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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3주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개원 2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양명수 이화여대 교목실장,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대목동병원 성가대의 특별 찬양과 유경하 병원장의 기념사와 김승철 의료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게 포상했다. 기념식 후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행사도 이어져 이날 오후에는 탁구대회와 저녁 부페식사 제공, 콘서트 및 합창대회가 이어졌다. 콘서트 및 합창대회에서는 1부 임꺽정 정흥채의 '들꽃들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와 2부 부서 대항 합창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병원장이 직접 물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개원 23주년 및 보구여관 129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한마음 한사랑 대축제는 직원 간 소통과 친목을 높여준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23주년을 계기로 형성된 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해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9 13:2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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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9일 토익시험 후 '바로 채점 서비스'로 빠른 정답 확인 도와

해커스가 9일 토익시험을 맞아 빠른 정답 공개부터 점수 확인, 성적 분석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응시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시험 종료 후 당일 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커스토익은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를 제공해 응시자가 시험 직후 'abcd'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고 채점할 수 있도록 한다. 응시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시 성적 발표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자신의 점수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최근 토익시험에서는 765점~990점까지 다양한 점수대의 채점 서비스 점수와 실제 토익점수가 완벽 일치한 참여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6.26, 07.31, 08.13 토익시험 기준 이벤트 참여자 중 총점 일치한 사례) 평균점수와 백분위 등 당일 시험에 응시한 경쟁자들과 자신의 데이터를 비교해 나의 위치 및 약점 파악도 가능하다. 1:1 성적 맞춤 분석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까지 알아볼 수 있다. 시험 당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총평 강의에서는 해커스어학원 스타강사진이 직접 당일 시험 분석과 논란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제공한다.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사전예약+50% 이상 정답 입력 시, 사전예약 시~시험 당일 15시까지). 시험 당일 해커스토익 내 다른 이벤트에 참여한 응시자 중 바로 채점 서비스 점수와 자신의 실제 점수가 일치할 경우에는 '토익 응시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유게시판에서는 토익 시험일에 수험생들이 공유한 생생한 후기와 비법 수기, 토익공부 방법/인강 추천 등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해커스영어는 한국마케팅포럼 주관 2016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서 '대한민국 1위 만족도 영어사이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16-10-09 11:50: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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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8일 항공대서 개최...인하대팀 우수상

무인기 분야 청년 인재들이 고난이도 기술 역량을 겨루는 '제14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유망 新산업인 무인기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한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대회 출신자들은 국내 무인기 산업의 1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그간 로봇항공기 대회에서 제시되었던 임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드론잡는 드론', '지상과녁 타격'(2개 중 선택)이 본선 정규부문 임무로 제시됐다. 드론잡는 드론은 일정 구역에 침입한 드론을 감지→추적→포획→귀환하는 임무로 드론이 불법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상과녁 타격은 순회비행을 통해 목표물인 적색 풍선의 위치 및 개수를 확인한 뒤, 물체를 투하해 적색 풍선을 터뜨리는 것으로서 목표물 정밀 탐색 및 주어진 임무 수행을 검증하는 과제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12팀의 경합 끝에 정규부문 '드론잡는 드론' 임무에 도전해 자동순회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드론에 가장 근접한 인하대 ACSL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초급부문에서는 대학팀들을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인 정석항공과학고 비상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대회 규정에 따라 임무 완수 팀이 출현하지 않은 금번 대회에는 대상·최우수상 팀을 선정하지 않고 상금을 차기 대회로 이월했으며, 이에 차기 대회 대상 상금은 200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항공대 송용규 교수는 "바람이 순간풍속 10m/s 이상으로 세게 부는 가운데서도 참가팀들이 기대이상의 실력을 선보였다"며 "차기 대회에는 반드시 대상팀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한편, 무인기는 항공+ICT 융합 산업으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대표 신산업이며 19대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무인기는 과거에는 주로 군사용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 취미용을 넘어 촬영·감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IT·부품·소재 기술과 접목하면 세계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IMG::20161009000004.jpg::C::480::}!]

2016-10-09 11:21:0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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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세계 최초 천연 육류 단백질(아미노산) 상품화 성공

한국식품연구원은 9일 세계 최초로 천연 아미노산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식연에 따르면 기능성식품연구본부 김종태 박사 연구팀은 융합기술인 고압효소가수분해기술을 이용해 천연 육류 단백질(아미노산)을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비선호 비육인 소고기 뒷다리살, 돼지고기 뒷다리살 및 닭가슴살을 이용해 산화 및 부패되지 않는 조건에서 빠른 시간 내에 단백질(아미노산)을 생산하는 고압효소가수분해기술은 세계 축산 바이오산업의 혁명적 기술이라는 게 한식연의 주장이다. 이번에 개발된 천연 육류 단백질(아미노산)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가지와 비필수 아미노산 11가지가 모두 함유된 것으로, 이는 기존의 유청단백질(whey protein)과 분지 아미노산(branched-chain amino acid: BCAA, 3가지 필수아미노산)으로만 유통되고 있던 시장에 더욱 완벽한 단백질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천연 육류 단백질(Amino 20)은 사람의 골격을 이루기 위한 근육조직에 필요한 아미노산 구성비와 동등한 최고 품질의 단백질로, 기존 단백질 소재가 분자구조가 커서 소화·흡수가 느린데 반해 이번 개발 단백질은 소화장애를 가진 환자와 노약자에게까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식품고압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로 50억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서, 국제특허 2건 및 국내특허 2건을 등록완료 후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단백질(아미노산) 500ton/년(예상 매출 500억원) 규모(비선호 비육 원료 2,500ton/년 소비)의 생산공장을 국내에 설립 중에 있으며, 2017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상품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종태 박사는 "지난 2014년에 약 20조원을 이루고 있던 세계 단백질 시장규모는 오는 2018년에 이르면 약 40조원까지 두 배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천연 육류 단백질 개발의 획기적인 성공으로 세계 단백질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6-10-09 11:20:18 최신웅 기자
박정, "정부, 폐로 고리1호기 부지 산업용부지로 복원할 계획"

정부가 2022년 본격해체를 앞두고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부지를 산업용부지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로에 따른 고리1호기 부지 재이용을 위해 제한 조건을 설정해 규제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치한 후 부지를 활용하는 '제한적 재이용 방식'을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산업부와 한수원은 폐로부지 복원수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었다. 제한적 재이용 방식 외 부지 재이용 방식은 부지 사용에 대한 제한 조건 없이 해당 부지에서 24시간 일반인의 거주가 가능한 재이용의 무제한적 재이용 방식이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19기의 원전 폐로 후 부지는 녹지 10곳, 발전소 6곳, 박물관, 주차장, 상업용지 각각 1곳으로 재이용되고 있다. 박 의원은 "정부는 현재 폐로와 관련해 여전히 많은 부분을 공갷지 않고 있다"며 "안전한 폐로를 위해 계획을 공개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리1호기는 해제준비 2년, 사용후 핵연료 인출냉각 5년 이상, 제염·철거 6년 이상, 부지복원 2년을 계획하고 있다.

2016-10-09 11:18:5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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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지난 10년간 여의도 면적 188배 산림 사라져"

우리나라의 산지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불법적 훼손면적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산림보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면적 증감내역(2006-2016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여의도면적(290㏊)의 188배에 해당하는 5만 4778㏊의 산림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2006년 638만 9393㏊에서 2015년 633만 4615㏊로 감소해 매년 평균 5477㏊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적으로 산림이 훼손되는 면적 또한 지난 10년(2006-2015년)간 총 6979㏊이며, 훼손되는 면적 또한 2006년 593㏊에서 2015년 1237㏊로 10년만에 2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림훼손단속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5년(2011-2015년)간 총 1만 4017건이 적발됐으며 유형별로는 불법산림형질변경이 총 1만 649건(2354㏊)로 가장 많았으며, 무허가벌채 1855건(1084㏊), 도벌 167건(55㏊), 기타 1346건(618㏊) 순이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제출한 '2014년 기준 산림공익기능 평가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기능평가액은 총 1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직전 2010년 대비 17조원이 증가한 수치로 산림은 물저장, 산림정수, 토사유출방지, 온실가스 흡수, 대기질 개선 등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산림의 훼손이 급증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훼손은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는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대책마련에 하루빨리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61009000020.jpg::C::480::}!]

2016-10-09 11:18:25 최신웅 기자
위성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선박검사 부실 여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선박 불법개조 및 허술한 고박(화물고정 장치)장치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2월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공단 직원들은 도면과 다르게 불법개조 되거나 고박이 허술한 선박을 눈감아주고 공단이 감독 시행한 노후 선박의 내부 두께측정도 생략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면과 다르게 선박을 개조하게 되면 파도 등에 의해 선체가 기울었다가 원상복귀 하는 선박의 복원성에 영향을 끼쳐 선박 안전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허술한 화물고박은 지난 9월 세월호 청문회 과정에서도 세월호의 침몰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사항이다. 하지만 부실 안전검사의 책임이 있는 공단 직원들에 대한 처벌은 경고, 주의, 감봉 등 경징계에 그쳤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공단 3급 검사원 양모씨 등 3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차례 검사에서 선박 앞쪽 경사문인 선수램프와 선체에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장치인 풍우밀문이 도면과 다르게 개조돼 운항 중 바닷물의 유입 위험이 있음에도 합격 증서를 발급해줬다. 이어 같은 기간 또 다른 검사원 3명은 배 뒷부분 좌측에 닻과 닻을 감아올리는 장치가 철거돼 있는 카페리 여객선에 대해서도 시정조치 없이 묵인해줬다. 또 2015년 7월에는 도면과 다르게 음용수 용도의 청수탱크 등이 임의로 설치된 불법개조 선박이 시정되지 않았음에도 조치완료 됐다고 해수부에 허위보고한 사실도 지적됐다. 2015년 12월에는 여객선 6급 운항관리자인 김모씨가 여객선에 실린 차량이 적재제한 구역을 벗어나 고박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2014년 10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공단이 감독 시행한 선체의 두께 측정도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선박안전법상 두께측정 결과 선체 외판과 상갑판등 주요부분의 과도한 부식이 발견되면 교체 및 수리토록 하고 있지만 대상 노후 선박 243척 중 169척은 선체 외판에 대한 측정만 시행하고 내부의 두께측정은 생략했다. 위 의원은 "세월호 참사 후에도 정부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며 "그때와 바뀐 것은 오로지 세월호 진상규명의 책임이 있는 특조위에 대한 정부의 강제 종료조치"라고 지적했다.

2016-10-09 11:17:4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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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과 '5G 중계기' 세계 최초 시연 성공

KT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빌딩 내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에서 사용될 주파수 대역인 밀리미터웨이브(Millimeter Wave)는 건물 벽 투과율이 낮은 전파 특성 때문에 건물 내부 공간, 지하 및 주차장 등에서 지상과 같은 속도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5G 중계기'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게 KT의 설명이다. 5G 중계는 빌딩 내부, 지하 등 기지국 전파가 전달되기 힘든 지역에 설치해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무선 커버리지와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KT는 5G 중계기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최근 5G R&D 센터에서 시연을 진행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LTE 중계기가 설치 된 지역에 별도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즉시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때문에 KT는 경쟁사 대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은 "5G 중계기 기술 시연 성공은 KT와 국내 중소기업이 협력해 5G 연구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쟁사에 없는 차별화된 5G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커버리지와 품질, 속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최고의 5G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 시연 성공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5G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중계기'를 활용한 실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10-09 11:09: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