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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웃음 빼면 시체…암전 좀비게임으로 막판 빅재미 선사

'신서유기4' 웃음 빼면 시체…암전 좀비게임으로 막판 빅재미 선사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신서유기4'가 오늘 밤 이번 시즌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을 진행한다. 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요괴들의 클래식 복불복 게임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전히 운에만 모든 것을 맡기는 게임과 요괴들의 몸개그가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 역시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서는 이날 베트남의 마지막 장소 판시판으로 떠난 요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질 전망.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의 이름은 '신과 함께'. 여러 게임을 거쳐 구름과 안개에 둘러싸인 판시판산의 정상에 오르면 무조건 6명 중 한 명의 소원은 이뤄진다. 과연 어떤 요괴가 정상까지 올라 드래곤볼을 모으는데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암전 좀비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암전 좀비게임'에는 인간들에게 좀비를 무찌를 수 있는 비밀의 백신이 주어지고, 이로 인해 암전 속 뜻밖의 대소동이 벌어진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멤버들의 모습이 또 한번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서유기4'의 제작진은 "이미 중간 드래곤볼 대방출을 통해 멤버들이 소원을 이루게 돼 업무비용이 초과된 용신이 단 한 요괴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컨셉"이라며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암전 좀비게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2017-08-15 12:2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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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 컨저링 유니버스 최고 성적낼까?

'애나벨: 인형의 주인', 컨저링 유니버스 최고 성적낼까?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정식 개봉 4일만에 전편인 '애나벨'과 감독의 전작 '라이트 아웃'을 뛰어넘으며 컨저링 유니버스의 최고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전날 21만0189만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14만4990명을 기록해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111만1284명)의 흥행 성적을 넘어섰다. 앞서 주말까지 단 4일만에 전편인 '애나벨'(92만6025명)의 최종 관객수를 제치고 개봉 5일만에 또 다시 기록을 세워 이후 성적에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광복절 휴일까지 있어 곧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향후 기록에 대한 전망이 밝다. 관객들의 자체적인 바이럴과 입소문 돌풍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이어지고 있는 흥행세로 미루어 볼 때, 금주 주말 경으로 '컨저링2'(192만8605명)의 흥행 성적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 이어 올해 흥행을 이뤄낸 '겟 아웃'(213만8148명)을 제치고, '컨저링'(226만2758명)까지 뛰어넘어 역대 국내 개봉 공포외화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첫 주 만에 제작비 4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찬사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08-15 12:26: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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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아마 고별전'서 프로 잡을까…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격

오는 23일 만 18세 기점으로 프로 전향 MBN 여자오픈서 아마추어 고별전…18일 개막 김세영·이미향·김지현 등과 경쟁 예고 US여자오픈 준우승에 오르며 한국여자골프(KLPGA)의 '신성'으로 떠오른 최혜진(18·학산여고)이 아마추어 고별전을 치른다. 최혜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파71·6711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보그너 MBN 여자오픈은 최혜진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최혜진이 오는 23일 생일을 기점으로 프로로 전향하기 때문이다. 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해 KLPGA투어 시드를 획득한 최혜진은 지난달 아마추어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끝으로 국가대표 유니폼과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프로 전향을 앞둔 최혜진은 최근 롯데그룹과 계약 2년에 총액 10억원(인센티브 별도)에 롯데그룹과 계약을 맺었다. 공식 발표는 오는 23일 생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의 허락을 받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치른다. 지난 4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최혜진이 아마추어 고별전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도록 한 협회의 배려 덕분이다. 최혜진의 프로 데뷔전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프로 데뷔전 못지 않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최혜진은 아마추어 초청 선수 신분으로 프로대회에 출전해왔지만, 이젠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주요 선수로 출전한다. 사실상 이번 대회가 최혜진의 프로 데뷔전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다. 최혜진이 아마추어 마지막 우승을 거두기 위해선 쟁쟁한 프로선수들을 제쳐야 한다. 우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24·미래에셋), 이미향(24·KB금융그룹) 등이 고국 원정에 나선다. 김세영은 로레나오초아 매치플레이, 이미향은 스코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세영은 미국으로 가기 전인 2014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고 이미향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자신감이 남다르다. 더욱이 대회 코스가 지난해보다 훨씬 길어져 상당한 장타력을 지닌 두 사람에게 더욱 유리하다. 국내파 역시 만만치 않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 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지현(26·한화)과 이정은(21·토니모리)에 이어 '지현 천하'를 연 김지현(26·롯데), 오지현(22·KB금융그룹) 등이 대거 출전한다. 김지현과 이정은은 지난 달 최혜진이 우승한 초청 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다 각각 2위와 5위에 머물렀던 만큼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KLPGA투어 '빅3'의 일원인 김해림(28·롯데)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고진영(22·하이트)은 이번 대회를 쉰다.

2017-08-15 12:12: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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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뉴미디어아트 영화제 '네마프' 17일 개막

국내 유일 뉴미디어아트 영화제 '네마프' 17일 개막 17일~25일, 20개국 128편의 다양한 작품 9일간 상영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17회 네마프는 오는 17~25일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서교예술실험센터, 탈영역 우정국,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20개국 128편의 작품을 다채롭게 상영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영화계, 미술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개막식에 참석하며,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 올해의 영상축제를 시작한다.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개막식 사회는 영화 '지옥도'에 출연한 배우 강혜은과 김소희 현대미술작가가 맡는다. 김소희 작가는 현재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블라인드', 러브홀릭 M/V '아픔' 연출, 클래지콰이 'tell your self' M/V art를 맡아 진행하는 등 영화와 미술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강혜은은 박기용 감독의 영화 '지옥도'에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은 영상과 음악이 곁들여진 오재형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피아노멘터리'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개막 공연 후 이어지는 개막작에서는 반가운 민병훈 감독의 '설계자'와 브라질 다우베 데이크스트라(Douwe DIJKSTRA) 감독의 '그린 스크린 그링고' 단편 2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민병훈 감독의 '설계자'는 프랑스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영화를 설계하는 창작자가 지닌 무게에 대한 회고와 철학적 사유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 어린 시절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한 영화감독의 고민을 통해 창작자의 입장에서 영화를 고찰하고 있다. 브라질 다우베 데이크스트라 감독의 '그린 스크린 그링고'는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탄핵운동과 또 다른 한쪽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무기력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린 스크린'을 들이밀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크든 작든 정치와 직간접적 관계에 놓여있으며, 사람들은 그린 스크린에 보이는 영상을 보며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을 다르게 보기 시작한다. 네마프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대안영화, 비디오아트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고 영상을 통한 문화융합의 장이자 영상 축제의 자리로 준비했다. 젊은 영화감독들과 신진작가,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네마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7-08-15 11:5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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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장산범' 염정아 "아이들 앞에 당당한 배우 되고파"

[스타인터뷰] '장산범' 염정아 "아이들 앞에 당당한 배우가 되고파" '장화, 홍련'으로 스릴러 퀸 이야기의 탄탄함 믿고 '장산범' 출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 예고 영화 '장화, 홍련'(2003) 한 편으로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배우 염정아가 14년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감독 허정)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표독스러운 계모의 차가운 인상을 심어줬다면 이번에는 그 반대다.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상실감부터 낯선 소녀에게도 따뜻하게 다가가는 모성애가 가득한 주인공 희연을 연기한다. 의문의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주변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지지만, 그런 불안함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모든 것을 감내하는 인물의 다양한 감정선을 염정아만의 색깔로 선보인다. "아직도 '염정아'하면 '장화, 홍련'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마 그때 심어준 인상이 상당히 강했던 것 같아요. 그 작품 이후에 스릴러 출연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죠. 일부러 (해당 장르에 고착화될까봐)출연을 거부한 건 아니었고, 동시기에 들어온 다른 작품에 눈이 더 가서 선택을 그렇게 했던 거죠. 저는 작품 고르는 기준이 단순해요. 하고 싶은 게 쉽게 눈에 들어오거든요.(웃음)" 염정아가 '장산범'을 선택한 이유는 주인공의 드라마(극적인 사건이나 상황)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희연 역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허정 감독님의 '숨바꼭질'을 재미있게 봤어요. 이야기가 탄탄했고, 소재도 참신하다고 느꼈죠. 그런 분과 함께 한다니 기대도 많이 했고, 완성된 영화를 보니 역시 시나리오에서 받았던 느낌대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독님이 후반작업(후시녹음/ADR)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공들인 티가 나더라고요.(웃음)" '장산범'은 소리로 사람들을 홀려 영혼을 빼앗아가는 괴담 속 존재 장산범을 소재로 했다. 5년 전 아들을 잃고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이 숲 속에서 여자아이(신린아)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다. 염정아는 작품 안에서 스릴러와 감성 연기를 모두 소화했다. 그녀에게도 '장산범'은 도전이었다. "제 임무는 관객이 희연의 감정에 몰입해서 엔징 장면까지 그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드는 거였죠. 최선을 다해 연기했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의문이에요.(웃음) 저 스스로는 어느 정도 해냈다고 생각해요." 염정아는 "영화를 보는 대상에 따라 희연을 바라보는 태도가 다를 것 같다"며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100% 희연에게 공감할 것이고 미혼이거나 남자 관객분들이라면 (희연의 선택에) 아마 공감을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산범'은 낯선 이에게서 들리는 가장 친숙한 소리를 통해 관객에게 극강의 공포감을 심어준다. 이런 영화의 특성 때문에 출연 배우들 모두 후시녹음 작업을 해야했다. "다른 배우의 입모양에 맞춰 제 목소리를 녹음해야 했죠. 이준혁씨한테 맞추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린아의 입 모양에 맞춰 녹음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어린 아이의 입모양에 맞춰 말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작업이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어요. 또 희연의 감정을 담아 말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낯선소녀의 표정과 감정을 갖고 목소리를 연기해야하는 건지 헷갈리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후시녹음은)신기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어요." 극 중 염정아는 숲 속을 헤매는 것은 물론, 동굴 안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실제 평창에 있는 동굴과 양수리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한 동굴씬 촬영은 강한 체력을 요했다. 동굴 안이 비좁기도 했지만, 먼지때문에 호흡 자체가 힘들었다고. 실제로 두 아이(초등학교 2학년, 3학년)의 엄마이기도 한 염정아는 워킹맘의 고충도 털어놨다. "아무리 촬영이 늦게 끝나고 집에 들어가도 아이들이 다음날 해야할 것들을 전부 다 체크하고, 숙제 검사도 잊지 않고 챙겨요. 그리고 아이들의 스케줄을 동선에 맞게 잘 짜놓죠. 촬영을 핑계로 엄마의 빈 자리를 느끼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저 스스로 꼼꼼해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라도 아이들한테 '엄마는 연기한다고 우리한테 소홀했잖아'라는 원망섞인 말은 절대 듣고 싶지 않거든요." 염정아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침과 동시에 "지금은 연령제한 때문에 못 보더라도 훗날 아이들이 봤을 때 '우리 엄마 이 작품 찍길 참 잘했네'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자녀들 앞에 당당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많은 분이 기대하고 계신데, 혹시나 '장화, 홍련' 속 계모의 모습을 기대하실까봐 걱정이에요. '장산범' 속 희연은 계모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거든요. 하지만, 희연을 보고도 공포를 느끼게 나름의 중점을 두고 연기했으니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17일 개봉. [!{IMG::20170815000024.jpg::C::480::영화 '장산범' 스틸/NEW}!]

2017-08-15 11:52: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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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미스터리 스릴러전'으로 오싹하게!

여름의 끝자락 '미스터리 스릴러전'으로 오싹하게! 스릴러 연극 페스티벌 '미스터리 스릴러전'이 오는 23일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한다. 소극장혜화당이 올해 처음오로 선보이는 스릴러 페스티벌 '미스터리 스릴러전'에는 총 여덟팀이 참여한다. 일주일에 두 팀의 작품이 4주간 무대에 오르게 된다. 첫 주(23~27일)에는 망령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작가와 그의 딸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 극단 우아의 '아름답고 스산한 그의 집필일기'가 공연된다. 움직임과 빛으로 구현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서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스릴러적 요소로 풀어낸 극단 동네풍경의 '옆집인간'이 상연된다. 2주차(30일~9월 3일)에는 극단 디어얼로거의 '고리'와 세자매의 욕망과 갈등을 풀어낸 창작집단 곰의 '그녀들의 집'이 공연된다. 3주차(9월6일~9월10일)에는 의문의 영상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극 극단 행의 '필름메이커:연극을 만드는 방법, 스릴러편'이 준비되어 있다. 작품은 영상적 4d영화를 관람하는 것같은 생생한 연출이 특징이다. 이어서 유년시절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을 잡기 위해 몽타주 화가가 된 주인공과 연쇄살인범의 긴장감 넘치는 정통 스릴러극 .드라마팩토리+한걸음의 '몽타주 오리지널'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마지막주(9월13일~9월17일)에는 소시민들이 모여사는 사파리 본동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14세 소년 태영의 이야기를 그려낸 극단느낌의 '초능력 소년:그날의 악몽'이 공연되며 이어서 재개발 중단으로 폐허가 된 까치마을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심리극 극단 디제이의 '귀가'가 공연된다. 작품은 극 중 인물들의 공포심리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용서와 구원의 문제를 첨예하게 다룬다. 공연은 23일부터 9월1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후 7시와 9시, 주말 오후 4시, 6시 공연한다. (월,화는 공연 없음)

2017-08-15 11:49: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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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광복절에 일본 완파…아시아컵 8강 진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광복절 새벽에 숙적 일본을 꺾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 진출 결정전에서 81-68로 승리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17일 A조 1위 필리핀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날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컵 8강행 티켓과 더불어 양국 자존심까지 건 대결이었던 만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한국은 1쿼터 초반 일본에 끌려갔다. 초반 김종규(LG)와 오세근(KGC인삼공사)의 슛으로 앞서갔지만 곧 일본에 9점 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후 오세근의 연속 득점과 전준범(모비스), 김선형(SK)의 연속 3점포로 경기를 뒤집어 17-1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1~2점 차의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이어졌고, 39-41 2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감했다. 3쿼터에서도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됐다. 3쿼터 3분을 남기고 49-56 7점 차 리드를 당했지만 이종현(모비스)의 연속 득점에 이어 김선형의 레이업슛, 추가 자유투로 57-56 1점 차로 앞서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는 의외로 쉽게 풀렸다. 허웅(상무)이 3점슛 2개를 터뜨리면서 점수 차를 63-57로 벌린 것. 이어 김선형이 2개의 3점포를 터뜨리는 등 한국은 5분간 일본에 1점만 내주고 15점을 쓸어담아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일본은 추격에 나섰지만 15점 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고, 1분 20여 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덩크슛까지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김선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6점을 성공했고, 오세근도 16점을 따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B조 1위 필리핀과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017-08-15 11:30:1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