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식신, 생활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흥' 오픈

맛집 애플리케이션(앱) '식신'은 연합뉴스와 함께 생활 밀착 정보 매거진 콘텐츠 플랫폼인 '#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흥은 재미있고 즐거운 감정을 뜻하는 '흥(興)'과 해시태그를 뜻하는 '#'을 합쳐 만든 서비스명으로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정보 콘텐츠를 한데 묶어 제공하는 공간'을 뜻한다. #흥에는 푸드, 트래블, 패션뷰티 등의 주제로 연합뉴스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에디터로 참여해 콘텐츠를 만든다. 전국 맛집 정보 컨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는 '식신'은 #흥의 개발부터, 참여할 스타트업의 모집과 총괄 운영까지 담당하는 MCP를 맡았다. 식신을 필두로 #흥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업은 글랜스TV, 글로우픽, 만개의 레시피, 설레여행, 우먼스톡, 카썸, 코자자, 헤이뷰티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만개의 레시피'가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요리 레시피를 소개 할 예정이며, 식신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랑받는 맛집과 테마별 맛집 정보를 선보인다. 트래블 카테고리에서는 '설레여행'에서 해외 여행정보와 이용자들의 리얼 여행기를, '카썸'에서는 커플에게 유용한 여행정보와 즐길거리에 대한 팁을, '코자자'에서 전국의 독특한 공유민박 숙소 정보와 인기 여행지와 숙박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패션뷰티 카테고리에서는 '글랜스TV'에서 패션과 뷰티 팁 영상을, '글로우픽'에서는 에디터가 추천하는 뷰티템과 랭킹을, '우먼스톡'에서 패션 뷰티템의 추천 상품과 상세한 리뷰를, '헤이뷰티'에서 뷰티 트렌드 콘텐츠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흥은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성돼 SNS로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식신 임석영 이사는 "2월 중으로 리빙과 자동차 섹션을 추가하고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켜 생활 컨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신은 연합뉴스 이외에도 네이버, 야놀자, 관광공사, 후후, 우리은행, 국민카드, 한겨레 등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ICB와 함께 중국 알리페이 앱에도 서울, 부산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제휴 채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17-01-20 15:21: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반기문, 8개월만에 국회 찾아.."탄핵절차 진행중, 국회 역할 중요해"

귀국 후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20일 8개월만에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정 의장은 반 전 총장에게 "국위를 선양하시고 금의환향하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소중한 경험을 하셨으니 그런 자산을 국가적 어려움이나 국민을 위해서 잘 써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반 전 총장은 "월요일부터 나흘 동안 지방을 다니면서 '민생 투어'를 했다"며 "국민이 경제라든지 여러 가지 정치 상황에 대해 많이 어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을 듣고 봤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대통령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특히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저는 의회민주주의를 믿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심 부의장을 만나 "여러 가지 분열상이 있는 걸 많이 느꼈다. 어떤 면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증오도 있는 것 같다"고 영·호남 지역감정을 거론했다. 또한 반 전 총장은 박 부의장을 만나서는"국민의 투표로 선출되는 총리나 대통령은 우선 국민의 신임을 받는 게 중요하다"면서, "제가 가끔 '이걸 이런 식으로 해달라'는 말을 들으면 '우선 내가 당선부터 돼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농담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신당 창당이나 기성정당 입당 등 자신의 정치적 거취에 대해 "아직은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2017-01-20 14:27:45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이 생각하는 올 설 예상 지출액은 얼마?

올해 설 연휴에 직장인들이 지출할 예상 비용은 평균 53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평생교육기업 휴넷은 직장인 792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지출이 예상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예상 비용(55만8000원)보다 2만3000원 줄었다. 다만 지난해 추석(평균 52만6000원)에 비해선 9000원 늘었다. '30만∼50만원'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50만∼70만원'이 25.1%로 뒤를 이었다. '10만∼30만원'은 16.3%, '70만∼100만원'은 15.9%, '100만원 이상'은 8.8%, '10만원 미만'은 2.4%였다. 기혼자는 평균 56만4000원을 쓸 것으로 예상해 평균 37만원이 나온 미혼자보다 19만4000원 가량 더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출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는 65%가 '부모님·가족 용돈'을 꼽았다. 이어 선물 구입(13.5%), 차례상 차림(11.1%), 교통비(5.2%) 순이었다. 대체휴일에는 88.1%가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체휴일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추석보다는 13.7% 포인트, 작년 설 연휴에 비해서는 0.3%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기업 규모별로는 여전히 차이가 있었다. 외국계 기업은 대체휴일 때 100% 쉬었으나 공기업 4.3%, 대기업 7.5%, 중견기업 13.5%, 중소기업 14.6%가 대체휴일에 쉬지 못한다고 답했다. 대체휴일제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업주 재량이어서'라는 응답이 46.8%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직 등 직군 특성상 어쩔 수 없어서'(29.8%), '업무량이 많거나 업무가 바빠서'(23.4%)는 답이 뒤따랐다. 이번 연휴 때 직장인들은 평균 3.8일을 쉴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을 쉰다는 의견이 57.8%로 가장 많았다.

2017-01-20 13:51: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