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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국민 담화, 거취 입장 밝힐 듯..靑 "하야는 아닐 것"

박근혜 대통령의 제 3차 대국민담화가 오늘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2시30분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들과 야권은 물론 집권당인 새누리당에서도 퇴진 압박이 높아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담화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이 되는 상황. 전국에 200만명 넘는 시민이 촛불집회를 여는 등 대통령 퇴진 여론이 비등하고, 어제는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의원들마저 박 대통령에게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해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거취에 대한 의견을 일단 밝힐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퇴진을 거부하고 탄핵과 특검을 그대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임기가 1년이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퇴진보다는 사태 장기화를 기대하고 퇴진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한편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담화는 길지 않게 메시지만 전달하고 들어간다”면서 “지난번과 같은 형식이며 질의응답 할 시간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대국민담화는 2차 대국민 담화보다 짧으며 “하야는 아닐 것 같다”고 전했다.

2016-11-29 14:22:00 신정원 기자
국가근로장학사업 공모전 "대상 100만원" 19일까지 접수

#고등학교 때 '기능생'이었던 A씨는 매일 12시간동안 기술을 배웠다. 대학까지 합치면 그의 전공 지식은 7년치에 달한다. 그러나 이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회사에 들어가려던 A씨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작업환경을 접한 뒤,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그러다 A씨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전공과 연관된 업체에서 일 하면서 국가근로장학금을 받을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금껏 쌓은 경험이 재능으로 인정받는 등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대한 방향도 정하게 됐다. A씨는 모 시스템 개발회사에 채용돼 입사를 앞두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국가근로장학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국가근로장학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장학생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우수 수기와 슬로건 두 가지다. 접수대상은 16학년도 사업 참여자 가운데 한 학기에 30시간 이상 근로해 장학금을 수혜받은 국가근로장학생이다. 심사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 11편씩 22편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총 860만원을 수여한다. 평가 기준은 적합성·사실성·기술력·완성도 등이다. 재단은 2017년 1월에 심사결과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기 부문 대상 1명은 100만원, 최우수상 2명은 70만원, 우수상 3명은 50만원, 장려상 5명이 30만원을 받는다. 슬로건 부문은 대상 1명이 50만원, 최우수상 2명은 40만원, 우수상 3명 30만원, 장려상 5명은 20만원을 받는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국가근로장학금으로 장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장학생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11-29 14:05:35 이범종 기자
서울시, 9개 지역과 '친환경 식재료 조달' 시스템 구축

서울시는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9개 광역지자체와 손잡고 도농상생 기반의 친환경 식재료 공공조달 시스템을 내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핵심은 25개 전 자치구에 '19년까지 단계별로 산지 지자체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공공급식센터'를 설치, 산지 지자체의 공공급식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직거래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내년 희망 자치구를 대상으로 최대 8개소를 시범지원 할 예정이다. 자치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받을 수 있는 대상 기관은 공공급식시설 가운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센터 3개 시설, 총 7338개소다. 시는 자치구별 공공급식센터 설치와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운영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내년도 예산으로 57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고 2020년까지 총 817억원(시·구비 매칭)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공급대상 기관의 친환경 식재료 사용비율을 2017년 40%에서 2019년에는 현재 초·중·고 학교급식 수준인 70%까지 끌어올린다. 공공급식 품질·조달 기준 대상 품목도 2017년 농산물에서 2019년 가공식품을 포함한 모든 식품군으로 확대해 먹거리 불안을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정성을 위해서는 생산-유통-소비 3과정의 각 단계마다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체계화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기존 5~7단계의 유통단계가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직거래로 단순화됨으로써 공공급식시설(소비자)은 안전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산지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촌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11-29 13:48:0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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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70% "자녀 유치원 보내기 힘들다"…원서 3군데 접수

학부모들은 자녀 1인당 유치원 3곳에 입학원서를 접수하며, 10명 중 7명은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과정을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교육 기업 윤선생이 2017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시기인 지난 15일∼20일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577명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이 접수한 유치원 입학 원서는 자녀 1인당 평균 3.2개였다. 학부모의 69.8%는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힘든 점(이하 복수 응답)으로는 '유치원 추첨일이 중복되어 가족·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이 47.6%로 가장 높았다. 설문에 응답한 학부모의 51.2%가 유치원 입학설명회나 접수, 추첨 등을 위해 가족이나 친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입학 추첨권을 얻기 위한 다수의 입학설명회 참석'(43.4%), '1개 유치원 당 2~3번씩 방문해야 원서접수·추첨·등록이 가능한 시스템'(30.1%), '입학 및 유치원 교육과 관련된 비용에 대한 고민'(29.4%), '입학 과열경쟁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26.5%), '원서접수 전 정보 부족'(20.7%), '유치원마다 지원서 양식이 다 다른 점'(20.1%)이 힘든 요인으로 꼽혔다. 유치원을 고르는 기준은 '집과의 거리'가 78.5%로 1순위였다. 이어 '교육 커리큘럼'(66.0%), '유치원 시설 환경'(46.4%), '국·공립 여부'(38.3%), '유치원의 교육철학'(37.4%), '교육 비용'(30.3%), '주변인의 추천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28.2%), '특별활동 과목이나 브랜드'(26.9%) 순이었다. 자녀가 다니거나 다닐 유치원에 꼭 포함되기 바라는 특별 활동으로는 '영어'가 67.8%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국어·한글'(53.6%), '블록·가베 등 창의력 놀이'(51.8%), '수학·숫자'(42.8%), '체육·무용'(41.1%), '미술'(30.3%), '독서'(26.7%), '음악'(16.1%), '한자'(12.5%), '사회·과학'(7.1%) 순이었다. 서울과 세종,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 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대해서는 80.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유치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수 있어서'가 7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치원별로 다른 원서를 쓸 필요 없이 공통 원서로 해결할 수 있어서'(33.8%), '허수 과열 경쟁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31.0%), '추첨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될 것 같아서'(24.4%), '유치원 업무는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서'(4.5%) 순이었다. 19.6%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그 이유로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54.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추첨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46.0%), '참여율이 낮은 경우 활성화가 되지 않을 수 있어서'(36.3%), '모든 유치원이 참여하지 않아 결국 온·오프라인 둘 다 참여해야 할 것 같아서'(27.4%), '유치원 서열화의 위험성이 있어서'(17.7%), '국·공립 유치원 집중 지원현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 같아서'(8.8%) 라고 대답했다.

2016-11-29 13:39: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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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초기탈모는 '판시딜'로

환절기 초기탈모는 '판시딜'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환절기 탈모로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롤때믄 탈모약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는 것은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경우에도 복용하면 좋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발생 원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판시딜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시장 1위(2015년 IMS health 데이터 기준)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성별(남녀 공용), 연령(성인/소아), 질환(고혈압·당뇨 환자)에 관계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판시딜캡슐'은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2016-11-29 13:34: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