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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 재조명

광화문 집회에서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63)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이후 수많은 단체를 만들어 그 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주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는 몇몇 발언으로 사람들의 비난을 적잖이 받았다. 주옥순 대표가 속한 보수단체 엄마부대는 과거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하자"고 주장하며 위안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 주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라고 발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또 세월호 유족들에게 비수를 꽂기도 했다. 세월호 2주기에 세월호 천막아 앞에 나선 주 씨는 "부모도 돌아가시면, 100일 만에 탈상한다"며 "이게 몇 년째냐? 2년이나 됐다"고 혀를 찼다. 이 밖에도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분향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유족에게 제지 당하자 "이모가 무슨 가족이냐. 고모가 가족이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지난 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여고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2016-11-06 11:37:5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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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BMW·벤츠 등과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연구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자동차들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5세대(5G)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5G 자동차협회(5GAA)'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월 설립된 '5GAA'는 독일 자동차 3사인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사와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의 글로벌 업체 8곳으로 출발했으며, 이번에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발레오(자동차 부품) 3개사가 추가로 참여했다. 5GAA는 협회 내 다양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5G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평가 및 상호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통신-자동차-네트워크장비사 간 시너지를 거두고, 5G 시대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표준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5G 시대가 열리면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2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로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물과의 안정적이고 끊임 없는 통신이 보장돼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통신(V2X)'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5G는 자동차 산업에 증강 자율주행, 안전한 차량 제어·관리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5GAA가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 모두에 신규 비즈니스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6 11:0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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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350만 돌파…압도적 흥행 신드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12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날 하루에만 44만1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359만8536명을 기록해 마법 같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4일 북미 정식 개봉 첫날 약 32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고 3일 프리뷰 스크리닝에서는 9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같은 마블 영화인 '아이언맨2'(750만 달러), '토르:다크월드'(710만 달러), '앤트맨'(64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전 세계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마블 히어로 단독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5일만에 200만 돌파, 10일만에 300만 돌파 등 기록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주차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1%의 놀라운 호평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국내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4%와 포털 사이트에서 9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IMG::20161106000023.png::C::480::닥터스트레인지 영진위 순위/박스오피스모조}!]

2016-11-06 10:5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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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쿠션 당구대회, VR 생중계로 즐기세요"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자사 'U+비디오포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3쿠션 당구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 총 27 경기 중, 예선 1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5경기를 VR 생중계 한다. 이번 VR 생중계는 VR영상 안에 실시간 방송 중계 화면이 함께 보이는 색다른 화면 구성을 할 계획이다. VR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려볼 수 있다. 또 선수들의 스트로크 움직임, 공 배열에 따른 공략법 등 원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골라 볼 수도 있다. 첫 VR생중계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예선 첫 경기부터 방송된다. 'U+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경기 영상 및 주요 하이라이트 VR영상은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U+비디오포털을 통해 TV 방송예능, 뉴스, 라디오 프로그램 제공 등 VR 컨텐츠 확대에 주력해왔다"며, "세계 최초 당구 VR 중계에 이어 새로운 VR 컨텐츠를 적극 발굴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비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06 10:50: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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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파리에 비가 오면

[새로나온책] 파리에 비가 오면 미래엔 북폴리오/현현 지음 쓸쓸한 가을의 끝자락, 감성 짙은 글과 그림으로 꽉 채운 감성 에세이 '파리에 비가 오면'이 미래엔 북폴리오에서 출간됐다. 네이버 일러스트 플랫폼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 현현의 일러스트를 담은 그림 에세이다. 현현 작가의 일러스트는 서정적이고 솔직한 그림으로 수백만 건의 조회수, 4만회 이상의 추천을 받는 등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책은 작가가 활동 중 처음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시리즈로 자신이 그림 작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옛 연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파리'라는 낭만적인 장소 속에서 풀어냈다. 수채화풍의 채색과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에 짧은 글들이 더해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의 시작을 이야기하기보다 연인과 헤어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삽화들은 낮은 채도의 차분한 색감이 주를 이룬다. 스케치 또한 혼자 쓸쓸히 선 풍경이나 옛 연인을 회상하는 모습이 많다. 하지만, 과거를 그리워하고 소중히 하는 화자의 마음이 담겨 마냥 슬프고 우울하기 보다는 따뜻하고 애틋하다. 현현 작가의 독특한 감각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들을 통해 담겨 있다. 다른 그림 에세이와 차별화되는 '파리에 비가 오면'만의 특징이라면 단편적인 이미지의 나열이 아닌 일련의 그림과 시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는데 있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연인, 언제나 힘이 되어 주었지만 결국 곁을 떠난 여자, 그 후에도 계속해서 그 사람을 그리는 남자라는 정통 로맨스 스토리는 현현의 일러스트 속에서 위로를 전하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한편의 드라마가 됐다. 찬 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계절, 팍팍한 일상에 말라버린 감성을 되살리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 현현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 때는 회사원이었지만, 뒤늦게 그림을 시작했다. 현재 저자가 느껴온 그리움과 서정에 관한 것들을 그라폴리오에서 글과 그림으로 연재하고 있다. 220쪽 , 1만4000원.

2016-11-06 10:4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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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민교→최순실'·'유세윤→정유라' 패러디? "얄미워"

'SNL코리아8'에서 김민교·유세윤이 최순실·정유라를 완벽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8'(이하SNL 8) 10회에서는 최순실 사태에 대한 풍자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먼저 유세윤이 '그리스 로마 신화'코너에서 정유라로 변신해 한바탕 웃음을 전했다. 호스트로 나온 솔비가 로마공주로 분하며 신랑감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동엽, 정성호, 권혁수, 이명훈 등 모두 탈락. 그 때 말을 타고 유세윤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당신도 로마공주를 좋아하는 거요?"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아뇨. 전 엄마 신발 한 짝 찾으러 왔다. 프라다 어딨니?"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유세윤에게 "얄밉다"며 따귀를 때렸고, 유세윤은 "우리 엄마 누군지 몰라? 엄마 빽도 능력인 거 몰라?"라고 전화를 걸었다. 특히 유세윤은 "응, 엄마 지금 곰탕 먹고 있어? 나 좀있다 광화문 갈거야. 왜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 이웃 1980' 코너에서는 김민교가 최순실로 완벽 변신해 나타났다. 의상과 메이크업은 물론 표정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주인으로 분한 그는 세입자인 정상훈에게 "전셋값을 올릴 테니 돈이 없으면 나가라"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정상훈은 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렸고 이때 김민교의 신발이 벗겨졌다. 김민교는 "이런 신발놈이"라고 외쳤고 벗겨진 신발에 '프라도' 명품 이름이 찍혀 웃음을 자아냈다 . 특히 정상훈이 계속해서 김민교에게 "맛있는 곰탕 끓여놨다"며 호소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16-11-06 10:34: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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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소액결제, 오프라인서도 가능…KT '폰빌카드' 출시

KT는 KG모빌리언스, 신한카드와 함께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오프라인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폰빌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빌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한 KT 모바일 고객(만19세 이상)이라면 간단한 절차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카드다.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내에서 편의점, 쇼핑몰 등 전국 230만 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쉽게 결제하고 결제금액은 다음달에 휴대폰 요금으로 통합해 납부한다. KT는 폰빌카드를 통해 ICT와 금융의 융합서비스를 선도하고, 통신과 금융의 대표 기업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가맹점과의 다양한 제휴 모델 개발을 통해 ICT 융합서비스를 지속 확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모바일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플라스틱 카드에 익숙한 고객이 많다"며 "폰빌카드는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이나, 정해진 한도 내에서 경제적 소비를 지향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챙기려는 '실속형' 직장인까지 폭넓은 층에서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폰빌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KT 소액결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폰빌카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소액결제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 후 사용 금액의 30%를 소득 공제 혜택으로 제공한다.

2016-11-06 10:31:0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