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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놀로지포럼] 이용덕 엔비디아 대표 "AI시장, 2025년까지 6000조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덕 엔비디아 대표(사진)는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장에 이미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시장은 600조원, 2025년까지 60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2일 메트로 신문과 이철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인공지능에서 GPU의 역할과 최신 트랜드'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도요타 등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AI 플랫폼ㆍ알고리즘 등 기술 선점에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모든 가전제품과 더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속에 AI가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AI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GPU 컴퓨팅을 설명하면서 지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을 사례로 들며 더 나아가 "의학, 유전자 배열 등에 이르는 많은 복잡한 분야들에 대한 빠른 컴퓨팅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AI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의 결합, 그 중에서도 홀로그램(Hologram)과의 결합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 다른 세계"라고 소개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비서로 AI인 '자비스'를 사용하고, 홀로그램 컴퓨팅하는 것을 예로 들며 "AI는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면서, "아마존, 구글 등 세계 5대 IT회사들이 기를 쓰고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현재 VR 시장이 100조, AI 시장까지 더해진다면 200조의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AI가 진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F1 그랑프리에서 내년 2월경 AI 슈퍼컴퓨터가 들어가 있는 '로보레이스'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짜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최근 테슬라에서 공개한 '완전 자율 운전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무인 자동차 기술의 완성도에 따라 인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11-22 14:04:1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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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7.4 강진에 쓰나미경보…원전장치 일시정지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6시께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나 쓰나미(지진해일)경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지바(千葉) 현 등지에는 높이 1m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후쿠시마 현 등지에선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 초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찬장에 넣어둔 식기류, 책장의 책이 떨어지거나 간혹 창문이 깨져 떨어지며 전봇대가 흔들리는 걸 알 수 있는 정도의 강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당초 7.3에서 7.4로 상향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초기 7.3에서 6.9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진원지는 후쿠시마 앞바다(북위 37.3도, 동경 141.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25㎞다. 본진이 발생한 후 10분 후에 규모 5.4의 지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규모 4∼5 이상의 여진이 8차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49분 후쿠시마 현 해안에 높이 60㎝의 쓰나미가 도달한 데 이어 8시 3분에는 미야기 현 센다이(仙台) 항에서 1m 4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2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풀의 냉각용 펌프가 일시 정지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오전 7시 59분께 펌프가 재가동돼 연료 냉각이 재개됐다. 3호기의 사용 후 연료 풀에는 2천544개의 핵연료가 저장돼 있다. 후쿠시마 원전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봤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해 1만5873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 2744명, 부상자 6114명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를 봤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현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후쿠시마 현에서 강진이 관측돼 쓰나미경보가 발령됐다"면서 "피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조기에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재해 대책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2016-11-22 13:45:2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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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놀로지포럼 환영사]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국가가 되도록 국회 차원의 법ㆍ예산 등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2일 메트로 신문과 공동 주최한 '제1회 뉴테크놀로지포럼' 환영사에서 "이제 창조적인 일, 지능이 할 수 있는 일, 고급인력이 할 수 있는 일을 AI가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해방될 때까지 70%가 농업에 종사했다 가장 기본적인 산업이었다"며 "때문에 유럽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에서 우리는 뒤졌고, 사는게 힘들었다. 이제야 산업화를 따라가서 세계적인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보화 시대도 우리가 앞장서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앞장 서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면서, "이제 산업화ㆍ정보화 이런 것을 모두 합쳐서 나가는 4차 혁명, 이것이 인공지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AI국가가 되고, 그 이후에 인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시대의 '사람의 행복'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산업화가 되면서 일자리를 기계에 많이 뺏겼다"면서, "이제 모든 것을 창조적인 일을 지능이 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할 수 있는 일을 AI가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런 고민을 해야 할 때 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AI가 아무리 발전하고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사는 시대'를 더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방안에 대해서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2 13:33:1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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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안 통과' 한 목소리로 비판

국무회의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야권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특히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졸속'ㆍ'매국' 협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굴욕적 매국협상"이라면서, "더군다나 국민이 이미 탄핵한 박근혜 정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보공유는 좋지만 일본과의 관계에서 아베 정부가 자위대를 무장하는데 아무런 역사적 정리 없이 동조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대통령의 탄핵·퇴진을 앞두고 국민과 전혀 합의 없이,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 역시 "자격 없는 자가 강행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처할 운명은 폐기 뿐"이라며 야권의 총공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한민구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과 관련해 야권은 '탄핵 정국'에서 이슈 집중도를 분산시킬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모습을 취하며 야3당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다.

2016-11-22 13:30:2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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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2위…시사프로 중 역대 최고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이는 2013년 1월부터 매달 발표하는 해당 조사에서 시사 프로그램이 기록한 최고 순위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2016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선호도 7.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월 조사(7위)보다 5단계 상승한 결과다. 1위는 '무한도전'(9.1%), 공동 3위는 '별난가족'(3.5%), '아는형님'(3.5%)이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지난 조사(11위) 대비 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정상회담'도 17위에 오르며 JTBC 프로그램의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 갤럽측은 "새로운 패널 전원책-유시민이 2016년 1월에 합류한 후, 10위권 내 복귀하며 순항했다. 4월과 7월에는 4위까지 오른 바 있고 이번에는 2위로 시사 프로그램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특히 11월 들어 연일 특종 보도되고 있는 국정 개입 파문 등의 이슈가 평소보다 더 큰 관심을 모은 계기로 작용한 듯하다"고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 특집으로 구성된 '썰전'은 지난 3일 방송에서 10.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16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이다. 한편 '썰전'은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2016-11-22 13:00: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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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ㆍ김용태 동반 탈당..남 "새로운 대안 만들어 갈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22일 새누리당을 동반 탈당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며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잘못된 구시대의 망령을 떨쳐내고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과 온전히 함께하겠다. 국가시스템의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탈당 입장을 밝혔다. 남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헌법 가치를 파괴하고 실정법을 위반해 가며 사익을 탐하는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권위를 위임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동시에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정당다움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민이 헌법을 통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은 최순실과 그 패거리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쓰였다"면서,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민주주의 공적 기구를 사유화하고 자유 시장 경제를 파괴했고, 공직자의 영혼과 자존심을 짓밟으며 이들을 범법행위로 내몰았고, 기업 돈을 갈취하고 사기업을 강탈하는 데 공모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이런 대통령을 막기는커녕 방조하고 조장하고 비호했다. 새누리당은 헌법 가치와 법치를 수호하기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탄핵안을 국회에서 가결해야만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진정한 보수 중심을 세워 먼저 헌정 질서 복원 로드맵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과 그 일파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의법조치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탈당으로 새누리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6명에서 5명으로 줄었고, 원내 제1당인 새누리당 소속 의원도 128명으로 감소했다.

2016-11-22 12:36:0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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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차승원·한효주, '2016 MAMA' 1차 시상자 라인업 공개

이병헌·차승원·한효주 등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 EXO·방탄소년단(BTS)·트와이스의 화려한 퍼포먼스 예고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차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16 MAMA'에는 올 한해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 국내와 할리우드를 넘나드는 월드스타 이병헌부터 영화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능에서는 친근한 이미지로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는 차승원,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끄는 하지원,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W'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한효주가 '2016 MAMA'를 빛낸다. 또한 2017년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보이스'에서 형사역으로 연기변신에 도전하는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 장혁과 유수의 작품을 통해 끊임 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지민, 최근 종영한 '몬스터'에서 선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기웅,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이 참석을 확정했다. EXO,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등이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이 '2016 MAMA'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6 MAMA'의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5800만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또한 본식과 레드카펫 티켓은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에서 구매 할 수 있다.

2016-11-22 12:06: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