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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김의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이대목동병원은 김의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판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인 김의정 교수는 전문 분야인 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평가 척도의 개발, 약물 치료 효과 등 다양한 연구를 발표해 왔다. 또한 선도적으로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최초로 정상인과 자폐 장애자에서 장내 미생물의 세포외소포체 패턴의 차이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사회성의 문제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연구 발표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의학 출판사 인텍(InTechOpen)에서 사회성에 대한 챕터를 집필하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대 센터장을 지냈으며, 이대아동발달센터 고문, 여성정신의학회지 편집 이사 및 홍보위원,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및 홍보위원, 불안의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899년 미국에서 출간하여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 인명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2017-07-06 11:40: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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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재입성' 최지만, 양키스 데뷔전서 139m 대형 홈런 폭발

최지만(26)이 뉴욕 양키스 데뷔전에서 대형 홈런포를 터뜨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안타 1개가 홈런이었다. 3회 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2-5로 뒤지던 5회 말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양키스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그는 이후 두 타석에선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MLB닷컴의 타구 추적 시스템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최지만의 홈런은 비거리 약 139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는 올해 스탯캐스트 비거리 공동 43위에 해당한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이자 팀 동료 에런 저지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홈런 비거리에 대해 "정말 대단한 홈런이었다. 얼마나 멀리 날아갔는지 봤느냐"며 놀라워 했다. 올해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뛰던 최지만은 전날 액티브(25인) 로스터에 등록되면서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한국인 선수가 양키스에서 활약하는 것은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올해 양키스 1루수로 선발 출전한 10번째 선수인 최지만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당분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17-07-06 11:40: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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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만든 귀걸이 팔아도 문제 (feat.하리보 젤리)

'하리보 젤리' 모양 귀걸이가 실제 젤리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까지 쇼핑몰 쿠치마치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유명한 '하리보 젤리' 모습을 본뜬 귀걸이 제품을 판매했다. 상품은 실제 젤리와 똑같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젤리 모양의 귀걸이가 실제 식용 젤리로 만든 것으로 밝혀져 구매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한 구매자는 후기 게시판에 ""고무 재질도 아니고 그냥 젤리"라며 "물 살짝 묻었는데 찐득거리고 머리에 달라붙고 난리이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구매자는 자신이 직접 찍은 귀걸이의 사진을 올리며 "한쪽이 사라져서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아마 개미가 가져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해당 쇼핑몰은 결국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쇼핑몰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처에서 별다른 설명을 듣지 못해 젤리 모형인 줄 알고 팔았다"며 "실제로 맛을 보신 고객의 후기를 보고 구입처에 확인한 결과 진짜 젤리로 만들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젤리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안 뒤 상세 페이지 내에 따로 기재가 없었던 부분 죄송하다"며 "귀걸이는 상품에 침만 꽂은 것이 아니라, 약품 처리와 코팅 처리 과정을 거친 상품"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2017-07-06 11:02: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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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동양육시설 50곳에 'U+tv' 보급

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TV를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와 놀이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에 'U+인터넷과 U+tv 및 키즈월정액 서비스'를 3년 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 및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로, 7세 이하 아동들과 전담 보육사가 함께 거주하는 숙소 109곳이다. LG전자 49인치 LED TV 20대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시설들은 U+tv에서 기본 제공되는 아이전용 서비스와 5000여편의 아동용 유료 콘텐츠를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U+tv 아이전용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등 5개국어 영상이 제공되는 아이들 유튜브 ▲우수동화 150여편이 수록된 책 읽어주는 TV ▲인기 캐릭터나 부모와 함께하는 전화놀이 등 아이들이 놀이하며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전용 서비스 접속 시 광고와 유해콘텐츠가 차단되고 시력보호기능이 적용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앞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아이들 전용 서비스가 강점인 U+tv를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학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07-06 09:57: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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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삽니다"…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개최

CJ헬로비전은 내달 6일까지 한달 간 자사의 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제1회 헬로모바일 대학생 마케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헬로모바일의 주류 고객으로 자리매김한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헬로모바일 가입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20~30대와 호흡을 맞춰 보다 실효성 있는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직접 통신 서비스 프로모션이나 신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상작의 경우 본인의 이름으로 헬로모바일 마케팅 활동에 실제 적용된다. 제1회 헬로모바일 대학생 마케팅 챌린지는 재학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 단위 구성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개인 응모도 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6일까지 헬로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별도의 양식이나 분량제한은 없으며 파워포인트 또는 PDF 파일 형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주제는 ▲20·30 대상 마케팅 아이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 ▲유심(USIM) 인지·활성화 마케팅 아이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내달 말 개별안내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취업특전 등이 제공된다. 대상을 수상한 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CJ헬로비전 공채 신입 또는 인턴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권이 부여된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입선 6팀에게는 상패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헬로모바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손기영 CJ헬로비전 모바일전략채널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소비패턴이 정부의 통신료 절감 움직임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특히 해외직구로 단말기를 구입하고 SIM카드를 별도로 가입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통신문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06 09:37: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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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통산업]<中> 'LTE도 회수 못했는데'…5G 투자재원 어디서 마련하나.

문재인 정부의 인위적 통신 요금 인하 조치로 이동통신 업계가 바짝 고삐를 조여야 할 5세대(5G) 이동통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5G 등에 대규모 설비 투자가 예고된 상황에서 이동통신사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통신비 인하 정책이 현실화 되면 투자 여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규제 리스크'로 인해 한국 5G 시장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中·日, 5G 수조원 쏟아붓는데 규제 이슈 발목 잡힌 韓 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은 올해 하반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등 주요 도시에서 5G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5G 구축에 1800억달러(약 204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4세대(4G) 대비 48% 증가한 규모다. 앞서 일본의 이동통신 3사인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도 5G에 5조엔(약 50조93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내놨다. 반면, 5G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통신비 규제 이슈에 발목이 잡혔다. 2018년 시범서비스, 2020년 상용화 계획에 따라 5G 구축에 나서는 이동통신사에게 통신비 인하 압박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통신서비스업체들의 재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재무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대규모 LTE 투자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재는 LTE 투자가 완료되고 5G 투자가 시작되기 전의 상황으로 LTE 투자에 대한 회수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3~4년 후 예상되는 5G 등 신규투자에 대비해 지금의 등급수준에 부합하는 재무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무역량 축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LTE 상용화가 이뤄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투자비용은 총 15조559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5G 투자비는 LTE 투자비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5G 특성인 20기가비피에스(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초고주파(SHF) 대역인 3~30㎓를 발굴해야 한다. 주파수 도달 범위를 감안할 경우 기지국도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 LTE 때보다 많은 투자비용이 소요된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통신 3사가 5G에 투자하는 총 설비투자(CAPEX) 규모는 LTE 대비 1.5~2배가량 높아질 것"이라며 "5G 도입 초기엔 LTE와 함께 망을 운용하면서 약 5년 이상에 걸친 장기 투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5G 생태계를 선두하기 위해서는 5G 선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5G 대응이 늦어지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주도권이 글로벌 사업자에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실제 우리나라가 IT 강국이 된 데에는 1996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전세계 최초 상용화가 큰 역할을 했다. LTE 또한 세계에서 6번째로 상용화했지만, 휴대전화 기준으로는 전세계 최초 상용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현재와 같은 요금 통제 성향을 나타내면 실제 5G를 통한 이익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인프라 투자를 독려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이라는 세계적인 규제 트렌드에 한국만 역행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료가 전체적으로 모든 가입자 인하되면 3사 모두 영업이익보다 마이너스 나오니 그런 경우는 당연히 투자 확대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파수 비용도 내고 있는데…이통사 '이중규제'? 이동통신사들이 주파수 할당대가와 전파사용료 명목으로 정부에 내는 돈도 한해 1조원을 넘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해 주파수 할당대가로 1조1265억원, 전파사용료로 2384억원을 냈다. 총 1조3659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정부는 주파수 할당대가로 8442억원, 전파사용료로 2400억원, 약 1조842억원 규모를 징수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사업자에게 징수하는 정보통신진흥 기금이 이용자들 요금에도 충당되는데도 기금 지출예산 중 이용자를 위해 사용되는 예산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요금으로 재원 대부분이 충당되는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의 지출예산 1조3797억원 가운데 이용자를 위해 사용하는 예산은 15억96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가 정부에 납부하는 주파수 할당대가와 전파사용료를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6200만 회선에 환원할 경우 1회선 당 약 1만6600원의 통신비를 인하할 수 있다"며 "이 재원을 활용해 정부가 스스로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7-06 09:36: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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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독일 공식 일정 시작…북핵·한반도 안보 주도권 시사

문재인 대통령은 5일(이하 독일 현지시간) 오전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4박6일간의 독일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베를린에 안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독 동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오후에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의 면담과 메르켈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발전 방안을 포함한 글로벌 현안과 북핵 문제·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한 공조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함으로 인해 북핵·미사일 위기가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강경 대응' 메시지와 동시에 동맹국들의 공조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이어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 시내 하얏트 호텔에서 재독 동포 20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여전히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한·미간의 공조는 굳건하고 갈등 요인도 해소됐다"며 "북핵 문제와 한반도 안보 문제에 대해 저와 새 정부를 믿으시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주 미국 방문은 저의 첫 해외 순방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무엇보다도 한·미 두 나라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뜻을 같이했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주도적인 역할과 대화 재개에 대한 미국의 동의와 지지를 확보한 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지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모레(7일)부터 시작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중국은 '경제보복' 등 수단을 통해 우리나라를 압박해왔으며, 한미정상회담 이후 시진핑 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때문에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한 한중관계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6일 낮 12시 40분에 문 대통령은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대북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의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미사일도발로 인해 내용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를 지시·실시했으며, 출국 직전에도 "확고한 미사일 연합대응태세를 북한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기 때문에 기존의 노선과는 다른 강경 메시지를 통해 대북관계에 있어 우리나라의 '주도권'을 강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이번 순방은 문 대통령에게 있어 '첫 다자외교 시험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부터 이틀간 문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해 '상호연계된 세계구축'을 주제로 G20 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7일 오후 제1세션에서 예정돼 있는 선도발언을 통해 자신의 대표 공약인 일자리 정책을 포함한 새 정부의 핵심정책들을 소개하고, G20 글로벌 협력체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2017-07-06 07:01:5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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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6일자 한줄뉴스 ▲'고영태 녹음파일'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고씨 등과의 대화 당시 분위기에 편승해 내용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 이후 사흘 만인 5일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정부 직제상으로 사상 처음이자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비어있던 나머지 장관을 인선하면서 사실상 17개 모든 부처의 자리가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공공부문 입사지원서에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이 삭제된다. 면접과정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일체 물어볼 수 없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완성차 브랜드들 간의 신차 경쟁과 맞물리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CT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산업군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유위니아가 본사와 생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고,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KT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솔루션 연구·개발과 함께 융합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 손해보험업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교통사고와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면 수익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신한금융투자는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성과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는 '신한 함께 성과형랩'을 출시한다. ▲ 뉴타운 지정 12년 만에 첫 분양에 나서는 상계뉴타운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창동·상계 도시재생 계획, 동북선 경전철 등 인근에 개발호재도 몰려 있어 이번 분양이 상계뉴타운의 흥행 신호탄을 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티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업계 1위 K쇼핑이 자체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음성 구매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에서 과감한 연기를 펼쳤다. 작품 흥행과 별개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여자 골프 기대주 전영인(1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상 3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에 상관 없이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왼발 통증으로 인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2017-07-06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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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고원기획 대표 "고영태 녹취록, 허풍 떠는 분위기였다"

'고영태 녹음파일'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고씨 등과의 대화 당시 분위기에 편승해 내용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고씨 주변인물들의 허풍 섞인 대화에 끼어 편승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삼성동 사무실에서 법인 설립과 문화 융성에 대한 주제를 최씨가 말하면 자신이 워드프로세서에 입력해 아프리카픽처스에 가져가 차은택 씨에게 전했다고 증언했다. 차씨가 이 문서를 고씨에게 전하면 최씨 등과 함께 회의했고, 최씨가 직접 자필로 문서를 수정하는 절차가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검찰은 지난해 11월 8일 김 전 대표가 삼성동 사무실에서 최씨와 차씨, 고씨 등과 문화융성 회의를 했을 당시 최씨의 자필을 네모 표시한 부분을 제시했다. 이 문서에는 '한국 음식 관광 산업화' '문화 융성 관련 TF 문체부에' 등이 적혀있었다. 김 전 대표는 해당 내용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기획안의 활용법은 모른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은 최씨 등이 시키는 대로 일했을 뿐, 자세히 아는 것은 없다는 취지로 대답을 이어갔다. 자신이 고원기획 대표가 된 경위에 대해서는 고씨가 법인 대표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앞으로 제시할 고영태 파일 녹취록을 볼 때 김 전 대표가 고씨, 차은택 씨와 일하면서 최씨의 위치는 물론 고원기획에서 만든 문화융성 관련 기획안의 활용법을 아는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 전 대표는 고씨 주변 사람들의 허풍이 센 데다, 자신도 이에 편승해 왜곡된 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 전 대표가 2014년 하순에 최씨로부터 개인비서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이유가 고씨가 함께 일하자고 말했기 때문이라는 진술도 이어갔다. 앞서 검찰은 고씨 진술을 토대로, 당시 최씨의 제안을 거절해 미움 받은 일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김 전 대표는 그 전 회의에서 최씨가 자신에게 외부에서 일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권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고씨가 '다른 곳에 갈 것처럼 얘기해서야 되겠느냐, 나와 일 해야지'라는 식으로 말했고, 최씨가 제안할 당시 고씨가 함께 있어서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씨와 사이가 나빠진 고씨가 최씨의 전화를 받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도 진술했다. 김 전 대표는 평소 최씨가 발신자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증언했다.

2017-07-05 18:44:46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