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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인강 자스민 강사의 '토익스피킹 고득점 전략 123'

YBM인강의 자스민(이소희) 강사가 2일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토익스피킹 고득점 전략'을 공개했다. ▲채점 기준에 맞는 답변을 구성하라 ▲타이머를 활용해 시간을 분배하는 연습을 하라 ▲자연스러운 발음 표현을 위한 훈련을 하라 등 3가지다. 먼저 토익스피킹 점수는 Level 1부터 8까지 모두 8단계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토익 900점과 토익스피킹 레벨 7이 비슷한 수준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은 대개 레벨 7을 목표로 세운다. 레벨 7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모범답안만을 외워서 답변하는 것보다 파트 별 채점 기준에 맞는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 6에서는 제시된 문제에 적합한 나만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2가지 이상 답변하는 게 좋다.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접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모두 6개의 파트로 구성된 토익스피킹은 답변 시간이 파트 별로 15초에서 60초까지 다양하다. 응시자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가 요구하는 답변을 논리적으로 말해야 하는데, 시간 분배를 잘 못 하면 준비한 답변을 말하지도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이때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많은 문장을 말하려 하기 보다는 한 개의 정확한 문장을 5초 정도의 속도로 말하되 도입부·본문·마무리로 구성하는 것이 고득점을 얻는 데에 유리하다. 토익스피킹 학습 앱이나 인강에서 제공하는 타이머를 활용해 연습시간과 녹음시간을 확인해가면서 답변의 구성과 길이, 속도를 적절히 분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답변 내용을 구성하고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연습을 충분히 했는데도 토익스피킹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발음의 문제 때문일 수 있다. 토익스피킹은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발음·강세·억양이 모두 평가 대상이 된다. 발음 훈련을 효율적·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답변한 것을 녹음해서 들어본 후, 발음기호를 바탕으로 다시 답변을 구성하고 소리 내어 말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어학원 강의나 인강을 듣고 있다면 담당 강사의 첨삭을 받아 답안을 더욱 매끄럽게 교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2017-01-02 13:38: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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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통신 벗어나 혁신기술 1등 기업 도전"

황창규 KT 회장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KT는 2일 아침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신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창규 회장은 2017년 신년사에서 "KT의 목표가 단순히 1등 통신회사가 아닌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회사, IPTV 시장점유율 1위가 아닌 미디어 소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 회사라면 KT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를 위해 ▲차원이 다른 목표 ▲ 새로운 시각의 성공전략 ▲ 주력 사업의 한계 돌파 ▲ 흔들리지 않는 KT만의 기업문화 조성 등 4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황창규 회장은 "통신이라고 하면 이동통신부터 연상하는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 '통신은 곧 혁신기술'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KT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새롭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장점유율 확대가 한계에 봉착한 유선 서비스, 외부 환경에 의해 정체나 마이너스 성장의 위험에 처한 무선 서비스 등에서 당면한 한계를 확인하고, 이를 돌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에너지, 보안, 인증·결제 솔루션 등 미래 사업도 본격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황창규 회장은 "에너지, 보안 사업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로 질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며, "인증·결제 사업도 인증 방식의 다양화, 비대면 거래 증가 추세에 맞춰 변화와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KT그룹 구성원들의 소통, 협업, 임파워먼트 등이 지난 3년간 거둔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격려하며, 지난 3년간 추진했던 노력을 KT 고유의 기업문화로 완전히 체질화시켜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창규 회장은 "3년 전 KT는 하나만 더 잘못돼도 미래가 없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선도 기업으로 변화했다"며, "변화의 기틀이 충분히 마련된 만큼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혁신기술 1등 기업'과 같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17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7-01-02 11:16: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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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성폭력 의혹, 표창원 SNS "과거 한 피해자는 성폭행범 살해했다" 눈길

이완영 의원이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의원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2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45)씨는 가까운 시일 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성단체들과 협의해 조만간 이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며 "두 자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996년 5월 노동전문지 기자로 재직하고 있던 중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운영과장이던 이 의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차 안에서 과도한 신체접촉을 당하는 등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완영 의원은 강하게 부인했고, 이에 A씨는 '국정농단 게이트' 국조특위에서 드러낸 모습과 과거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자회견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1991년 피해자 김모씨는 21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송백권울 찾아가 살해했습니다"라며 "성폭행 피해 충격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결코 잊혀지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국조기간에 덴마크, 폴란드 등으로 해외시찰을 나가 그것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2017-01-02 10:56:08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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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박해수 더블캐스팅…연극 '남자충동'

류승범·박해수 더블캐스팅…연극 '남자충동' 오는 2월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조광화展(제작 프로스랩)'이 열리는 가운데 '조광화展'의 개막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연극 '남자충동'의 개막 소식이 전해졌다. 연극'남자충동'은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등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17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해당 작품은 1997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수작으로 2017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다시 한 번 연극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충동' 속 주인공 장정은 영화 '대부'의 '알 파치노 콤플렉스(강한 남성이 되어야 한다는 남성의 집착과 열등의식)'를 지닌 인물이다. 힘을 키워 조직을 꾸리고 가족을 지키는 것을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 노름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 이씨와 이에 이혼을 선언하는 어머니 박씨, 섬세하고 유약한 동생 유정과 강박적 남성성을 부정하는 그의 연인 단단, 장정의 막내동생 달래 등이 등장하며 장정과 그의 주변 인물들 간의 첨예한 갈등을 그린다. 작품은 남자들의 폭력충동에 내재된 힘에 대한 뒤틀린 욕망과 허장성세 등을 통렬하게 풍자하며 진정한 '남자다움'에 대해 고찰한다. '조광화展'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연극 '남자충동'은 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다음달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2017-01-02 10:5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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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신인작가 육성에 130억원 투자한다!

CJ E&M, 신인작가 육성에 130억원 투자한다! 신인작가 육성 및 데뷔 지원 사업 오펜(O'PEN) 출범 잠재력있는 신인작가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30억원을 투자해 드라마와 영화 등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작가를 발굴, 육성해 데뷔까지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 E&M이 드라마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CJ문화재단과 협력해 ▲신인 방송/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 영상 제작 ▲편성 및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영상화할 소재를 찾는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오펜은 업계 최초로 신인 작가를 발굴, 지원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작자 발굴과 육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들의 작품을 단막극으로 제작 및 편성, 시나리오 사전 영상화를 통해 데뷔를 지원한다. 스토리에 대한 모든 권리는 공모 주최측이 아닌 작가에게 귀속된다. 또한 신인작가와 중소 제작사 비즈매칭으로 작가 수급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드라마의 경우 '치즈인더트랩' 이윤정PD 등 역량 있는 감독들이 단막극 연출로 참여하고, '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 등 베테랑 작가들이 특강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우수 대본은 참신하고 실험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단막극으로 제작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에 편성, 디지털 플랫폼 티빙(TVING)에도 공개된다. 연간 10편 내외로 완성된 단막극 라인업은 제작사 초청 시사회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전문 프로듀서 멘토링을 통해 트리트먼트를 시나리오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작가 선발과 멘토링은 CJ문화재단의 '프로젝트S'가 맡는다. CJ E&M은 연 10편 내외의 우수 시나리오를 파일럿 영상 등으로 제작해 작가가 스토리의 발전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향후 영화제작을 위한 제작사 초청 시사회를 통해 비즈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CJ문화재단의 전문성과 CJ E&M의 인프라, 사업역량이 더해져 상생 경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CJ E&M은 1월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3월 중 40명 내외의 드라마/영화 신인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금과 오펜 센터 내 개인 집필실이 제공된다. 오펜 센터는 상암동 DDMC건물에 약 200평(661㎡)의 창작공간으로 작가 선발 시기에 맞춰 3월 개관할 예정이다. CJ E&M김성수 대표는 "오펜은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신인 창작자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며 "건전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소 제작사와 상생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작가의 꿈을 키우는 창작자들이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02 10:33: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