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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미국 헨리 루스(Henry Luce) 재단 측에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사업 지속 결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이화여대가 밝혔다. 이 감사패는 헨리 루스 재단이 2015년부터 3년째 이화여대에서 열고 있는 '이화-루스 국제세미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4차년도(2018년)에도 계속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루스 재단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교류를 위한 세미나 공동주관 기관으로 이화여대를 선정하고 이 세미나에 3년간 15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4명의 여성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의 다양한 분야별 강의 및 포럼 등으로 구성돼 7월 13일(목)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교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루스 재단의 클레어 부스 루스(CBL, Clare Boothe Luce) 프로그램 디렉터인 캘로타 아서(Carlotta M. Arthur)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와 루스 재단 관계자들이 이공계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총장은 "젠더적 관점에서 여성과 기술, 여성과 과학에 대한 지지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가 확대실시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7-04 18:15: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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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심사 착수, 자유한국당 불참…국민의당 '대안 추경안' 발표

국회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야당의 추경에 대한 심사에 극적으로 동의하면서 심사는 시작됐지만, 세부안에 대해서 반발이 강해 추경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 심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국방위는 국방부·병무청 추경안과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 2016회계연도 결산안을 상정하고, 총 19억9700만원(국방부 16억8000만원, 병무청 3억1700만원) 규모의 추경 심사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국방부가 올린 추경안을 보면 피복 비용 같은 것들도 들어가 있다. 이런 것은 추경 말고 본예산에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예산결산) 소위에서 자세히 따져볼 것이고 적절하지 않으면 본 예결위에서 못하도록 하겠다"며 "추경은 불요불급한 데 해서는 안 된다. 전력증강은 본예산에서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소속 서영교 의원은 "국방부 1년 예산에 비하면 추경 규모는 작다. 그렇다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자리 예산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방위 예결소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철희 의원은 "국방부 추경은 17억원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깎을 수 있다"며 "여당이라고 그냥 넘어갈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의원들이 짚은 문제들에 대해서 다시 보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정부의 추경안에서 3조원 가량을 줄이고 5000여억원 규모의 사업 예산을 늘리는 내용의 '2017년 대안 추경안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안 추경안에는 기존 입장대로 공무원 증원용 예산에 반대하는 입장도 포함됐으며, 국민의당은 공무원 증원에 앞서 정확한 수요와 장기 운용계획이 있어야 하며 공공부문 구조개혁 방안도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주홍 의원은 "오는 6일 추경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추경을 편성하면 재정건전성이 악화할 수밖에 없는 만큼, 추경이 일반화하거나 빈번하게 짜여지는 것을 억제하라고 (정부·여당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LED 교체사업 예산(2003억원) ▲펀드 조성(1조4000억원) 및 기금 출연(1000억원) ▲연구개발(R&D) 예산(202억원) 등 3조원 가량을 감액 조정하고, 대신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금지원(1250억원) ▲조선업 구조조정 밀집지역 지원(100억원) ▲가뭄·조류인플루엔자(AI)·세월호 유류 피해지역 지원(1051억원)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677억원) ▲손주돌봄 양육수당(700억원) ▲모성보호 일반회계 전출금(1033억원) 등의 사업을 증액키로 했다. [!{IMG::20170704000142.jpg::C::480::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황주홍 의원(가운데)이 4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의 2017년 대안 추경안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7-04 17:50:2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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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인사청문회, 위장전입·이념편향·업무역량 검증 집중

국회는 4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박정화 대법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유 후보자에게는 배우자 위장전입 의혹, 정 후보자에게는 이념 편향 논란, 박 후보자에게는 역량 등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집중됐다. 우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자 배우자의 위장전입 문제를 두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다. 유 후보자 배우자는 지난 1997년 10월 경기도 양평군 농지를 구입한 뒤 이 일대 주택에 전입신고를 했으며, 지금까지 이곳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유 후보자 배우자의 농지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하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해당 농지에 살지 않고 있다는 말로, 주민등록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녹취록 제시는)흠집내기식 신상털기"라고 비판하면서 "배우자의 영농일지가 빼곡하게 기록돼 있고, 유 후보자의 배우자가 농협에도 가입했다"며 "해당 농지는 위장전입하고 투기하기 적절하지 않은 땅"이라고 반박했다. 유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아내가 서울에서 왔다 갔다 하며 (농지를) 일궜다. 부인이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연 정현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안보관'이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정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사태에 대해 북한의 소행임을 부인하는 활동을 했다고 지적하면서, "후보자의 국가관과 안보관에 의구심이 많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 후보자는 폭침 한 달 뒤 미국 의회의 한반도 평화포럼에 참가해 북한의 폭침이라고 하는 데 대해 강경 비판했다"며 "'천안함 괴담'을 국제사회에 퍼뜨린 망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후보자는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이야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활동이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수요집회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며 "평화, 노동운동 등 다양한 식견과 현장경험을 갖고 있어서 때로는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다른 부처의 의견을 조정하는, 설득하는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연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업무 역량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지적이 있었다.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박 후보자에 대해 "법관 개인으로서 누가 보더라도 훌륭하다"면서도 "최고법원을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고민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도 "법관으로서 반듯하게 살아왔고 재판도 잘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대법관이라고 하면 단순히 재판뿐 아니라 사법 행정의 문제에도 제대로 된 인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찬열 특위 위원장은 "박 후보자가 사법부 병(病)에 대해서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 같다"면서 "사회 병폐에 대해서 낱낱이 확인해야 공정한 사회를 위한 대법관으로서 역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재판 업무만 하고 사법연수원에서도 민사재판 교수만 해서 사법 행정을 경험하지 못했다"며 "대법관이 되면 그 부분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G::20170704000136.jpg::C::480::박정화 대법관 후보자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2017-07-04 17:50:1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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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 "시대가 바라는 것 성찰하겠다"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은 4일 "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부산고지검 청사에서 기자들에게 "국민과 형사사법 종사자들이 원하는 것과 시대 상황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하면서 인사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찰 개혁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1961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문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김종빈 전 총장 이후 12년만에 호남출신 검찰총장이 탄생한다.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문 후보자는 뛰어난 조직 장악력과 풍부한 특별수사경험을 갖춘 '특수통'으로 불린다. 문 후보자는 1994년 전주지검 남원지청 재직 당시 '지존파 사건'에 대한 경찰의 허술한 초동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재수사로 살해 단서를 밝혀낸 일화가 유명하다. 서울서부지검장 시절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수사를 지휘해 조 전 부사장을 구속했다.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특별수사지원과장과 과학수사2담당관, 중수1과장을 지내고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1부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후보가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했다는 평가에 따랐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2017-07-04 16:45: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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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서 시즌 첫승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돌아온 장하나가 국내 복귀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다.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출전 자격 상위 60명과 CLPGA 출전 자격 상위 60명, 초청선수 3명 등 총 123명이 참여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5위인 장하나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코스와 궁합도 괜찮다. 올해는 특히 우승을 노려 볼만 하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거나 상금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영을 비롯해 대상 포인트 1, 2위 이정은과 김해림 등이 모두 휴식한다. 다만 세계랭킹 6위에 올라 있는 중국 여자 골프 간판 펑산산이라는 강적을 넘어야 한다. 펑산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 시즌 1승을 포함, 통산 7승을 거머쥔 중국 여자골프 최고 스타로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 준우승에 올랐다. 장하나는 "펑산산과는 친한 사이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플레이 하고 싶다"면서도 "골프는 동반자가 누구냐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와 함께 치든지,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금호타이어 대회에선 좋은 추억이 가득하다. 올해는 실수 없는 경기로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좁은 코스와 강한 바람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매 홀 긴장과 집중하면서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만 2승을 기록한 김혜윤을 비롯해 박성원, 안송이 등도 시즌 첫승을 노린다.

2017-07-04 16:43: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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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축구대표팀이 손흥민의 부상에 이어 '캡틴' 기성용의 부상까지 덮치는 악재를 만났다. 스완지시티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 달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후 한국에서 가벼운 수술을 받았고,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이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부상자는 많지만 목표는 우승"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각각 1, 2주차 경기를 벌인 뒤 18일 귀국해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를 수원으로 불러들여 3주차 경기를 펼친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소연의 아버지가 밀린 지방세 3억여원을 16년 만에 완납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이날 결장했다. ▲미네소나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강성훈이 오는 7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해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 노승열, 김민휘, 김시우 등이 함께 출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대표와 A심판(현재 퇴직) 사이에 돈이 오간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2017-07-04 16:37: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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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소방수' 신태용, 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확정

신태용 감독이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제6차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대표팀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신태용 감독과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라며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치른 이후에 조 3위가 되더라도 플레이오프 때까지 신 감독에게 경기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이후 공석이었던 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채워졌다. 신 감독은 두 차례 남은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신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과 U-20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슈틸리케호'에서도 코치를 맡은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엔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이끌어 K리그와 FA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년엔 성남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신 감독은 U-20 월드컵 당시 전임 사령탑의 도중 하차로 인해 중도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공격 축구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원활한 소통 능력으로 빠른 시간 내에 팀을 응집시켰다는 평을 받으면서 '특급 소방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신 감독의 리더십이 감독 선임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새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신 감독에게 일임하기로 했으며, 연봉 등 세부조건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앞둔 대표팀은 8월 28일부터 소집훈련에 나서며, 신 감독은 이에 앞서 8월 21일 이란전 출전 명단을 발표한다.

2017-07-04 16:20: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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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4일 한국장학재단에 국내 방송관련 학과 저소득층 성적 우수 대학생 지원을 위한 푸른등대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총 100명에게 200만원(1개 학기)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방송관련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소득분위 3구간 이내, 직전 정규학기 백분위 80점 이상(최소 12학점 이상 이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가계소득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방송의 화려한 모습 이면엔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로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 청년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 분야의 우수인재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현대홈쇼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찬석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대학생의 꿈을 후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금 뿐 아니라 영상 공모전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2017-07-04 16:08:3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