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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호주·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현지설명회 개최

우리 기업들이 뉴질랜드 및 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지설명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FTA 활용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양국의 바이어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FTA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FTA 유망 품목과 교역 확대방안, FTA 활용 성공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초보기업은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22일부터 오클랜드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바이어와 1 대 1 상담으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대형 유통채널인 123마트에 입점·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입점 상담회도 추진한다. 뉴질랜드는 1인당 GDP가 2015년 기준 3만7000 달러로 높은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제조업 기반이 약해 공산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월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공모하고 17개 신청업체에 대해 시장성 평가를 거쳐 캠핑용 LED 랜턴, 식품포장기 등 현지 유망 진출 품목을 생산하는 6개 중소기업체를 선정했다.

2016-11-21 11:02:0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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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산학 장학생 선발

SK㈜ C&C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AI 산학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산학 장학생 선발은 '국내 AI 사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AI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박정호 SK㈜ C&C 사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SK㈜ C&C는 장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연구지원금, 해외 학회 참석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SK㈜ C&C의 AI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조직 적응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회사 기술 임원과의 1:1 멘토링으로 연구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SK㈜ C&C AI 산학 장학생은 지난 9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필기·면접 과정을 거쳐 박사 8명, 석사 2명으로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서울대·카이스트 등에서 자연어 처리(NLP)·머신러닝·딥러닝 등을 전공하는 인재들이다. 최종 경쟁률은 15대 1이었다. 산학 장학생 선발 외에도 SK㈜ C&C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단순 재정지원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기존의 산·학 협력 개념에서 벗어나 대학·대학원·스타트업과 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SK㈜ C&C는 우선 대학과 공동으로 AI 커리큘럼을 개발하기로 했다. SK㈜ C&C가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인공 지능 API 등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학점 연계 인턴십을 제공하는 안이 추진 중이다. 대학원 연구소와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멘토링 제도도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산학 장학생들은 인턴십 참여 학부생들의 멘토가 되어 장학생 기간 배운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해야 한다. 스타트업 기업과의 R&D 공유 및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SK주식회사 C&C 문연회 기업문화 부문장은 "이번 AI 산학 장학생 선발은 AI 생태계 조성의 첫 단추를 꿴 것에 불과하다"며 "해커톤·사업 아이디어 발굴·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11-21 11:00:1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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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WP 의장국' 식약처, 필리핀 세부서 연례 총회 개최

'AHWP 의장국' 식약처, 필리핀 세부서 연례 총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달 25일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기기아시아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으로서 제21회 AHWP 연례 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HWP는 세계 26개 회원국이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해 지난 1996년에 발족한 규제당국자 및 업계 전문가 간 협력기구다. 이번 총회는 회원국들이 한 해 동안 규제조화를 위하여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 승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의료기기분야 규제 당국자, 산업계,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연간 활동 내용 보고 ▲바레인, 오만 등 신규 회원국 가입 승인 ▲국제공통 가이드라인 최종 승인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의료기기 규제 제·개정 사항 발표 ▲IMDRF, APEC, WHO 등 국제기구 등과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지난 2월 식약처가 제안한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26개 회원국 간 공통으로 적용할 가이드라인으로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규제역량 강화를 위한 AHWP 회원국 규제 당국자들 간 워크숍(21~22일),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를 소개하는 '한국 의료기기 규제 특별 세션'(23일), AHWP 기술위원회 활동 현황 등을 발표하는 AHWP 기술위원회 회의(24일)도 진행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 측은 한국 규제 특별 세션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 체계, 부작용 보고·관리 방법 등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국내 제품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AHWP 의장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기기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다.

2016-11-21 10:4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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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팀 아이 마스크 '아이스파' 출시

보령제약, 스팀 아이 마스크 '아이스파' 출시 보령제약이 스팀 아이 마스크 '아이스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스파는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는 안과질환 환자수는 2011년 116만명에서 2015년 214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버드 의대 연구논문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15분간 온찜질을 한 결과 환자의 눈물막 지질층의 두께와 지질분비량 증가에 뚜렷한 영향을 주어 눈의 건조함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는 등 온찜질의 효과는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아이스파'는 기존의 온열·발열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도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이다. 눈을 온열찜질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 내 철분, 수분, 황토를 포함해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공기 중의 산소가 발열체에 접촉하면서 발열체 내 철분이 산화하며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된다. 고글형 구조로 인해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미간부분을 포함한 양쪽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된다. 아이스파는 일상생활 중 공부나 스마트기기 사용, 업무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을 느낄 때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파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6-11-21 10:4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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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연말콘서트, 뮤지컬배우 오소연과 특급무대 예고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의 게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에서 김준수가 게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소연이 게스트로 올라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된 뮤지컬 배우 오소연은 지난 2013년,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디셈버'에서 김준수의 상대역을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올해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김문정 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밴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앙상블 팀까지 합류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준수의 이번 연말 콘서트는 회차 추가 포함 3회차 초광속 매진은 물론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이번 김준수의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지난 6년간 김준수가 선보였던 뮤지컬 무대 총망라 콘셉트 이외의 세부 구성은 비밀에 부치고 있는데, 오늘 게스트 오소연 참여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기획, 연출 전반에 있어서 김준수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관객들을 감동시킬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 중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펴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김준수의 대표 공연인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늘(21일)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시야 제한석 추가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2016-11-21 10:24: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