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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로 유학 가는 한국학생, 경영학 가장 선호

네덜란드로 유학 가는 한국학생, 경영학 가장 선호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은 경영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학생들의 네덜란드 유학은 지난해 전년보다 더 늘었다. 3일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양정윤)에 따르면 지난 한 해 1886명의 한국 학생이 네덜란드에서 학생신분 체류허가증을 발급받아 유학 중이었다. 전년의 1512명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이를 네덜란드에 유학 온 전체 외국인 유학생과 비교하면 독일(2만2000명)에 비해서는 크게 못미치지만 중국(4300명)이나 이탈리아(3300명)에는 상당히 근접해 가는 수치다. 선호하는 전공의 경우 한국 유학생들이 네덜란드에서 가장 선호한 전공은 경영학, 디자인과 음악, 공학 순이었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들은 경영학, 공학, 경제학 순이었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경영대와 공대 유학생이 많은 점이 다른 유럽국가와 뚜렷이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였으며, 대학 정규 과정부터 유학이 가능하다. 현재 60개 안팎의 고등교육기관에서 2100 여 개의 학위/단기 과정을 100% 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교육부와 대학은 세계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며, 한국 학생의 경우 대표적으로 홀란드 장학금과 오렌지튤립장학금에 지원 가능하다.

2017-04-03 17:27: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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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봄맞이 멤버십 혜택 쏜다"

LG유플러스는 4월을 맞아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나들이, 쇼핑,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4월 한달 간 '한화아쿠아플라넷 63점' 현장에서 U+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63 종합권(아쿠아플라넷+스카이아트)' 20% 할인이나 '아쿠아플라넷' 또는 '스카이아트' 단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U+멤버십 고객이라면 롯데렌터카 내륙 주중 45% 할인, 주말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 부여 리조트에서는 선착순 100개 객실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리조트 내 아쿠아가든,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1+1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이천·동부산·광명)에서는 VIP쿠폰북을 증정한다. VIP쿠폰북에는 놀이시설 무료 쿠폰, 사은행사 참여권, 브랜드할인, 커피이용권 등이 포함돼 있다. VIP쿠폰북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내 '쿠폰 받기'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 온라인면세점 적립금(3만원)과 갤러리아63점 선불카드(3만원)를 제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U+멤버십 고객도 최대 6만원의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플라자 호텔 서울 '세븐스퀘어' 2인 이용 시 15% 할인과 음료제공, 4인 이용 시 1인 무료인 쿠폰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에서는 마지막 주 목요일인 27일에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주문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04-03 16:49: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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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도 '갤럭시S8'…SK텔링크, 7일부터 사전 예약

SK알뜰폰 7모바일 다이렉트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 빠른 '가정의 달' 원더풀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다이렉트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삼성 갤럭시A5 2017', '갤럭시와이드' 및 '갤럭시폴더LTE' 세 가지 모델을 0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특가전'을 연다.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케이스와 보호 필름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단말기인 삼성 전시폰을 초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A5 2016', '갤럭시S7(32G)' 및 '갤럭시S7엣지(32GB)' 모델이다. 개통 이력이 없으면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S7의 경우 기존 출고가보다 최대 44만9700원 할인된 41만9700원에, 갤럭시S7엣지는 최대 46만5800원 할인된 43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실속2GB(음성 200분 + 데이터 2GB)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 30만원의 혜택을 받아 월 할부금 1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또'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SK텔링크 관계자는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빨리 최신 프리미엄 휴대폰을 장만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다하는 한편, 풍성한 사은품 혜택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텔링크는 휴대폰 특가 판매전 외에도 ▲SK임직원 전용몰 이용 ▲친구 추천 이벤트 ▲월 1만원 최대 12만원의 제휴카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SK알뜰폰 7모바일에 가입하면 고객 인증 후 SK임직원 전용몰인 'e-패밀리 숍'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e-패밀리 숍에서 삼성전자 TV, 다이슨 청소기 등의 가전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6일까지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적립금 2000원과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SK텔링크 박강근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이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열공폰, 아이들을 위한 생애 첫 휴대폰 선물을 고려중인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통신비 할인혜택과 다양한 휴대폰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03 16:48: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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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글로벌 통신사와 손잡고 5G 속도전

2020년께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SK텔레콤과 KT는 아직 5G 기술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초기 단계인 만큼, 해외 이동통신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손잡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는 미국과 유럽의 대형 이동통신사들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3일 분당 소재의 SK텔레콤 5G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한 로웰 맥아담 회장(겸 CE) 등 미국 버라이즌 최고위 경영진과 만나 5G·커넥티드카·IoT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사장과 맥아담 회장은 ▲5G 기술 표준화·5G 가상화 기술 개발 협력 ▲5G기반 자율주행 연합체 5GAA(5G 오토모티브 어쏘시에이션)에서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표준화 선도 ▲양사가 보유한 IoT 플랫폼 등의 상호 교류와 이를 활용한 공동 사업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SK텔레콤과 버라이즌의 인연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졌다. 당시 SK텔레콤은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버라이즌 로저 거나니 부사장 겸 최고기술전문가가 참석한 자리에서 5G 표준화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는 양사 CEO가 직접 만나 그 협력 수준을 더욱 높이고 구체화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G커넥티드카 기술 선도를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양사는 5GAA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V2X 및 텔레매틱스 솔루션 공동 개발과 시범 운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운전 중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비롯해 미디어·AI 플랫폼 등의 상호 교류와 공동 활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 회장겸 CEO 등 최고위 경영진이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사는 5G 기술협력 강화와 커넥티드 카 관련 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AI와 관련해서도 양사 노하우 공유 및 신규 서비스 공동 발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선도적 세계 이통사들과 함께 5G 기술 표준화를 앞당기고 5G 기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끌어 글로벌 New ICT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도 SK텔레콤과 같이 지난해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를 기점으로 버라이즌과 5G 기술 협력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2월부터 주파수, 전송방식 등 단말기와 기지국 간 연동을 정의하는 핵심 기술인 5G 무선접속기술 규격을 공동으로 제정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곧 하드웨어 규격 제정을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규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양사는 5G망에 대한 글로벌 연동을 통한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통화를 성공적으로 시연해 5G 협력 성과를 과시했다. 양사간 공동 5G 규격 기반으로 광화문과 뉴저지에 각각 구현된 28기가헤르츠(㎓)기반 5G 통신망을 상호 연동해 실시간 홀로그램 국제 영상통화를 성공한 것이다. 서로 다른 5G 망을 국제 연동해 실시간으로 초실감형 영상통화를 시연한 것은 세계 최초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서 멈추지 말고 기존 5G 기술협력을 좀 더 확장하여 5G 시대에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용 서비스 개발까지 5G 협력을 확대하자"고 버라이즌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토론을 거쳐 5G 기술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서비스 영역까지 협력을 확장할 것을 협의했다. 이동통신사들이 글로벌 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이유는 5G 표준화 때문이다. 5G 표준화는 국제표준화단체인 3GPP가 단계적 세부기술을 표준화 해 2020년께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들이 자사가 우위를 가지고 있는 기술을 5G 표준에 포함시키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며 5G 표준화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7-04-03 16:4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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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학생 3200명 모집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학생 3200명 모집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4일부터 17일까지 차세대리더가 될 대학생 멘티 3200명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장학재단의 멘토링 사업은 지난 7년간 1847명의 멘토와 1만5267명의 멘티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수많은 대기업 CEO,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대학생 멘티들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눠줬다. 재단은 올해 규모를 더욱 확대, 전년보다 1010명 더 많은 대학생 멘티를 모집한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멘티와 저소득층 멘티 선발을 대폭 확대한다. 저소득층의 경우는 참여 비율을 전년 33.4%에서 올해 50%로 높여 사회적 배려 대상에 속한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비수도권 대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에서 멘토를 더 많이 확보할 방침이다. 총 400명의 멘토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 모집할 멘토는 최대 150명이다. 지난해는 23명에 불과했다. 이번 모집부터는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재단은 멘토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전년도 멘토링 활동 참여율이 85% 이상이고 심사를 통과하면 된다. 한편 재단의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일정, 방법과 기타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4-03 16:48:1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