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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대통령-최순실 관계 몰랐다"...'뇌물' 혐의 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헤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관계를 몰랐다며 '뇌물공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최순실씨와 대통령은 가족도 아니고 같이 생활하지도 않았다. 대통령이 (뇌물을) 직접 받은거라 할 수 없다"며 "어느 누구도 최씨에게 삼성그룹 현안에 대해 단 한 번도 부탁한 적 없다"고 밝혔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지원과 관련해서는 "승마지원 그 전액이 최씨에게 귀속됐다.(최씨는)단순수뢰죄의 공범이 될 수 없다"며 삼성과 대통령 사이의 수뢰죄가 성립되지 않음을 주장했다. 이어 "삼성그룹이 청와대가 추진하는 각종 공익사업에 지원해온 것은 노무현·이명박 정권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다른 대기업들도 동일하게 하고 있다"며 "특검 주장은 사회공헌을 해도 청와대 부탁에 따른 것이면 모두 뇌물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고위임원들과 공모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대가성 뇌물'을 공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뇌물·수뢰 등의 범죄는 수수자가 특혜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공무원이어야 한다. 일반인인 최씨 홀로는 뇌물죄의 주체가 될 수 없다. 따라서 특검은 삼성이 최씨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가성 지원을 하고, 박 전 대통령이 최씨의 사주를 받아 삼성을 돕는 등의 제3자뇌물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일부 행위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경제공동체'라고 보고 직접 뇌물을 수수한 단순 뇌물죄도 적용했다. 삼성측의 주장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비공무원인 최씨에 대한 지원은 뇌물죄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특검측은 "뇌물을 받기로 공모하고 실제 역할을 분담해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금품을 받은 사람들이) 공무원과 비공무원이라고 하더라도 공동정범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게 판례와 학설의 공통된 입장"이라며 "변호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몰랐다는 주장에 대해선 ""변호인이 낸 의견서를 보면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2015년 7월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만나 최씨와 박 전 대통령의 관계나 최씨의 영향력을 알게 됐다고 써있다"며 이 부회장과 삼성 임원들간의 진술이 다름을 지적했다. 이날까지 공판준판기일을 마친 특검과 이 부회장은 다음달 7일부터 공판기일을 갖고 본격적인 법정공방을 벌인다. 법조계에서는 이날 박 전 대통령도 뇌물죄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재판이 삼성측에 불리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017-03-31 17:41:4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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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출…보수정권 재창출 과제 안아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홍준표 후보가 선출돼 박근혜 정부에 이은 보수 정권 재창출에 나서게 됐다. 홍 후보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54.15% 지지를 받아 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진태 후보는 19.30%를 얻어 2위에 그쳤으며, 이인제 후보와 김관용 후보는 각각 14.85%와 11.70% 지지를 받았다. 홍 후보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가 기대고 의지했던 담벼락은 무너졌다"며 "국민과 한국당의 새로운, 든든하고 튼튼한 담벼락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지난 26일 열린 책임당원 현장투표와 29∼30일 국민 60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했다. 홍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61.6% 지지를 얻었으며, 국민여론조사에서는 46.7%를 얻었다. 이렇듯 한국당은 대선 후보를 확정했지만, 낮은 당 지지율과 친박(친박근혜)계와의 화해 등 과제도 적지 않다. 특히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5%)과 국민의당(16%)에 한참 못미치는 9%에 불과하며, 후보 개인별로도 홍 후보는 4%로 문재인(31%), 안철수(19%), 안희정(14%), 이재명(8%) 후보에 이어 5위에 그치고 있다. 이에 홍 후보는 경선 과정부터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과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 또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당내 계파간 '화해' 문제도 시급해 보인다. 경선 과정에서 홍 후보는 '양박(양아치 친박)'등 강하게 친박계를 비판하며 '거리두기'를 해온 만큼 앞으로 당내 계파간 갈등이 제대로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당 전당대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당일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다. 이를 의식한 듯 홍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박 대통령 구속은) 어떻게 보면 이중처벌이라는 느낌을 받는 날"이라며 "이제 국민도 박 전 대통령을 용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3-31 17:34:1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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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구속'한 檢, 우병우·대기업 수사에 속도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의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됨에 따라, 이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조정수석과 SK, 롯데 등 대기업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법조계에서는 오늘 5월 9일 대통령선거에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우 전 수석과 대기업 수사를 빠르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31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우 전 수석 사건은 지금 관련자들 소환이라든가 나름대로 관련자료 열심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 수사 관련해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우선 대기업 수사와 관련해, 검찰 특수본이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로 '뇌물죄'를 적시했기 때문에 삼성을 포함한 SK, 롯데 등의 수사가 불가피하다. 수사의 핵심은 이들 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출연한 자금을 뇌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물론 출연금을 내놓은 대기업들도 하나 같이 뇌물죄를 부인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이미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3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주요 혐의가 소명됐다는 점은 법원에서 판단하기에도 뇌물죄 등의 혐의가 어느 정도의 증거를 확보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도 이미 착수해 조만간 소환조사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등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인사에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 ▲특별감찰관 직무수행 방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은폐 직무유기 ▲민간인 불법사찰 등 총 11개의 범죄사실에 대한 피의자 신분이다. 이 밖에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 가족회사 '정강' 자금 횡령 의혹 등의 비리까지 수사 대상이다. 검찰 특수본은 우병우 전담팀까지 구성해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7-03-31 17:32:3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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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너지 알파고' 에너아이즈 선봬…"올 2000억 목표"

# 광주의 모 레포츠 센터는 노후화된 가스보일러로 가스 사용량이 많아 고민이 많았다. KT의 에너아이즈 프리미엄 버전을 사용하고, 컨설팅을 통해 고효율의 히트펌프를 도입하고 체질을 개선했더니 연간 가스·전기 이용 요금이 3억2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떨어졌다. 2억2000만원이 줄어든 셈이다. KT가 전국 모든 건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에너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로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아이즈' 유료버전을 상반기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명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31일 과천 KT-MEG 스마트에너지 관제센터에서 열린 퓨처포럼에서 "KT의 에너아이즈는 '에너지의 알파고'라고 할 수 있다"며 "2015년 200억원이 안되는 수준에서 작년 1000억원대 규모의 매출을 냈다. 올해는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아이즈는 '에너지(Energy)'와 '아이즈(Eyes)'의 합성어다. 건물의 에너지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 전력의 '아이 스마트'가 15분 단위로 전력 사용량을 보여준다면, KT의 에너아이즈는 5분 단위로 사용량을 보여준다. 김영명 단장은 "KT는 우리나라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0.5%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이라며 "전국 건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해 수십 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KT는 그간 쌓아온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자사 AI 기술, 24시간 365일 관제역량 등을 집결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구축했다. KT-MEG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엔진인 'e-브레인'이다. 시간·요일·기상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건물의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해 절감요소를 도출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은 물론 최고점에 달하는 피크 예상 시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에너지사용량관리, 전력피크관리 등을 통한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KT는 관제센터에서 프리미엄 원격제어를 통해 270㎾로 최고점을 찍은 전력을 219.73㎾로 떨어져 '적정' 수준에 이르도록 조치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고객은 모바일이나 PC로 실시간으로 전력량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T는 대구에 위치한 S아파트의 경우 에너아이즈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진단과 컨설팅을 받은 이후 연간 아파트 공용 전기요금의 약 70%를 절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미 지난해 10월 중·대형 빌딩, 공장 건물 등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 진단·분석 서비스 '에너아이즈 프리'를 선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고객의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감지, 예측하고 피크 알람은 물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라이트(Lite) 버전을, 하반기에는 근원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24시간 실시간 전문관제와 함께 설비교체를 포함하는 프리미엄(Premium)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명 단장은 "에너지아이즈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월 단위로 절감 비용의 3분의 1 수준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건물, 공장 등 기업 간 거래(B2B)로 먼저 진출한 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도 진출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향후 전기사업법이 개정되면 전력거래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김 단장은 "유럽이나 일본은 사업자에게도 전기사업 진출을 오픈하고 있는데 한국은 안되고 있다"며 "전력 거래 시장까지 나가는 것이 KT의 비전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2017-03-31 16:15: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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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슈퍼루키' 박성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첫날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장수정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취안저우 여자 챌린저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장카이린(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회 초 1루 대수비로 출전해 2이닝을 뛰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다만 한 차례 볼넷을 골라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골프가 31일 '휠라 골프 임팩트 9'팀을 창단했다.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한국 여자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약 중인 9명의 유망주로 구성됐다. 휠라 코리아는 임팩트 9팀 외에도 유소ㅕㄴ, 제니 신 등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4부리그)에서 우승을 겨냥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리허설과 같다.

2017-03-31 15:28: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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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로콰이, 7년 공백 끝 컴백…오늘(31일) 정규 8집 발매

가수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컴백했다. 자미로콰이는 31일 8번째 정규 앨범 '오토마톤(Automat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7집 '록 더스트 라이트 스타(Rock Dust Light Star)'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중적인 디스코 리듬의 전자음악으로 변화해가는 자미로콰이의 모습과 현재 EDM 열풍이 만나 신선하고 새로운 전자음악의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펑크(Funk), 소울, 디스코를 기반으로 전자음의 비중을 높인 음악이란 점에서 최근 떠오른 EDM과도 유사성을 띈다. 그러나 이번 앨범은 전자음악의 첫 번째 전성기이자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공상과학적인 상상력 만발했던 80년대 특유의 다소 뻣뻣하고 로봇 같은 전자음악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아울러 지극히 자미로콰이다우면서 동시대 댄스 음악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로 기존의 색깔과 새로운 시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디스코 사운드와 현란한 전자음악으로 가득 찬 'Automaton'과 화려한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애시즈 재즈의 상징적 밴드다운 매력이 담긴 'Vitamin', 사랑과 이별에 관한 주제의 'Cloud 9', 올드 스쿨 힙합 리듬이 스며있는 'Nights Out In The Jungle'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디스코, 재즈, 힙합,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가 깃들어져 자미로콰이의 활동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자미로콰이의 보컬 제이 케이(Jay Kay)는 이번 앨범 'Automaton'에 대해 "오늘날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에 대한 인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인류가 어떻게 '기쁨'이라는 감정을 점점 잃어버리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도"라며 "기쁨이라는 감정이 우리 모두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환경이나 삶에 있어서 나타나는 간단한 표현인데도 말이다"라고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자미로콰이는 오는 5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의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2017-03-31 15:28:3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