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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인성교육…푸르넷 공부방, 고전·역사 등 전집 특강

독서로 인성교육…푸르넷 공부방, 고전·역사 등 전집 특강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이 전집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인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르넷 공부방에 따르면 전집 특강은 아이들이 고전과 세계사, 한국사, 인물 등 다양한 책을 읽도록 독려하고 독후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책꽂이에 진열만 되어 있는 책은 아무런 지혜나 지식을 전달하지 못한다"며 "책을 읽고 생각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논리력, 어휘력 등이 향상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도 함께 자라게 된다. 이를 위해 전집 특강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드림북스 미니명작, 80일간의 세계일주, 오! 한국사, 오! 한국사 인물만화 등 다양한 전집을 출간하고, 전집 특강을 진행해 왔다. 최근 출시된 드림북스 미니명작 또한 전집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드림북스 미니명작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등의 세계 고전 100선을 엄선하여, 휴대성 좋은 콤팩트 사이즈로 출간한 책이다. 푸르넷 공부방 전집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및 인근의 푸르넷 공부방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16-10-26 18:10: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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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흥행 예고 속 '인종 차별 논란' 재조명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인종 차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25일, 전야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난 가운데 극 중 에이션트 원 캐릭터에 대한 관객들의 눈초리가 그리 달갑지 않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였던 스트레인지가 사고로 손의 감각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트레인지는 손을 살리고자 스승 에이션트 원을 만난다. 에이션트 원은 손의 감각을 살리고자 하는 스트레인지에게 다른 차원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 그녀가 몇 년을 살아왔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며 그저 네팔 카트만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생명을 수호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원작 속 동양인 남성인 에이션트 원이 영화에 백인 여성, 틸다 스윈튼으로 캐스팅되면서 문제가 일었다. 올초 진행됐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부터 알 수 있듯, 할리우드는 인종 차별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남우주연, 여우주연상 후보에 모두 백인 배우들만을 내세우며 온라인상에는 'OscarSoWhite(오스카는 하얗다)'라는 문구가 유행처럼 퍼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동양인을 백인으로 캐스팅한 것은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일. 캐스팅 발표 이후 현지 언론마저 'whitewash'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틸다 스윈튼의 캐스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감독인 스콧 데릭슨은 "60년대 원작 속 등장인물은 미국에서 보는 전형적인 타입의 동양인이었다. 영화에서는 캐릭터를 이렇게 가져가기 싫었고, 클리셰를 제거하려고 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도 바꿨다"고 해명. 스콧은 "마법이나 신비로운 분위기는 필요한 요소였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으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처음부터 틸다 스윈튼 외에는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획기적인 영상미로 마블 영화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는 건 확실하지만 인종 차별로 관객들은 여전히 심기가 불편하다.

2016-10-26 18:00:5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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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7일까지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 개최

서울여대, 27일까지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서 '2016년 잡담(Job談)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직무별 취업상담을 테마로 열린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기업직무컨설팅관, 동문직무컨설팅관 등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취업성공특강, 창업상담 및 특강, 커리어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도 이루어졌다. 직무별로 구성된 각 부스에서는 30여 곳의 참여기업에서 현직멘토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다. 박람회에서는 우리은행, 홈플러스, 이랜드, 롯데칠성, 현대홈쇼핑,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퍼시스, 중견기업연합회, 국제워크캠프기구 등에서 기업직무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동문직무컨설팅관에서는 한국산업은행, 하나금융투자, 아시아나항공, 롯데백화점, 현대자동차, 한국기아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동문들이 나와 후배들에게 직무에 관한 상담과 진로설계를 제공했다. 직무박람회는 여성채용 비중이 높고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로 구성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벤트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스트레스검사, 취업 및 진로상담, 이미지 메이킹 코칭, 희망 캘리그라피 쓰기 등이 진행됐다. 여대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마련됐다. 26일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설명회(고용노동부) ▲기업분석특강(에이치알멘토스) ▲여성 CEO 성공 스토리(중소기업연구소) ▲고학년을 위한 NCS특강(이우곤연구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는 ▲언론사취업특강(C&I아나운서아카데미) ▲저학년을 위한 NCS특강(산업인력관리공단) ▲영문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 특강(오라클) ▲선배가 들려주는 직무이야기 등이 열린다.

2016-10-26 17:53: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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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그레노블 경영대학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그레노블 경영대학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경민)은 26일 오전 교내 국제교류처 의전실에서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헬스케어 창업가는 물론 의료·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장 프랑수아 피오리나 학장, 알시아 아미르 아슬라니 헬스케어 프로그램 책임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단장을 비롯해 이화여대 송덕수 총장직무대행, 김경민 경영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이화-그레노블-오송 협약'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융합적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기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그레노블 경영대학원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헬스케어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MBA 학위과정 및 비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경영,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신 사업 창출을 위한 문제 발굴, 시장 개척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인재 양성을 주 목적으로 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적 가치와 신규 벤처사업 창출을 추구하는 융합 지식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화여대 창립 130주년이자 한-불 수교 130주년인 해에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기술혁신관리를 표방하는 그레노블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헬스케어 MBA 및 테크노 MBA 과정을 더욱 차별화하고,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 등과의 산학연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 경영학 인증기관인 AACSB로부터 인가받은 세계 최초의 여성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이화 MBA(주간), 프런티어 MBA, 금융 MBA, 헬스케어 MBA, 빅데이터 MBA, 테크노 MBA(이상 야간)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MBA 과정인 이화여대 '헬스케어 M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실무적인 고급인력 양성에 강점을 갖게 될 전망이다.

2016-10-26 17:52: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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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의 메트로 밖 예술세계로] (36)과거-현재-미래의 만남…1호선 종각역, 정영훈의 '히스토릭 스타'

서울 종로 청진동 일대에 대형빌딩 지하보행로 조성과 지상부 청진공원 조성사업까지 완료되면서 1호선 종각역 인근은 '종로 르네상스' 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즉 청진동의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그랑서울, 타워8, 디타워 등 초대형의 첨단 빌딩과 인근은 도시문화복원지역으로 옛 조선의 흔적을 드러낸 채 시민들과 공존하고 있으며, 이곳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은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앞서 소개했던,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무한놀이(Play of Infinity)'와 '시점놀이(Point of View)' 등 박선기 작가의 두 작품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들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를 반영한 예술 작품의 조화로움이 미래의 공간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편에서 소개할 작품은 정영훈 작가의 '히스토릭 스타'이다. 그랑 서울의 타워 1과 타워 2동 연결부 공간 내부에서 '시점놀이'가 정적으로 반겼다면, 그 반대편인 타워의 메인 입구 외부에서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이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메탈릭 도장으로 완성됐으며 높이가 7m, 너비 또한 6m가 넘는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가 깃든 '별' 인 만큼 색감과 크기 그리고 속도감이 빠르게 느껴지는 유기적 형상 등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들 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천지 만물이 지니는 생동의 기풍이 화면에 생생하게 표현되는 동양화의 기운생동(氣韻生動)을 떠오르게 한다. 작품 앞의 설명 표식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히스토릭 스타는 공간적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추상 조각이다. 다양한 포물선을 이루는 작품의 유기적 형상은 세월의 파동과 흐름을 표현하였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현장의 시공간성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영원한 빛의 생명을 간직한 별로 승화하는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 작품은 조각과 회화를 융합하는 표현으로서 한국적인 붓의 농담과 기, 회화적 강약, 선의 흐름을 공간상에서 표현하였으며, 조각적인 한계와 단순미를 회화적 기법으로 중화하였다. 이 작품은 부드러운 유기체의 형상을 하고 있다. 미학적 의미로 우리의 조형적 형태개념을 구성하고 있는 선은 단순한 부드러움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생명력이 숨 쉬고 있는 파동과 유연성이며, 숨겨져 있는 힘과 에너지가 그 파동의 흐름속에서 살아있는 것이다." 한편 '히스토릭 스타' 작품 뒷편으로는 3m 길이의 사자상 두 마리가 나란히 타워를 보좌하고 있다. 김미향 작가의 '폴리곤 라이언(Polygon Lion)'이다. 사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용맹스러움과 강인함을 대변하는 동물로서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길한 존재로 여겨져 왔다. 사자상을 둘러싼 민들레꽃과 푸른 들판을 연상시키는 들꽃 설치물들은 사자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품은 듯한 포근함과 편안함을 준다. 이 작품들은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 혹은 약속장소로도 좋겠다. 5분 일찍 도착해서 잠시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행여나 늦게 될 5분에는 상대방에게 작품 감상을 제안해 볼 수도 있겠다. 글:큐레이터 박소정 (info@trinityseoul.com) 사진:사진작가 류주항 (www.mattryu.com)

2016-10-26 17:35: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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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사태 뭐길래? 아프리카TV "정책 변경하겠다"

대도서관, BJ 밴쯔, BJ 풍월량 등 주요 인기 BJ들이 '아프리카TV'의 운영 정책에 반발하며 잇따라 떠나자 아프리카TV가 정책을 변경했다. 26일 아프리카TV는 공지사항을 통해 "논란을 빚은 동시 송출과 상업 방송 정책을 명확히 밝힌다. 10월 26일부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 정책을 시행하겠다"면서 두 가지 정책과 다섯 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아프리카TV는 우선 동시 송출에 대한 정책과 관련해 어떤 제한도 없으며, 아프리카TV가 아닌 타 플랫폼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개인 방송에 대해 어떠한 제한이나 제재를 두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아프리카TV의 혜택과 지원을 받고 있는 베스트BJ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타 플랫폼에 그대로 동시에 전송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업 방송의 경우 현재 아프리카TV는 BJ들의 상업 방송에 별도의 비용, 수수료, 호스팅비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유저들을 위해 지나친 상업성과 불법적인 형태의 방송을 사전에 심의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특정 개인 또는 업체나 마케팅 대행사로부터 홍보와 상업성을 목적으로 제작된 상업방송을 진행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아프리카TV와 내용을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BJ 대도서관 역시 이 때문에 문제가 된 바. 아프리카TV에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BJ 윰댕이 지난 6일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를 방송에 섭외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방송 도중 잠깐 자신이 모델로 출연 중인 모바일 게임 '아케론'을 노출했다. 해당 방송에는 윰댕, 시노자키 아이뿐만 아니라 대도서관도 함께 출연했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시노자키 아이가 아케론을 노출한 것은 광고 송출에 해당한다며 사전 협의 없이 방송을 진행한 대도서관과 윰댕에게 7일 방송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도서관은 "대놓고 광고 방송을 하는 것은 묵인하면서 방송 도중 잠깐 특정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것을 꼬투리 잡아 7일 방송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며 '탈 아프리카TV'를 선언, 유튜브 라이브로 옮겨갔다. 대도서관의 사태를 지켜본 주요 BJ인 밴쯔, 풍월량 등도 잇따라 유튜브로의 이적을 선언했고, 아프리카TV로서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유저와 BJ 지원을 위한 약속도 선언했다. 아프리카TV는 모든 BJ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연간 최소 5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 비용을 개별 BJ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또한 그동안 논란이 된 수수료 부분에 있어서도 모든 신입 BJ들의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지원하고 독려하고자 11월 1일부터 신입 BJ들의 '최초 별풍선 누적 수입 100만 원'까지는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12월 1일부터 모든 BJ에게 4000K 화질을 무료 제공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080P 해상도 지원을 위해 일부 유저들을 통한 시험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2016-10-26 17:32:5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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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6 Realize Your Dream' 발대식

한국장학재단, '2016 Realize Your Dream' 발대식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2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 함께 '2016 Realize Your Dream' 발대식을 가졌다. '2016 Realize Your Dream'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해외 게임 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블리자드와 공동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주최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산업 현장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개발 등 관련 산업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미래를 꿈꾸는 우수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 관련 역량을 키워 국내 게임 및 IT 관련 산업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재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발하였으며, 장학생들은 장학금 200만원과 함께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4~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6(BlizzCon®2016)' 참관, 블리자드 본사 견학 등 해외 현장학습의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블리즈컨 2016(BlizzCon®2016)'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개발자 패널, e스포츠 대회,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의 최신 버전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단일 게임사 주최로는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로 매년 수많은 팬들이 전 세계에서 방문하고 있다. 안양옥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재단은 기부금 재원을 통해 수혜자 맞춤형 사업(정부3.0)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재단과 뜻을 같이 하는 다양한 기관의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인 조유혁 학생(부산대)은 "이렇게 귀중한 기회를 주신 한국장학재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자양분으로 IT 산업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법정기부금단체로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우수인재 양성, 맞춤형 인재육성 등 특화된 기부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2016-10-26 17:30:0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