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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하계취업캠프 '모의면접 대만족'

세종대 하계취업캠프 '모의면접 대만족'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SJ Jump Up 하계 취업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후 실시한 캠프 만족도 설문 결과에 따르면 모의면접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기업 채용 동향 특강 순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SJ 취업캠프는 여름, 겨울방학마다 열리고 있는 세종대의 대표적인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18일부터 이틀간 양평에서 ▲직무체험 팀 프로젝트 ▲기업 채용동향 특강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인사 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기업 동향 특강에서는 2017 채용 동향과 그에 따른 직무·계열별 취업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직무별 입사지원서 트렌드 및 항목별 작성방법 파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모의면접시간에는 학생들의 취약점과 보완점을 찾기 위한 인성면접과 직무역량 면접 두 가지를 실시했다. 인성면접에서는 학생들은 3인 1조로 면접자, 피면접자, 관찰자를 정하고 돌아가면서 역할을 맡았다. 직무역량 면접에서는 참가자들의 직무에 맞는 주요 질문을 도출해 문제를 냈다. 두 가지의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은 개선 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SKT, 삼성전자, OCI, 한화그룹의 인사담당자가 취업의 핵심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의 조건, 인사담당자들의 직무 이해, 취업준비생의 궁금증 해결, 취업 핵심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견해들이 오갔다. 이윤경 취업지원관은 "이번 SJ Jump Up 하계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7:52: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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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자동차설계국제대회서 1위

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자동차설계국제대회서 1위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소재 대학 간 연합팀이 GM이 주관하는 자동차설계 국제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톨루카에서 개최된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에서 연합팀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으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전 세계 6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협업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Personal Urban Mobility Access (이하 PUMA), 즉, '고령층을 위한 집·직장과 대중교통수단을 연결해 주는 개인용 차량의 개발'이었다. 참가 팀들은 2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결과물에 대하여 ▲마케팅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의 4개 부문에 걸쳐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PUMA 프로젝트에 대한 1차년도 결과 발표였으며, 디자인 부문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 디자인팀은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 휴대성을 갖춘 디자인을 제시하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디자인 부문 1위 ▲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비롯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자동차·디자인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민대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최민석(21) 학생은 "GM PACE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의 틀을 넘어서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는 과정 이었다"며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확립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대학특성화(CK-II)사업인 자동차·SW·디자인 분야의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양성 융복합 교육체계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한 편, 차기 2018 PACE Annual Forum은 내년 7월 미국 미시간주의 Warren에 있는 GM Technical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08-10 17:40: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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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 보장"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

"모든 국민의 기본 생활 보장"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급여별·대상자별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추진하고, 앞으로 3년 동안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 발표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은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3개년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빈곤 사각지대 해소 ▲급여별 보장성 강화 ▲자립 지원 및 탈 빈곤 촉진 ▲빈곤 예방을 위한 '위기 안전망' 구축▲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5대 분야, 12개 주요 과제로 구성됐다. 정부는 2020년까지 약 4조3000억원을 들여 급여별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수급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의 보장성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비수급 빈곤층에서 최소한 1개 이상의 급여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해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올해 11월부터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적용되는 재산의 소득환산율도 월 4.17%에서 월 2.08%까지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생계급여는 3.5만명, 의료급여는 7만명, 주거급여는 90만명을 신규 보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2년까지는 생계급여 9만명, 의료급여 23만명까지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과 연계하여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거급여는 '18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함께 주거급여 대상자를 '20년까지 기준 중위소득의 45%로 확대하고, 주거급여 최저보장수준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간다. 교육급여는 2020년까지 최저생계비 중 최저교육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100%까지 지원수준을 인상한다. 생계급여는 2015~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선정기준 및 급여 수준을 인상했던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계획기간에는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중심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일자리 중심 정책 기조에 부응해 자활일자리를 2017년 5만개에서 2020년 5만7000개까지 확충하고, 자활급여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촉진해 나간다. 돌봄·양육 등으로 종일 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시간제 자활근로 등 자활근로의 종류도 다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빈곤 탈출 사다리 복원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납부하는 등 일하는 대학생과 청년층에 대한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하여 생계보장을 강화한다. 빈곤으로의 추락 방지를 위해 차상위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 탈락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에 대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취업·생계·주거 등 포괄적 '자립상담 지원'을 제공한다. 고소득자, 고액 자산가 등 부양능력이 충분한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비 징수도 활성화한다. 또한 무분별한 의료 오남용 등을 막기 위해서 의료급여의 적정 이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 입원자를 중심으로 장기입원 연장승인,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강화, 사회복지 시설 및 임대주택 연계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빈곤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통한 혜택들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8-10 17:1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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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여름 휴가철 트레킹 상품 특가에 판매

여름 휴가를 맞아 대자연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내면을 다지는 산악 자연 탐사여행, 트레킹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트레킹이란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의 한 형태이며, 이런 등산을 하는 사람을 트레커라고 한다. 1000m대의 국내 산을 여러 차례 경험해 본 등산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악 여행이 바로 트레킹이다. 이러한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아이엘트레킹'에서는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며 이벤트로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침사추이 시내관광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 감상하는 홍콩트레킹 3박 4일 99만원 , 중국 원난성의 만년설이 덮인 봉우리 매리설산 트래킹 7박 9일 169만원, 중국 원난성 리장의 후탸오샤에 위치한 설산 하바설산 트레킹 5박 6일 139만원, 세계 3대협곡의 하나로 불리우는 호도협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옥룡설산 트레킹 129만원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히말라야 트레킹 + 네팔 관광 4박 6일 209만원, 네팔 히말라야 푼힐전망대 트레킹 + 네팔관광 8일 229만원, 네팔 트레킹 에베레스트 EBC 349만원, 가까운 나라 일본 상품으로 201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대표적인 아름다움 후지산 등산 8월25일 ~ 8월27일 2박 3일 85만원, 영국인 선교사 W.웨스턴이 히다산맥,아카이시산맥의 여러 산에 등산을 하고, 그뒤일본 알프스의 등산과 탐험을 출판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일본 남알프스종주 4박 5일 트레킹 119만원 히다산맥 북알프스종주 야리가다케에서 호다카연봉 종주 119만원 ,동남아시아 최고봉 말레시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키나발루산 4일 119만원,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트레킹 12일 45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2017-08-10 17: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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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등 글로벌 기업까지 가세…배달 춘추전국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가 국내에 상륙, 배달앱 춘추전국시대 막이 올랐다. 우버코리아는 10일부터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우버이츠를 국내 정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렌 펜 우버이츠 아시아 총괄 대표는 "한국의 훌륭한 전통 음식 문화에 우버의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우버이츠가 200여 개 서울지역 레스토랑 파트너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버이츠는 숨은 맛집과 소문난 레스토랑의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앱이다. 서울뿐 아니라 세계 각국 도시에서 사용 가능하다. 201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이번 서울 출시로 통산 112번째 도시 진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세계 28여 개국에서 6만여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배달하고 있다. 우버이츠는 탭 한 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 예상시간과 현재 위치 등을 앱 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서울 강남구와 이태원 지역을 시작으로 운영된다. 추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 가능 지역은 강남구 전체를 비롯해 이태원 (경리단길, 한남동) 위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배달되며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10시다. 특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해주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론칭 초기 배달원을 경험해보려는 일반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버이츠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배달원으로 동륵할 수 있다. 다만, 우버이츠가 국내 배달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국내 브랜드 파워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뿐 아니라 서비스 지역이 일부 지역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현재 국내 배달 시장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필두로 네이버와 카카오까지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배달앱과의 경쟁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배달앱 시장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이 5: 3: 2 점유율을 차지하는 구조였지만 지난 3월 카카오가 '카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네이버도 '네이버 톡톡'으로 배달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 구도가 더욱 복잡해졌다. 우버까지 뛰어들면서 기존 배달 앱과 거대 인터넷 업체의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은 방문자 순 기준으로 배달의민족이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요기요, 배달통이 이를 뒤따르고 있는 사실상 '3강 체제'다.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용자 맞춤형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뒤늦게 뛰어든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자사 강점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달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카카오가 지난해 7월 지분 투자를 한 국내 1위의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담당한다. 씨엔티테크가 자체 개발한 통합형 포스 (POS)연동 시스템을 접목해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주문 내역을 인근 가맹점에 연결해주는 형태다. 네이버 역시 음식 프랜차이즈들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간편 주문 서비스를 하는 형태다. 이처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IT공룡까지 국내 배달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국내 모바일 음식배달 시장은 연간 12조~14조 규모로 추산되지만 아직까지도 일반 전화를 통한 주문이 대부분이다. 앱 등 신규 모바일 채널을 통한 주문은 약 2조 원으로 15% 수준에 불과하다. 때문에 신규 채널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모바일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이 시장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차별성 있는 서비스나 플랫폼 제공해야 배달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7-08-10 17:17: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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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 두고 줄다리기 하는 이통사vs정부, 소송전 초읽기

이동통신 3사가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것에 대한 의견서를 지난 9일 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의 첫 소송전 여부도 다음주께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에 대한 반대 의견을 담은 '25%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에 대한 의견서'를 9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할인율 상향 시 수익 악화로 5세대(5G) 네트워크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할인율 상향 조치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25% 요금할인'을 시행하기 위해 이르면 내주 이에 대한 협의 과정을 거쳐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동통신 3사는 정부가 25% 요금할인 강행 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고 정권 초기부터 정부와 각을 세우는 구도를 유지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의견 수렴 이후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대응방법이 달라질 것"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사가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정부의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의지는 강경하다. 실제 정부는 이동통신사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모양새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선택약정 혜택 고지 여부에 대한 25일까지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목 상 가입자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충분히 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통위의 실태점검에 대해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정부와 이동통신사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을 두고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행되는 조치이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날 오전 이동통신 3사를 찾아 통신 요금제 담합 의혹과 관련해 실무자 면담, 자료 확인 등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같은 날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만나 "분리공시제 도입 등 통신시장 투명성을 강화해 가계통신비의 부담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통3사 압박에 동참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이통사가 의견을 전달하는 날에 실태조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분위기로 보고 있다"며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론도 무시할 수 없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대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0%이상의 국민들이 현재 추진 중인 '선택약정할인율 인상 등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택약정할인율 25% 인상에 대해서도 '매우 부족하다' 17.4%, '다소 부족하다' 42.8%로 60.2%의 국민들이 불만족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녹소연은 지난 3월 기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가 1238만명인데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이들에 대해서도 소급적용을 해줘야 통신 소비자들이 2000~3000원의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관건은 이동통신 3사가 정부를 상대로 실제 소송전에 나설 수 있느냐다. SK텔레콤은 태평양, KT는 율촌, LG유플러스는 김앤장 등 대형 로펌과 손잡고 행정소송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전에 돌입하면 소송기간이 보통 2~5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25% 요금할인' 시행은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공정위가 이통3사·제조사를 상대로 지난 2012년 제기한 '휴대폰 단말기 가격부풀리기'에 대한 소송은 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대법원에 계류중이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소송전에 돌입할 경우 리스크가 클 것으로 전망돼 내부적으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인하 공약 시행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고 주파수, 규제 등 정부의 권한이 강력한 가운데 소송전이 일어나면 불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안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국내외 주주들로부터 회사 손해를 방관했다는 배임 소송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 때문에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정부가 휴대전화 선택약정 할인율을 25%로 올리면 이동통신 3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4700억원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약정할인율 25% 상향시 이통3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4705억원 감소할 것"이라며 "정부와 이통사가 적정선에서 협의를 하지 못하면 규제 리스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8-10 17:1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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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면세점 보고서 1쪽 "롯데·SK가 심사 탈락하면서…"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제도 변경 방안을 검토한 배경은 롯데와 SK의 특허 탈락 때문이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황병하 전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공판에서 지난해 1월 김모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면세점 특허 제도개선 방안을 앞당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황 전 과장은 지난해 1월 청와대의 지시가 없었다면 특허 심사에서 탈락한 롯데와 SK의 특허 추가 검토를 무리하게 진행할 이유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앞서 관세청은 2000년 이후 15년만인 2015년 1월 19일 서울에 신규 시내면세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정책을 발표하면서 신규특허를 추가 허용하고 2년마다 추가 특허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롯데와 SK는 그해 11월 14일 신규 특허에서 탈락했다. 이날 재판에서 황 전 과장은 문모 전 실장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면세점 특허제도를 허가제에서 신고등록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황 전 과장은 이후 기재부가 2015년 11월 21일 청와대의 신고등록제 검토 지시에 대해 신고제 성격을 가진 특허제로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청와대의 특허제 검토 지시 배경에 롯데와 SK의 면세점 특허 탈락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증언도 이어졌다. 이날 검찰이 내놓은 기재부 보고서 1면의 검토 배경 부분에는 '롯데월드타워, SK워커힐이 심사에 탈락하면서'라고 적혀있었다. 황 전 과장은 보고서 작성 배경에 두 기업의 면세점 특허 탈락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청와대 행정관 지시로 면세점 특허 추가 방안 발표를 앞당겼다는 진술도 나왔다. 기재부가 2015년 12월에 공포한 경제운영방안에 따르면, 면세점 신규 특허 발급 요건과 기간, 수수료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제도 보완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청와대는 그로부터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1월 초 시내면세점 특허 추가 계획을 발표하라고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황 전 과장은 김모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7월로 예정된 제도개선 방안 발표를 3월로 앞당겨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같은달 31일 안 전 수석에게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그해 3월에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보고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지시는 롯데에 유리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이어졌다. 황 전 과장은 제도개선안 발표 시점이 3월이냐 7월이냐에 따라 6월 월드타워점 폐쇄를 앞둔 롯데에게 상당한 차이가 된다고 진술했다.

2017-08-10 17:07:0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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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네공방, 오는 26일 '반했나요' 발표…3개월 만의 신보

담소네공방이 달콤한 신곡 '반했나요'로 돌아온다. 담소네공방(김담소, 박연)은 오는 26일 정오 신보 '반했나요'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내 앞에 있다' 발매 후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반했나요'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체 없는 감정의 일부인 사랑이 때론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생각이 바탕이 된 곡이다.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등의 가사는 달콤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자극한다. 담소네공방은 앞서 '사람들은 왜', '잘 지내길 바래요', '나에게 사랑이란', '가을바람', '내 앞에 있다' 등을 발표,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담소와 박연은 '반했나요'를 통해 담소네공방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둘이 제작을 맡았다.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고, 느끼고 싶은 마음에서다"면서 "노래를 들으실 분들에게 더 따뜻한 하루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많은 것을 시도하고 공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담소네공방은 '반했나요'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곡씩 신곡을 발표한다. 이어 내년에는 정규 앨범 발매를 예정 중이다. 한편 담소네공방의 신보 '반했나요'는 오는 26일 정오 공개된다.

2017-08-10 16:52: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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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로저스컵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다비드 고핀(벨기에)를 꺾고 3회전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4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8-5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시즌 5번째 홀드를 챙긴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38까지 낮아졌다. ▲부활을 알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AFP 통신은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0월 25일 재개될 심리에서 약물 또는 음주 운전에 비해 가벼운 '부주의한 운전 혐의'를 인정할 것으로 봤다. 이 경우 우즈는 벌금 250달러(약29만원)에 사회봉사 활동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발표할 26명의 대표팀 명단에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넣기로 했다. 신 감독은 기성용이 경기에서 뛰지 못하더라도 주장의 역할을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앞선 2경기 모두 4타수 3삼진 무안타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이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하며 타율을 0.261(328타수 86안타)까지 회복했다. 시즌 타점은 44점, 득점은 38점이 됐다.

2017-08-10 16:52: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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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귀호강 오디션의 근거있는 자신감(종합)

윤종신·바다 등 시즌1 심사위원 재합류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감동 예고 "공연장의 훌륭한 뮤지션, 대중에 소개할 것" 경연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팬텀싱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금요일 밤을 또 한 번 감동으로 채울 '팬텀싱어', 어떻게 달라졌을까.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팬텀싱어 시즌2'(이하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는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 그리고 김형중 PD가 참석했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로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1'에서 활약했던 6명의 프로듀서들이 다시금 합류해 새로운 출연자들과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형중 PD는 "여섯 분의 프로듀서들과 다시 이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팬텀싱어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를 포함한 12명의 파이널리스트, 그리고 모든 출연자 분들이 잘 해줘서 시즌2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즌2를 잘 준비하고자 어제도 오늘도 밤을 새며 노력 중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월 종영한 시즌1은 성악, 뮤지컬, K-POP 등 장르를 파괴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며 높은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의 화제성 만큼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방송 이후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는 유니버셜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첫 정규 앨범 발매 및 전국 14개 도시 16회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이동신 등 결승 진출자 12인들의 활약도 꾸준히 이어졌다.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은 "시즌1을 통해 음악적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참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며 "시즌1을 통해 숨겨진 팬텀 음악들과 출연자들의 화음을 보다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었던 만큼 시즌2를 다시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정 감독의 말처럼 '팬텀싱어1'은 브라운관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음악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었으나 대중의 반응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김형중 PD는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시즌2에서도 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PD는 "조금 이른 시기에 시즌2를 하는 게 아니냐, 앞선 시즌과 차별점은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공연장에는 아직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훌륭한 뮤지션들이 너무나 많다. 시즌1을 본 많은 뮤지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됐고, 그런 분들을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 빨리 시즌2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단단한 각오로 새 시즌 출격 준비를 마친 제작진과 출연진은 한층 심화된 재미와 감동을 기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형중 PD는 "시즌1과 경연 시스템의 차이점은 목소리 조합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궁금증, 목소리 조합 과정으로 얻는 재미 등이다"며 "시즌2는 시즌1보다 한층 심화된 형태다. 시청자분들이 직접 예상하고 조합해보실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팬텀싱어'는 사운드를 최고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며 "생방송 라이브 무대를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인데, '팬텀싱어'들의 스태프가 못 만든다면 누가 만들까 생각이 들 정도다.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음악을 최고의 사운드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시청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윤종신은 "시즌1 보다 확장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 중이다"며 "뮤지컬, 성악, 클래식을 원래 좋아하던 분들의 선호도가 저희(프로듀서)들의 관점과 다르기도 했는데, 그런 부딪힘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시청자분들이 모두 심사위원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평가들이 이리저리 부딪혀가는 과정을 통해 한 곡으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바로 '팬텀싱어'인 것 같아요. 저희 심사위원들은 심사보단 프로듀싱을, 이와 함께 숨어있는 뮤지션들과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생각이에요." (윤종신) 바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 생각한다. 선곡을 들어보면 마음이 환기될 정도"라며 "방송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화되고 화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팬텀싱어2'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17-08-10 16:51:5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