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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영하 7도 강추위 속 서울역 김장 나눔

가수 김장훈이 시민, 팬들과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훈은 한솥도시락(대표이사 이영덕) 주관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함께 13일 오전 '사랑의 빨간밥차 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지역 독거노인 2500여 명의 무료급식을 책임지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빨간밥차'에서 1년 동안 필요한 1톤의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장훈과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12월 26일 부평역에서 1차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서울역에서 2차 나눔 행사를 통해 총 7톤의 김장김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2500명이 1년간 먹을 김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쌀 4.8톤도 기증한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2시~ 4시에는 쪽방촌 공원에서 '서울역 쪽방촌 700세대 사랑의쌀 나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은 14일 3시 강남 교보문고에서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의 사인회를 마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촛불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장훈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콘서트를 연후 세종시 총리 공관과 해양수산부 앞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인양을 위한 행진에 세종시민과 함께 나설 예정이다.

2017-01-13 11:22: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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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英 매거진 'Glass Men' 표지 장식 "할리우드 벽 깨부쉈다"

배우 이병헌이 글로벌 매거진 'Glass Men'의 창간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표지에서 이병헌은 LA의 도심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Glass Men'은 창간호의 표지 모델로 글로벌 스타 이병헌을 선정하며 순수 한국인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과 성공에 대해 "할리우드의 보이지 않는 장벽(Glass Ceiling)을 깨부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슈퍼스타'"라 표현하며 한국에서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도 함께 소개했다. 최근 이병헌은 할리우드에서 고전 명작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매그니피센트7'이 북미 지역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병헌이 표지를 장식한 'Glass Men'은 영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패션&컬쳐 매거진 'Glass'에서 창간한 첫 남성지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 등에서 월드와이드로 동시에 판매된다. 'Glass'는 이완 맥그리거, 밀라 요보비치, 장만옥, 뱅상 카셀 등 세계적인 배우 및 카르멘 카스, 코코 로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의 슈퍼모델과 작업해왔다. 한편 이병헌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마스터'에 이어 오는 2월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01-13 11:1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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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밤샘조사 끝 귀가 '침묵일관'...영장청구는 아직(종합)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밤샘 조사를 마치고 13일 오전 집으로 귀가했다. 전일 오전이 뇌물공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기자들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12일 오전 9시 30분께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특검에 출석한 이 부회장은 22시간이 넘는 마라톤 조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이 수사 기관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지막 피의자 조사는 9년 전 삼성 에버랜드 사건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국민연금의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대가성 거래'를 제안했는지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가 기획·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2800만원을 후원했다. 최씨 소유의 독일 현지법인 코레스포츠와도 220억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었으며 이중 35억원을 송금했다. 또 사실상 최씨가 장악한 미르·K스포츠재단에도 국내 기업 중 최고 액수인 204억원을 후원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 명의로 산 명마 대금도 43억원에 달한다. 이들 자금은 모두 최씨의 딸 정유라를 위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특검은 해당 지원이 삼성 계열사 합병을 위한 대가성 거래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영재센터에 지급된 16억2800만원과 코레스포츠와의 220억대 계약은 삼성의 자금으로 진행된 만큼 '배임·횡령'도 함께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 부회장을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증 혐의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검 관계자는 "당장 오늘, 내일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총수이기 때문에 한두번 더 부른 다음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특검에 소환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김재열 제일기획사장 등의 신병처리는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마치는대로 일괄 처리될 전망이다. 특검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수사를 마친 후 다른 관련자들의 피의자 전환, 구속영장 청구 등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01-13 09:44:0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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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직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 만에 20개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호텔야자'를 런칭했고 이후 실속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21개점까지 늘렸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운영·마케팅 지원 체계로 가맹점에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는 인테리어 자재와 비품, 침구 등을 대량 공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청결'이라는 점에 착안해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 기업과 제휴도 맺었다. 2015년부터는 가맹점에 무상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생·청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담당 슈퍼바이저가 마케팅,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객실 점검과 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에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가 분석한 가맹점 손익 변화에 따르면 가맹점들은 매출 증대와 15% 가량의 비용 감소를 통해 수익이 약 30%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점포를 2개 이상 운영하는 가맹점주도 늘어 다점포율도 34%에 이른다. 호텔야자 강남논현점을 운영하는 김삼곤 가맹점주는 "완성도 높은 객실 리모델링과 브랜드 경쟁력에 만족한다"면서 "가맹 후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여행객, 출장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숙박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구미, 여수, 통영 4개 지역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맹비 할인 혜택과 가맹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2017-01-13 09:36: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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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2)스페인 앞바다 14m 아래 수중박물관 '뮤제오 아틀란티코'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2)스페인 앞바다 14m 아래 수중박물관 '뮤제오 아틀란티코'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 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 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 월드 뉴스(Metro World News)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스페인 연안 대서양 바다 속 14m 아래에는 유럽 최초의 수중박물관 '뮤제오 아틀란티코(Museo Atlantico)'가 있다. 영국 조각가인 제이슨 디케리스의 작품 400여점이 전시된 곳이다. 작품들은 인근 란사로테섬 주민들의 모습을 실물처럼 조각한 것이다. 아쉽게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다이버들뿐이다. 아니면 사진을 통해서 보는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원형으로 누워있는 첫 사진은 사람의 기원이 바다임을 말해준다. 두번째 사진은 바다 속에서 바다를 들여다보는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루비콘 강을 건너다'라는 이름의 세번째 작품은 광활한 바다 속에서 경계를 짓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사진은 어린이의 놀이터를 차지한 어른의 모습에서 해양 파괴를 즐기는 대기업을 고발하고 있다. [!{IMG::20170113000010.jpg::C::480::뮤제오 아틀란티코 작품 4 /메트로 인터내셔널}!]

2017-01-13 09:07: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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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잉글랜드 휘트비 '드라큘라 수도원'의 석양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잉글랜드 휘트비 '드라큘라 수도원'의 석양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 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 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 월드 뉴스(Metro World News)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영국 노스요크셔 해안의 작은 마을인 휘트비에는 '드라큘라 수도원'으로 알려진 폐허가 있다.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 '드라큘라'의 배경이 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인데 사실 영국인들에게는 종교적 성지와 같은 곳이다. 앵글로색슨의 침입에 북쪽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밀려난 켈트족은 일찍이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로마교회가 캔터베리 어거스틴을 영국 선교사로 파견하기 훨씬 전이다. 그래서 영국의 기독교는 북쪽과 남쪽, 두 곳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렇게 북과 남에서 출발한 기독교가 만난 곳이 스코틀랜드와의 접경에서 멀지 않은 잉글랜드 북부 노스요크셔 해안가의 작은 마을인 휘트비다. 휘트비 수도원은 앵글로색슨 잉글랜드의 첫 여성 수도원장인 힐다가 657년에 세웠다. 이후 664년 휘트비 종교회의가 여기서 열렸고, 기독교 시인 캐드먼이 머물렀던 역사적인 곳이다. 이처럼 중요한 곳이 폐허가 된 이유는 바이킹과 난폭한 영국왕의 소행이다. 휘트비 수도원은 867년 바이킹의 침입에 폐허가 됐고, 200여년 뒤 복구됐지만 1538년 헨리 8세가 다시 파괴시켰다. 폐허가 된 수도원 터는 잉글랜드 해안가 특유의 안개와 만나 음산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드라큘라 소설의 배경이 된 이유다. 석양 빛도 그 특유의 음산함을 가리지 못했다. 되레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찍은 데이비드 즈다노비치는 "이곳에 도착했을 때 석양이 너무나 환상적이었다. 그래서 석양빛을 받은 수도원을 사진에 담았다. 그 또한 대단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2017-01-13 09:06:3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