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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민의당 '윗선수사' 본격화…이준서·이유미 동생 구속영장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에 관한 가짜 제보를 국민의당에 넘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9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과 가짜 제보 목소리의 주인공인 당원 이유미 씨의 남동생 이모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전구속영장은 범죄 혐의가 확실하지만 체포 못한 피의자에 대해 영장 실질심사를 강제하거나, 신병확보 없이 구속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이유미 씨로부터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에 대한 가짜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받아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같은날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모 씨는 해당 제보에서 준용씨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검찰은 이유미 씨가 단독으로 제보를 조작했다고 결론 냈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해당 제보의 조작 가능성을 알았음에도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보가 공개된 5월 5일 이후 이씨가 이 전 최고위원에게 '불안하다'는 연락을 지속적으로 해,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가 거짓임을 몰랐을 리 없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확보한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의 5월 8일 카카오톡 대화에는 이씨가 이 전 최고위원에게 '사실대로 모든 걸 말하면 국민의당은 망하는 거라고 하셔서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지금이라도 밝히고 사과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백번도 넘게 생각하는데 안된다 하시니 미치겠어요'라고 보낸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주 이 전 최고위원을 세 차례 소환하고, 7일 그와 이씨의 대질 신문에서 이씨의 단독범행에 이 전 최고위원의 검증 부실이 겹쳐 이번 사건이 일어났다고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09 13:46:2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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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재용 법정서 만난다…'진술 거부' 가능성

이번주 박근혜 전 대통령 공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지만 증언 거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같은주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정유라 씨는 불출석 의사를 밝혀 두 재판 모두 공전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10일 열리는 박 전 대통령 공판에서 피고인과 증인 사이로 마주한다. 이 부회장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일가의 승마와 미르·K재단 지원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가로 삼성물산 합병과 금융지주사 전환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서 이 부회장이 증언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재판 진행도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9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특검 측이 진정성립 인정 여부와 자신이 승마 협회장이 된 경위 등에 대해 묻자 "증언을 거부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당시 박 전 사장은 자신의 유죄판결 가능성이 자명하고, 위증으로 입건 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증언하지 않았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역시 지난달 23일 열린 박 전 대통령 공판에서 증언을 거부했다. 이들은 박 전 사장과 마찬가지로 '형사소추로 유죄판결을 받을 수 있어 증언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댔다. 이와 관련, 이 부회장이 지난 특검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과 다른 증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재판부는 이날 이 부회장에게 증언을 거부하는 이유를 물을 전망이다.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박 전 대통령 공판에서 장 전 차장 등이 수사 기관에서 진술한 내용이 재판에서 모두 증거로 사용됐다는 점을 들어, 본인의 증언 거부 사유에 대한 소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일 이 부회장 재판에는 삼성 측이 제공한 말을 탄 정씨 증인 신문이 예정됐지만 정씨 측이 불출석 의사를 밝혀, '반쪽짜리' 증인신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씨 측은 지난 8일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형사사건과 직결된 재판이어서 증인으로 나갈 수 없다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정씨를 박 전 대통령·최씨에 대한 삼성 측 지원의 단순 수혜자가 아닌 공범 관계로 본다. 이날 이 부회장 재판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을 특검에 제출한 김건훈 전 보좌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그는 이날 안 전 수석의 수첩 제출 과정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2017-07-09 13:46:0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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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7.5도] 대학가 창업, 이들에 주목하라(18) 수제화 파는 스포츠모델, 올클래식 우인창 대표

[청년창업 37.5도] 대학가 창업, 이들에 주목하라(18) 수제화 파는 스포츠모델, 올클래식 우인창 대표 "너무 어려운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려다가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만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광운대에 재학 중인 우인창 씨(25)는 지난해 '올클래식'을 창업해 스포츠모델 대회용 수제화를 판매하기 시작,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트레이닝을 좋아하는 우 씨는 스포츠모델 세계대회에 입상할 정도인 데다, 어릴 적부터 구두를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대회용 수제화에 눈이 가게 됐다. 그가 처음 스포츠모델용 수제화 판매에 뛰어들었을 때 경쟁자가 전무하다시피 했다. 즉 우 씨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나 다름 없었던 것. 그는 요즘 새로운 수제화를 시장에 내놓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의 창업기에 귀 기울여보자.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원래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저도 재학 중에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제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다. 지난해 경영학 수업으로 '온라인 창업'이라는 과목을 들었다. 가상으로 창업을 해 보고 학기를 마무리하는 수업이다. 담당 교수님이 회사생활을 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제자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따로 저를 포함해 학생 몇 명을 불러 맥주를 사 주시면서 조언을 해주셨다. 사업에 자질이 있으니 창업을 해보라는 조언이었다. 학생 시절의 창업은 정말 소중한 기회이자 경험이 될 거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래서 바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처음부터 수제화를 팔았나? "저는 집에서 100원 동전 하나도 지원받지 않고 시작했다. 그래서 제 용돈을 모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골랐는데 팔찌 같은 액세서리였다. 지난해 중순부터 동대문 도매상가에 가서 팔찌를 구해다 오픈마켓에 팔았다. 처음 해 보는 사업이라 과연 팔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사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했다. 그렇게 자신감이 생기니 이왕이면 제가 어릴 적부터 좋아해온 수제화를 팔고 싶었다. 팔찌를 팔기 시작한 지 3개월 뒤에 수제화도 함께 팔기 시작했다. 동대문에 팔찌를 구하러 왕래하면서 수제화를 파시는 상인들과 일부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라면도 같이 먹고 하면서 가까워지니, 도매가에 물건을 주셨고, 아예 성수동의 수제화공장까지 소개시켜줬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아이템을 정한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재미가 있고, 그래야 힘든 일도 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일찍부터 사회에 나가면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대학 2학년 때부터 생활 자체를 제가 좋아하는 것으로 채워갔다. 수제화 판매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접목한 결과물이다. 20대 초반부터 트레이닝을 좋아해서 시작했고, 하다보니 스포츠모델 세계대회에 입상할 정도가 됐다. 최근에는 2017상반기 머슬매니아 스포츠모델 숏부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스포츠모델 대회는 1라운드에서 수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서고, 2라운드에서는 수영복을 입고 선다. 수트에 맞춰 신는 수제화는 제가 어릴 적부터 무척 좋아했다. 이렇게 운동은 운동대로 좋고, 수제화는 수제화대로 좋은 상황에서 둘을 접목시키는 사업 아이템을 생각했다." -어떤 점이 힘든가? "일단 수제화 자체가 패션시장에서 비주류이다보니 좋아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또한 모든 일을 혼자 하다보니 수면이 매우 부족하다. 컴퓨터공학 전공이니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수제화 공장과 도매상을 왔다갔다 해야 하고, 택배도 제가 직접 포장해서 보내야 한다. 경영학 지식으로 회계나 사무 일도 처리하고 있다. 이렇게 일이 많아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새로운 공장을 찾아내서 새로운 디자인의 수제화를 만들어 내는 등 새로운 루트가 계속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수제화를 좋아해서 재미있는 것이다." -사업은 잘 돼가나? "제가 스포츠모델 대회에 나가다보니 동료 선수들이 저를 통해서 수제화를 많이 구매한다. 이들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해서 매출이 점점 오르고 있다. 특히 요즘은 일반인들도 캐쥬얼하면서 댄디한 수제화를 많이 찾아서, 선수들에게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하고 싶은 말은? "창업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너무 어렵게 다가가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잘 할 수 있으려면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시작해야 한다.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 단계가 자연스럽게 열린다. 주변에서 보면 이 세상에 없는 것이나 특별한 것을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학생들이 많다. 너무 어려운 것을 하려고 하니까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80%는 되는 것 같다. 물론 평범한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지원금이나 투자를 받기에는 불리하겠지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 6개월을 기다리는 학생도 봤다. 그것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2017-07-09 11:23: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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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키 메이커

[새로나온책] 키 메이커 키 성장에 대한 고민, 키 메이커를 찾으면 답이 나온다! ER북스/백기자, 성제혁 지음 '우리 아이는 왜 키가 다른 아이들보다 작은 걸까요?' '부모가 키가 작으면 자식들도 키가 작을 수밖에 없는 건가요?' 최근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뼈의 길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뼈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세포수가 증가하고, 증가한 세포가 비대해져서 전체적인 크기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키 성장은 유전과 환경적 인자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키 메이커'는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성장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뜻밖에 기본적인 정보를 놓치는 부모들이 있다. 사실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자신의 노력이나 성장 저해요소를 잘 극복한다면 크게 키울 수 있다. 일각에서는 유전적인 영향은 불과 20~30%일 뿐, 후천적인 원인이 키의 70%를 좌우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크겠지'의 막연한 생각으로 있다가 이차성징을 접하면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말하는 '키 메이커'는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성별·호르몬·염색체·사회·경제적 여건·영양·스트레스·운동·생활습관 등이 있다. 저자는 키 성장을 위해 가장 우선인 영양 교육과 성장 영양 식사를 제공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째, 키 성장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안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수면과 성장호르몬은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으므로 숙면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셋째, 마사지를 통해 응결점과 비뚤어진 척추 교정, 약화된 장부 기능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체형 교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제안과 함께 실제 임상수기 사례가 실려 독자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준다. 204쪽, 1만3800원.

2017-07-09 10:4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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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야행·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外

◆야행 위즈덤하우스/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10년만에 선보인 책이다. 전작에서 선보인 독특한 세계관과 고풍스러운 문체를 기반으로 서늘하고 오싹한 서사가 펼쳐진다. 섬세한 심리묘사, 독자와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행'은 제목처럼 주인공들이 야행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종착역이 현실인지 환상인지는 판단에 맡기겠다. 276쪽, 1만3000원.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다산책방/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와 헤어짐을 배워가는 손자의 세상에서 가장 느린 작별 인사가 담겨 있다. 손자와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 점점 작아져가는 머릿속의 기억에 대한 두려움, 사별한 아내를 향한 그리움, 평생 데면데면하게 지내왔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 등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이 느끼는 감정들이 솔직하고 아름답게 녹아들어 있다. 164쪽, 1만3500원. ◆삶의 의미 부글/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삶의 문제들 앞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아들러의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산다는 것은 곧 스스로를 발달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러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파악하면 그 사람의 정신에 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312쪽, 1만6000원. ◆작은 가게가 돈 버는 기술 웅진씽크빅 리더스북/가야노 가쓰미 지음 이 책은 99%의 작은 가게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장사 가이드'다. 저자는 26년째 작은 가게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연구하며 '쪽박 집'을 '대박 집'으로 탈바꿈 시킨 것은 물론, 일본 적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1300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제대로된 전략이 담겨 있다. 224쪽, 1만3800원.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부크온/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 교양지식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외 되는지 흥미롭게 풀어썼다. 356쪽, 1만9400원. ◆왠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의 30가지 비밀 라온북/박숙희 지음 단 몇 년만에 최고의 강사가 된 그녀에게 특별한 매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써내려간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신을 객관화해 보는 방법부터 삶을 빛나게 만드는 마인드컨트롤, 매력을 증폭시키는 실천 기술까지 살펴볼 수 있다. 211쪽, 1만3800원.

2017-07-09 10:4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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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보호무역 조치 인정"…트럼프와 타협한 G20

"정당한 보호무역 조치 인정"…트럼프와 타협한 G20 도널드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던 세계 지도자들이 "정당한 보호무역 조치를 인정한다"는 입장으로 한 발 물러섰다. 유럽연합(EU) 측에서는 양보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트럼프 측에서는 자신들의 성과로 자랑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들은 행사 폐막 직전 발표한 최종 공동성명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면서도 "국제교역은 상호호혜적이어야 한다"며 "정당한 보호무역 조치는 사용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스티브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은 보호무역에 대한 "놀라운 합의"라며, 미국 측이 협상 과정에서 '상호호혜적 무역'이라는 문구가 포함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쉽지 않은 협상"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보호무역에 반대해 온 유럽 측은 정당한 보호무역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이미 규정하고 있는 내용에 불과하다며 입장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G20은 기후변화협정에 대해서는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달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발효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그 결과 트럼프를 제외한 19개국 정상들만이 기후협정을 수호하겠다는 다짐을 공동성명에 포함시켰다.

2017-07-09 10:00: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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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 첫 홈커밍데이 행사…'공군장교가 되는 법' 특강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 첫 홈커밍데이 행사…'공군장교가 되는 법'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항공시스템공학과가 지난달 24일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해 재학생과 동문이 서로 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세종대가 9일 밝혔다. 항공시스템공학과는 졸업 후 공군장교로 임관한 동문과 재학생의 단합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는 재학생과 동문, 교수진을 포함한 항공시스템공학과 구성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장교 후보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이번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재학생 66명과 동문 20명, 학과 교수 7명으로 총 93명이 참석했다. 이 학과 전권천 교수는 "항공시스템공학과가 2012년 창설 이래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제는 선후배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서로 힘이 돼줘야 한다. 그러한 취지에서 홈커밍데이를 기획하게 됐고, 학생과 동문이 서로 꿈을 공유하는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표상우 동문은 '대학생활과 비행훈련의 연계'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졸업 후 과정과 수료 현황, 비행 의지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들려주며 공군장교 준비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재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에 궁금해 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우승(항공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은 "임관하신 선배님들로부터 공군장교 후보생으로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함께 대화를 나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나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홈커밍데이 행사가 학과의 전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대한민국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 국방시스템공학과와 최정예 공군 장교를 양성하는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국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공학적인 소양을 겸비한 최첨단 대한민국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더욱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7-07-09 09:18: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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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재외국민특별전형 경쟁률 7.14대 1…8월 30일 합격자 발표

동국대, 재외국민특별전형 경쟁률 7.14대 1…8월 30일 합격자 발표 동국대(총장 한태식)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54명 모집에 총 400명이 지원, 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동국대에 따르면 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계가 8.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문계 7.14대 1, 예능계 6대 1 순이었다. 학과별 지원율은 의생명공학과가 13대 1로 가장 높았고, 회계학과와 컴퓨터공학전공이 각각 11대 1, 산업시스템공학과가 1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오는 15일 필답고사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2일 면접고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필답고사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답고사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인문계와 영화영상학과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합산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일반면접으로 진행된다. 한편, 동국대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외국근무 재외국민의 자녀 ▲기타 재외국민 자녀 ▲외국 영주교포의 자녀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 학생 등을 정원 외로 54명 선발하고, ▲12년 해외 전 교육과정 이수자(재외국민)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전형 역시 정원 외로 각각 80명씩 선발한다.

2017-07-09 09:18: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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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매력의 끝은 어디?

'알쓸신잡', 매력의 끝은 어디? '알쓸신잡'이 끝없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6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알쓸신잡'은 지상파 채널을 제외한 전 플랫폼에서 전연령대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6%를 기록했다.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7.3%, 최고 9.2%까지 치솟아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이렇게나 인기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알쓸신잡'은 정치·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MC 유희열이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지적 유희를 제공한다.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인문학 어벤저스'가 출연하고 있다.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의 풍광과 함께 이들의 입담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특히 유시민은 넘쳐나는 지식과 수다로 '알쓸신잡'의 중심을 잡고 있다. 어떤 주제가 나오든 막힘없이 이야기를 쏟아낸다. 관광지의 안내판을 보고 오류를 지적하고, 맛집을 찾아보겠다며 길을 나서는 모습은 흥미롭다. 또, 황교익은 각 지역의 맛집을 알려준다. 음식과 재료들에 지식들도 막힘없이 설명한다. 아울러 문학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옛 문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알고 있는 잡다한 지식들을 설파해 재미를 안긴다. 소설가 김영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감수성 넘치는 표현들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뽐낸다. 또한 문학에는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만, 각 지역의 맛집보다는 자신의 입맛 취향대로 맛집을 골라다니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물리학자 정재승은 과학 지식과 쉬운 설명으로 '알쓸신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알파고와 알파고의 대결, 인공지능의 인간 지배 가능성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몰입을 돕는다. 진행자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는 유희열은 잡학 박사들의 이야기가 공감하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한편, '알쓸신잡'은 나영석 PD와 양정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지식 예능 프로그램. 뛰어난 예능인이 아닌, 진짜 '잡학 박사'들로 멤버를 구성해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알찬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2017-07-08 13:0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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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스파이더맨'…'박열' '옥자' 꾸준한 인기

영화 추천 '스파이더맨'…'박열' '옥자' 꾸준한 인기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존 왓츠 감독)이 개봉 3일 만에 150만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당분간 1위를 독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7일 하루 53만 67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9만 4010명이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5일 개봉한 이래 빠른 속도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말 200~3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부터 최첨단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받은 후 악당 벌처에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리고 2위는 지난 달 28일 개봉한 '박열'이다. 관객 7만 3606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58만 7304명을 기록했다. 이제훈과 최희서의 연기, 그리고 두 말 할 필요없는 이준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개봉 3주차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에 이어 또 한 계단 순위가 올라 3위에 머물렀다. 일일 관객 1만 268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50만 9615명을 기록했다. '옥자'는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4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수 1407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 2717명이다.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5위다. 관객 561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만 8076명을 기록했다.

2017-07-08 13:03: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