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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소득층 통신비 1만1000원 추가 감면…연내 시행

정부가 통신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이동전화 요금 추가 감면 방안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보편적역무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6월 22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방안 중 저소득층 감면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65세 이상 노인 기초연금수급자에 대한 요금감면 시행을 위해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돼 있다. 과기정통부는 연내 시행을 목표로 제도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기존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요금감면 폭이 현행 2만25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확대된다. 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월 최대 감면혜택은 1만5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늘어난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6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에 수렴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토대로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를 거쳐 고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시 계정 완료 이후에는 통신사 전산 반영 작업을 거쳐 기존 요금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요금을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요금 감면을 받지 않고 있던 이용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이통사 대리점을 찾아 감면 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08-16 11:12: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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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서울역사박물관' 600년 역사를 한눈에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서울역사박물관' 600년 역사를 한눈에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조선왕조의 한양과 식민시기 경성을 거친 6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다. 정치와 경제,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가 되기까지 서울은 긴 세월동안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초고층 빌딩 숲 사이에는 경복궁, 종묘, 덕수궁, 숭례문 등 아름다운 유적지들도 많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이색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만 걸으면 '서울역사박물관'이 눈앞에 들어온다. 이곳에선 매력적인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할 수 있다.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겐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과 한양도성박물관, 청계천박물관, 동대문역사관·운동장기념관, 경교장, 백인제역사가옥, 경희궁 등 분관으로 구성됐다. 각 분관은 사산과 한양도성, 개천과 도시생활, 도시조직과 유적, 역사가옥과 시대 등 각각 독특한 장소성과 가치를 갖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은 총 네 개 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역사학, 미술사, 고고학, 민속학 등 박물관 관련자료를 포함해 학술지, 학회지 등 2만7000여권의 도서와 디지털 자료를 비치한 서울역사자료실과 기증유물전시실이 있다. 기증유물전시실에는 말그대로 시민이 기증한 유물들을 전시해놓았다.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실인 1학습실이 있다. 그밖에 아주개홀(224석 규모의 강당)과 어린이 학습실, 기획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다. 2층에는 시청각실과 제2학습실이 있다. 1층과 2층을 둘러본 뒤 3층으로 올라가면 조선시대부터 현재의 서울의 모습까지 차례대로 살펴볼 수 있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 ▲2존 개항, 대한제국기의 서울 ▲3존 일제강점기의 서울 ▲4존 고도성장기 서울 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특히 도시모형 영상관은 한강르네상스와 용산 국제업무도시 등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다. 도시모형영사관은 가로 21.5m, 세로 14.5m의 317.29㎡ 면적에 1/1500의 비율로 축소한 서울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모형은 항공사진과 수치지도, 시가지노선도 등을 바탕으로 도로와 블록, 70여만 동의 건물, 산, 하천, 강, 다리 등 서울의 모습을 구현했다. 모형은 강남, 강동, 강서 지역은 유리로 덮어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했고, 모형 2층에는 다리와 조망대를 설치해 하늘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도시모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첨단 IT기술의 멀티미디어 시설도 갖추고 있다. 모형 전면에는 가로 12m, 세로 3.5m의 대형 와이드스크린과 좌우 보조스크린, 후면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했다. 건물, 아파트, 다리, 하천 등은 LED불빛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모형 천장에는 서치조명, 레이저빔, 스피드돔 카메라를 설치해 무인정보 검색시스템을 통해 관람객이 찾는 곳을 조명이나 레이저로 비춰주고, 카메라를 통해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도시모형영상관은 한번에 150명에서 최대 2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발전상과 미래비전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관람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4층에서는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멋과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각종 자수품과 장식 꼭두 등이 전시돼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의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6형제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우당 6형제의 독립운동-민국의 길, 자유의 길'을 기획전시실 A관에 준비했다. 나라에 헌신하다 마침내 목숨까지 바친 6형제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에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지 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역사강사 최태성의 전시설명 영상을 각 존별로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6형제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기획전시실 B관에서는 9월 3일까지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전시를 진행한다. 1960~70년대 독일로 가 교민 1세대를 형성한 한국 간호여성들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196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의 패망을 극복하고 경제부흥에 성공한 독일. 당시 많은 간호여성들이 가족의 안정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독일행을 선택했다. 그곳에서 뿌리내려 독일 시민사회의 일원이 된 한국 간호여성들의 문화적·정치적 경계를 넘은 삶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반추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8월 재능나눔콘서트 '세계음악여행:잘츠부르크'를 1층 로비에서 연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로 시작해 '오페라 마술피리 OST-밤의 여왕 아리아'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노래는 즐겁다(독일민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없으며 무료 입장이다.

2017-08-16 11:0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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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급제동…'혹성탈출:종의 전쟁' 개봉일 56만명 몰려

'택시운전사' 급제동…'혹성탈출:종의 전쟁' 개봉일 56만명 몰려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 호평과 함께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 첫 날 56만8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혹성탈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 1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올 여름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 날인 15일 56만8483명(누적 57만49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1만6253명),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만1723명) 등 전 편의 오프닝 기록을 3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치로, '혹성탈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을 수립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를 독주하고 있는 화제작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3일 연속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2017-08-16 11:0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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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산사태 발생… 400여 명 숨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400여 명이 숨졌다. 하지만 실종자가 600여 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수도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가옥과 건물을 덮쳤다. 토사는 건물 3~4층 높이 건물까지 뒤덮었고 대부분 불법 건축물이라 쉽게 무너졌다. 3일동안 내린 폭우로 도시 배수로가 금세 범람해 물이 차올랐고, 무분별한 벌목과 취약한 인프라로 도시는 순식간에 휩쓸리고 말았다. 특히 시에라리온 기상청이 집중 호우에 앞서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은 데다 산사태가 새벽 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 적십자사와 정부는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우리는 시간과 싸우고 있다.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고, 전염병 확산 위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재민은 3000여 명에 육박한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피해가 가장 큰 리젠트 지역을 찾았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대재앙이 우리를 뒤덮었다. 이 나라는 지금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호소했다. 외국 정부는 시에라리온에 구호 물품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깨끗한 물과 의약품, 담요와 다른 생필품을 보내기로 약속했고 영국 국제개발부(DFID)는 시에라리온 정부와 협력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라리온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매년 우기 때마다 홍수 피해를 겪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도 10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014년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40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17-08-16 11:01: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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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네티즌 '시끌'

'무성의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네티즌 '시끌' 지난 15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무성의 논란으로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공연 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서울은 황홀했다. 오늘 밤 당신들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네티즌들은 "이럴 거면 한국 오지 마라",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는 이유는 내한 공연 당시 보인 불성실한 태도 때문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 전날 입국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사진 찍히기 싫다"는 이유로 공연 3시간 전 극비리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로 인해 리허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공연 리허설 관람 혜택이 포함된 VIP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근처 병원 화장실에서 목을 푸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 공연 때와 비교하며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일본 공연을 할 당시 철저한 리허설을 거치고 일본어 인사를 준비할 만큼 공을 들였는데 내한 공연에는 그마저도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공연 직후 SNS에 일어로 인사를 보일 정도로 팬서비스도 달랐다. 그러나 내한 공연 직후에는 SNS에 영어로 인사를 전한 것이 전부였다. 공연 시간도 약 90분 정도로 짧았다.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였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국내 공연이 결정되자 10여 분 만에 티켓이 매진될 정도였다.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팬들의 실망도 컸다. 국내 팬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음에도 소극적으로 팬들을 대한 것에 더욱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2017-08-16 10:59:0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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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각본 없이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오전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문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임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매번 미리 질문자와 질문 내용 등 '각본'을 정해놓고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내·외신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 300여 명은 문 대통령에게 각종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질의를 할 수 있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원회 없이 숨가쁘게 지나간 100일에 대한 소회를 비롯해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로 계속되고 있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취임후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대책, 초고소득층 및 대기업 증세, 탈원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구상도 좀더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은 청와대 관행으로 자리 잡아왔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모두 취임 100일 전후로 회견장에 섰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쇠고기 파동' 위기 속에서도 취임 116일이던 2008년 6월19일 특별기자회견을 열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2017-08-16 09:4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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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72주년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밝힌 대북 '평화' 기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정감사 일정 시작 시기를 두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처음으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LG전자의 V30, 애플의 아이폰8 등 하반기 줄줄이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제각각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졌다. ▲포스코그룹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규직 6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매년 1500명씩이다. ▲국내 생활가전 렌탈업계 1위인 코웨이를 놓고 불거진 웅진그룹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소송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다. ▲음원 플랫폼에 이용자들의 취향과 상황을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스며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인터넷전문은행 발(發) 대출 금리 경쟁에 한창이다. 저축은행들은 중금리대출 위주로 금리를 내리는 추세다. ▲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분기 한국투자증권에 빼앗겼던 증권사 순이익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순이익(세전 기준)은 IB부문에서 680억원의 수익을 냈다. ▲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배우 염정아가 '장화, 홍련' 이후 14년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출연한다. 허정 감독의 '장산범'에서 모성애로 가득한 희연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선을 연기한다. ▲한국여자골프(KLPGA)의 신성으로 떠오른 최혜진(18·학산여고)이 오는 18~20일,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아마추어 고별전이며, 23일 생일을 기점으로 프로 전향을 한다.

2017-08-16 08:07:45 손엄지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장 부하로 인한 망신살

S씨는 유수한 금융회사의 임원급이다. 몇년전 필자와 인연을 맺은 뒤로 법회에도 참석을 했으며 필자가 잘 모르는 금융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을 해주는 활달한 분이다. 그 분이 와서 걱정을 한다. 금융업계 중에서도 증권계나 자산운용업계는 나이에 비해 직장생명이 짧다고 한다. 은행권에 비해 직업의 안정성이 낮다는 얘기다. 증권시장이 활황이면 그래도 낫지만 경기란 게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어서 조금만 영업수익이 떨어져도 회사는 인건비 구조가 높은 직원들을 정리하여 회사의 수익구조를 조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S씨는 지금까지는 잘 버텨왔으나 자신도 실적이 그만그만하여 마음이 편치 않긴 하지만 더 문제는 부하직원 중의 한 명이 대놓고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이다. 어이됐거나 모양새가 좋은 일이 아닌데다가 아랫 직원에 대한 통솔력부족으로 인식되게 되면 여러 가지로 불리한 일이 많다며 향후 인사문제도 걱정스럽다며 찾아온 것이다. 우선 필자는 S씨의 사주명조를 떠 올리며 운을 살펴보았다. 임인(壬寅)생 음력 8월이니 기유(己酉)월생인데 태어난 시(時)가 사시(巳時)다 보니 12신살 중에서도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특히나 안좋은 신살(神殺)인 망신살(亡身殺)이 자릴 잡고 있다. 과거에는 망신살이 들면 부부간이나 이성문제로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처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직장과 같은 조직생활의 영역이 넓어지다 보니 망신살의 개념도 폭넓게 적용되게 된다. 바로 S씨처럼 직장 내에서 부하직원 때문에 곤란한 일을 당하게 생기는 경우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즉 2017년 7월 무신(戊申)월을 맞아 맞아 사신형으로 망신살의 기운이 도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또 하나는 망신살이 시지에 있음은 나 보다도 아랫사람 즉 직장 부하나 후배와의 문제가 아니면 자녀 중에서도 반드시 속을 썩일 일을 겪는다고 해석한다. 이런 경우엔 방편의 지혜를 발휘할 수밖에 없다. 안 좋은 신살은 합(合)을 이루는 기운으로서 그 기운을 약하게 하는 방법의 기도를 권했다. 다행히 S씨는 사주명조에 월덕(月德)의 기운이 있으니 조상님 덕을 바랄 수 있다. 우선은 칠성기도를 권하였으며 방법을 일러주었고 다리가 부러질 것을 발목을 삐는 정도로만 비껴가도 감사하게 생각하라 얘기해주었다. 음력 7~8월까지만 잘 넘기면 특히 올 해 직장부하로 인한 곤란함은 면해질 것이다. 망신살을 희석하려면 우선은 본인의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망신살은 대부분은 조상기도를 으뜸으로 친다. 망신살이 젊은 아가씨에게 들어 일주(日柱)에 걸려있게 되면 사랑하지 않는 남자로부터 순결을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8-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