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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이노베이션, 찾아가는 면접으로 하반기 인력채용

스테이테크 기업 위드이노베이션이 하반기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숙박 O2O 여기어때와 호텔 예약 앱 호텔타임 등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개발과 마케팅, 서비스 운영, 디자이너, 고객상담 등 14개 직군 인재모집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잡코리아와 잡플래닛, 로켓펀치 등을 통해 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회사 전체 직원의 10% 가량을 채용하는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과 1차 전문성 면접, 2차 '찾아가는 면접'으로 구성됐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스펙' 대신 지원분야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는지 검토한다. 특히 찾아가는 면접은 위드이노베이션 고유의 채용 과정으로 면접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면접관이 찾아가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자는 본인이 익숙하고 편한 장소에서 30여분에 걸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이재경 인사팀장은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회사 비전에 공감, 동참할 의지를 갖춘 실력자들을 기다린다"며 "좋은 직원을 만날 수 있다면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찾아가는 면접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6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6-10-27 18:24: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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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환경경영특집] SK브로드밴드, 핵심요금제 출시로 '기가인터넷' 선도

가정 내 초고속인터넷 환경이 기가(GiGA)인터넷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초고화질(UHD) TV 보급이 확대되고 UHD 콘텐츠 서비스도 늘어나면서 더 빠르고 고품질의 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같은 시장 및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가인터넷과 B tv 프라임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을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요금제 결합할인은 최대 1G급의 빠른 속도의 기가인터넷(3년 약정, 홈결합 기준 3만원)과 B tv 전 채널인 200채널을 제공하는 B tv 프라임(3년 약정, 홈결합 기준 1만4000원)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가인터넷과 B tv 기본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3년 약정으로 결합 시 인터넷과 B tv 기본료 각 1000원씩, 총 2000원 할인을 기존 할인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기가인터넷 보다 40배 빠른 40기가인터넷 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시범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등 기가인터넷에 대한 테크(Tech)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2.5Gbps급 전송기술을 상용화했고,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ITU 전권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자체 개발한 40기가 전송기술을 서울 지역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2016-10-27 18:13: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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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케이블 M&A 탄력받나…미래부, 유료방송 권역제한 폐지 추진

정부의 '유료방송 종합발전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미디어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유료방송사 간 소유 겸영 규제, 케이블TV의 사업권역 전면 폐지 등 규제를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에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지고, 유료방송시장 경쟁이 활성화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2개월 간 연구반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열었다. 연구반은 공개토론회 이후 최종안을 미래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동등결합 가이드라인 또한 내달 중 내놓는다. 연구반이 이날 공개토론회서 내놓은 방안은 ▲공정경쟁환경 조성 ▲시청자 후생 제고 ▲산업적 성장 지원 등 세 가지 주제다. 핵심은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구현이다. 현행 유료방송시장과 제도는 방송 전송방식 등의 차이에 따라 케이블TV, 위성TV, IPTV 등으로 구분됐는데, 이들 미디어들을 동일제도로 관리하겠다는 뜻이다. 우선 연구반은 케이블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는 시점(2018년 2월)에 전송기술 별로 나뉜 유료방송 허가체계를 단일화하는 안을 제시했다. '칸막이식 허가체계' 방식을 벗어나 중장기적으로는 케이블의 권역 제한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케이블 방송은 현재 전국 78개 권역별로 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SO가 유일한 유료방송사업자였던 20년 전의 획정된 사업권역이 현 시장상황과 제도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가 내·외적으로 제기됐다. 실제 지난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은 M&A를 추진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케이블TV 방송사업자(SO)의 권역 내 독점을 우려해 불허한 바 있다. 권역 제한이 완화되면 SO와 이동통신사업자 간의 M&A도 수월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케이블 사업자들은 권역 폐지에 반발하고 있어 향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정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지역성 차원에서 방송권역은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며 "방송 통신 영역에서 모든 것을 단일화 체계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단순하게 권역을 없애는 것은 지역성을 훼손시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연구반은 본원적인 유료방송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M&A 활성화와 사업자 간 지분 규제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현행 방송법령에 따르면 SO·위성·인터넷TV(IPTV) 등 사업자는 서로의 지분을 33% 넘게 소유할 수 없다. 연구반은 이 제도 개선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의 M&A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궁극적으로 사업자들의 경쟁을 활성화해 이용자 후생을 향상시키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유료방송 시장 이슈 중 하나인 '결합상품'의 경우는 소비자 후생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반은 동등결합의 제도적 지원과 결합상품에 대한 요금 심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통신사업자가 타사의 유료방송상품 등도 패키지로 묶어 할인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동등결합 제도를 지원하는 제도 추진도 방안에 포함됐다. 하지만 결합상품 자체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업자간 분쟁 중심에 있는 '재송신대가(CPS)' 이슈와 관련해서는 시청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적으로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지난 20일 발표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가이드라인을 업계가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반은 케이블협회에서 제안한 로컬초이스(지상파별도요금제)도 검토할 예정이다. 끝으로 연구반은 유료방송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업계가 네트워크 및 콘텐츠 투자, 혁신 서비스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였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제1차 공개토론회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반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구반에서 최종 제출한 안을 토대로 미래부 정책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내달 중 제2차 공개토론회를 통해 최종안을 만들어 연내 '유료방송 발전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16-10-27 18:12: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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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 대학생 인턴십 '유니티 챌린지 2017' 참가자 모집

유니티 코리아가 IT·게임 업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니티 코리아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유니티 챌린지 2017'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티 코리아가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니티 활용 능력이 중급 이상인 전국 대학교·대학원 졸업자(2016년 8월 졸업) 혹은 졸업 예정자(2017년 2월,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7년 1월부터 약 2개월간 유니티 코리아 기술 지원팀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유니티 코리아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되고 최우수 인턴에게는 유니티 본사 오피스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유니티 챌린지 2017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유니티 코리아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본인의 이력서와 프로젝트 연구 계획서를 내달 14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IT·게임 업계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미래의 IT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10-27 18:00:1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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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국에너지효율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LG유플러스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제 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분야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과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개발 및 보급 ▲LTE 기반 건물·공장 에너지 솔루션 보급 ▲IoT를 활용한 가정용 에너지 절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정부·지자체·단체의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전력 분야에서 ICT를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또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조명제어, 모터 동력 및 가로등 제어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절감효과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가정용 IoT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 관련 IoT제품(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원격 제어가 가능한 IoT보일러, 냉장고, 에어컨,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충북 지역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을 수행해 참여가구의 전년 하절기 평균대비 24%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뒀다. 서울시와는 3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누진단계 알림, 이웃집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에너지절감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oT 서비스 적용을 산업·공공분야로까지 확대해 통신과 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신산업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16-10-27 17:57:3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