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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기본소득제, 빈곤 해결은커녕 증세만 부른다"

OECD "기본소득제, 빈곤 해결은커녕 증세만 부른다" 전세계적으로 빈곤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제도가 실은 빈곤 해결은커녕 세금 부담만 늘릴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기본소득제도는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부나 노동 의사와 관계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로 이미 핀란드와 네덜란드에서 부분적인 실험에 착수한 상태다. 29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제임스 브라우니와 헤르빅 임모폴은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각 나라별 여건을 감안, 세부적인 모델들을 분석한 결과 기본소득이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필연적으로 증세를 불러오게 되고, 빈곤층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며 이익을 보는 쪽과 손해를 보는 쪽을 양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증세의 부작용에 대해 보고서는 어느 정도 수급자에게 도움이 될 액수를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려면 대규모의 세제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이미 GDP 대비 세금의 비율이 높은 OECD국가들에서 국민 대다수에 대한 세금 부담이 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빈곤 문제 해결에 비효과적이라는 지적은 현재의 복지제도 하에서 빈곤층이 누리는 혜택이 기본소득 지급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처럼 기존의 혜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기본소득 지급으로는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수준의 소득을 보장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만약 그 수준을 보장하려면 추가 증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본소득 지급은 국가에 따라서는 되레 수입이 높은 이들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을 만들게 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특히 보고서는 "기본소득제로 인해 일하고자 하는 동기가 약해지고, 구직자들의 권리와 책임 간 민감한 균형도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7-05-29 13:3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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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케어비데'공급 계약 체결

JW메디칼,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케어비데'공급 계약 체결 JW메디칼이 장기요양, 재활, 가정간호 분야의 사업 인프라를 확대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큐라코사(社)와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케어비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비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저장탱크로 흡인한 후 세정과 건조까지 자동으로 해결해 주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문자와 음성을 통해 처리 상황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케어비데'는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 미국ㆍ일본ㆍ러시아 등 17개국에 진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JW메디칼은 케어비데의 국내 시장 도입을 시작으로 홈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와 함께 병원, 요양병원, 요양가정에서의 자동 대소변 처리기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직접 판매 뿐만 아니라 향후 렌탈사업이나 보험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점유율을 늘려 요양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9 11:35: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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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진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2015년도 입원 진료분)를 진행해 결과를 공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4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국내 유방암 치료 분야의 대표 주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4차 평가는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20개 지표(모니터링 지표 2개 포함)에 대해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전부문 지표에서 100점을 획득, 높은 지표 충족률을 나타냈다. 문병인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면서 여성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29 11:3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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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오는 7월 콘서트 '스퀄' 개최 "올 여름 가장 시원한 공연"

밴드 국카스텐이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Squall)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29일 "국카스텐이 오는 7월 8일, 9일 양일간 여름 브랜드 공연 '스콜'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면서 "한 여름에 펼쳐지는 국카스텐의 가장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스콜'은 여름 시즌에 개최되는 국카스텐의 여름 브랜드 공연으로 매년 강렬한 록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또 이번 스콜 공연은 대형 공연장 중심의 연말 전국투어와 달리 3000석 규모의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돼 보다 열광적인 분위기를 객석 전체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규호의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와 김기범의 화려한 베이스라인, 이정길의 파워풀한 드러밍, 더욱 단단해진 하현우의 보이스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국카스텐은 오는 6월 5일 일본 동경의 다이칸야마 라이브 클럽 유니트(UNIT)에서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국카스텐의 첫 일본 단독공연이기도 한 '스콜 인 재팬'은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인터파크 측은 "올해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과 일본 등 해외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매해 성장하고 진화하는 국카스텐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두 차례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총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카스텐은 올해 초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무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7월 일본의 유명 락페스티발인 '후지록페스티벌' 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국카스텐의 '스콜' 공연은 5월 29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17-05-29 11:34: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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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폐막…봉준호 '옥자'·홍상수 '그 후' 수상 실패

칸 영화제 폐막…봉준호 '옥자'·홍상수 '그 후' 수상 실패 올해 칸국제영화제 영화제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평단의 고른 호평을 받으며 세계 각국에 한국영화를 알렸다는 평가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는 28일(현지시간)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옥자'와 '그 후'가 진출했다. 봉 감독의 영화 '옥자'는 제작비 5천만달러(약 600억원)가 투입된 영화로, 저예산 예술 영화들을 주로 상영하는 칸 경쟁부문에서는 이례적인 작품이었다. 특히 극장 상영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 상영 영화라는 점에서 논란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넷플릭스 상영 영화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작 '그 후'로 네 번째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 감독 역시 평단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한국 영화는 2년 연속 칸 영화제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미드나이트 스크리닝(비경쟁)에서 상영된 '불한당'(변성현 감독)과 '악녀'(정병길 감독)가 칸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가 수상했다. 심사위원 대상은 로뱅 캉피요 감독의 '120 비츠 퍼 미닛'에게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매혹당한 사람들'을 연출한 여성 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인 더 페이드'(감독 파티 아킨)에서 폭탄 테러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을 섬세하게 연기한 다이앤 크루거가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유 아 네버 리얼리 히어'에서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가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러브리스'의 안드레이 즈뱌긴체브 감독이, 각본상은 '더 킬링 오브 어 에시크리드 디어'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유 아 네버 리얼리 히어'의 린 램지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 칸영화제 70회 기념상은 올해 4편의 영화로 칸을 찾은 니콜 키드먼이 받았다.

2017-05-29 11:3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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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이뮤지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AR뮤지엄 진출

트릭아이뮤지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AR뮤지엄 진출 국내 AR대표 기업인 ㈜소셜네트워크(박수왕 대표)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에 AR뮤지엄을 론칭했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싱가포르 AR뮤지엄에 약 80여 점의 AR작품을 마련하고 23일 미디어프리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곳의 싱가포르 언론사 및 주변국가 언론 매체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내뿜었다. 이어 27일 대중에게 공개된 싱가포르 AR뮤지엄은 오픈 당일부터 수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켰다. 앞서 싱가포르 트릭아이뮤지엄은 2014년 개관했으며 개관 보름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싱가포르 트릭아이뮤지엄은 기존의 평면적인 미술 작품으로는 구현해 내기 어려웠던 실감 나는 장면을 국내 AR대표 기업인 ㈜소셜네트워크의 증강현실 기술로 만들어냈다. 작품 전체 배경 위에 AR기술과 소리, 빛 등의 효과를 더해 작품과 관람객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싱가포르 AR뮤지엄은 내외국인 누구라도 쉽게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 본인의 휴대전화로 찍은 AR작품을 바로 SNS에 게시할 수 있다. 새롭게 발표된 작품들은 앞서 발표한 증강현실 적용 미술 작품들보다 더욱 실감 나고 역동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소셜네트워크 김두홍 부사장은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인 유니버셜스튜디오 트릭아이뮤지엄에 AR을 론칭하게 된 것은 매우 큰 기회"라며,"이를 계기로 AR뮤지엄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릭아이뮤지엄은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6개 미술관을 보유한 아시아 대표 뮤지엄이다.

2017-05-29 11:33: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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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술의 숨겨진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개최

'유럽미술의 숨겨진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을 개최한다.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야수파의 주축으로 평가 받는 블라맹크가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시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19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화가로 활약한 블라맹크는 고흐의 영향을 받아 생생한 컬러와 자유분방한 필치가 특징인 작업을 했다. 이후 세잔의 영향을 받은 작업을 하다가 1920년대에 이르러 자신만의 독특하고 극적이며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소용돌이 같은 속도감 있는 필치와 중후한 색채를 사용하여 보석처럼 빛을 내는 작품을 그렸다. 이러한 작품 활동으로 서양미술사에서는 마티스와 함께 블라맹크를 야수파의 주축으로 평가하고 있다. 블라맹크의 작품은 유화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보여준다. 블라맹크는 캔버스에 직접 물감을 짜서 칠하며 선명한 색채와 두툼한 질감을 가진 실험적인 화면 구성을 전개했다. 표면에서 쏟아질 것 같은 마티에르(질감)의 느낌은 다른 유화 작품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다. 특히 프랑스 지방 마을을 그린 풍경화들은 마치 거리에 유화물감이 강물처럼 흘러가는 듯 표현하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거침없는 필치와 중후한 색채로 캔버스에 유화 물감을 직접 짜서 칠한 블라맹크의 작품의 매력을 오롯이 전하는 원화 전시에 더불어 직접 그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미디어 체험관' 등의 섹션도 마련해 공감각적으로 블라맹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블라맹크 단독 전시이며 국내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80여 점의 전시품 또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구성새 더욱 의미가 있다. 입장권은 6000원~1만3000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7-05-29 11:31: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