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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1150명 전 직원이 참가 'ST 합창대회' 성료

에스티유니타스, 1150명 전 직원이 참가 'ST 합창대회' 성료 교육업체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는 지난 2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150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ST 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활발한 소통을 강점으로 하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스타트업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영단기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해 6년만에 구성원이 1천명을 넘어섬에 따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전사 구성원이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합창대회의 주제를 'One ST, One Voice'로 정한 배경이다. 특히 합창대회 참가 팀은 부서 별이 아닌 나이 별로 구성했다. 같은 나이대의 구성원이 같은 팀이 되는 방식으로,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총 14개 팀이 구성돼 대회에 참여했다. 반주부터 지휘, 합창, 응원영상 제작, 행사 스태프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내 타 부서의 동갑내기 동료들과 함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면서 에스티유니타스만의 기업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합창대회에서는 29세의 직원들로 구성된 '쌍팔드래곤'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유랑단'팀(38~40세)과 '몽키치킨'팀(36~37세)이 각각 2, 3등을 기록해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가장 빠른 로켓'이라 불리는 등 큰 발전을 이뤘는데, 내부적으로는 회사 전체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신입과 경력직, 다양한 연령대를 막론하고 'One ST'가 되는데 이번 합창대회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3 13:17: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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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서비스 '누구' 공모전 우수 3팀 선정…연구개발 지원에 2억원 투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공모전 최종 라운드를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억 원을 투자해 이들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팀은 ▲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어 학습서비스 ▲'누구'와 연동 가능한 소형 홈 로봇 ▲수유·수면·배변 등 각종 육아정보 수집 및 육아가이드 개발 등을 각각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6팀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선정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사업화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누구는 성장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접목해 새로운 데이터가 쌓일수록 스스로 진화한다"며, "외부 개발자와 연구개발 교류가 늘어날수록 서비스는 고도화되고 음성 인식률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내년 중 '누구'의 핵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에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맵', 'T전화' 등 플랫폼 서비스 진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 또한 개방과 협업을 통해 대표 플랫폼 사업 중 하나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6-11-03 13:16:40 김나인 기자
교육업계 11월에 강연회 잇따라

교육업계 11월에 강연회 잇따라 교육기업들이 11월 일제히 강연회와 설명회를 연다. 실제 구매자들에게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보자는 목적이다. 장원교육과 페이버 피아노 어드벤처가 함께 설립한 뮤직에듀벤처는 영어 노래로 배우는 유아 음악 활동 수업인 '퍼스트 어드벤처'를 개설하고 오는 12월부터 3개월간 강의를 진행한다. 뮤직에듀벤처의 피아노 어드벤처는 랜달 페이버 박사(Dr. Randall Faber)가 개발한 글로벌 피아노 교수법 교재로 미국을 비롯해 국내 일부 음대가 필수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에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5시에는 4~5세, 6시부터는 6~7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한다. 시매쓰는 '행복한 수학으로 최상위를 만드는 엄마들의 비법'을 주제로 11월 29일(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1일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과 자기주도학습법을 창안한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장 정철희 교수가 진행한다. 각 연사들은 초등학생을 위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적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자발적 수학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매쓰는 노규식 박사, 조선미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8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등 전국에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습지 '스마트쎈'을 출시하며 11월 14일 런칭쇼를 신사고 본사에서 실시한다. 스마트쎈은 종이 학습지 문제를 전용 스마트펜으로 인식하면 전용 앱과 바로 연동돼 교재 내 모든 개념, 문제 강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런칭쇼는 체험단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날 스마트쎈 제품 시연과 함께 초등 학습 트렌드 등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는 강연을 한다. 초등 3~6학년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체험단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단에게는 한 달간 스마트쎈 학습지, 스마트펜, 전용 앱을 무료로 사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윤선생은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내 아이 영어 두뇌 만들기' 설명회를 10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강원, 제주에서 진행한다. 학부모들에게 보다 쉽게 자녀의 영어 공부를 돕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가 영어 두뇌 만드는 방법, 공부습관 만드는 로드맵 세우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설명회 당일 윤선생 스마트학습 체험 신청서를 제출하는 학부모들에게는 교재, 문구 등으로 구성된 히트팩을 제공하며 당일 회원 가입을 하면 윤선생 장학금 12만원을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윤선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담리즈수학은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확 바뀐 수학교과 우리아이 성공하는 학습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학 학습 습관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 저학년부터 자녀가 올바르게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자녀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학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서울, 경기 직영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학사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입시와 학습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스쿨' 수강생을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과목별 학습법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자기소개서 준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엄마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1-03 13:16:38 송병형 기자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 제공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 제공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오는 15일 2016년 마지막 개강을 맞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건강 가정사 과정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블랙 이야기데이' 혜택을 제공한다. 원격교육원 평가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1월과 2월까지 석 달 동안 대부분의 기관들이 수강신청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면 이번 개강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게 이야기원격의 설명이다. 이번 개강 수강생에 적용되는 '블랙(BLACK) 이야기데이'는 수강생의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특별 할인 혜택으로 등록 후 삼일 안에 결제하면 한 학기 당 약 10만원(과목 당 1만6500원)을 바로 할인해준다. 전체 금액에서 총 61% 저렴해진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강 과목수가 많아도 부담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천인 1명당 4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기존 친구 추천 이벤트도 연장 진행해 올 겨울방학 동안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이번 2학기 7차 2016년 마지막 개강은 14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관련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이번 개강은 원격학습을 처음 접하는 신규 회원과 기존 수강생 모두가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인 및 학습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 마련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이외에도 서울 및 경기지역의 경우 본 교육원에서 실습 진행이 가능하도록 해 수강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03 13:16:22 송병형 기자
청계천과 한강에 '무지개빛'이, '서울시빛초롱축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km 물길 위에 수천 개의 등이 발하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이달 4일 오후 5시 점등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1.2km를 6개 구간으로 나눠 ▲타이틀 등(燈) ▲주제 등 ▲지자체 및 해외 등 ▲기업 등 ▲라이트아트 작가 등 ▲캐릭터 등을 테마로 펼쳐진다.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시 검룡소부터 암사동 선사유적지, 조선시대 마포나루와 6·25한강철교 등 역사책 속에 등장한 장면들을 등으로 표현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다리와 국회의사당 등 주변명소에는 한강의 모습을 담은 작품 '한강이야기'가 30m 대형규모로 조성된다. 광교에서 장통교까지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 'I·SEOUL·U'를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포천시, 양평군, 인제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명물을 등으로 만들어 소개한다. 중국 청도,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의 이색적인 등도 전시된다. 장통교~삼일교 구간에서는 기업은행, 한국전력, 듀라셀 등 기업의 등을 만날 수 있다. 삼일교~수표교 구간은 라이트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계천 초입 팔석담에는 서울빛초롱축제 타이틀과 주제를 LED 조명으로 표현한 타이틀 등이, 모전교 위에는 하나은행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만드는 LED등 터널이 설치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소원등 달기, 소망등 물 위에 띄우기, 소원지 달기, 한지등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장병학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장은 "청계천 물길을 따라 불을 밝힌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관람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 역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11-03 13:12:3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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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페이스북 캠퍼스 생긴다…SKT-페이스북 '맞손'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이 손잡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통신인프라 분야 벤처 육성을 위한 공간을 내년 1분기에 공동으로 설립한다. SK텔레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페이스북 본사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연구협의체인 TIP(Telco Infra Project) 서밋 회의를 갖고, 내년 1분기에 한국에서 통신인프라 분야 벤처육성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3일 공개했다. TIP는 올해 2월 페이스북CEO 마크 저커버그의 주도 하에 5G 등 빠르고 효율적인 차세대 네트워크와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도상국의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협의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CTO)이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앞으로 페이스북은 창업육성센터 운영과정에서 통신 인프라 분야 유망 벤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벤처 선정 이후 페이스북이 실리콘밸리의 세계적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 공간과 인프라 및 기술개발과 멘토링 등을 제공키로 했다. TIP 기술위원회는 통신분야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 벤처기업들이 빠른 시간내 N/W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벤처 육성센터 설립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통신장비사가 출현하게 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ICT 기업인 페이스북이 통신인프라 분야 벤처 육성을 위해 1차 선정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우리나라의 통신기술 연구 잠재력을 높이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와 동시에 앱 개발 및 스마트폰 관련 기술에만 몰리고 있는 벤처 창업 트렌드에도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TIP와 페이스북은 내년 1분기에 1차로 한국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후 다른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리콘밸리 외 지역에서 각 지역별로 특화되거나 유망한 벤처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빠른 속도의 통신 에코 시스템 혁신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페북캠퍼스' 한국 선정은 이동통신분야에서 항상 앞선 기술력을 보여왔던 성과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가 반영됐다"며 "SK텔레콤은 인프라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11-03 13:04:1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