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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신승범 강사가 말하는 '고등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이투스 신승범 강사가 말하는 '고등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이투스의 수학 영역 대표강사인 신승범 강사(사진)가 학생들의 고민거리인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을 학년별로 나눠 10일 공개했다. ◆고3, 아직 늦지 않았다. 포기는 금지 신 강사는 고3 수험생이라면 여름방학부터 9월 모의평가 전까지의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수능시험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범위 전체와 일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평가이기 때문에 올해 수능 문제 유형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지금까지 배운 것을 전체적으로 복습하고, 개인의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 복습 시 오답노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복습할 때는 계속해서 틀리는 문제들을 정리해 자주 보면서 외우고, 많이 하는 실수나 헷갈리는 개념들을 적어 시험 직전에 보고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모의고사 성적 등급에 따라 공부계획도 달라야 한다. 그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1, 2등급의 학생은 고난도 문제를 정복해 원점수 100점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고난도 문제풀이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 수업 전 반드시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며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서 3등급 이하를 받은 학생들은 개념을 문제풀이로 연결시키는 공부가 필요하다. 신 강사는 "배운 개념을 기출문제에 적용시켜 풀 수 있도록 공부하고, 풀었던 문제들을 계속 반복해 풀며 배웠던 이론들을 익힐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득점 비결과 관련해서 그는 "수학 고득점은 쉬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과 고난도 문제를 당황하지 않고 푸는 능력에 좌우된다"며 "자투리 시간에는 평이한 문제를 풀고, 평소 공부하는 시간에는 최고난도 문제 정복을 위해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혼자서 오래 고민하고, 해설지는 되도록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2, 겨울방학부터는 누구나 열심히 한다 신 강사에 따르면 고2 학생이라면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겨울방학이 아닌 여름방학부터 '이제는 수험생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는 "누구나 최선을 다할 때 똑같이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다"며 "남들이 공부하지 않을 때 내가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수학의 경우 한 번 차이가 벌어지면 따라잡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고2 여름방학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고 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을 굳힐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신 강사는 "재수생은 많은 반복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수능에서 유리하다"며 "고3이 수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2때 모든 개념을 끝내고, 고3 1년 동안 개념을 익혀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념을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는 "핵심 키워드만 적어 놓은 노트에 자세한 개념을 스스로 채워보고, 처음 배우는 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는 느낌으로 한 개념씩 정리하는 연습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고1, 이제는 수학II에 집중할 때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신 강사는 "1학기 동안 수학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 수학I의 기본개념이 약한 중하위권 학생들도 일단 수학II 과목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II를 공부하다 보면 생각보다 수학I 개념을 몰라도 학습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일부 문제 중에 풀이 과정에서 수학I의 개념이 활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I 공부는 그 때마다 필요한 개념만 복습하면서 정리해나가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선행학습보다는 복습을 추천했다. 그는 "꾸준하게 수학공부를 해온 학생 또는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무리한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습은 필요하지만 선행학습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주변 친구들과 경쟁하듯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꼼꼼한 복습과 충분한 문제풀이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진도를 나가는 것은 학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조금 더디더라도 한 번 배울 때 확실하게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2017-07-10 11:43: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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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0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4박 6일간의 독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독일 공식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후 베를린에 도착하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잇단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세제개편이 예정됐다. 개편안에는 부자 증세 차원의 고소득층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및 각종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가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이른바 3대 세목의 명목세율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법정 심의기한을 넘기며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어서 최악의 경우 협상 파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지만 이 부회장의 증언 거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산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중국에서 초거대도시(메갈로폴리스)로 성장하고 있는 톈진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파트너링을 재가동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불리는 이노비즈기업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주역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컴퓨터에 쓰이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예전의 두 배로 뛰자 보급형 제품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금융마켓 ▲농협금융지주가 고객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산관리 전담 조직을 만들고 카드사업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등 글로벌 자금을 쓸어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베트남 펀드 투자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아이돌그룹을 내세운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내놓으며 고(高)매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외식업계가 가성비가 뛰어난 메뉴로 직장인 잡기에 나섰다. 물가는 오르는 데 월급은 오르지 않아 점심 값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주머니를 닫았기 때문이다. ▲미미시스터즈가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를 출간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에세이의 주제곡 '주름파티'를 발매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함께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017-07-10 11:34: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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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교과서박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국내 유일 교과서 전문박물관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교육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된 제도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갖게 된다. 교과서박물관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의 일환인 '교과서가 만들어지기까지'와 '교과서에서 만난 나의 멘토, 위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알쏭 달쏭, 도형으로 보는 세상!'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옛 교과서나 고문헌을 활용한 '전통놀이체험', '나만의 월인천강지곡 만들기'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들은 작년 한 해만 약 2700여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교과서박물관은 이번 인증에 힘입어 기존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5월 각각 대전 서·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진로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문중근 교과서박물관장은 "인문학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교과서 발행기업 미래엔이 2003년 설립한 교과서박물관은 우리나라 교육 문화 발전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교과서 전문 박물관이다.

2017-07-10 11:16: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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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8) 덕성여대, 여대생 취향 저격 '일대일 맞춤형·밀착형' 취업지원

여대생들은 사람이 몰리는 취업 프로그램에는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이 점에 주목, '소규모 밀착형·맞춤형 취업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화된 일대일 상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코칭,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으로 맞춤형·밀착형 지원'이 덕성여대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특화된 일대일 상담 덕성여대에서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맡고 있는 곳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이 센터는 우선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일대일 상담을 주제별로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업컨설턴트 선생님이 4명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적극 코칭하고 있는데, 고학년과 졸업생 위주의 상담뿐 아니라 저학년 또는 고학년 중에서도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까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 각각의 특성 단계에 따른 상담 내용을 특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2개의 저학년 대상 교과목, 3개의 고학년 대상 교과목 수강생이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저학년부터 진로를 조기 설정하고, 고학년에는 커리어 로드맵에 따른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 중심가 센터서 미취업 졸업생 지원 센터에서는 3·4학년과 미취업 졸업생에 집중해 SOS 이력서 클리닉, 리얼 모의면접 클리닉, 일대일 취업종합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각 목표 기업 맞춤형 이력서 작성 지도, 일대일 면접 맞춤 지도, 전문 컨설턴트와 취업관련 종합 상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미취업 졸업생의 성공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학교까지 방문하지 않고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센터에서 상담 및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졸업 직전 15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취업할 때까지 상담 및 구직 알선을 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60% 정도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소규모 그룹코칭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취업역량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대규모 특강을 지양하고, 개인별 역량에 따른 소규모 그룹 코칭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는 점. 이로 인해 참여 학생의 만족도 상승 및 효과적으로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센터의 소규모 그룹코칭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의 상황에 맞추어 왕초보 입사서류 작성반, 취업면접 역량강화반, 스탠바이(standby) 종합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왕초보 입사서류 작성반에서는 개인별 진단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입사서류를 완성해 간다. 취업면접 역량강화반에서는 1분 자기소개를 포함한 면접 예상질문 분석과 함께 답변 작성을 도와주고, 모의면접도 실시한다. 지난해 취업면접 역량강화반에 참여한 21명 중 5명이 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스탠바이 종합반에서는 자기분석, 직무탐색, 입사서류작성, 면접 코칭 등 단계별 집중 지도를 한다. 센터는 각 그룹코칭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인 일대일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덕성여대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마지막 특징은 학생들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학과로 찾아가서 학과 특성에 맞는 코칭을 실시한다는 것.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있는 수업 현장으로 센터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진로 및 취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구직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관리, 자기탐색, 직업탐색, 입사서류작성법·면접법, 기업탐색법 등을 주제로 학과 특성에 맞추어 특강 및 개별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센터이용에 대한 적극적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설정 및 취업 준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학생 뿐 아니라 학과 교수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7-07-10 10:58: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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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SDSS 3차원 우주지도'에 세종대 한몫

역대 최대 'SDSS 3차원 우주지도'에 세종대 한몫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이 대학 물리천문학과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 (SDSS : Sloan Digital Sky Survery)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 지도를 만들어냈다고 10일 밝혔다.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 연구는 지구에서 보이는 우주를 측량하여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세계적인 천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천문학자들은 퀘이사를 기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우주의 천체 중 하나인 퀘이사는 그 빛이 매우 밝기 때문에 먼 우주를 관측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이번 연구에서도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은 바리온 음향진동 분광 확장 관측 (eBOSS :Extended Baryon Oscillation Spectroscopic Survey)이라고 하는 '바리온 진동 분광형 연구'를 통해 14만 7000여 개에 달하는 퀘이사들의 분포를 정확하게 측정해 냈다. 앞으로 eBOSS에서 퀘이사들을 추가로 관측해 낼수록 우주지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SDSS의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 연구 회원으로 있는 로시(Graziano Rossi)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의 역할이 컸다. 현재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는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연구에서 제공받은 관측데이터를 이용,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로시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에 크게 기여한 바리온 음향진동 분광 확장 관측의 '우주 거대구조 시뮬레이션' 연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국가에너지 및 과학 컴퓨팅 센터가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에 할당한 슈퍼컴퓨터를 관리하고 있다. 로시 교수는 "한국 연구진 중에서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의 연구단장을 맡는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본 연구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양질의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는 데 한 발짝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세종대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17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5위, 사립대 국내 2위를 차지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10% 논문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라며 "여타 세계대학순위·랭킹 등이 평판도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논문의 인용도를 가지고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별 연구력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평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세종대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7-07-10 10:57:4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