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다. 연구, 공정개발, 제조, 품질시험, 임상, 규제 대응에 이르는 세포치료제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임상연구를 완벽히 지원하며, 기존 제조 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속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임상 현장인 병원 내부에 위치해 서울아산병원 세포처리시설(CPF)과 연결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개발한 세포 기반 치료제를 연구용 또는 임상용 형태로 직접 생산하고,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논의하며 개발 전략을 신속히 조정할 수 있는 '최적 중개연구 프로세스를 실현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받는다. 이는 연구에서 임상으로 이어지는 전환 과정의 시간과 부담을 크게 줄이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광명 GMP 센터와도 연계되기 때문에 임상 전환 후 대규모 제조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광명 GMP 센터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2022)과 세포처리시설 허가(2023)를 취득한 임상용 GMP 시설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초기 연구 단계의 소규모 제조부터 임상 단계의 대규모 제조까지 동일 플랫폼 내에서 연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연구-임상-초기 상용화 단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향후 이 시설을 기반으로 병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극대화하여, 오가노이드 및 세포 기반의 정밀의학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 역량을 갖춘 서울아산병원 내에 치료제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은 연구와 의료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신약개발의 소중한 이정표"라며 "이러한 최적 시스템에서 창출될 임상 성과들은 신약개발과 더불어 국내 첨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09 13:43: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62만개…팔면 내 돈일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과정에서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을 전량 회수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일부 이용자가 이미 코인을 매도하거나 현금으로 출금한 가운데, 반환을 거부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측은 9일 관계자 설명을 통해 "오지급된 비트코인을 받은 고객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반환을 설득하고, 회수 방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히 반환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에 대해서는 민사상 절차를 포함한 대응 방안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난 6일 저녁 진행된 '랜덤박스' 이벤트에서 발생했다. 당첨자 249명에게 총 62만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금액 단위를 '원'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입력하는 실수가 나면서, 실제로는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지급됐다. 시스템 입력 오류 한 번으로 지급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셈이다. 거래소는 약 35분 뒤 이상 지급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계정의 거래와 출금을 순차적으로 차단했지만, 그 사이 일부 당첨자들이 빠르게 매도에 나섰다. 이미 처분된 물량은 1700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은 매도된 비트코인 가운데 상당 부분을 원화 환전 자금이나 다른 가상자산 형태로 되돌려 받았지만, 여전히 회수하지 못한 물량이 남아 있다. 최근 집계 기준으로 수백억 원대가 미회수 상태였으며, 여기에는 당첨자들이 개인 은행 계좌로 이체한 원화 자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이용자는 코인 매도 대금으로 다른 알트코인을 재매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률적으로는 '착오 송금'과 유사한 부당이득 반환 사안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벤트 공지상 지급 금액이 수만 원 수준으로 명시돼 있었던 만큼, 이용자들이 거액의 비트코인을 정상 지급으로 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회사가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이용자는 처분 대금을 반환하고 소송 비용까지 부담할 수 있다. 다만 형사 처벌 가능성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과거 대법원이 오지급된 가상자산을 다른 계정으로 옮긴 이용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시 법원은 가상자산을 형법상 재물과 동일하게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반면 최근에는 가상자산에 대한 법·제도 정비와 사회적 인식이 달라진 만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법조계 시각도 나온다. 대규모 오지급 사고가 실제 회수와 책임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 통제와 지급 시스템 검증 절차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지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6-02-09 13:36:57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그라비티 게임 비전,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CBT 모집

9일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 GGV가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CBT 참가자 모집을 지난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집중도 높은 테스트 환경을 위해 한정 인원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시아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5000명을 선정한다. 공식 라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일주일 내 CBT 초대를 발송한다.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캐릭터 육성 루트를 최소화해 성장 부담을 낮추고 전투의 재미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CBT에서는 14개의 클래식 직업과 도람족을 오픈한다. 아시아 통합 서버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경쟁 플레이도 지원한다. CBT 기간에는 월간 패스를 체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GGV는 공식 라운지와 디스코드에서 '유저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최적화와 콘텐츠 방향성을 점검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별도 혜택을 제공하며, 정기 공동 창작 회의를 통해 개발진과 직접 소통할 기회도 마련한다. 추가 모집 일정은 추후 안내한다. 김진환 GGV 사장은 "유저 의견을 반영한 현재 버전과 플레이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CBT를 준비했다"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변화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09 13:17: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소상공인·골목상권·취약노동자에 2조7906억원…금융·안전·권익 종합지원

중기육성자금 2조7000억원·안심통장 5000억원 확대 착한가격업소 2500곳·프리랜서 온 개편 등 4대 계층 맞춤 경제 회복의 온기가 일부에만 머무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자, 취약노동자 등 위기에 먼저 노출되는 4대 계층을 중심으로 총 2조7906억원을 투입해 자금지원과 물가 안정, 권익 보호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담은 '2026년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계획을 발표하고, 8대 핵심과제·25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 소상공인 체감형 지원 확대 서울시는 복합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해 '체감형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2조7000억원을 공급하고,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규모를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참여 은행도 4개소에서 신한, 우리, 카뱅, 케이, 토스, 하나 등 6개소로 늘렸다.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3000억 규모 '희망동행자금(대환대출, 갈아타기대출)' 상환 기간을 5년에서 7년(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늘려 원금 상환 부담을 낮춘다. 실제로 3000만원 대출 시 월 상환액이 약 12만5000원 줄어드는 효과다. '디지털 역량 레벨업 1000 프로젝트'로 중장년 소상공인 500명에게 교육과 전환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온라인 기반을 갖춘 500명에게는 원포인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3000명을 선제 발굴해 AI 경영진단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폐업 시에는 행정 절차와 전직 교육을 포함해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 전통시장·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서울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명소 상권 육성과 안전망 강화를 병행한다.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지역 대표 명소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올해 4곳을 추가해 총 10개 상권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케미스트릿 강남역, 2025년에는 동대문구 회기랑길·중랑구 상봉먹자골목·성북구 성북동길·강북구 사일구로가 선정됐다. 올해는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동작구 노량진만나로, 광진구 건대입구 청춘대로, 강서구 마곡 미술길이 새로 포함됐다.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중구 신중앙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아케이드와 공용공간을 조성한다. 전통시장 안전망도 강화해 화재 취약 점포 1000곳에 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재공제 가입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상향한다. ■ 시민·소비자 물가 안정과 권익 보호…취약노동자 안전망 확대 '착한가격업소'를 2500개소로 늘리고 가격 급등 시기에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농산물 수급예측시스템 적용 품목을 확대해 출하장려금으로 공급을 안정화한다.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청년 금융교육을 취업준비생까지 확대한다. 3월에는 '민생경제안심센터'를 신설해 상가임대차·선결제 피해 등 생활밀착 이슈에 상담부터 법률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한다.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지난해 도입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서울 프리랜서 온'으로 확대해 활동 실적관리와 공공일거리 정보까지 제공한다. 취약노동자 건강검진 대상은 18명에서 200명으로, 도심제조업·야간노동자 특수건강검진은 145명에서 1000명으로 늘린다.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는 예방 중심 안전망을 구축한다. 노동관계법 교육과 컨설팅 대상을 100개소로 확대하고, 위험성평가 컨설팅 200개소를 지원한다. '안전보건지킴이' 50명을 위촉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K자형 양극화로 가장 먼저 흔들리고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약한 고리부터 단단히 붙잡아 끝까지 함께 갈 것"이라며 "민생의 경고음이 활력 신호음으로 바뀔 때까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2:22: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데브시스터즈, 매출 2947억 25% 성장…‘쿠키런 유니버스’로 확장 가속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매출 29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핵심 타이틀 쿠키런 킹덤의 매출 확대와 북미 시장 진출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9일 데브시스터즈는 K IFRS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2947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의 잠정 실적을 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의 연간 매출이 2024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 1월에는 5주년 효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는 2만 명이 현장을 찾으며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북미 시장에서 쿠키런 카드 게임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해외 매출 성장도 두드러졌다. 2025년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확대됐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72%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사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매출 587억 원, 영업손실 126억 원, 당기순손실 68억 원을 기록했다. 쿠키런 킹덤 5주년 대비 광고선전비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인건비 증가 영향이다. 회사 측은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확장'과 '진화'를 핵심 키워드로 장기 성장 모멘텀 구축에 나선다. 라이브 게임을 기반으로 '쿠키런 유니버스'를 본격 가동해 멀티 유니버스형 IP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새로운 시간관리국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세계관 확장의 물꼬를 텄다. 쿠키런 킹덤은 1막 대서사를 마무리한 뒤 시간지기 쿠키를 중심으로 타이틀 간 세계관 크로스오버를 시도할 예정이다. 신작 라인업도 강화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3월 말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로, 지난해 CBT와 지스타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하반기에는 캐주얼 장르 기반 신작 '프로젝트 CC' 출시를 목표로 한다. IP의 문화적 확장도 이어간다. 덕수궁 돈덕전 아트 콜라보 특별전에 이어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유네스코 등재 한국 세계유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미국 등 해외 전시 진출도 추진해 쿠키런과 한국 전통 예술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도모한다. 북미 컨벤션 참가와 팝업스토어 운영, 쿠키런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 개최, 오븐스매시 캐주얼 e스포츠 확대, 오븐브레이크 10주년 팬 이벤트 등 글로벌 팬덤 강화 전략도 병행한다. 또한 디지털 경험을 현실과 결합한 '프로젝트 AR', 쿠키런 세계관을 집대성한 '프로젝트 N' 등 미래 IP 프로젝트 개발도 추진한다. 온오프라인 IP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게임과 문화 사업을 동시에 확장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1:49:2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아르테미스의 유니크 아이덴티티…'Grand Club Icarus' 서울 공연 성료

아르테미스(ARTMS)가 서울을 자신들의 색깔로 물들였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월드투어 'Grand Club Icarus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하고 '우리(OURII, 팬덤명)'와 새로운 추억을 탄생시켰다. 'Grand Club Icarus'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이끌어낸 앨범 'Club Icarus'와 함께하는 아르테미스의 월드투어 브랜드다. 'Club Icarus' 이야기를 더욱 깊게,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먼저 'Goddess'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그리고 'Burn'으로 서울 공연의 문을 활짝 연 아르테미스. 이들은 "드디어 첫 챕터가 시작됐다"면서 "마지막까지 제대로 즐겨보자"고 힘주어 외쳤다. 아르테미스는 'Unf/Air'와 'Flower Rhythm'에 이어 f(x)의 'Red Light' 커버 무대까지 펼쳐내며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Red Light'의 경우 팬들의 그래비티(Grivity)를 통해 콘서트를 위한 커버곡으로 선정된 터라 그 의미를 더했다. 각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최리는 'Pressure', 희진은 'Video Game', 진솔은 'Ring of Chaos', 하슬은 'Je Ne Sais Quoi', 김립은 'Can You Entertain?'을 선택하며 빛나는 개성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됐다. '조난(Distress)'과 'Obsessed', 'Butterfly Effect', 'Birth', 그리고 'Icarus'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이에 호응하듯 관객들의 벅찬 반응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마지막 챕터인 'Verified Beauty'와 'Sparkle', 'Virtual Angel'이 울려 퍼지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아르테미스의 빛나는 미감과 함께한 넘버들의 향연이 'Grand Club Icarus'를 찬란하게 완성했다. 검은 날개에서 하얀 날개, 그리고 붉은 날개로 이어지는 연출과 서사, DJ와 함께한 'Grand Club Icarus'의 유니크한 콘셉트,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곡들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아르테미스와의 순간들이었다. "Reborn Like A Phoenix' Wing! We Fly High The World Awakening Us!"가 울려 퍼진 공연장. 아르테미스는 "수많은 상처와 추락 속에서도 끝없이 다시 일어서는 '우리(OURII)'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 아르테미스도 존재한다는 소중한 의미"라면서 "함께 만든 이 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르테미스의 글로벌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북미에서 그 시작을 알렸던 'Grand Club Icarus'는 남미와 유럽, 그리고 이번 서울 공연까지 쉼 없이 달려왔으며, 오는 3월 28일 마카오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09 11:45:5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케데헌' 실사판?! 준희 X 알렉사 '프리' 커버 1000만뷰 돌파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새로운 기록을 썼다. 9일 팬엔터테인먼트와 H&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희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프리(Free)' 커버 영상이 최근 1000만뷰를 뛰어넘었다. 준희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커버 영상으로는 최초 기록이다. 준희의 '프리' 커버 영상은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자 알렉사와 함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준희와 알렉사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특별한 호흡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실사를 보는 듯한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주면서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리'와 함께 준희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커버 영상 역시 800만뷰에 다가서면서 준희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준희는 지난해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아이튠즈와 지니어스 등 글로벌 플랫폼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투어 역시 뜨겁다. 앞서 미국 9개 도시를 방문하며 'INTO THE OCEAN'의 문을 활짝 연 준희. 최근 서울에서 'INTO THE OCEAN'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뜨거운 호흡을 나눴으며 오는 28일 타이페이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준희는 3월 'INTO THE OCEAN' 유럽 투어를 통해 7개 국가의 팬들을 만날 예정. 아울러 남미 투어 역시 예고돼 '글로벌 아티스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2026-02-09 11:45: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