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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단 한 번" 골든디스크 31년史, 역대 신인상 누가 받았나?

"생애 단 한 번" 골든디스크 31년史, 역대 신인상 누가 받았나? -90년대 H.O.T.의 등장…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2000년대 초반까지 발라드·힙합·댄스 등 폭넓은 장르 사랑 받아 -2000년대 중반 이후 아이돌 그룹 강세 '제31회 골든디스크'(이하 골든디스크)가 14일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음원·음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어느 시상식이든 대상 수상자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 이번 '골든디스크'에서도 각각 음원·음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룹 트와이스와 엑소가 단연 화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대상만이 전부는 아니다. 본상, 인기상 등 모든 상이 제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다, 누가 그 상을 수상하는가에 따라 의미의 깊이는 또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신인상은 더욱 특별하다. 신인상은 데뷔 첫 해,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 신인들이 데뷔 목표로 '신인상'을 꼽는 이유다. 그래서 짚어봤다. 역대 '골든디스크' 신인상은 누가 차지했을까. #1980~90년대 지난 1986년 '골든디스크' 1회에서는 김승진이 '스잔'으로, 김완선이 '오늘 밤'으로 '골든디스크' 첫 해, 첫 신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회에서는 문희옥(사투리 디스코), 이정석(외로워 외로워), 3회에서는 변진섭 (홀로 된다는 것), 이상은 (담다디), 4회에서는 박학기(이미 그댄), 조갑경 (바보같은 미소)이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회 신인상을 차지했던 변진섭은 곧바로 1년 뒤인 4회(1989년)에서 '너무 늦었잖아요'로 대상을 차지하고, 5회에서 '너에게로 또 다시'로 연속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끈다. 90년대 초반을 지나 중반부터는 새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먼저 1990년 제5회에서 김민우(사랑일뿐야), 박성신(한 번만 더)이 수상했고, 제6회에서는 심신(오직 하나뿐인 그대), 윤상(이별의 그늘)이 이름을 올렸다. 7회와 8회는 신인가수상 부문이 잠시 사라졌었고, 9회에서는 혼성그룹 투투가 '일과 이분의 일'로, 10회에서는 성진우가 '포기하지 마'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11회의 수상자는 대망의 H.O.T.다. 당시 신인상을 수상한 팀은 H.O.T.와 아이돌(바우와우)이다. 데뷔와 함께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그룹 H.O.T.는 '캔디'로 당해 신인상을 차지했고, 이듬해 '행복'으로 대상을 차지한다. 12회에서는 양파(애송이의 사랑)와 지누션(말해줘)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발라드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폭넓게 사랑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듬해인 1998년 제13회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총 3팀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한다. S.E.S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태사자가 '애심'으로, 핑클이 '블루레인'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 1999년 14회에서는 원타임(원타임)과 이정현(와)이 수상하며 화려한 90년대의 막을 내린다. #2000~2009년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변화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활동 중인 명품 발라더들이 대거 등장했고, 아이돌들의 신인상 수상 지분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00년 제15회 신인가수상 수상자는 총 3팀이다. 그 중 박효신(해줄 수 없는 일)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샤크라(한), 故 최진영(영원)이 밀레니엄 첫 신인가수상을 차지했다. 또 제16회에서는 성시경이 '처음처럼', 장나라가 '고백'으로 신인가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제17회에서는 비(나쁜 남자)와 휘성(안되나요)이, 18회에서는 빅마마(브레이크 어웨이, Break Away)'와 세븐(와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제19회 SG워너비(타임리스, Timeless), 테이(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제20회 아이비(오늘밤 일), 이루(다시 태어나도), 임정희(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Music is my life) ▲제21회 가비엔제이(해피니스, Happiness), 슈퍼주니어(트윈스, TWINS), 씨야(여인의 향기) ▲제22회 FT아일랜드(사랑앓이), 원더걸스(텔 미, Tell Me), 윤하(비밀번호 486) ▲제23회 다비치(사랑과 전쟁), 샤이니(산소 같은 너) ▲제24회 포미닛(핫이슈, Hot Issue), 티아라(거짓말 Part.1)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0~2017년 2010년대에도 신인상 명단에 아이돌 그룹이 눈에 띄게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10년 제25회에서는 미쓰에이(배드 걸 굿 걸, Bad Girl Good Girl), 비스트(쇼크, Shock), 시크릿(매직, Magic)까지 총 3팀의 아이돌 그룹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는 음반, 음원 부문으로 분야를 나눠 수상자를 가리기 시작했다. 제26회 음반부문 신인상은 B1A4(렛츠 플라이, Let's Fly), 달샤벳(블링 블링, Bling Bling), 에이핑크(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 Seven Springs Of Apink)가, 음원부문에서는 보이프렌드(Boyfriend), 허각(헬로우, Hello)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2012년에는 올해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그룹 엑소(EXO)의 이름이 등장했다. 제27회 음반부문 신인상은 엑소-K(마마, MAMA)와 주니엘(일라 일라, illa illa)가 차지했으며, 음원부문은 비에이피(워리어, Warrior)와 에일리(1,2,3,4), 이하이(Heaven)이 차지했다. 제28회에서는 로이킴(러브러브러브, Love Love Love)와 방탄소년단(2 쿨 4 스쿨, 2 COOL 4 SKOOL)이 음반부문을, 김예림(올 라이트, All Right)과 크레용팝(빠빠빠)이 음원부문 트로피를 안았다. 제29회의 음반부문에서는 레드벨벳이 '해피니스(Happiness)'로 신인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고, 음원부문에서는 갓세븐 'A', 위너 '공허해'가 이름을 올렸다. 제30회도 29회와 마찬가지로 음원·음반부문 모두 아이돌그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반은 세븐틴(보이즈 비, BOYS BE)과 트와이스(더 스토리 비긴즈, THE STORY BEGINS)가, 음원은 아이콘(MY TYPE)과 여자친구(오늘부터 우리는)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에서는 인디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신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의 변화를 암시했다. 올해 음원부문은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블랙핑크가 수상 명단에 올랐고, 음반부문에서는 NCT127과 아이오아이(I.O.I)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골든디스크 수상자는 '이변이 없었다'는 평가다. 과연 내년에는 누가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1-15 12:26: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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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수산시장 화재, 대구 화재 뒤 '안전점검' 받았는데? "문제 없다더니" 분통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여수 수산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께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인에 진화됐다. 시장 내부 건물 1층 한 업소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퍼져 전체 125개 점포 가운데 116개 점포를 태우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안겼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뒤 여수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역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벌였다. 여수시와 소방서, 전기안전 대행업체 관계자, 상인회 임원 등 모두 2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모두 10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에서 여수수산시장은 2층 이상 일반음식점 관리 철저, 옥상 생선 건조 시 화재 발생 유의, 구획된 실(室) 화재감지기 추가 설치, 소화기 보관방법 개선 필요 등의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전기 관련 지적사항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화재 피해를 당한 시장 상인 A(76·여)씨는 "화재경보기가 평소에도 시도 때도 없이 울렸고, 소방점검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막상 불이 났는데 경보가 안 울렸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중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 일단 폐쇄회로(CC)TV에 1층 점포에서 불꽃이 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2017-01-15 11:41:39 신정원 기자
법원 "무단결근했다고 일방 계약해지하면 부당해고"

사업장에 무단결근했다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 해지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가 재판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장순욱 부장판사)는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북의 한 제조업체에 취업한 뒤 2015년 6월 몸이 안 좋아 조퇴하고 며칠간 무단결근했다. 이후 A씨는 근로계약 기간이 연장된 김에 휴가를 쓰겠다며 회사에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며칠간 출근하지 않았다. 회사는 A씨의 무단이탈을 이유로 지역 노동지청에 '외국인 근로자 이탈 신고'를 했다. A씨가 근로계약 연장 후 근무 태도가 불량해졌다며 근로계약도 중도 해지했다. A씨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회사에 업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부당 해고라며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도 냈지만 '해고가 아닌 외국인 근로자 고용법에 따른 이탈 신고'라는 이유로 거듭 기각당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근로자 의사에 반해 사용자의 일방적 의사로 이뤄지는 모든 근로계약관계의 종료는 해고"라며 노동위원회의 판단을 뒤집었다. 회사가 A씨의 사업장 이탈 신고를 했다기보다, 근무 태도 불량과 무단이탈을 이유로 근로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A씨의 해고가 정당한지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해고 사유와 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한 의무를 사측이 지키지 않았다"며 "해고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 없이 법을 위반한 부당해고"라고 밝혔다.

2017-01-15 11:40:05 이범종 기자
'소득 외 재산 포함'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합헌"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직장가입자와 달리 소득 외 재산이나 생활 수준 등도 고려해 산정하는 것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15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씨가 국민건강보험법 제72조 등이 헌법상 평등 원칙에 반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4(헌법불합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소득과 재산, 생활 수준,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규정한다. 반면 직장가입자의 경우에는 월 소득만으로 보험료를 산정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헌재는 우선 "직장가입자 대부분은 임금 생활자로 보수가 100% 파악이 되는 반면, 지역가입자의 소득은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소득이나 사적연금소득 등은 세제 개편이나 관련 법령을 개정하지 않고서는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어 여전히 지역가입자의 소득파악률은 직장가입자의 소득파악률에 비해 낮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보험료 산정 방식에 다소 불합리한 점이 있더라도, 그 불합리성이 부분적·단계적 제도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면 이원적 부과 체계가 평등원칙에 위배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4년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내와 며느리를 직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라며 다시 산정한 보험료를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한 김씨는 항소하고,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헌법소원을 냈다.

2017-01-15 11:32:03 이범종 기자
"뮤지컬 몰래 녹화했다" 모함한 20대, 명예훼손 무죄

녹화 기능이 있는 쌍안경으로 뮤지컬을 보던 관객을 '밀캠(공연을 몰래 촬영하는 행위)' 범인으로 오해해 극장 안에서 "몰래 찍고 있다"고 크게 외쳤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최종두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여)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1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씨는 2015년 8월 송파구의 한 극장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관람했다. 그는 티켓 가격이 가장 비싼 로열석인 1층 3열에 앉아 녹화 기능이 있는 쌍안경으로 공연을 보는 A씨가 신경쓰였다. 1막에서 A씨가 쌍안경을 눈에 대고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는 행위를 '녹화'로 여겼다. 김씨는 1막이 끝나고 휴식시간에 A씨에게 다가가 쌍안경이 캠코더가 맞느냐고 물었다. "그렇다"는 답변을 들은 김씨는 그가 밀캠을 한다고 확신했다. 곧바로 김씨는 많은 관객이 남은 극장 안에서 A씨를 가리키며 "이 사람이 1막 내내 계속 캠코더로 찍었어요. 이 사람이 찍었어요"라고 소리쳤다. 관객들은 일제히 A씨를 보며 수군거렸고, 극장 관계자까지 A씨 주변에 몰려들었다. 그러나 A씨는 공연을 녹화하지 않았다. 극장 관계자가 확인해보니, A씨는 쌍안경의 녹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콘택트렌즈에 문제가 생기자 쌍안경으로 줌인·줌아웃하며 뮤지컬을 관람했다. 검찰은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해 A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김씨를 재판에 넘겼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발언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VIP석으로 무대와 매우 가까운 자리에서 쌍안경으로 관람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A씨가 줌인·줌아웃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쌍안경을 만진 것은 녹화하고 있다고 의심할만한 여지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A씨와 전혀 안면이 없는 사이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관객들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해 비방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큰소리로 외친 것은 다른 관객에게 말하려는 것이 아닌 극장 관계자에게 알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곧바로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은 미필적 고의가 인정돼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허위사실인 것을 인식하고서 이를 적시했다는 점은 검사가 입증해야 하는 것"이라며 원심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상소했다. 대법원이 최종 판결한다.

2017-01-15 11:20:3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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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iGA VR 체험존' 오픈…"VR로 트와이스와 국내 관광 떠나세요"

KT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홀로그램 공연장 K-live에 'GiGA VR 체험존'을 16일부터 연다고 15일 밝혔다. GiGA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어트랙션은 ▲VR 롤링 스카이 ▲VR 드림 웍스 ▲VR 케이-스팟 투어 등 총 3가지로, 케이팝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VR 롤링 스카이는 회전과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원형 기구에 탑승해 서울과 평창을 여행해보는 회전형 어트랙션이다. 트와이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악에 맞춰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한 편의 VR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VR 드림 웍스는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헤드셋(HMD) 단말을 착용한 채 걷기 전용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서울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VR 케이-스팟 투어는 기어 VR을 착용하면 트와이스 멤버와 손을 잡고 성산 일출봉·해운대·보성 녹차밭 등의 한국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는 듯한 VR콘텐츠다. GiGA VR 체험존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VR 관광 체험관 과제의 일환이다. VR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쓰리디팩토리, 홀로웍스와 VR 어트랙션 제조사인 피엔아이시스템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함께했다. 이미향 KT 미래사업개발TF 상무는 "GiGA VR 체험존은 그 동안 온라인 VR 서비스에 집중한 KT가 오프라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5 11:02: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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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골든디스크' 3년 연속 본상 수상 "별빛 오래 보자"

그룹 빅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빅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 참석해 음반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빅스는 본상 수상 이후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레오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스탈라잇(빅스 팬클럽)이 있다면 언제나 무대에서 계속 춤추고 노래하겠다. 별빛 오래 보자"고, 리더 엔은 "오늘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 별빛들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빅스는 본상 수상자다운 완벽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대는 리더 엔의 독무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앨범 '사실(Chained Up)'의 동명 타이틀 곡과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6집앨범 '하데스(Hades)'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로 이어졌다. 색다른 무대도 펼쳐졌다. 메인 보컬 켄은 이날 제작자 상을 수상한 방시혁 프로듀서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에 영재(GOT7)와 함께 올라 2AM의 히트곡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빅스는 2015년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부터 3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빅스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며, 래퍼 라비는 첫 번째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엔과 레오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켄도 오는 2월 24일 개막을 앞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7-01-15 10:4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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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측 "우신·소미 루머 관련자, 고소 절차 마쳤다"(공식입장)

그룹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멤버 우신에 대한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업텐션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업텐션 멤버 우신에 대한 각종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지난해 12월 24일 SBS MTV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에서 우신이 의도적으로 아이오아이 소미의 몸에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해당 영상과 관련, 포털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더쇼' 관계자와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문제가 된 동영상이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 결과 소견서도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신이 속한 그룹 업텐션은 오는 17일 사인회를 통해 미니앨범 '버스트(BURST)' 국내 활동을 마친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OP Media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했던 업텐션 미니앨범 'BURST'의 국내 앨범 활동이 오는 1월 17일 마지막 사인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됩니다. 업텐션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2017년 업텐션의 활동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 훼손에 대한 조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당사는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서도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로써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01-15 10:3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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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패밀리샵에서 설 선물 준비하세요"

LG유플러스는 2017년 정유년 설 명절을 맞이해 U+패밀리샵에서 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U+패밀리샵은 생활용품(LG생활건강), 건강기능식품(LG Chem), 가전제품(LG전자) 등 LG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할인과 통신요금 할인까지 더해져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생활건강샵에서는 24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 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구매 시 샤프란 3.1L 1박스,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 구매 시 베이킹소다 2kg 1박스, 9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입액체 3L 1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기분좋은 D호', '명작 미호', '제주 샴푸 바디세트' 등의 인기 선물세트를 15% 할인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LG Chem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튠샵에서는 31일까지 구매 금액 별로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 LG전자샵에서도 오는 26일까지 구매 금액 별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U+패밀리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U+패밀리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로그인 후 접속할 수 있다.

2017-01-15 10:36: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