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서울시, 민관합동 질서위반행위 집중 단속

서울시는 "이달 10월 8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경찰청, 자치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행락인파가 많은 불꽃축제 당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집중단속'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내 주요 취약지역인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전담반 편성·운영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경찰, 자치구, 지역 주민이 합동단속을 실시(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청 협조)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를 담아 추진됐으며 ▲ 행상, 노점에 의한 상행위, ▲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를 차도 외의 장소에 출입하는 행위, ▲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 또는 목줄 미착용, ▲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행락인파가 많은 불꽃축제 당일, 민관 합동 단속을 계기로 질서 및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이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6-10-07 18:04:23 김성현 기자
정부, 태풍 '차바' 피해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정부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을 위해 약 100억원의 시설복구자금과 6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중소기업청은 7일 전날 열린 '태풍 차바 피해 종합점검 긴급 당정협의'의 후속조치로 울산지역을 방문해 피행상황을 긴급 점검한 후 이같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시설복구를 위해 올해 시설현대화 사업예산 106억원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시설물 복구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산·경남·부산·제주·경북 등의 시설현대화 지원예산은 총 309억원으로 이중 203억원은 이미 지원 됐다. 또 자금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의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최대 1년)을 추진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과 재해자금 300억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조건은 한도 7000만원에 금리 2.0%(고정금리), 대출기간은 5년(거치2년)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요금도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하고, 지정 전에도 요금 납부를 1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복구자금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재해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했다. 한편, 현재 울산의 경우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등이 완전 침수되는 등 전통시장 11곳과 학성가구거리 등 3곳의 상점가 등에서 점포설비 파손, 냉장고 등 집기 손실, 의류·가구·식료품 등 전량 폐기처분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제주도에서는 동문재래시장 등 8곳에서 장옥 및 비가리개 파손됐고, 부산 경남지역도 창원 부림시장 등 15곳에서 아케이드 및 입간판 등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6-10-07 17:28:5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점박이물범 복돌이 "지금 어디있니?"

지난 8월 2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현재 평안남도 남포시 인근 해역에서 서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복돌이는 방류 직후 백령도 인근 북한 수역인 황해도 옹진군 일대에 잠시 머물렀다가 강화도를 거쳐 영종도까지 이동했다. 이후 북상해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나 지난 9월 9일 평안남도 남포시에 안착했으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남포시 연안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복돌이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겨울을 나기 위한 먹이사냥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복돌이는 10월 이후 점박이물범 무리와 함께 중국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방류 전에는 인간에 손에 길들여진 점박이물범이 야생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복돌이는 현재까지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해양포유류가 방류 후 10주 이상 자력으로 생존할 경우 야생 적응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물범류에 부착한 위치추적장치는 평균 102일, 최장 214일까지 정상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3년 울산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은 위치추적장치로 198일간 3천㎞ 이상 이동한 것을 확인한 바 있다"며 "8월 말에 자연으로 돌아간 복돌이도 위성추적장치를 통해 11월경 랴오둥만으로 이동해 겨울을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돌이는 2011년 제주 중문해수욕장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 후 구조돼 제주에서 치료해왔다. 올해 5월 4일부터 태안 야생적응 훈련장에서 활어사냥 등 야생적응 훈련을 받은 후 8월 25일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에서 방류됐다. 방류 당시 복돌이 등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해 이동 양상을 추척해 왔다.

2016-10-07 17:03:4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전사 워크숍'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은 7일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목표 설정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재단(이하 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단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환경변화에 따른 환경분석 및 부서별 전략과제·목표를 발표하고, 중장기 전략체계 도출하는 등 전 직원이 의견을 한데 모으는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 이석우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재단의 경영전략 및 목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라며, "중장기 재단 운영 전략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정부3.0 실현 및 내실있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및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며, 현재 전국 6개 권역별 지역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개관하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2016-10-07 17:03: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한글날 맞이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제 2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스마트 정보기술(IT), 디자인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한글 자모음 형태와 조합을 활용한 모빌 디자인이 차지했다. 네이버는 8일 '한글 한마당 축제' 전야제에 시상식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들은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사이트와 네이버 메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한글로 된 온라인 컨텐츠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플랫폼으로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08년부터 '나눔글꼴'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 한글날에는 새로운 콘텐츠 생산·소비 도구로 자리 잡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갖춘 '나눔스퀘어'체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내년 초에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이 나눔글꼴을 이용한 웹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나눔글꼴 웹폰트'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2008년부터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나눔고딕, 나눔명조, 나늠옛한글 등 총 12종의 나눔글꼴을 배포하고 달력, 이력서, 견적서 등 총 140여 가지가 넘는 한글 문서 서식을 제공하는 한편 한글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글 간판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2016-10-07 15:36:5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호텔타임, 단풍 명소 인기 호텔 최대 80% 할인

호텔타임이 10만 원대 가격으로 특급호텔에서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을 제안한다. 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O2O '호텔타임'이 단풍놀이 명소 인근의 호텔과 리조트를 최대 80% 저렴하게 제공하는 '가을 단풍여행 특급호텔 기획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풍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절정에 이르는 11월 초까지 마련된다. 호텔타임은 예약이 쉽지 않은 인기 호텔 객실을 미리 확보해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해 내놓는다. 기획전 참여 호텔은 설악 켄싱턴스타호텔을 비롯해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아벤트리 호텔 종로, 제주 위 호텔, 호텔 무등 파크, 더케이 설악산 가족호텔, 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 등 7곳이다. 호텔별로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설악 켄싱턴스타호텔), 한복대여 4시간 무료이용권 2매(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온천 3인 이용권(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 레이트 체크아웃(아벤트리 호텔 종로), 사우나 2인 이용권(제주 위 호텔)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장거리 여행을 다녀오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심 속 특급호텔 기획전도 13일부터 열린다. 전국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가운데 호텔타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텔 8곳이 엄선됐다. 이들 호텔을 내달 13일까지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경기·부산·제주 지역에서 '디너'로 유명한 호텔들을 선별해 저녁식사와 함께 호텔 1박으로 구성한 '테이스티 호텔 디너 패키지 기획전'도 오는 23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다채로운 기획전을 통해 자연 속 힐링부터 로맨틱한 도심여행까지 특별한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10-07 15:05:23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 실시

넷마블게임즈가 2016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앤파크, 넷마블엔투 등 4개사가 참가한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분석 등이다. 게임제작 부문은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모집하며 사업PM을 채용하는 사업부문은 글로벌 인재도 선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하반기 공채 채용키워드를 '4덕(德)'으로 요약했다. 회사 측은 게임을 해보고 나만의 별점을 줄 수 있는 '게임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하는 '열정덕',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것이 즐거운 '소통덕', 어려움이 닥쳐도 기회로 여길 수 있는 '긍정덕' 총 4가지를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실장은 "게임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하고 넘치는 의욕으로 일을 만들어서 하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로 향하고 있는 넷마블행 열차에 많은 탑승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공채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넷마블 컴퍼니 사이트에서 오는 17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과 인턴십(8주) 순이다.

2016-10-07 14:24:1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