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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플라스틱',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도 KS인증 받는다

앞으로 '플라스틱 꼭지',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도 KS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30일 수도꼭지 재료 규정 삭제 등 KS 개정 고시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수도꼭지가 KS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수도꼭지의 재료가 구리 및 구리합금으로 한정돼 주로 황동에 도금된 제품만 KS 인증이 가능했다. 또 호텔, 공항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도꼭지로 손을 씻으려고 가까이 대면 물이 나오고 손을 떼면 물이 안나오는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 목욕탕 등에서 온도를 조절해 사용하는 '자동 온수조절식 수도꼭지'도 KS 개정에 반영해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처럼 KS 재료 규정을 삭제하는 반면, 도금 내식성·내열성·내한성 기준 등은 강화했다. 수돗물에 납, 비소, 카드늄 등 중금속이 나오는 지를 시험하는 용출시험은 환경부의 위생안전기준과 일치시켜 중복 시험 이중 규제를 해소하는 한편 음용수 안전성이 확보 되도록 했다. 국기원은 수도꼭지 KS 인증 업체가 72개에 이르고 수도꼭지 시장 규모가 연간 약 3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한 수도꼭지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수도꼭지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정된 수도꼭지(KSB 2331) 표준은 'e나라표준인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MG::20161129000021.jpg::C::480::}!]

2016-11-29 13:31:2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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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이 대세

지금은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이 대세 최근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의들도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처럼 마시는 대표적인 감기약으로는 종근당 '모드콜플루'가 있다.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형태 감기약으로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낮 건조시럽과 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해열진통 성분과 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공통으로 함유해 복합적인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모드콜플루 낮 건조시럽에는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밤 건조시럽에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 포장을 적용해 소비자의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고 말했다.

2016-11-29 13:3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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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 환절기에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증가한다. 이 중 약 60%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어 예방이 최선책, 감기약은 차선책이다. 동아제약은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Q)'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구연산티페피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분별 특징을 보면 ▲아세트아미노펜은 오한·발열·근육통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알러지성 비염·콧물·코막힘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침억제·기관지염 ▲카페인무수물은 진통·해열 상승작용 ▲구아이페네신 ▲구연산티페피딘은 진해 거담작용을 한다. 6가지 복합성분을 함유해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두통 등 특히 초기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는 액제로 되어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또한 '5병 들이 팩' 포장으로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하기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겨울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로 인한 병원 내원 환자가 증가한다"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온다고 느꼈을 때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 큐를 복용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동아제약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다.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의 내복액 형태가 됐다.

2016-11-29 13:28: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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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금비' 오지호X허정은이 선사할 순도 100% 무공해 감동(종합)

'오 마이 금비'가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안방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한식당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효 센터장, 이건준 CP, 김영조 PD 그리고 배우 오지호와 허정은이 참석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열 살 딸 유금비(허정은 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남자 모휘철(오지호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힐링 드라마다. 허정은이 타이틀롤이자 희귀병 '니만-피크병'에 걸린 유금비 역을, 오지호가 금비의 아빠 모휘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역이 타이틀롤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유금비 역의 허정은은 매회 성인 못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조PD는 수많은 아역 배우 중 허정은을 캐스팅한 이유로 "정은이는 연기를 참 잘한다. 그런데 연기를 잘하는 것과 사람의 분위기는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정은이가 오디션장에 들어왔을 때 1초만에 '정은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허정은이 주요한 배역을 맡고 있는 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어린 허정은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 중이다. 김PD는 "(허정은이) 꼬마인데다 날도 춥고 그래서 연기하기 힘들 거다"라며 "저희는 하루도 안 쉬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안 찍으면 정은이가 밤을 지새우게 될까봐 걱정스러워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미니시리즈치고 괜찮은 스케줄이다. 12시를 넘긴 적도 거의 없다. 스태프들과 성인 연기자 분들이 배려해주셔서 정은이가 오후 10시~11시에 끝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PD는 흡연자 접근 금지령도 내렸다. 그는 "현장에 담배를 피우는 분들도 계시니까 제가 걱정이 됐다. 담배 피운 손으로 정은이를 만지면 감기에 걸릴까봐"라며 "그런데 정은이가 선천적으로 건강한 것 같다. 어른들도 힘들 법한데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지호는 극중 별다른 말발도 기술도 없는 얼치기 사기꾼 모휘철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친딸이라며 나타난 금비에게 쉽게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차츰 어설프지만 애틋한 관계를 쌓아 갈 예정이다.오지호는 전작과 달리 어린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정은 양은 가끔 보면 성인 연기자 같다. 그만큼 감정 연기가 풍부한 친구다"라며 "'오 마이 금비'는 책임감이 많이 따르는 것 같다. 아이랑 같이 해서 그런 것도 있고, 제가 딸아이를 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정은 양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연기도 조금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허정은은 매회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맡은 금비 역은 10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하철 노선도를 줄줄 외우고, 시시비비를 누구보다 잘 가리는 똘똘한 아이다. 눈물도 많이 흘려야하는 역인 만큼 어린 허정은에게는 부담일 수도 있을 터. 이에 대해 허정은은 "사실 제가 우는 연기를 잘 못한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시간을 많이 주셔서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우는 연기를 할 때 항상 '나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눈물 콧물을 쏟게 만드는 허정은의 연기에 오지호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은 양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같다. 가장 좋은 건 정은 양은 얼굴 근육이 좋다. 눈 코 입 다 움직이니까 그게 아마 시청자 분들께 반향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마이 금비'는 현재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역도요정 김복주'와 경합 중이다.김PD는 '진실성'을 내세워 묵직하게 걸어나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타사에서 그 작품들을 한다는 걸 몰랐다. 하지만 알았어도 했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작품이 KBS다운 작품이지 않냐. 이 작품을 통해서 어른들의 마음이 1cm라도 움직였으면 좋겠다. 시청률이 조금 내려가서 마음이 아프지만 작가분한테도 말씀드렸다. 일희일비하자고.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들을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지호 또한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좋은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금비가 큰 병을 갖고 인간적인 도전을 하는 거다. 금비가 투쟁하는 모습,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 대항하는 모습들이 그려질 것 같다"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척박한 세상에서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되는 마음을 가지게 되시면 좋겠다. 사회에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30일 오후 10시에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6-11-29 13:08: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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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샵-고객센터앱, '웹·앱 어워드 코리아 2016' 수상

KT는 자사 '올레샵'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 제13회 '웹·앱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각각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과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앱 어워드 코리아2016'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레샵'은 KT 공식 통신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8월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쇼핑경험 만족도 향상 및 온라인 매출을 확대했다. 특히 ▲상품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문 서비스 ▲상품 검색 및 비교 기능 강화 ▲이해하기 쉬운 용어·이미지 사용으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가IoT는 상품의 주요 기능을 움직이는 화면을 제공했으며, PC와 모바일 간 동일한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실제로 고객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오픈 이후 방문자가 월 평균 30%이상 증가했다. KT고객센터 앱은 KT가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의 사용량과 요금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객센터 앱은 ▲데이터 중심의 사용량 조회 ▲나만의 맞춤형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페이지' ▲간편한 방식을 통한 상품정보·전체메뉴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톡검색' 등의 사용성과 디자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민 KT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올레샵, 고객센터 앱 리뉴얼은 고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편하게 올레샵과 고객센터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11-29 12:26:0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