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재은, 뮤지컬 '영웅' 주연 확정…정성화·안재욱과 호흡

배우 정재은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영웅'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정재은은 최근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인정받은 국내 최고 뮤지컬 '영웅' 일곱 번째 시즌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태양왕', '모차르트' 등에서 활약해온 정재은은 수백명의 오디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출중한 가창력을 무기로 여주인공 설희 역을 당당히 꿰찼다. 정재은이 연기할 설희는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외롭고 안타까운 조선의 여인으로 정재은은 리사, 박정아와 함께 캐스팅되어 다양한 설희를 표현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2009년 초연과 동시에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작품이다. 2012년 제 1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웅'은 2009년 초연 이후 국내에서 여섯 시즌 동안 인기리에 재연됐고, 대한민국을 넘어 2011년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센터 공연을 통해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재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에는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안재욱, 이지훈이,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과 이정렬, 중국인 소녀 링링 역에 크레용팝의 초아와 이지민이 캐스팅됐다. 2017년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6-11-22 08:51:5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지코, 크러쉬·딘과 만났다…28일 컴백

지코의 마지막 힌트는 올 한해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거듭난 딘이었다. 지코는 22일 자정 블락비 공식 SNS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공개했던 의문의 삼각형의 비밀을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3개의 형광등 불빛은 모두 켜졌으며, 2016. 11. 28, 지코(ZICO), 크러쉬, 딘이 적혀있다. 1992년생인 세 사람은 오랜 시간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우정을 키워온 아티스트다. 특히 지코, 크러쉬, 딘은 올 한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가창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2016년 가요계의 중심에 서 있었던 인물들. 세 아티스트의 협업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으로 신곡 발매 전부터 국내 외 해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삼각형의 가운데에는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적혀 있다. 이는 신곡의 제목과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지코, 딘, 크러쉬가 삼각형을 이뤄 마의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크러쉬, 딘은 절친한 친구로 평소에도 음악적 교감으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관계다. 이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신곡 또한 상상 그 이상의 곡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코, 크러쉬, 딘이 협업한 신곡은 오는 28일 자정 발매될 예정이다.

2016-11-22 08:44: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2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22일자 한줄뉴스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발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상당 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피의자'로 적시하면서 국회와 청와대의 본격적인 '탄핵 전쟁'이 시작됐다. ▲새누리당 내 주류와 비주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출당 문제를 두고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어 분당(分黨)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낳고 있다. 거센 비판 여론으로 침묵하던 주류는 '박 대통령 엄호'에 들어간 반면, 비주류는 박 대통령의 징계 조치로 출당과 더불어 탄핵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되면 전국 모든 가정의 요금이 최소 동결 또는 인하될 전망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현재 진행 중인 전기요금 개편안은 12월 중순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편안 효력은 12월1일부터 소급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나라가 내년까지 3년 연속 2%대 성장률에 머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 같은 성장 한계에 봉착한 가장 큰 이유는 '강한 규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낮은 노동생산성'도 성장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자동차 모닝의 '경차 전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 경차'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혈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스파크 쪽으로 기울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 LG유플러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국내 최초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오픈랩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NB-IoT 글로벌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 어수선한 정국으로 연말 인사 시즌을 준비하지 못하던 대기업들이 하나 둘 준비에 들어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들이 검찰의 최순실 관련 의혹 중간수사결과 발표 이후 인사 윤곽을 잡기 시작했다. ▲수협은행의 새 출발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월 1일 수협중앙회로부터 자회사로 분리하기 위해 핵심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정관을 변경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간 활용을 위한 건설사들의 설계전쟁이 치열하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청주지웰시티 푸르지오 등은 층고를 높이거나 지방 동선을 넓히는 등 개방감을 확대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사이트에서 쇼핑하기 전에 소비세와 카드 해외 결제 가능 여부 등을 살펴야 한다고 권한다. 미국은 소비세를 따로 내야 한다. 결제는 달러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는 팔을 휘두르는 속도 등을 감지해 바른 자세로 걷도록 유도한다.

2016-11-22 06:30:0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뉴테크놀러지포럼 강연자]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가 22일 메트로신문 뉴테크놀러지 포럼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텔이 구상하는 생태계에 대해 강연한다. 인텔은 다양한 중앙처리장치 제품군을 출시하며 컴퓨팅 업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인텔이 어떤 인공지능 생태계를 그리고 그에 맞춰 어떤 제품군을 내놓는가 하는 문제는 업계의 주요 관심사항이다. 인텔은 인공지능을 특정 과학 분야가 아닌 기술 교육, 자원 R&D 등 사회 일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디바이스는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 데이터는 데이터센터로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각 디바이스로 다시 보내진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과다하게 생성되면 각 디바이스에 부하가 심해지며, 처리가 늦어져 데이터의 가치도 떨어진다. 인텔은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 중앙처리장치 제온 시리즈를 통해 인공지능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인수한 너바나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트레이닝을 가속할 계획이다. 나 상무는 22일 뉴테크놀로지포럼에서 이러한 인텔의 구상을 소개한다.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현) 인텔 한국 데이터센터 영업 총괄 (전)인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데이터센터그룹 서버 아키텍처 매니저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엔지니어 연세대학교 대학원 공학석사

2016-11-22 04:00: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뉴테크놀로지포럼 강연자] 백세범 카이스트 교수

올해 초 '알파고 쇼크' 이후 사회 곳곳에서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지정학적 환경이 열악한 우리나라가 가진 유일한 자원이 우수한 인재라는 점에서 AI와 관련된 인재 육성은 숙명과 같다. '알파고' 쇼크를 가져다 준 구글은 이미 2001년부터 인공지능 관련 기업 인수와 연구개발에 나서며 지난해까지 모두 280억 달러를 투자했을 정도다. 이에 뇌과학 연구 분야 전문가인 백세범 카이스트 교수는 인간의 뇌 작동 기제와 인공지능 등 학계에서 바라보는 뇌에 대한 통찰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백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알파고가 인간과 대국에서 승리한 '알파고 쇼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뇌과학과의 관계 ▲인공지능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도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 '위험 요소 방지를 위한 장치' 등 인공지능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백세범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2013 ~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교수 -2009 ~ 2013 박사후 연구원,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 대학 -2003 ~ 2005 노스웨스턴대학교, 물리학과 연구원 -2000 ~ 2003 강사 및 전임강사, 공군사관학교 물리학과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 기획전문가(RP) -한국계산뇌과학회 이사 -한국뇌신경과학회 정회원 -한국물리학회 정회원 -국제신경과학회 (Society for Neuroscience) 정회원 -국제계산신경과학회 (Organization for Computational Neurosciences) 정회원 -2016년 국제계산신경과학회 (OCNS) 개최위원

2016-11-22 04:00: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인텔 "2020년 전까지 AI 학습능력 100배 성능향상 목표"

인텔은 2020년 전까지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의 학습 능력을 100배 성능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21일 밝혔다. 인텔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사업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AI의 활용 확대 및 성장 가속화를 지원해줄 새로운 제품, 기술 및 투자 계획을 포함한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다이앤 브라이언트는 "인텔 너바나 플랫폼은 복잡한 신경망을 훈련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고,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텔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딥러닝 분야의 혁신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2020년 전까지 100 배의 성능 향상을 구현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이언트 부사장도 2017년에 출시될 차세대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코드명 나이츠 밀·Knights Mill)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4 배 향상된 성능1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통합 전략 발표 배경에 대해 "AI로 인해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방식뿐 아니라 사람들이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스마트 공장에서부터 드론, 스포츠, 위변조 검사 및 자율 주행차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술 옵션 세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인텔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인 너바나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인텔 너바나 포트폴리오는 고도로 최적화 된 AI 솔루션의 토대로서 보다 많은 데이터 전문가들이 업계 표준 기술과 관련한 대규모의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너바나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 혁신 및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등 보다 많은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가속기도 포함된다. 또한 인텔은 너바나의 획기적인 기술이 제품 로드맵에 통합되는 것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텔은 2017 년 상반기 첫 번째 실리콘(코드명 레이크 크레스트·Lake Crest)을 테스트 한 후 연말에 주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은 너바나의 기술을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밀접하게 결합한 새로운 제품(코드명 나이츠 크레스트(Knights Crest))을 로드맵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실리콘 외에도 인텔 사프론 테크놀로지(Saffron Technology)를 비롯, 비즈니스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도적인 AI 솔루션 자산을 소개했다. 사프론의 플랫폼은 메모리 기반의 추론 기술 및 이기종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본 기술은 특히 소형 디바이스에 적합하여 IoT 전반에서 지능형 로컬 분석을 가능하게 해 최첨단 협업 AI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인텔은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고 엔터프라이즈용 IT 기술을 통해 개방성, 유연성, 안전성을 보장하는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양사간 협업은 쿠버네티스(컨테이너), 머신러닝, 보안, IoT에 초점을 둔 기술 통합에 집중될 예정이다. 인텔은 또한 업계와 학계 전문가를 포괄하는 인텔 너바나 AI 위원회를 구성해 AI 연구 및 전략을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초대 멤버는 요슈아 벤지오(몬트리올 대학교), 브루노 올샤우센(UC 버클리), 잰 라베이(UC 버클리), 론 드로르(스탠포드 대학교)이다. 인텔은 AI 관련 교육 및 툴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자 액세스를 제공할 인텔 너바나 AI 아카데미를 새롭게 소개했으며, 인텔 실리콘 상에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가속화해주는 인텔 너바나 그래프 컴파일러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인텔은 AI 아카데미와 연계해 글로벌 교육 제공업체인 코세라와 제휴를 체결하고, 학계에 AI 온라인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그룹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더그 피셔는 "인텔은 AI 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술들을 제공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결국 AI의 궁극적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 및 사회 전반의 공동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복잡한 훈련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 인공지능의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너바나의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도 인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텔은 AI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현실화하는데 있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AI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계 및 사회를 위한 AI 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 및 개발자 자원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21 18:35:50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